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감염 20대 여성 상습 성매매 적발.."10∼20명 성관계"(9)
그렇게세상살지마
쪽지전송
Views : 4,242
2017-10-19 10:43
자유게시판
1273511558
|
에이즈감염 20대 여성 상습 성매매 적발.."10∼20명 성관계"
경찰 성매수남 집중 추적..보건당국, 감염 확산 가능성에 비상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에 걸린 20대 여성이 부산 지역에서 채팅앱으로 만난 남성과 성매매를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법,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A(26) 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8월 14일 부산 동래구의 한 모텔에서 일명 '랜덤채팅' 앱을 통해 조건만남을 원하는 남성과 만나 8만원을 받고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전과기록을 확인하다가 A씨가 에이즈 감염자라는 것을 확인했다.
A씨는 2010년 성매매를 하다가 에이즈에 걸린 것으로 알려진다.
경찰은 A씨에게 출석을 통보했지만 A씨가 응하지 않자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했다.
A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성매매했다고 진술했다.
A씨는 남자친구 B(28) 씨와 동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A씨가 에이즈 감염자라는 사실을 알았지만 성매매를 말리기는커녕 성매매를 알선한 정황도 나온다.
경찰은 A씨가 사용한 조건만남 앱이 B씨의 스마트폰에도 설치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성매매한 남성들이 더 있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부터 석 달간 10∼20차례 성매매를 했고 8월에 단속이 된 뒤에는 성매매를 중단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A씨가 성관계를 할 때 피임기구를 사용하지 않았다고도 진술함에 따라 에이즈 감염 확산 가능성도 나오는 상황이다.
경찰은 A, B씨의 휴대전화 통화 내역을 분석해 성매수남을 추적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A씨가 성매매를 한 뒤에는 채팅앱의 대화 내용도 삭제해버린 터라 경찰은 디지털 포렌식으로 복원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당국에도 비상이 걸려 경찰이 성매수남을 확인하면 에이즈 검사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남성들이 성매매 사실을 부인할 경우 에이즈 감염 검사를 강제할 수는 없어 '에이즈 확산 방지' 관리체계에 구멍이 뚫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찰 성매수남 집중 추적..보건당국, 감염 확산 가능성에 비상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에 걸린 20대 여성이 부산 지역에서 채팅앱으로 만난 남성과 성매매를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법,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A(26) 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8월 14일 부산 동래구의 한 모텔에서 일명 '랜덤채팅' 앱을 통해 조건만남을 원하는 남성과 만나 8만원을 받고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전과기록을 확인하다가 A씨가 에이즈 감염자라는 것을 확인했다.
A씨는 2010년 성매매를 하다가 에이즈에 걸린 것으로 알려진다.
경찰은 A씨에게 출석을 통보했지만 A씨가 응하지 않자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했다.
A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성매매했다고 진술했다.
A씨는 남자친구 B(28) 씨와 동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A씨가 에이즈 감염자라는 사실을 알았지만 성매매를 말리기는커녕 성매매를 알선한 정황도 나온다.
경찰은 A씨가 사용한 조건만남 앱이 B씨의 스마트폰에도 설치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성매매한 남성들이 더 있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부터 석 달간 10∼20차례 성매매를 했고 8월에 단속이 된 뒤에는 성매매를 중단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A씨가 성관계를 할 때 피임기구를 사용하지 않았다고도 진술함에 따라 에이즈 감염 확산 가능성도 나오는 상황이다.
경찰은 A, B씨의 휴대전화 통화 내역을 분석해 성매수남을 추적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A씨가 성매매를 한 뒤에는 채팅앱의 대화 내용도 삭제해버린 터라 경찰은 디지털 포렌식으로 복원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당국에도 비상이 걸려 경찰이 성매수남을 확인하면 에이즈 검사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남성들이 성매매 사실을 부인할 경우 에이즈 감염 검사를 강제할 수는 없어 '에이즈 확산 방지' 관리체계에 구멍이 뚫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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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솔취업 [쪽지 보내기]
2017-10-19 10:45
No.
1273511563
35 포인트 획득. 축하!
헐.. 이게 뭔가요.
나쁜 짓을 하면도 안되지만 저리 막지도 못하는 보건당국은 당최...
참 기분 나쁜 소속이네요.
나쁜 짓을 하면도 안되지만 저리 막지도 못하는 보건당국은 당최...
참 기분 나쁜 소속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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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세상살지마 [쪽지 보내기]
2017-10-19 10:47
No.
1273511568
얼굴 이쁘다고 속지말고
잘 모르는 사람만나 즐기면 평생 고질병 달고살수 있어요
에이즈걸린 남자 여자들이 자기혼자 죽는게 억울해서 상대방에게 알리지않은채 부분별하게 전파시킨다고하네요.
