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피노와의 연애(95)
트레비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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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18:14
질문과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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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도 믿지도 않았었었고, 힘든 상황도 사랑의 힘으로
극복할수 있을것 같았었고, 우린 다를것 같았는데.
이제는 힘이드네요.
금전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그저 그사람만 보고 사랑하고싶었는데 현실은 제 생각과 많이 다르네요.
돈없는 필리피노와의 연애.
매달 이래서 돈필요하고 저래서 돈필요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니 힘들다는데, 도와달라는데 안줄수도 없습니다. 또 힘들게 사는거 아니까 필요할것 같은것들 국제소포로 때되면 보내줍니다.
내사람 구질구질하게 하고다니는거 싫으니까.
또 휴가내서 필리핀으로 그사람 보러도 가야합니다.
만나러가면 그사람은 지갑도 안들고 옵니다.
그사람 힘들게사는거 오픈했고 어차피 사정 아니까 조금더 여유있는 제가 냅니다.
그런데 꼭 한번씩은 밥먹으러갈때 친구나 가족들을 데리고 나옵니다. 이건 좀 싫습니다. 우리둘이 데이튼데.
하지만 그사람의 주변지인들도 만나보고 싶은마음에 불만없이 함께 합니다.
그러다보면 제가 생각했던 지출외에 나가는게 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그사람은 오늘도 힘들다고 도와달라고합니다.
장거리 필리피노와의 연애.
일차적으로 필요하고 보고싶을때 못본다는것도 힘들지만,
이사람이 지금 누구와 무엇을 하는지 가늠할수가 없습니다.
매일매일 사랑한다고 보고싶다고 결혼하자고 하던사람이,
4년동안 동거하던 여자가 있었다는 사실을 안 순간,
처음 그사람 집에 갔을때 걸려있던 그 여자속옷이 그의 시스터의 것이 아니였었다는것을 안 순간, 그사람과 사랑한다는 메세지를 주고받는동안 그의 동거녀가 페북메신져로 침대에서 속옷만입고 함께 뒹구는 사진을 보내온 순간,저는 정말 피가 거꾸로 솟구쳐 오르더군요.
그사람을 사랑하고 믿었던만큼 정신적인 충격이 컸습니다.
하지만 그후에도 사랑한다고, 동거녀가 아닌 저를 선택하겠다고, 그녀를 버리겠다고 약속한 그 말을 저는 믿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사람이 너무 좋았거든요.
왜 그런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런사람을 제 스스로 끊어내려고 합니다.바보같이 그사람이 좋고 아직도 콩깍지가 다 벗겨지지는 않아서 이 관계를 스스로 끊어내려고하는 저의 손이 떨릴지경이지만, 이렇게 하지않으면 한도끝도 없고 답이 안나올것 같아서요.
지금도 아침에 일어나면 안부를 묻고 보고싶다고 사랑한다는 그사람의 메세지가 와있을것 같은데,
그사람을 한때 추억으로 영영 가슴에 묻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 눈시울이 붉어져 오는데, 어떻게 스스로 컨트롤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바보같다는거 저도 아는데 생각처럼 마음이 잘 안되네요.
모든 코필커플이 다 이런것은 아니겠지만 개인적인 경험을 올려봅니다.
그냥 지나치셔도 좋구요.. 위로한마디나 따끔한 질책도 좋습니다.. 다만 비난이나 비방글은 사양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포인트가없어서 이곳에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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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보라고 올리신거 같은데..
저는 결혼한 유부녀도 아니고,
한국에 기러기 남편이 있는것도 아니고,
이사람을 유흥업소에서 만난것도 아닙니다.
무슨 말씀이 하고싶으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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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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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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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지나갈 것 같던 시간도, 안 잊혀질 것 같던 사람도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잊혀집디다..
세상 모든 일이 '이 또한 지나 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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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겠지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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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생 같이 갈거라고 굳게 믿었던 사람과 헤어질 때 미칠 것 같더니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무뎌져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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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도 곧 그 시간이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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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비슷한 사람을 만나라고 하신말씀들이 기억납니다.
제 주변에 코필 커플들 꽤 되는데 ...
