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엔젤 뒷얘기(34)
계란바위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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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6 21:14
자유게시판
1273351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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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엔젤 똥통이란 글에 반감가지신 분들이 있어서요.
결국 할려고 했던 얘기는 이얘기구요.
( 아래는 어떤분 댓글에 단글이구요.)
얘기좀 자세히 할 필요가 있어요.
바 아이들이라고 썼지만 바가 아닙니다. 저도 필즈 유흥가 가본적 없어요.
이곳 돈좀있는 피노이들 스폰해주고 노는애들이 홀리엔젤 애들이라네요.
그래서 제가 그냥 걔네들 바걸이라고 한거구요,
이학교 유명한게 여학생들 학점 딸려면 몸받쳐야 하는곳이었어요.
워낙 심각했었기 때문에 소문이 파다했었죠.
그러다 2010년인가 크게 한번 터졌어요.
이름이 오캄포란 교수였는데 학점으로 몇년간 수백을 강간했다가 잡히기전에 잠수탄건데요.
사우디로 도망가서 살아남았다네요. 이건 주간신문뉴스에 다 때린거라 거의 다 알죠.
근데 제가 볼땐 지금도 마찬가지일것 같은데요.
학교 메니지먼트가 천주교가 하는것 같은데,
신부님들 문제가 성선설을 믿는건지 뽑아놓고 걔네들이 착한줄 알아요.
천주교쪽에서 뭔가하면 다 그렇긴 한데요, 빰빵가 쪽은 정도가 훨씬 심하죠.
(여기서 부터 추가로 씁니다.)
2000년대 초반부터 딸락 빰빵가쪽에서 사업을 했었죠.
그러다보니 홀리엔젤 애들을 많이 쓰게 되었는데요,
어느정도 하다보니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는겁니다.
타지역에서 뽑아온 직원들이 홀리엔젤 애들에 대한 반감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기회다 인거죠. 술도 맥이고 같이 놀아도 주고,
결국 여기 애들끼리 총무 구매 쪽 커미션을 다 나눠갖는다는 얘길해주더라구요.
안그래도 남기기 굉장히 어려운 사업이었는데 술먹고 한소리라 화만 내고 끝냈는데요,
나중에 보니 구매품 가격들이 전부 비싼거네요.
결국 녹음기를 사무실에 짱밖아 놓고 하루 종일 녹음한후 딴 빰빵가 사람한테 해석해달라고 했는데,
납품업체에 홀리엔젤 동창들끼리 해쳐먹는 방법 얘기 줄줄이,
사무실에 다른직원 다 있는데 그냥 대놓고 그런거네요.
당연히 입다물고 나눠갖는것은 보나마난거구요.
결국 남들 다 있는 앞에서 녹음기 틀고 커미션으로 넌는 돈버니까 월급은 더이상 안준다고 그랬더니,
다음날부터 안나오더라구요.
그러더니 그때부터 메시지가 막 오는거죠, 알지 못하는 번호로 죽이네 사네,
결국 그때마다 FXXX U 답장은 계속 써주는 센스.
이후에도 홀리엔젤 PAC 애들 좀 고용했지만 결국 커미션에 도둑질로 다 나가리되는건 마찬가지구요.
얘네들하고 얘기해보면 커미션은 SOP란 말까지 서로들 하곤하죠.
사무실 애들끼리 다 나눠먹고 그러죠.
앙헬에서 사업하는 여러분들, 얘네들 보나마나 지금도 마찬가집니다.
저는 그때 이후로 타지역 뽑아 700페소짜리 베드스페이스 지원해줘요.
사업하시는분들 한번 고민해보세요. 얘네 동창들 커미션라인이 장난이 아니예요.
홀리엔젤 나온 아는 필리피노도 지는 사업장에 홀리엔젤 안뽑는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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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에서 사업할땐 주요직원들 외부에서 뽑아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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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합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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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토로한 사람이 전데요 ㅠㅠ
아시는지 모르시는지 모르지만 전 홀리엔젤이랑 1도 상관 없어요
저분 댓글이나 글 보믄 왜 필리핀에 사시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오지랖이란거 아는데요 학생둔 부모로 욱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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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하지마세요.