저 여자랑 관계한 남자들 집에가서 아내에게 옮길거 아니에요. 아내들은 무슨죄인가요
한국도 그렇지만 필리핀도 만만찮으니 조심들하시길 바래요
잘 모르는 사람만나 즐기면 평생 고질병 달고살수 있어요
에이즈걸린 남자 여자들이 자기혼자 죽는게 억울해서 상대방에게 알리지않은채 부분별하게 전파시킨다고하네요.
저 여자랑 관계한 남자들 집에가서 아내에게 옮길거 아니에요. 아내들은 무슨죄인가요
한국도 그렇지만 필리핀도 만만찮으니 조심들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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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마루 [쪽지 보내기]
2017-10-19 10:54
No.
1273511586
일주일 전엔 10대 여중생 에이즈환자 성매매 기사로 떠들썩 했었네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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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의수채화 [쪽지 보내기]
2017-10-19 13:55
No.
1273511974
69 포인트 획득. 축하!
@ 미르마루 님에게...
점점 어려지는군요
한참 공부할 나이에 도대체...돈때문이겠죠~~~
점점 어려지는군요
한참 공부할 나이에 도대체...돈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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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랑타랑 [쪽지 보내기]
2017-10-19 10:59
No.
1273511597
92 포인트 획득. 축하!
우선 에이즈는 더이상 죽음에 이르는 병은 아닙니다.
칵테일요법등 꾸준히 관리만 잘하면 당뇨처럼 생명에 지장이 없습니다.
88올림픽때 미국 농구 대표로 나왔던 매직존슨 그당시 에이즈였는데 아직 건강하네요..
이미 시약이 개발되서, 간단한 키트 하나만 가지고도 그자리에서 에이즈 감염여부자 판독이 된다하는데,
그동안은 판매금지 조치였다고 합니다.
판매금지를 한 취지는 에이즈 감염여부를 본인밖에 모르기 때문에, 질병관리국에서 감염자 집계도 안되고, 관리도 안되고 해서, 반드시 공인된 검사기관에서만 할수있도록 했었다는데, 현실은 오히려 이와 반대로, 가서 검사하면 이력이 다 남으니까, 오히려 검사를 더 안하게 되어서, 본인이 에이즈 걸린줄도 모르고 더 전염을 시키는 꼴이 되었다네요
그래서 이제는 약국에서 에이즈 검사 키트를 판매한답니다. 미국 이야기 입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그런 키트 안들어 왔습니다.
칵테일요법등 꾸준히 관리만 잘하면 당뇨처럼 생명에 지장이 없습니다.
88올림픽때 미국 농구 대표로 나왔던 매직존슨 그당시 에이즈였는데 아직 건강하네요..
이미 시약이 개발되서, 간단한 키트 하나만 가지고도 그자리에서 에이즈 감염여부자 판독이 된다하는데,
그동안은 판매금지 조치였다고 합니다.
판매금지를 한 취지는 에이즈 감염여부를 본인밖에 모르기 때문에, 질병관리국에서 감염자 집계도 안되고, 관리도 안되고 해서, 반드시 공인된 검사기관에서만 할수있도록 했었다는데, 현실은 오히려 이와 반대로, 가서 검사하면 이력이 다 남으니까, 오히려 검사를 더 안하게 되어서, 본인이 에이즈 걸린줄도 모르고 더 전염을 시키는 꼴이 되었다네요
그래서 이제는 약국에서 에이즈 검사 키트를 판매한답니다. 미국 이야기 입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그런 키트 안들어 왔습니다.
Tarang
T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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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0433 [쪽지 보내기]
2017-10-19 12:33
No.
1273511826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에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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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우1 [쪽지 보내기]
2017-10-19 13:08
No.
1273511874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에이즈가 천벌이라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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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공주3 [쪽지 보내기]
2017-10-19 15:10
No.
1273512132
54 포인트 획득. 축하!
당국이 막을수 없었으리라 봅니다 워낙에 음성적이지 않읍니까
그리고 당국이 알아봤자 이미 일은 지나간 일이 될테니 에이즈를 막을 만한 방법은 없었을 거라 봅니다
그리고 당국이 알아봤자 이미 일은 지나간 일이 될테니 에이즈를 막을 만한 방법은 없었을 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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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빔 [쪽지 보내기]
2017-10-19 15:35
No.
1273512200
52 포인트 획득. 축하!
@ 분홍공주3 님에게... 에이즈 보균자 여성이 문제지요, 나도 죽으니 니들도 줄어라. 뭐 이런 건지! 보건당국이
아무리 관리를 한다 해도 여성이 마음만 먹으면 어떻게 막을 방법은 없겠죠. 개인의 양심에 맡겨야 하는 문제이
니 참 어렵네요.
아무리 관리를 한다 해도 여성이 마음만 먹으면 어떻게 막을 방법은 없겠죠. 개인의 양심에 맡겨야 하는 문제이
니 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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