그래도 잘살지는 않지만 못살지는 않는 사람들을 만난 커플은 지금도 너무 좋구 ...
좀 차이가 심한 경우 문제가 많은걸 보게됩니다.
많이 답답하셔서 글을 올리신것같은데 ... 첨에는 남자분이신줄 알았네요 ... 암튼
필리핀 남자를 사귀시는데 있어서 님은 처음부터 버릇을 잘못들이셨네요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든 없든은 나중 문제지만 이런저런 요청에 응하셨고 이때문에 그 사람은 님을 쉬운
지갑으로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버릇이 이미 들어서 현재로선 절대 바꿀수없구요
이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은 꼭 필리핀 사람이 아니라 한국사람이라도 못고칩니다.
이미 습관화 되어있거든요 ...
그냥 맘편히 포기하시고 더 좋은 사람 만나시길 바랍니다...그사람 아니어도 더 좋은 사람 많습니다.
아마 관계 딱 끊고 어느정도 지나면 ... 돈떨어지면 죽어라 아쉬워서 다시 연락올겁니다.
그때 시야를 넓게 하시고 다시 한번 보세요 ...
그 사람이 원하는건 1번 금전도 얻고 2번 연애도 하자라는 생각일 겁니다.
물론 님이 없을때는 다른 사람과 연애를 하겠죠.. 걸릴때 마다 핑계가 나올테고 ...
암튼 필리핀 여자들도 징그러워하는 필리피노 딱 그 스타일입니다.
도움 되는말 못드려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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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필리피노 스타일이 저의 그 사람일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었네요.
일이 있을때마다 믿어주고 인격적으로 대하려고 노력했지만 끊이지않는 의심쩍은 부분과 임기응변식 대답들.. 이런것들이 쌓여가면서 헤어져야겠다는 결심까지 오게된것같아요. 글 읽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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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답답하셔서 글남기셨을텐데 ... 좋은 답변 못드려 죄송합니다.
더 좋은 사람 만나시고, 새출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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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요즘 성격 차이 때문에 많이들 헤어지지요.
한가지의 장애물도 넘기 힘든데 나셔날리티 까지 더해지면 답이 안나오지요.
위의 힘든 부분을 커버할수 있는게 머니 이겠는데요.
머니 부분이 해결해 줄수 없으면 점점 사이는 벌어질수 밖에 없구요.
신뢰하고 사랑하던 커플도 경제적 바탕이 없으면 모래위에 집 입니다.
두사람이 어떤 형편인지 잘모르겠지만 첫째의 조건에서 벌써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나간 추억과 달콤한 약속들?
커플에게 어쩌면 반듯이 필요한 조건들이기도 합니다만.
어쩌면 공수표 일수도 있는 약속 때문에 아직도 콩꺼플이 씌여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그런 달콤했던 말과 약속의 향연을 빼고 다른 부분에서 생각해 보십시요.
나이가 먹어 갈수록 속물이 되갑니다.
드라마에서 커플을 가로막는 얄미운 시고모를 닮아 갑니다.
그런데 보이는걸 어떻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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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표가 아닐것이라는 믿음으로 여기까지 오게됐네요.. 하지만 이것이 진실이든 아니든 이제는 금전적으로 너무 힘이드네요.. 모든것을 제가, 제돈으로 해결해야하고, 그사람은 나는 가난해서 너를 도와줄수 없다고 하는데 정말 답이 없더군요.. 속물이 되어가는게 다 이유가 있는것 같아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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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래도 상관 없겠지요. 필리피노와 한국여자도 얼마든지 만날수 있겠지요.
저도 필리피나 만나고 있지만, 생활력 없는 사람은 절대 만나지 말라고 권해드립니다.
한국여자도 얻어만 먹는 여자 질려버립니다. 필리피나도 마찬가지구요.
근데, 필리피노? 가난한것과 게으른 천성은 다른겁니다.
제 여친도 가난하지만, 2년여 동안 돈달라고 한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본인 스스로 영어 가르쳐서 급여 받고, 대학생인 여동생 용돈도 보내주고..
제가 밥 사면 커피사는... 그거 얻어먹어는게 좋다라는게 아니라..
