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랑하는 필리핀여자친구와 홍콩여행 2번째질문(35)
Benj
쪽지전송
Views : 21,188
2017-02-15 08:42
질문과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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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너무 걱정되서 올린 글에
많은 댓글과 관심 감사합니다.
어제 여러분들의 댓글은 거의 대부분이 여자친구 혼자서는
홍콩에 갈수없다는 것이네요..
그래서 이 사실을 필리핀여자친구에게 알리고
비행기를 재구매 하려고 하였으나
여자친구가 여러분들의 댓글을 듣자마자
무슨소리냐. 그럴필요없다. 라고 하네요
그래도
제가 계속 신경을 쓰니까
여자친구가 자기 지인들(필리핀사람)중에
홍콩 다녀온 친구들한테 물어봤는데 거부도 없었고
가끔 까다로운 인터뷰가 있었지만 문제가 되진않았다고합니다
여자친구의 지인들(필리핀사람)은 외국인 동반 없이
자기가족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다녀왔는데
호텔바우처, 리턴티켓, 홍콩달러
그리고 인터뷰 후에 다들 잘 다녀왔다고하네요
어러분들의 댓글에 대해서
여자친구들의 지인들이 하는 말 역시
무슨 소리냐. 처음듣는다. 웃기는소리다 입니다..
혹시 기분나쁘게 듣지마시고
출국거부되셨다고 하신분 중에
인터뷰를 제대로 하지못하신거 아닌지 혹은
필리핀친구 or 필리핀여자친구의 개인적인 문제가
있지 않앗었는지 궁금하네여
제 여자친구의 친구가 이미그레이션에서 일하고 있는데
그 친구도 필리핀사람 특히, 필리피노 혼자 홍콩에 갈수 없다라는건 처음 듣는다라고 하더라구요.
자기도 혼자서 3년전에 홍콩에 다녀왔으며
제가 여러분들의 댓글에 대해서도 언급하자
That's so weird 까지 얘기합니다..
그래서 그 친구가 오늘 이 사실을 알리고 정확한 답을 주겠다고 하네요
그 친구와 이미 홍콩다녀온 여자친구의 지인들이
여러분 댓글에 대해서
인터뷰할때 제대로 못하고, 돌아온다는 어필을 못해서
거부당한거 아니냐 혹은 같이간 필리핀사람의 개인적인 문제가
있었던거 아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휴 ㅋㅋ
필리핀 사람은 갈수있다고 하고
한국사람은 못간다고하고
이게 무슨 시츄레이션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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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조금달라질걸요.
처음 나갈때가 까다롭다는거지요..
Oecd 여행 기록있으면 참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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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조금달라질걸요.
처음 나갈때가 까다롭다는거지요..
Oecd 여행 기록있으면 참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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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분의 친구들 얘기도 맞습니다
제가 가족들이랑 홍콩으로 1주일 다녀올때 어떤 필리핀 친구가 혼자 홍콩으로 가려는데
거부당하는것도 분명 봤습니다만 이민국 직원의 재량이기때문에 처음 해외로 나가는것이라면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그래서 필고 회원분들도 좀더 확실하게 하기위해 이런 저런걸 갖추고 가는게 낫다고 하시는것 같구요
하지만 여자친구분의 지인들 말처럼 대부분은 문제없이 출국 가능 합니다
별탈 없이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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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 Filipino individual who wish to go to HongKong with round trip ticket and valid passport can pass the immigration without any problem. 이렇게 필리핀 현지에 있는 여행사에서 답글이 왔습니다..
뒷골목님은 혹시 직접 필리핀사람과 여행가보신적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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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많은분들이 님을 걱정해서 하는이야기 충고 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냥 저렇게 여행사처럼 출국 하라고 하겠지요 홍콩 여행 아무 문제 없다구요.
만에 하나 출국하지 못한다면 그피해는 온전히 본인이 받을꺼니깐요.
