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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일(많이 읽어주시고 도윰 부탁드려요)(24)

Views : 12,741 2019-07-19 07:38
자유게시판 1274327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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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비 사기꾼 최원철 입니다

저는 신선설농탕앞 베이 스위트 콘도 2406호에 살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를 보시고 싶으신분들 방문해 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저는 여기 월세 22000페소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월세 12000페서는 호텔방값 받느라 한달전에 입금했는데

저를 음해하는 김혁 손ㅁㅎ씨 작은 줌마 덕분에 방팔이가 방을 못팔고

많이 어려워서 방값 10000페소를 못주게 되었습니다



위에 계신 세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한테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주신 분 입니다

저 덕분에 집도 있는데 쫒겨 났어요


오늘까지 4박 노숙은 아니지만 잠도 제대로 못자고 PC방에서도 자고 셔틀버스에서도

자면서 즐겁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지프니 타고 다니면서도 졸고 정말 재미있게 살고 있습니다

얼마전까지도 이런생활 가끔은 했는데 마지막으로 즐겁게 해보라는것으로 알고

재미 있게 살고 있네요


위 세분 정밀 감사드려요


제가 이글을 쓰는것은 앞으로 당하지 마시라고 참고로 쓰고 있습니다


저는 늘푸른식당 3500페소 돈이지 2200페소 LA카페 8500페소

말라떼 526 JTV 8000페소 우리 콘도 호텔 2800페소

외상을 하고 있습니다


B 모식당 K모사장님은 저를 벌레 보듯이 합니다

말라떼 J교회 다니면서 목사님 전화번호 모른다고 합니다

제가 목사님한테 사기 칠까봐 그런거 겠죠

그래도 오레전에 알던 사이인데

그깟돈 몇푼 저보다 더 있다고 갑질아닌 갑질을 하고 있네요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여기 필리핀은 카지노가 있기에 저같이

월세 제때 못내고 콘도 못들어가고 나중에는 집안살림이며 옷이며 모든것을

다 뺐겨도 아무런 이의도 제기 못하는 허약한 한국인 호구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보통 월세 못내서 콘도 문 잠기고 나중에는 하나도 못건지는데 콘도 주인들 부자 아닙니다