최대한 상대방을 배려해 줘야 사랑이라는게 오래가겠죠.
남자가 가난한건 죄가 아니지만, 능력없고, 게으르면 그건 죄가 될수 있습니다.
하물려 상대방을 기만하고 다른여자 만나고 성실하지 못하다면...
그사람 욕할게 아니라, 사람보는 눈이 없던 본인 탓을 해야 합니다.
시간은 참으로 묘한 약입니다. 힘들다구요? 시간이 약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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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을 게으르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습니다.
필리핀 서민으로 태어나서 열심히일해도 월급은 쥐꼬리..그돈으로 부모님 가족들 챙기고 월세 생활비 꾸려나가며 빠듯하게 사는게 안타까워서 어찌되었든 이사람과 인연이 닿았으니, 조금더 여유있는 제가 도와주어 조금이나마 편하게 해주고자 하는 취지였는데.. 어느순간 이것이 당연시 된거 같네요..시간이 지나니 저도 힘들고.. 제가 콩깍지가 씌여서 사람볼줄을 몰랐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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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공감이 되는 말씀입니다.
마지막 부근에 작성하신 말씀 "가난한 건 죄가~ 본인 탓을 해야 합니다"은 정말
공감에 공감을 더하는 말씀이네요.
트레비님은 님이 하신 말씀을 정말 가슴으로 받아들여야 하는데 어떠실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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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휴식을 가져보세요
절실할지 더 짜증날지
자연스럽게 알게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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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어느쪽도 좋은건 아닌것같아요..
그냥 한때 좋은 추억이였다.. 하고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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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드리자면 사랑도 사랑이지만 장래를 생각 하세요
피노이 바람둥이 기질이 많습니다
후에 나이들어 생각한번 생각해보세요
필리핀 여자 넘쳐납니다 나중에 또 바람피는거 보고사실건지
고민해 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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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웃긴게 동거녀 입장에선 제가 바람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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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닌 것 같아요.
정말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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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필리핀 여자친구와 결혼을 전재로 살고 있습니다 여자쪽이 그래했다면 어느 정도 믿을 만한 이야기 인데요. 남자 쪽에서 금전적인 지원을 받아가며 이런식으로 끝낸다는 건 정말 아니네요 ㅎㅎ
글을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만 저라면 가슴에 묻을 일이지 교민커뮤니티에 올릴 상황은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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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비판적으로 보진 않았나 모르겠습니다만 그간의 패턴을 보면 흡사해도 너무 흡사해서리 ㅎ 그냥 전 웃고 지나 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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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이곳에서 활동하신 교민분께는 제 답정너 고민글이 지겹고 소설같은 가쉽거리일뿐인가보네요.. 몰랐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실줄 그렇다면 그냥 글 안올리고 가슴에 묻고 혼자 속앓이하고 끝냈을텐데요..
사람이라고 고민이라는것이 생기면 누군가와 대화하고 공유하고싶어하기에 그나마 필리핀현지 사정을 잘 아시는 분들과 얘기하고싶었습니다. 제 친구들이나 지인들은 필리핀사람들을 겪어보지 못했고 그저 한국인 마인드로밖에 생각하지 못하니까요.. 죄송하네요. 이런글 올려서 게시판 어지럽히고.. 그냥 웃고 지나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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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지를 가늠해봐야할것같네요..
사랑은 기부는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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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할것 같은 순간도 지나고 나면 과거인걸.. 인연이 아니다 싶음 털어내세요
긴 ~ 인생 행복할수 있는 방법을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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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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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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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괴롭고 저래도 괴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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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그 사람과 사랑의 힘을 믿고 노력했지만 사람의 마음이란 게 마치 자라고 죽는 생물과 같기에 시간이 흐를수록 로맨스와 다짐만으론 한계에 부딪친다고 봅니다. 너무 상투적인 말이지만... 정말 그렇거든요.
처음엔 우린 다를 거야 굳게 믿으셨겠죠. 그런데 안타깝게도 남친은 트레비님이 믿던 그런 사람이 아니었네요. 눈에 콩깍지가 씌었다 하죠. 그걸 인정하셔야 해요.
