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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신
쪽지전송
Views : 24,847
2017-07-22 22:29
질문과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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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필리피나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물어 무슨 답이 나옵니까
필리핀 사람이던 한국 사람이던
만남에 의문이 생기면 안 만나는 게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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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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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 問 賢 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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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어디를가더라도 무조건 이방인이
돈을 지불하도록 만들죠..
팔라완은 그래도 잘사는 사람들이 많은데..
우선 여친이 친구나 가족들에게 나에게
이런 괜찮은 한국친구가 있다 하는 자랑?
같은 우쭐함? 자기과시 그런분위기 같네요..
가끔씩 돈많은 필리피노 만나면 자기가 쏠때도
있어요..그것은 나는 돈도 있다는 자기과시로도
보일때가 있어요..
일단 필에서는 이방인이 봉이라 생각하면 맞습니다.
봉을 만나면 회식한번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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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보고 싶은 것, 듣고 싶은 것, 믿고 싶은 것만 믿으세요.
선택 후에는 책임이 따릅니다.
경제적 여유 정도가 문제가 아닙니다.
나중에는 문화적 차이가 크게 작용 할 수가 있지요.
단순히 놀러가서 만난 인연은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좋습니다.
영화 속 로맨스는 현실에서 찾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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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께서 필에 이런 가정 이런 여자도 있다는
자랑같이 보이네요..
필에도 잘사는 집은 한국과 같이 할거 다하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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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의 요지긴 뭔지. 꺼꾸로 되었어도 이분은 질문을 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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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도 일반 사람들 사이에서는 덧치문화가 보편화 되어있고, 손님 초대라면 당연히 손님한테 식사비 내라는 매정한 짓은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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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마련한 자리가 아니라면,
가족의 외식에 합석했다면,
그리고 님께서 굳이 계산하려 하지 않았다면,
당연히 가족중 누군가가 계산 할것입니다.
필리핀의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형편이 여유롭지 않아도 가족모임의 손님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그들의 문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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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부자니까요
집이 잘 살아도 님은 외국인이기에 그집보다 돈이 많습니다
외국인이니까요
어떤 상황이든 감수하고 만나봐야겠다 하면 만나보면 됩니다 한국에서처럼 간보고 선보는듯한 그집 재정상태 이런거 보시려면 당장 접으세요 한국과 필리핀은 완전히 다른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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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일이 아닌바에야
내가 먼저 어디 레스토랑 가자 해서 내가 낸게 아니라면 상식은 벗어난겁니다.
다른 사람이 어디 가자했는데 더치페이도 아니고 님이 낸거라면 상식은 벗어난겁니다.
이미 님을 한식구 가족으로 생각했고 가족이 가자 했는데 님이 낸거라면 그건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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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한 밴으로 집앞에서 픽업 집앞까지 데려다 주고 ...
딱 한번 밥 값 냈어요. 그것도 식사중에 작은애가 카드 갖고가서 살짝...
필친구들 거진 더치페이하고 가족 모임일때는 항상 초대한 사람들이 내더군요. 친구들과 밥먹고 계산을 하게하는거 ... 혹시 님께서 당연시하며 계산 하신게 아닐까요? 처음이 중요해요 필사람들(그냥 평범하게 사는 사람들) ...처음에 내주면 다음에도 당연시 하는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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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한 내용대로, 필리핀에서 이런 문화 있는 것 같습니다. 가족이나 가까운 친지와 식사자리를 만들어주는데, 이때에는 남자쪽에서 비용 부담합니다. 일종의 상견례같은 것인데요... 여러 가족이 모이는 자리인데 비용도 생각보다 적게 나오는 자리입니다.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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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나 가족을 만날때에도 비슷한 개념으로 이해 하시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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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시면 알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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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굉장히 관심을 가지고 있군요.
어지간한 필리피노 보다는 외국인 하고 결혼 하는게 여러 가지로 자신의 인생에 도움이 되겠지요.