겨우 1채 가지고 있으면서 온간 갑질 다합니다

어제 저는 3일째 집에도 못들어 가고 하던차에 어떻게 들어가게 되서 키를 꼿고 문을 여니

키를 콘도 주인이 바꿨드라고요

저는 이것을 알고 3일째 되는날 제 세간살이를 가지고 나오려고 콘도 관리인한테 짐 뺀다고

같이 콘도로 가니 제키를 달라고 해서 주니 제키는 숨기고 바뀐키로 콘도를 열드라고요


저한테는 또다른 예비키를 가지고 있었는데

제가 왜 키를 바꿨냐고 하면서 컴프레인을 크게 했습니다

집안 옷장에 몇일전에 돈을 빌려주며 맡겨둔 금목걸이 2냥 팔찌 1냥 금반지 5돈

명품시계가 없어 졌드라고요

그래서 바뀐 키를 종이 테이프로 감고 경찰 출동을 의뢰 합니다/



그런데 콘도 시큐리트나 관리인은 경찰을 안부르네요

그래서 한참 있다가 안되서 말라떼 서클에 있는 코리안 데스크로 직접 신고하러 갔습니다

그런데 제신고는 묵살하고 외상값 먼저 갚으라 합니다


제집에 귀중품이 도난을 당했는데 제 신고는 묵살하고 외상값 먼저 주라고 하더라고요

참 이상한 나라이고 경찰은 외상값 받아주는곳 같더라고요


제가 식당이나 다른곳에서 페이를 못하면 경찰차 바로 와서 저를 잡아갑니다

경찰서에서 큰소리치면 수갑 뒤로 채우고 피가 안통할정도로 꽉 채유고 경찰서 감옥까지

보냅니다


그런데 귀중품을 도난 당했는데 이슈가 외상값 먼저 주라고 합니다

정말 이상한 나라이고 이상한 경찰입니다


그래서 하도 열이 받아서 한인회 연합회 전화하니 전화가 안되고

대사관 사건사고팀 영사님한테 도움을 청하니 겨우 출동을 하더니

어드민 오피스 문이 잠겨서 콘도에도 못들어 가고 그날은 종료 되었네요


다음날 콘도 관리인한테 전화를 하니 안받고 다른 전화번호로 해도

안받아서 제 방파는것 종료하고 코리안 데스크 방문하니 외상값부터

달라고 하네요


정밀 이싱한 경찰이래서 또 대사관 영사님한테 부탁하니 겨우 출동하더니

사건이난 현장도 못가보고 CCTV 확인도 안하고 제가 어제 안왔다고 거짓말 하네여

그러면서 경찰을 어드민 오피스로 데려가는것 같더라고요

그냥 사건 무마조로 돈을 집어준것 같더라고요


하도 수사가 지지부진해서 저는 다른일 보고 나중에 콘도로 가니 경찰이 없어서

코리안 데스크로 가니 수사중이라고 하더라고요


사건 현장은 가보지도 않고

그레서 또 대사관 영사님한테 수사 독려 해달라고 또다시 요청하였고 이제 오늘이 되었는데

오늘 바랑가이홀부터 가기로 했습니다

추가로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는 다시 올려드릴께요



그리고 한인회 회비 잘 납부하세요

어제 한인회에 왜 전화가 안됐냐고 물어보니 핸드폰 바꿀돈이 없어서

폰이 자주 꺼져서 못받았다고 합니다

여유 되시는 사장님들 한인회 핸드폰 꼭좀 바꿔주시고 횝비 잘 내세요

정말 어려윤것 같아요 3000페소면 그런데로 쓸만한 중고폰 살수 있는데


그리고 앞으로 이런 문제 있으시면 저한테 상담하세요

도와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콘도가 한채 생길것 같은 불길한 예갑이 듭니다


앞으로 필리핀애들한테 절대로 당하지 맙시다

제가 바꿔 드릴테니 어려움 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해결해 드립니다


예비 사기꾼 최원철 0977 751 3420

카톡은 지금 안되요

요즘 제가 막살아서 외상값 못줘서 볼모로 있어서요

내일쯤은 카톡 될꺼예요

호텔방 많이 파니까 찾을수 있겠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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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상 [쪽지 보내기] 2019-07-19 08:42 No. 1274327044
글쓰신분 능력이시라면 이런 일 쯤이야

잘 해결되시길....
benilda [쪽지 보내기] 2019-07-19 08:47 No. 1274327046
140 포인트 획득. 축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인생경험담 종종 올려주세요..
리오넬몇시 [쪽지 보내기] 2019-07-19 09:00 No. 1274327068
290 포인트 획득. 축하!
독특한 수기네요.
일단 외상값들부터 모두 갚으시고 수사요청은 요청대로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외상값 갚겠다는 말은 없네요.
유진상 [쪽지 보내기] 2019-07-19 09:02 No. 1274327070
94 포인트 획득. 축하!
@ 리오넬몇시 님에게...
팩폭 ㅋㅋㅋ
아큐페이셔널 [쪽지 보내기] 2019-07-19 09:13 No. 1274327077
269 포인트 획득. 축하!

글 수준이 많이 떨어집니다.

님 귀중품이 있었다는 증거가 있나요?

저도 님처럼 우리 집에 금송아지 10마리 있었는데,
도난 당했다고 경찰 부르면 되나요?

돈 갚는 다는 말은 죽어도 쓰기 싫죠?

돈이 생겨도 갚을 생각 자체도 없는 것 같아요.

"갑 질 당하게 해주세요"라고 인생을 사시고, 갑질 하면 또 갑질 한다고 지랄이시네요.

인생 참 찌질하게도 사십니다.

그냥 바부이 인생이네요.