필리피노들 달콤한 말 워낙 잘 합니다. 웃기도 잘 웃고 순진하고 친절하구요. 나눴던 말부터 모습들 생각나겠지만 정리할 땐 다소 이기적으로 보일만큼 단호하게 딱 끊으셔야 합니다. 페북도 탈퇴하시고 카톡도 번호도 사진도 다 삭제하세요. 힘들 땐 실컷 우시고 일상을 바삐 지내다 보면 콩깍지가 서서히 벗겨지면서 잊혀질 거예요. 나머지는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님이 한국에 사신다는 거네요.
글 내용으로 미루어보면 이미 신뢰는 무너졌네요. 신뢰를 잃은 사랑은 모래 위의 발자국일 뿐이죠.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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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통장에 빨대 꽂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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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노 스타일 입니다 살다보면 금전 또한
무시 못합니다. 아마도 같이 산다면
평상을 그렇게 살것입니다
빨리 다른사람 만나세요 정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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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글쓴이의 친구분이 같은일을 당했다면 글쓴이는 뭐라고 하겠습니까?
그사람은 트레비씨를 이용하고 있는것외에는 없습니다.
아무리 필리핀남자래도 진정한 사랑을 하는남자는 여친을 아끼고 배려합니다.
그사람은 트레비씨를 아끼고 베려하는척 입으로만 했군요.
그런건 아무나 할수있습니다.
참고하실건 피노이들은 여자를 잘 콘트롤합니다.
무뚝뚝한 한국남자와는 틀리기때문에 쉽게 빠지는데 미래가없으니 빨리 단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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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여자 넘쳐납니다 나중에 바람피는거 보고사실건지
고민해 보시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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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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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보다 질투도 심하구요.제가 보기엔 좋은경험했다고 생각하시고 빨리 좋은사람만나세요.
여기 필리핀사람들은 욕하는건아니지만...남자든 여자든 집안이 너무않좋으면 ...한국남자친구든..여자친구가되든 한국사람은 돈을 우선으로보고 돈이 떨어질것같으면 냉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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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아프더라도
지나고나면 그때 참 결심잘했어...하실날 옵니다
건강잘 돌보시고,잠도 푹 주무세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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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방어 운전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관계를 소중히 한 님같은 분이
지금까지 마음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제는 관계를 위해 그 분과 조용히 멀어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은 그만큼 무섭고 아련합니다.
결혼을 시작하기 보다는 그전에 잘 선택 하여야 하고
특히나 국제 결혼 그것에서도 문화차 뿐아니라 경제력의 차이는 힘이 듭니다.
돈이 많으면 이혼 안한다 하잖아요.
그분이 돈보다는 마음을 위로 하는 심정으로 님을 만났던 것 같은데...
님을 마음에 품기 보다는 님의 돈으로
님의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위로 했네요.
칼은 쓰기 위해 갑니다.
끊어 버리세요.
상처는 빨리 수술 할 수록 빨리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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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견디시면요
그래도 맘을 정하신대로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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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인고 하시고 나면 더 좋은 사랑이 나타날겁니다
안타깝기도 하지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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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힘드시겠지만, 그동안의 습관이 버릇처럼 몸에 배서 힘들겁니다. 힘내시고 어쩔 수 없이 시간이 약이라고
생각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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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유일 무이한 조건이 또 정절이라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많은 요소로 사랑이 정의되고, 현실적인 이유로 결혼이 성립되는 것아닌가요..
스스로 자책하지 않았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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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지만 나중에 단단히 댓가를 치릅니다.
특히 좀 생겼다면. 더더욱. 훤히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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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만보고 살지 않지요.
살면서 미치도록 보고싶었던 연애 안해본 사람있나요?
다 그냥 지나갑니다.
필녀나 남자나 함께 간다는게 쉽지않아요.
한마디로 돈 마니 듭니다.
워낙 없이 사니.
