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필리핀 두떼르테가 부럽다. (feat. 영화 - 국가부도)(29)
JerradKim
쪽지전송
Views : 21,472
2018-12-13 16:42
자유게시판
1274098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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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우방이라고 믿었던 '미국'에 의해서...
그와 더불어 미국이란 나라 아래서 호의호식하고자 했던 한나라당 정치인들.
가끔은 필리핀을 보고 있자면 대한민국과 필리핀이 가끔은 데쟈부가 됩니다.
예전 필리핀이 잘 살았던 마르코스 시절... 역시 미국이 필리핀을 망가트려버렸죠.
미국이란 나라 안에서 움직이길 원했는데 그 틀을 벗어나려하니..
필리핀내 친미주의 정치인들과 손잡고 일명 '피플파워'라는 명목으로 결국엔 하야까지..
아무튼 그때 미국이 필리핀에 저지른 일들이(달러-페소 무자비한 평가 절하)
대한민국이 한창 경제성장하며 잘 나가던 시절...
미국은 대한민국이 더이상 커지는걸 보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1997년에 미국이 필리핀에 했던것처럼 대한민국에 저지른 똑같은 형태의
원-달러 1,995원 까지 폭등시키고, 주변국들에게(특히 일본)
한국에게 절대 돈 빌려주지 말라고 했던 그러한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알면 알수록 깊은 배신감을 느끼게 됩니다.
결과론적이지만,
필리핀은 그렇게 그때부터 망가져서 현재까지도 회복을 못하고 있는 반면,
대한민국은 국민성이 됐건 뭐가 됐건 그 어려움을 그나마 헤쳐나와서 현재까지 왔습니다.
그렇게되는 동안 결국 '부자는 더욱 부자로',
가진자는 더욱더 견고하게 그들의 부와 권력을 쥐게 만들었습니다.
대한민국 중산층의 몰락... 참 슬프네요.
아래 좋은 기사 있습니다.
시간 나시는 분들은 한번 읽어보세요.
간만에 '기레기'가 아닌 '기자'에 의한 기사입니다.
news.v.daum.net/v/20181213135314988?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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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금융위기는 국제적 저금리 상황임에도 수출을 위한 고금리정책과
환율의 무리한 유지가 정권의 합작(?)인 점이 주원인이 돼겠지요.
2프로도 안돼는 외국자본을 금융사와 기업들이 단기의 외채를 끌어다 쓴 결과,
너도나도 권력에 힘을 댈수만 있다면 이자가 낮은 단기외채를 더 많이 빌려와 굳이 투자를 하지 않아도
3~5배의 이자차익소득을 거두었으니...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개지론사태'도 유사한 형태이지요.
5프로의 디피짓만으로도 저신용자라도 주택을 구입하게 해주고 집값은 하루가 멀다하고 오르니
부동산투기(?)의 광풍이 몰아쳤지요.
굳이 한국과 미국의 차이를 찾자면 미국은 기축통화의 발행국이니
경기부양을 위해 연준에서 달러를 찍어내(미국의 언론은 헬리콥터에서 돈을 뿌린다는 모욕적 표현을 했을 정도로...)
또한 초저금리정책으로 경기의 부양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오다가 오늘에 이르렀고,
한국은 금리를 따라 올려야 함에도 막중한 국가부채와 국민의 부채가 부담이 되어 이제까지 버텨오다가
역금리로 인한 자본유출의 위험 때문에 마지못해 이번에야 한은에서 기준금리를 올린 것이고...
이미 개방 됀 국가경제아래에서 어찌 헤어 나가야 할런지...
쥐꼬리 연금으로 연명하는 이 늙은이도 걱정이 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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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나라의 역사를 모르고 사는것도 나름 삶의 한 방편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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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통해 역사를 배우시면 아니되시와요~
영화는 영화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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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 이십년후엔 수퍼부자들의 세상이라는 기살 본적이있네요.
불황에 허덕일때도 그들은 년 이십프로에 가까운 성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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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던쟁때 미국 젊은이들의 희생이 없었으면 없어질 나라 였는데...
그렇게 아직 결혼도 못하고 인생 펴보지도 못한 18세에서 20대 중반의 젊은이들이 피흘리며 지켜낸 나라를
망가트릴 이유가 없잖음?
대한민국이 더이상 잘나가는걸 보고싶지 않아..??
ㅋㅋㅋㅋ
그럼 일본은요??독일은요??
미국이 일본과 독일은 왜 안망가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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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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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곡을 찌르셨습니다.
일본이 왜 미국앞에서 그리 굽신거리고 앞잡이임을 자처하는지.