차라리 그냥 생을 마감하는게 인류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yk3h2 [쪽지 보내기] 2019-07-19 09:13 No. 1274327078
196 포인트 획득. 축하!
'이런 고생이 이분에게 마지막이 아닐거라'는 이 불길한 예감은 뭐지?
mrgre****@네이버-48 [쪽지 보내기] 2019-07-19 09:13 No. 1274327079
202 포인트 획득. 축하!
진짜 긴글 이네요.
본인 일부터 해결하시고 다른사람들 어려운일 해결해 주셔야 할듯.
Dreams came true
ehdyto [쪽지 보내기] 2019-07-19 09:23 No. 1274327117
121 포인트 획득. 축하!
긴글 잘읽었습니다.
내가부터 깨끛해지고 남을 뭐라 하시는게 옳지 않을까 합니다.^^&
cocahwang [쪽지 보내기] 2019-07-19 10:04 No. 1274327168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한국 들어오세요~~
stephon [쪽지 보내기] 2019-07-19 10:13 No. 1274327173
6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너 자신을 알라
필고좋아요 [쪽지 보내기] 2019-07-19 10:23 No. 1274327215
142 포인트 획득. 축하!
와..... 진짜.......

다른 사람들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 전형적인 타입이네요.

주변 사람들은 무슨 죄일까요....

이런 타입을 한번 본적이 있는데... 진짜 답이 안나옵니다. 어짜피 본인말만하고, 남의 말은 듣지않고;

일반적인 사람들 입장에서 볼때는 거의 환자 수준이지요;

한인회 경찰서 대사관 식당관련자들.... 정말.... 고생많으시겠네요;

위에 글만봐도 그들의 고생이 느껴집니다. 글쓴이 빼고, 다들 피해가 엄청나군요;



Law [쪽지 보내기] 2019-07-19 10:25 No. 1274327217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포인트나 받아가야겠다.
Law [쪽지 보내기] 2019-07-19 10:25 No. 1274327219
34 포인트 획득. 축하!
@ Law 님에게...
포인트도 1밖에 안주네.
로즈티 [쪽지 보내기] 2019-07-19 10:35 No. 1274327231
141 포인트 획득. 축하!
이게 자신이 억울하다고 쓴건지
정신차리고 새 삶을 살수 있도록 욕좀 해달라고 쓴건지 몰겠네요

왜구지 해외까지 와서 저러고 사는지 참 이해가 안가네
하얀고무신 [쪽지 보내기] 2019-07-19 10:39 No. 1274327235
199 포인트 획득. 축하!
그러내요

글 읽어보고 한참을 생각해도 이해가 잘 안됩니다

한글에 어려움이...

하여튼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어렵더라도 남눈에서 눈물 나게허면 안되것죠
Jake74 [쪽지 보내기] 2019-07-19 10:54 No. 1274327285
334 포인트 획득. 축하!
나원참! 외상값도 못 갑는 사람이 JTV, LA카페, 카지노는 다녔네요.
이렇게 살지말고 한국가서 막노동이라도 하세요.
신라면최고 [쪽지 보내기] 2019-07-19 11:44 No. 1274327370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이방인의꿈 [쪽지 보내기] 2019-07-19 12:04 No. 1274327420
129 포인트 획득. 축하!
흠.. 뭔가 상당히 복잡한 사정이신듯 한데, 모쪼록 불법적인 행위없이 잘 처리되기를 기원합니다.
coracora [쪽지 보내기] 2019-07-19 13:49 No. 1274327560
333 포인트 획득. 축하!
힘내세요..

열심히 살고자 하는 분 같으면..기회는 꼭 주어 지겠죠..

그러나 민폐를 스스로 감수 하고자 했을 땐..

필 보다는 귀국이 빠른 바른 생활로의 복귀가 아닐까 싶어

댓글 달아봤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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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855-5135
ygp5959@gmail.com
다배트 [쪽지 보내기] 2019-07-19 16:15 No. 1274327783
55 포인트 획득. 축하!
외상값 값는다는 글은 없네요..
제가 눈이 침침해서 못본걸까요........
유진상 [쪽지 보내기] 2019-07-19 19:07 No. 1274328035
56 포인트 획득. 축하!
그래서 결론은 뭔가요?

뭔 도움?
happylife10048 [쪽지 보내기] 2019-07-19 23:34 No. 1274328303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금이랑 명품시계가 있었는데 왜 안 갚으셨는지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가네요.
0천지창조 [쪽지 보내기] 2019-07-20 00:38 No. 1274328373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갑자기 난독증이 오는지....
의미 파악이 안되기 시작합니다.

간단하게 요약 좀 해주실 분 있나요?

주제가 뭐래요?
Jun@카카오톡-10 [쪽지 보내기] 2019-07-20 19:52 No. 1274329039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재밌는 글이네요 후기는 꼭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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