그거 싫음 헤어져야고
또 퍼줘도 한눈파는 인간임 매정하게 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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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거같아요 특히 필리피노들 만나면 물어봅니다 와이프있다하면
여자친구몇명이냐 칙스는등등 참고로 10년넘게살았지만 남자들끼리술마시면 항상 그런야기들ㅜㅡ 반대로 한국남자들 한국에있고 필여자들 필리핀에있음 거의 다 외국인혹은 필리피노들 만나더군요 한국서 돈이나 물건보내면 여친이랑 같이쓰고입고먹고ㅜㅡ 벌써 씀씀이가 커질때로커졌고 습관부터 변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ㅜㅡ
힘드시겠지만 모든연락처들 다 바꾸시고 새로운연애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벌써 거짖에 거짖말을 계속하며 스폰으로 생각하는거같구요
절대 못 변함니다 스트레스에 금전적으로 특히 배신감ㅜㅡ
힘들꺼라는거 아시고 만나셨겠죠 애생기면 바뀌겠지 결혼하면 바뀌겠지 절대 못바뀝니다 힘드시겠지만 벌써 많은고통과배신감 느끼셨을꺼라보며 더 많은걸 잃으실거같아 안타깝네요 모든 연락수단들 싹다
바꾸세요!! 할수있습니다!! 하셔야합니다!! 부부도 몸멀어지면 맘도멀어진다는말있듯이 부부는 싸워도 한침대써야한다는말처럼
떨어져있어 년에 1~2번 만나는데 안됩니다
필 부부들도 남자 한국이나 외국일하러가서 오래되가면 둘중하나 잘못되는경우 허다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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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비슷해지는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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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이들 세계최고 바람둥이에 개념없고 여자친구
임신만 하면 도망가는 천하에나쁜놈이라는 소리 많은데
사실 월급타면 전부갖다주고 용돈받아가며
와이프만 보고 일만하는 애들 많이봤습니다.
사실 이나라 여자들이 너무 질리게 하는것도 있어요
길가는 여자 쳐다도못보게하고 임신하면 그 광기 집착은
더욱 흉폭해지니 참을성없고 감성이 예민한 성향상
싸우고 찢어지거나 그러죠
하지만 얘네들 개과천선은 잘 안됩니다.
그러니 괜찮은 남자는 의외로 멋지지만
싹수노랗다 싶음 사람만들 생각말구 가차없이 접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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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드리지만,
"떡정"입니다. 마약과도 같지요... 사랑? 아닙니다.
이상적인 판단을 방해하고, 자꾸 자기합리화를 시키는 것은 바로
몸이 기억하는 쾌락...이 역시도 일종에 중독이니..
님에게 대하는 그 필리피노의 말이나 행동 말고 결과나 벌어진 일들을 이성적으로 판단해보면 헤어져도 벌써 헤어져야 했겠지요...그런데 그것이 잘 안되고 주저 하잖아요 님이..
그 필리피노 아마 알껍니다. 이 여자 훗 내맏대로지뭐...
정말 못된 필리피노가 저렇게 농락하게 관계를 계속 유지 하실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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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히 알고 계실텐데 성격을 들어냈음에도 만남을 지속 하셨군요
한국에 남자친구 없으시죠? 필리피노 보니 눈도 크고 얼굴도 작고 잘생겨 보였죠?
이미 지나간 얘기지만 저같음 썻던 몇백만원 몇 천만원으로 다이어트 하고
성형해서 잘생긴 한국 남자만났을거에요
싹 다 잊어버리시고 위에분 말처럼 떡 정이니 그돈들여 떡 사먹었다 치시고
자기관리 잘하여 좋은남자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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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올리신 분이 다이어트가 필요하신 지 성형이 필요한 외모적 컴플렉스가 심한 분인지,자기 관리가 빈약해서 한국인을 만나지 못해 필리핀 남자를 만났는지,( 그리고 필리핀 남자는 그런 여성들 만이 만난다는건지)어떻게 그렇게 속단을 하실 수 있을까요,,너무나 비인권적이고 ( 페미니스트적 관점이고 뭐고 갖다대지 않아도 ) 비인격인적인 글이다보니 ,,씁쓸하군요 물론 균형있고 멋진다른분들 댓글들 읽은거로 안구는 정화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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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따끔할것 까지 없는데....이나라 남자가 제일 잘하는거...........