일본이라고 자존심 애국심 없을까요.
어떻게 하면 국민들을 배부르게 할지 알기 때문입니다.
본문 너무 우물안 개구리의 관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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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때.....
그런데 아버지께서 최악일 때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싸게 매물로 나온 골프회원권과 작은 상가를 사셨습니다.
(엄마는 엄청 말리셨지만...ㅎㅎㅎㅎ)
돈 많이 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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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하 재임기간 동안 경제개발에 사사건건 발목잡으셨던 두분께서 결국 거하게 해 드셨던 사건..
각하 대신 둘중하나가 그시절 나라를 운영했다면...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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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뭐 얼마나 잘 나갔기에 더이상 잘나가는걸 보고싶지않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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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말아먹은건 그다음 정부인 아퀴노정권때입니다.
미군 철수를 요구한것도 역시 아퀴노 정권때이고요.
미군철수한 이후 필린핀은 아시아에서 방귀좀 뀌는 국가에서
ㅆ거렁뱅이 국가로 전락했던겁니다.
아이러니한건...
다시 미군 주둔의 러즈콜을 보낸건 그의 아들 니노이 아퀴노 2세였네요.
꽃이 지고나서야 봄인줄 알았던거죠.
바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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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정책으로 갔다드만
꼭 같은 수준이네요.
부산행 봣으면
Ktx 못타시것네
좀비 나오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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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타면 종 부리고 싶고
밥 먹다 죽은 못 먹겠고
잘 나면 내 탓 못 나면 니 탓
개구리 올챙이 시절 모르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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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과 댓글들을 읽다보니..새로운 걸 알게 되는군요..
필 교민 사회에서도 진보와 보수간의 갈등이 엿보이네요..ㅜㅜ
그런데 더욱 특이한 점은..보수와 진보간의 차이가..마치 긍정(?)과
부정의 차이로 이해 되는 건 저만의 편견 일까요?..ㅜㅜ
분명 1997년 IMF와 같은 외국 자본 유입은..자국 경제의 재활이 그 기본
목적으로 하는거라 배웠고, 그렇게 기억하고 있는 저로써는..이를 두고
이견이 분분하는 건..지극히 현실과 동떨어진 관점이 아닐까 싶고,
"국가부도"라는 영화의 본 내용을 두고서, 개인적으로라도 현실과 상상 사이의
갈등의 시야로 관전하는 건, 그닥 옳은 선택(?)은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하여, 이 댓글의 목적으로써 "국가부도"라는 영화는 분명 당시의
대한민국 현실을 바탕으로 유추와 어느 정도의 사실을 규합한 추상 이상의
목적이 담겨져 있는 영화라고 생각하는 한 사람으로써 조심스레..지극히
소수의 견 차원에서 달아 보고자 했습니다..
아울러, 신년도의 대한민국과 북한의 진정한 결속으로 인한 무긍한 경제 성장을
기원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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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그러지마세요. 보수와 매국노가 있는겁니다.
지금의 정권이 보수이며 박정희이명박근혜등 모두 매국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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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이 언제 보수였나요?
이걸 보수와 진보간 긍정과 부정으로 보는 님의 생각도 맞다고 볼수 없지요.
보수를 위장한 진보...
아직도 자한당에 남아있는 위장보수들 때문에 나라가 이모양입니다.
진보가 정권을 잡고 반미해서 잘된 나라 있으면 하나만 예를 들어봐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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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국노들이 정권잡고 나라가 개파탄되고 민주주의가 유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문제를 진보에게 묻는다는게 참 답답하군요. 이 대한민국에 진보가 어디있습니까?
매국노들이 국민들을 분열시킨것이죠. 학교다닐때 진보와 보수에 대해서 배웠습니까?
배운적이 있어요? 누구나 다 제대로 배우지도 않고 그저 매국노당 정치인들의 수작질에
쇄놰된것 아닙니까? 진보냐 보수냐 가르기 이전에 이에 대한 교육부터 우선 아닙니까?
보수와 진보의 사전적 정의와 대한민국에서의 진보의 시작,보수의 시작
진행상황및 현재상황. 그렇다면 그렇게 신뢰할 수 있는 근거등을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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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이 보수맞죠. 댁같은 분들은 매국노죠.
우리나라엔 보수와 매국노만 있습니다.자한당은 매국당이죠
일본군대행사에나 참석하는 나경원이 원내대표되는 너무나 어처구니없는
아주 대놓고 매국노들이 정치하고 대통령도 만드는 나라입니다.
아직 한국은 멀은것 같군요. 제발 매국노 청소좀 시원하게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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