밑에 Anyzen 님 말씀처럼 처음 출국 하시는분은 반드시 이미그래이션 사무실에서 면담 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보통은 안보네줍니다 . 그러나 운이 좋으면 출국 할수도 있겠지만요. 이것을 게임에 의존 하실겁니까?
참고로 바랑가이 공무원이 출국 하려다 다시 돌아간 적도 있습니다 .
바랑가이 캡틴이 보증하는 보증서를 만들어 오라고 말이죠.
일단은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가 안되실려면 보증인이 함께 출국 하시는게 안전 하다는 말씀입니다. 같이 이민청 사무실에 가셔서 신원 보증 사인 하시고 출국 하면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확실한 답변에 참고 하시고 대처 하시면 속상하는일이 없을 겁니다.
취조라는단어가 맞는단어 일거예요.
갑과 을에 관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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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답변은 어느 여행사나 보내도 똑같이 답변해줄만한 답이네요.
홍콩 무비자 14일인 나라에서 출국하는데 왕복항공권 기간유효한 여권 있음 나갈수 있다고 답변하지
누가 안된다고 할까요.
첫 출국이기에 문제가 된다 여겨지는것입니다.
기존에 해외여행 경력이 있으면 쉽겠지만. 아무튼 경험해보시고 나중에 알려주세요.
참고로 전 코필가정이고 와이프는 미국에서 만났습니다.
제와이프왈 필리핀 출국할때 출국심사대가 아닌 이미그레이션 사무실에서 2시간넘게 취조아닌 취조 받았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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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자세히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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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바우처는 가라로 여행사에서 만들어줬구요 실제 숙박은 펜션에서 했습니다
현금 3-4만페소 정도 소지하면 아무런 문제 없습니디
100퍼 안된다고 하시는분 이해가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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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첫 해외여행.(제 느낌도 리젝 200%)
홍콩 여행을 가셔서 홍콩 상황을 보시면 왜 혼자 나오기가 힘든지 이해하시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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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안보네 줍니다.
혹시 결혼 했거나 . 싱글맘이거나 할경우 보네줄수도 있습니다.
필주민 등록상 싱글이면 절대 나갈수 없습니다.
아마 가신분은 필리핀 주민증에 결혼녀라고 필기되어 있으면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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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가 아니구요.
보통사람들이 출입국 하는 인터뷰가 아니라 공항 이민국 심의관에게 심사를 받아야 하는데 .
처음 출국 하는사람들은 상당히 까다롭고 ( 특히 싱글인경우) 결혼을 했거나 가족이 있거나 가족동반 여행 모두 아무런 문제없이 출국 가능 합니다. 이것은 술집여자라고 문제이고 잘사는집이라고 문제가 없고가 아니라 이민국에 행정 절차 입니다. 남에 일이라고 쉽게 말씀하시면 어떠게 책임을 질수 있겠습니까 .
걱정이 되서 하는 소리 입니다. 이민국 직원이 말해 준것을 그대로 옮긴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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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경험으로는
여기서 나갈때도 좀 까다롭게 심사를 하고요.
제가 옆에 있으면서 와이프다 결혼할꺼다 아이가 있다. 사진 보여주고
그렇게 했어도 한쪽으로 가서 심사 하고요.
저의 와이프는 다행이 통과 됐고요. 와이프 말이 자기 옆에 있던 사람은 통과 못 됐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홍콩들어가서 또 심사하는거 같더라구요.
저는 그냥 통과..와이프는 십분정도 얘기후에 통과 되더라구요..
그때 와이프 통장에 거희 백만페소정도 돈이 있었구요.
확실치는 않치만 와이프 말로는 통장에 잔고 어느정도 있고 심사 할때 말만 잘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안되는 경우가 불법체류 할까봐 그러는거 같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괜찮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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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님처럼 동반출국 하시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동반자가 보증인이 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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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고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와같은 상황을 겪으셨다고 하셨는데
좀더 자세하게 설명해주실수잇나요??