온정성을 다한다는것.... ㅎㅎ 받아보지 못했던 그런 아침마다 문자오고 밥먹으라고 문자오고 잘자라고
문자오고, 뭐하냐고 항상 물어보고 ,, 그 관심에 마음을 주셨던거 같은데 할일이 없어서 그런겁니다. 시간이 남아도니깐 그런시간이 있는겁니다 자꾸 돈은 나오는 구석은 있고 일은 하기 싫고 ... 일해서 돈벌 생각
안하고 놀생각만 하니 빨리 정리하세요 그런 사람을 뭘 믿고 같이 사실겁니까 ...
뭐 거두절미 하고 벌써 알아버렸고 빨리 정리 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정성을 쏟아줄 사람들 많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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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하겠단 마음만 먹지마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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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똥 밟았다고 생각하세요.
시간이 지난뒤 돌이켜보면 그냥 쓴웃음만 나올겁니다.
우리랑은 생활도 틀리지만 뇌구조가 틀린 경우가 많습니다.
누가 옳고 그러다고 이야기 하기는 틀리지만 우리네 마인드로는 매치가 되지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잘 선택하신거구요.
앞으로 좋은 분 만나셔서 그 분께 혼신의 힘을 다해 사랑을 쏫으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과거는 과거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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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필리피노가
질투가 몸에 배여 있는 건 차치하더라도,(지들이 바람을 피우려고 하는 습성 때문에 상대방을 못믿지요)
거짓말이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고 그것에 대한 죄의식이 없어요.
한필 연애 관계속에서는 비율이 30 대 70(연애감정 30, 물주 70) 정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리 사랑을 외쳐도 상대방 필리피노가 재벌 또는 명문가의 자녀가 아닌 다음에는
외국인 연인을 연인보다는 "물주"라고 생각하는 성향이 아주 강하답니다.
사랑? 또는 연애? 는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엔조이죠.
일명 쩐에 엔조이까지면 그 사람들 입장에서는 아싸라비야~ 쿵따리 샤바라 되는거죠~
같이 사는 것도 아니고, 멀리 산다? ㅎㅎ 순정바쳐 기다릴 필리피노 아무도 없습니다.
돈 또는 물건은 물건대로 받고, 살살 거짓말 하면서 다른 여자랑 동거하고, 밤일도 하면서 뜯어먹는거죠.
참고로 저는 남자, 예전에 짱짱한 집안에 일본산 자차도 있고,
자기 사업하는데 월수입이 20만 페소 정도.. 되는
멋진 여자를 만난 적이 있는데 이 경우도 문제가 많더군요, 허벌나게 무시한다는거. ㅎㅎㅎ
시간은 모든 걸 치유해 주는 약입니다.
다시는 거지발싸개 같은 필리피노 만나려고 하지도, 생각도 마세요.
본인만 다칩니다. 본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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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돌아서면 다신 생각하지 미세요.
본인만 상처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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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친구든 연인이든... 부담이 된다고 생각하면 맘 아프지만 강하게 맘 먹고 과감히 끝내시길..
그러다 하루하루 버티다 보면 시간이 그사람을 잊게 많이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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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들 한국 정서로 이들을 쳐다보고 판단하시는지.....
지금 님께서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고 받아 들이기 힘드는 일이, 이들에게는 그냥 평범한 일상 생활에 하나 일뿐입니다.
그들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한국 정서로 바라본 님의 잘못입니다.
그들은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그렇게 생활해왔고, 그리고 내일도 또 그렇게 살아갈 것 입니다.
외국인이라 봉으로 본 것이 아니라(조금은 그런면도 있겠지만), 즈그들끼리도 그러고 삽니다.
피노이(남자)뿐만 아니라 피나(여자)들도 똑 같이 그러고 삽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남자를 기준으로 그 남자의 자식들 중에 엄마가 다른 경우가 많고(한 여자 자식은 거의
없음), 여자를 기준으로 봐도 그 여자가 낳은 자식들 모두가 아버지가 같은 경우 거의 없습니다.
거두고 있는(아니면 여기 저기 방치해둔) 자식들 다 배다르고 씨다르고 중구난방입니다.