만약 울 꼬마가 홀리를 가게된다면 전 개의치않네요.
거기가서 잘하면 되요.
필와 산다고 필애들처럼 살지않는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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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코필가족이구요, 제가 필리핀에 불만토로하는것 처럼 보이실지 모르지만,
타지역 필리피노들이 빰빵가사람들 성토하는걸 보시면 제가 왜그러는지 이해하실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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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탕가스출신 하고는 시비를 하지말고
빰빵출신하고는 사업을 하지말라'는
필 저잣거리의 속설이 있기는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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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탕가스 출신하고 시비걸다 총맞는게 다반사고,
빰빵가 출신하고 사업하면 사기당하는게 다반사죠.
속설이 아니고 사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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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
촌구석 저잣거리에서 푼돈이나 만지는 처지이니 큰 문제는 없었지만,
주위의 필인들은 정설로 여기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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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가 얻는것은 없습니다.
예전에 사업하다 망해 한국돌아가신 분들에게 미리 알려줬으면 하는 아쉬움 정도있구요.
앙헬에 사업하시는분들 격는 고초가 절반은 이거라고 봅니다.
일 열심히 하는데 왜 돈이 안모일까 생각되면 정답은 이거인거죠.
당연히 우리애들 학교 홀리엔젤 보낼일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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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교에 머리 잘돌아가는 애들 정말 많습니다.
특히 커미션 받는쪽으로는 도사들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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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율을 좀 따져봐야 하는데요,
보통 다른곳도 그런경우가 있긴 하지만 열에 다섯정도나 될까 싶은데요,
여긴 100% 다 그래요.
그냥 일반 구매물품이나 그런거면 모르겠는데,
계속 사용되는 벌크 원자재에 그지랄 하는것이 문제죠.
연간 수억씩 지불하는 포장재에 그지랄 떠는거, 수억이면 10% 수천은 가져간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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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팡가쪽 애들은 메이드도 도둑질이 심해서...
한번 경험하고는 아예 그쪽애들은 메이드채용도 안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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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빰빵안은 절대 고용하지 않는게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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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홀리엔제 졸업했구요
친구들도 졸업해서 bdo및 세무사무실에 취업해서 잘다니고있습니다..
입학때부터 졸업할때까지 친구들 봤는데 다들 먹고사는집안이구요..
몇명 선생님들도 봤지만..1분은 현직변호사.1분은 젠라몰 오너입니다..
어카운트사무실운영하면서 학교에서 학생들 가르치는분들도 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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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생들이나 정상적인 사람들을 포함해서 일반화시킨것은
제가 죄송하다고 말씀드릴수 밖엔 없습니다.
근데 나쁜사람들이 너무 많다는건 제가 부정할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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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엔젤 오너또한 교회에서 운영하는게 아닌 개인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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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기사도 있네요.
news.abs-cbn.com/current-affairs-programs/04/15/11/failon-ngayon-bringing-home-crim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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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정도 전후로 졸업하신 분들께 물어보시면 전부 기억할겁니다.
빰빵가에 오캄포 성씨가 워낙 많아서 딴사람들이 개쪽팔려 했던게 기억나는데요.
그 개인이 누군가요? 참 궁금하네요.
쓰레기 빠민뚜안 네뽀 이런 부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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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인가요? 삐네다 같은? 빰빵가의 또다른 쓰레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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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y Angel University is a private Catholic university located in Angeles City in the province of Pampanga, Philippines. Founded in 1933, it is considered the first Catholic school in the country that was founded by the laity (instead of the diocese or a religious congregation) as well as the first Catholic high school that was co-educational (instead of exclusively for boys or exclusively for girls).
천주교단이 세운건 맞는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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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입다물고 나눠갖는군요
소름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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