말씀하시는거 보니까
잘 아시는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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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그러고 여기 제주도에서 알게된 필리피나 E-6 비자로 온애들이 얘기하더군요 자기들 비자 떼고 홍콩에서 붙여서 한국 들어왔다고 그러고 자기 친구들 제주도 와서 불법체류할려고 출국하다 마닐라공항에서 3명다 리젝됐다고 자기 출국할때는 한국인 브로커랑 동반 출국했고 등등 이런저런얘기 다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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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필리핀에서 4년 살다 왔습니다 지금 제주도 호텔에서 일하는데 전여친보고 혼자 제주도 오게할려고 비행기표 호텔바우쳐 초청장 여행경비 천불 보내주었습니다 그런데 두번이나 공항 이민국에서 리젝 되었어요 이유는 뻔하죠 직장없고 재정상태 안좋으니 남자친구 보고 와서 데리고 가던지 아니면 결혼 서류가 있어야 출국시켜 준다고 하더군요 일을 어렵게 진행하지 마시고요 님이 가셔서 데리고 나오세요 안그러면 못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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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세르미노님 여자친구분 직업이 있으셧나요??
있으셨더면 tax내는 직업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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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직입니다 ㅋ ... 그리고 필여친보고 구글에 검색해보라고 하세요 필리핀 이미그레이션 오프로드 라고 영어로 치시면 관련 정보 나옵니다 굳이 홍콩에서 만나실거면 다바오 홍콩 직항 노선도 한번 알아보세요 괜히 마닐라 까지 와서 리젝 되면 이중경비 나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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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충분히 가능합니다.
첫 해외 출국은 거의 불가능하지만 출ㅡ 입국 내역이 있으면 100%가능합니다.
제가 예전에 홍콩에 거주하시는 아는 형님 부탁으로 형님의 여자친구 첫 출국 빠꾸 맞고
제가 도와드린적이 있습니다(돌아온다는 보증 싸인후 동행)
그후로 홍콩 집드나들듯이 다니구요.
제주도도 마찬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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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출국 - 첫 출국의 경우 이민국 심사가 아주 까다롭습니다. 이미 설명하신 분들이 많아서 더 이상 부연은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부터는 조금 완화됩니다. 가끔은 리턴 티켓 정도는 요구하니 그건 당연히 준비하시고..
출국이 다섯 번째를 넘어 서니 그냥 통과됩니다. 이민국 직원이 뭘 요구하거나 묻는 것도 없구요.
타국의 입국 - 각국마다 이미그레이션의 태도가 조금 다른데.. 특히 홍콩과 말레이시아(키타 코나발루)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엄격한 편입니다.
아마 이 두 곳은 불법체류 필리핀인이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홍콩의 경우에도 리턴 티켓 정도만 있으면 특별히 요구하는 것은 없고, 어느 곳이든 가지고 있는 현금을 보여 달라는 곳은 없었습니다. 여친이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는데 그것 마저도 요구받은 적은 없습니다.
동반자의 여부 - 필리핀 이민국을 통과할 때 초창기에 한 두번 물어 봐서 제가 뒤에서 손을 흔들어 준 적은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곳에 입국할 때 이것을 물어 본 곳은 유일하게 홍콩이었습니다.
하지만 처음 홍콩에 갈 때 받았던 사증 티켓을 버리지 않고 여친 여권에 붙여 놓았고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다음 입국 시 부터는 동반자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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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사실...와이프친구 그전에 홍콩5회정도 다녀왔습니다..그중1번은 저희랑 같이 다녀왔구요...
그런데도 클락공항에서 못나갔습니다..지갑에 4만페소정도있었는데도요...
고로..이미그래이션 지들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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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이프 친구분 직업이 혹시 뭐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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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여친경우는 제대로된 직장이 있으니 재직증명서를 회사로 부터 준비해서 가져가시면 됩니다. 어느정도의 현찰도 준비하고요. 그러면 문제 없을것 같네요. 심사받을때 미리 겁먹지말고 떳떳하게 심사를 받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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