이 나라 사람들 이거 흉 아닙니다. 있는 집안이고 없는 집안이고 다 그렇기 때문에 다들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이런 것을 가지고 한국 정서로 이렇쿵 저렇쿵 떠들어 봐야 혼자 바보 됩니다)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접근하면 상처만 입습니다. 마음 추스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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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지나갈 것 같던 시간도, 안 잊혀질 것 같던 사람도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잊혀집디다..
세상 모든 일이 '이 또한 지나 가리라'..
많이 답답하셔서 글을 올리신것같은데 ... 첨에는 남자분이신줄 알았네요 ... 암튼
필리핀 남자를 사귀시는데 있어서 님은 처음부터 버릇을 잘못들이셨네요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든 없든은 나중 문제지만 이런저런 요청에 응하셨고 이때문에 그 사람은 님을 쉬운
지갑으로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버릇이 이미 들어서 현재로선 절대 바꿀수없구요
이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은 꼭 필리핀 사람이 아니라 한국사람이라도 못고칩니다.
이미 습관화 되어있거든요 ...
그냥 맘편히 포기하시고 더 좋은 사람 만나시길 바랍니다...그사람 아니어도 더 좋은 사람 많습니다.
아마 관계 딱 끊고 어느정도 지나면 ... 돈떨어지면 죽어라 아쉬워서 다시 연락올겁니다.
그때 시야를 넓게 하시고 다시 한번 보세요 ...
그 사람이 원하는건 1번 금전도 얻고 2번 연애도 하자라는 생각일 겁니다.
물론 님이 없을때는 다른 사람과 연애를 하겠죠.. 걸릴때 마다 핑계가 나올테고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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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착한사람 열심히 사는사람 많습니다...그러나 저런부류의 인간은 상상의외로 많다는거... 그리고 글쓴분이
여자분 이시라 이런경우가 처음이시겠지만 필리핀여자들의 경우는 더하니 후딱 잊어버리세요...
필리핀 친동생이 어느순간 와이프로 변하는 신기한 나라이고 친오빠 친아빠가 친척이 너무쉽게 남편으로 둔갑하는
신기한 나라입니다. 빨리 잊으세요 저게 사랑이라고 착각하지마세요...
절대 마음아파 하지마세요. 필리피노 들 허다합니다. 필리핀 여자들도 필리핀남자의 세치혀로 휘둘리는게 현실 입니다. 하물며 외국인이라면 사랑이아니라 엔조이 + 돈 입니다..
그걸 착각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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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쌔요.
제가 볼 때는 그런 사람 절대로 아닙니다.
진정 그런 성실하고 희생적인 사람이면 그 쥐꼬리만한 수입으로 여자랑 동거까지 할 꿈도 못 꿉니다.
님은 '믿음' 이라고 표현하시지만 제가 보기엔 그냥 '집착' 에서 나온 혼자만의 '망상' 에 가깝습니다.
관계를 끝내려는 님은 많이 아프겠지만...
그 친구에겐 그럴싸한 껀수 하나가 없어지는 살짝 아쉬운 순간일 뿐.
장담컨데 나중에 페이스북 몰래 들여다 보면 동거녀와 더 신나는 생활하는 거 구경할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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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분은 떡정? 어떤분은 떵 밟았다? 뭐 기타 등등의 답들에 걍 한귀로 듣고 넘기실 듯 해서.. 안쓰럽네여..
당사자가 남자던 여자던 다 똑같다고 봅니다..
눈에서 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나마 한국이시라니 더 간단하잖아여..
일절을 무시하시고 걍 업에 충실하세여.. 바보 멍청이마냥 지난 사진들 들추고 문자나 이멜 메세지 등등 곱씹으며 혼자 술때리고도 하지 마시고..
남자들이야 필리핀에서 이여자 저여자 간보고 재미보고 등등 훌훌 털어버린다고하지만 여자의 경우는 좀 틀리잖아여..? 그 진실같은 말이 뻥인줄 알면서도 마냥 기다리는..? 내 꺼는 안그러겠지? 라는 그런 생각을 필리핀 넘덜에게는 바라지 마세여.. 하물며 피나이 부인을 두고 있는 사람들도 그닥 바라지 않는 듯 합니다.. 저도 마찮가지구여.. 그져 본능에 충실했고 또 책임감에 충실해서 아직까지도 케어하는 것 뿐 입니다.. 라고 저는 생각 합니다.
