Advertisement banner image
Advertisement banner image
Image at ../data/upload/1/2622121Image at ../data/upload/2/2143942Image at ../data/upload/6/2035266Image at ../data/upload/8/1650828Image at ../data/upload/8/1242748Image at ../data/upload/6/1035916
Sub Page View
Today Page View: 292
Yesterday View: 414
30 Days View: 3,816

중고차 살 때 필수 `장마철 안심구매 5계명`(3)

Views : 4,317 2012-06-20 21:01
자동차 관련 정보 및 일반상식 939644
Report List New Post

장마철에는 궂은 날씨 탓에 소비자들의 발길이 뜸해지는 대신 매매업체들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매물을 많이 확보해둬 원하는 차를 좀 더 좋은 조건에 살 수 있다.

비가 내릴 때는 맑은 날 발견하기 어려운 백화현상(도장을 한 지 오래돼 차 표면이 하얗게 일어난 상태)과 누수 여부를 파악할 수도 있다.

그러나 맑은 날보다 차 상태를 정확히 알기 힘들어 오히려 악성 매물을 비싼 돈을 주고 사는 낭패를 당할 수도 있다.

 

중고차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장마철 중고차 안전구입 5계명'을 소개한다.

1. 외관 살필 때는 비를 막아라 날씨가 궂으면 외부 패널의 교환이나 수리상태, 재 도장 및 도장의 불균일성, 용접 여부 및 흠집 등을 알아내기 어렵다.

비가 오거나 흐린 날 차를 사야 한다면 실내나 비를 막을 수 있는 곳으로 옮겨 차체의 물기를 닦은 다음 불빛 아래 보는 게 낫다.

2. 시승할 때는 예민해져라 비가 내릴 때는 차 내부의 습기가 엔진·변속기 작동 시 발생하는 이상음, 가속 및 감속할 때나 요철도로를 주행할 때 들리는 차체 진동음 등을 흡수한다. 따라서 비가 내릴 때는 시승을 피하는 게 낫다.

굳이 시승을 해야 한다면 조그만 소음도 확인할 수 있도록 차창을 모두 닫고 라디오를 끄는 건 물론 차 내부에 움직이는 물건이 없도록 해야 한다.

3. 호객꾼은 피하는 게 상책 호객꾼들은 궂은 날씨로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차를 비교하기 귀찮아하는 소비자의 심리를 악용, 온갖 감언이설을 동원한다.

차 상태를 쉽게 알 수 없다는 점을 악용해 그럴 듯하게 고친 문제차를 싸게 준다며 다가오기도 한다. 호객꾼과는 상대하지 않는 게 최선이다.

4. 허가업체와 거래하라 허가업체에서 차를 구입하고 성능 및 상태 점검기록부를 발급받아두면 문제차를 사더라도 법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1개월 또는 2,000km까지 중고차 성능에 이상이 생길 경우 보상해주도록 규정돼 있다.

허가업체라도 성능점검 기록부를 주지 않는다면 가격이 아무리 싸더라도 거래를 포기하는 게 낫다.

5. 카히스토리로 재차 확인 보험개발원이 자동차보험 정보를 기반으로 제공하고 있는 자동차이력정보서비스(카히스토리)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카히스토리 발급 서비스를 해주는 매매업체도 많다.

카히스토리는 성능점검원의 주관적 판단이 작용하는 성능점검 기록부와 함께 차 상태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된다.

단, 카히스토리가 만능이라고 여겨서는 안된다. 자동차보험으로 처리하지 않은 사고는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Report List New Post
8282MOTORS [쪽지 보내기] 2012-06-21 13:14 No. 940910
좋은 글 올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블루망고 [쪽지 보내기] 2012-08-01 09:18 No. 953201261
저도 차구하는 좋은정보네요
나인스999 [쪽지 보내기] 2012-10-26 15:16 No. 953357290
잘보고갑니다
자동차 관련 정보 및 일반상식
No. 396
Page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