한국어 까지 공부 하고 있는 중인데 한국인을 그것도 미혼남을 만났으니 아마 지금 매일 님 꿈꾸고 있겠지요.
그여성 뿐만이 아닌 그가족들 까지도 기대가 큰것 같네요.
부잣집 아니고서는 외국인 사위에 대하여 거부감이 아닌 부러움의 대상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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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얻어먹으면 살줄도 알고요
좋은인연이 되길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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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마음 한구석에는 똑같은 생각이 있겠죠
하지만 필리핀 사람이 얼마 보지 않은 사람에게 돈을 그렇게 까지 쓰고
함께 있어 준건 사랑... 이 아주 조금도 없으면 안 될 거라 생각합니다!
판단은 본인이 잘하시구요.
만나 더라도 선입견은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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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을 만나는 순간 여자친구의 가족들에 친척들까지 다같이 잘먹고 잘살수 있다고 생각하기때문입니다..
전국민의 반정도는 먹여살린다는 각오로 만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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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해받고 싶다면 상대를 먼저 이해하고
배려해주시고요. 또한 문화적 충돌은 누구도 피해갈수
없습니다. 항상 가르치고 배운다고 생각하시면 좋은인연
만드실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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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고려하고 시간을 두고 서로가 알아가 보세요.
좋은 결과있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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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조심스럽게 한단계씩 오라가시기 바라니다
그러다 보면 그 여성분이 뚜렸하게 보일 것입니다
어떤 한 사람을 두고 전체의 국민성은 알기 어렵구요
여기에도 정직하고 착한 여성들은 많습니다
잘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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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필리핀여자와 두달 전 결혼을했습니다. 와이프 아버지 한달 순수익이 80만페소 정도 되는데도 처음 가족외식때 제가 냈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어머니께서 그정도 선물을 했다면 집 형편이 많이 어렵지 않은걸로 보이네요. 필리핀사람이라고 한국인 잘 만나서 인생한번 꽃피워보자 이런사람도 있겠지만 아닌사람도 있습니다. 마음내키는대로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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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있으시다면 연락정도 하고지내면서 만나는가 권유해볼께요. 아래분말씀하신것처럼 와이프친구들 전부다 잘 사는데도 와이프가 저도 동내는가 본적많아요. 하다못해 집에 나리들이 이모, 삼촌들이 와도 와이프가 돈 다 내고 저희가 집에서 두세시간 떨어진 사촌집에가도 와이프가 외식비 전부다 내요 ㅋㅋㅋ기본적으로 아랫분말씀처럼 외국인이면 돈이 더 많겠지 하는생각애 그랬을수도 있다고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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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돈이 많다고 생각하고 그런 분위기로 이어졌을 수도 있습니다.
일본 사람들도 한국와서 나이많고 직급 높은 사람이 다 내야하는 거 이해못해서 호구로 보냐고 물어보더군요.
같은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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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의미를 안두심이... 정말 맘에 확신이 드셨을 때 진전을 하시는게 좋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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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 생각에는 여자가 어떻게 가족들에게 소개를 했느냐가 ??
그냥 부담 가지지 마시고 한번 만나 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너무 이것저것 마음 쓰면 더 혼란만 가중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냥 한번 만나 보시고 아니다 싶으면 그때 정리 하는방법을 물어 보시는게 더 나을듯 합니다.
이들의 자존심 대단합니다... 어머니도 나쁜사람 같지도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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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필리핀 여자 외국나오면 어차피 아무것도 아닙니다.
한국이나 외국가서 따갈로그어 가르칠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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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외국인이 한국여자에대해질문합니다 ....이런거랑 같지않나요
한국여자도 살아온환경, 가정환경, 주변환경, 등등따위따위에의해서 인격이형성될터인데
필핀여자도 마찬가지죠, 그런데 이런질문한다는자체가 좀 어이가없네요,
그 여성분께물어보는게 가장 정확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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