세상에 아슬아슬 찐한 사랑 안해본 사람 있겠습니까만은.. 본인의 사랑만 진실돼고 아름다운 사랑이라 생각치 마시고.. 한두번 쯤은 색안경끼고 대해보세여..
걍 쉬워여.. 그냥 먼발치에서 다시금 생각해 보세여.. 그럼 다 보인답니다..
님과 같은 글을 어느 분이 올리시거나 그런 상태라면? 아마도 님도 같은 말을 할 것이라 생각 됩니다..
피나이 여자보다 필리피노 넘들이 몇배 더 거머리 같다는거 그것만 잘 아시고 계심 될 듯 합니다.
뭐든 정답은 없습니다.. 애 몇낳고 몇십년 살다가도 째지는 판에 이건 뭐 스탭밟기 수준 아닌가여? 뭐라한들 어쩌겠습니까.. 이미 상처받고 더럽혀지고 혼자 가슴앓이하며 추억이나 곱씹고.. 그러지 말고 건전 만남 찾아보세여.. 채..티..ㅇ사이트 기웃거리지말고 남의 펫북 들낙 거리지도 말도 걍 라믄 일에 야근도하고 몇시간 오버타임 해냐 죽지도 않으니 밤새서 뭔가 일에 열심해 보세여.. 바쁘면 다 잊혀진답니다.. 시간이 널널하니까 씨잘떼기 없는 상념들이 브레인을 괴롭힌다고 생각 합니다..
뭐든 판단은 본인이 하고 후회도 실수도 아픔도 치유도 다 본인 몫이라는거.. 그러다보면 인생을 더 배우고 알게돼 가는거 아닐까여?
남여 관계에 배신과 믿음이 깨진다면 그건 이미 물 건너간겁니다. 해피앤딩이냐.. 맨날 속끓이면서 주름만 늘어갈 것이냐는 전적으로 본인 몫.. 판단 하셨으면 실천에 옮기시길..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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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문제가 지금 상대방이 무엇을 하는지 알 방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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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할때 주변의 경험있는 지인들이 괜히 반대하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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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찢어지게 가난해도 필리피노 특유의 허세? 가오? 이런게 있어서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한테 돈 요구 하지 않습니다.
돈요구 하는 사람은 소위 말하는 칰보이 같은 부류 인데, 그냥 얼굴 반반하고 몸매 좋고 말재밌게 하면서 여자들한데 엉겨 붙어 사는 사람들 입니다. 절대로 정상적인 필리핀 남성 아니구요. 저런사람한테는 여자는 그냥 먹기쉽고 돈도 많이주는 자기 지갑 그런 느낌 입니다.
반듯이 명심하셔야 될게, 정상적인 필리피노 라면 연애 할때는 남자는 아무리 가난하다고 해도, 남자가 여자한테 돈 요구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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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분이 가족 지인들 데리고 나오는건
뜯어먹는 목적이라기보단 과시용인 경우가 많아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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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난 상처는 치유되도 마음의 상처는 끝까지 어느 한귀퉁이에 남아서 불쑥불쑥 나오기때문이죠.
그 남자는 몸은 줬어도 마음은 절대 주지 않았을거예요. 억울하지않으세요? 돈주고 먼저고 마음주고... 지까짓게 뭔데!!! 하고 제발 잊으시길 바래요.
무엇보다 누구보다 소중한건 트레비님 자신이예요. 그남지보다 자신을 조금만더 사랑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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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장거리가 주는 그 거리적 물리적 고통 ( 하물며 2막에서 동거녀의 등장) 을 다 뒤로하고
눈길이 갔던 것은 두분의 데이트에 남친이 지갑조차 들고 나오지 않는 ㅡ ㅡ; 그 상황,,
그 남자의 무심한 성의, 물질따위야? 개의치 않으리 하는 용감한 민폐 ,자존심 ?이었어요
그가 처한 경제적 빈곤을 다 덮을 만큼 그가 주는 위로가 크시다면 사랑한다면 용감하게 그의 곁에 남아도 되지요
저 같아도 고민이 될것 같아요 사랑을 받고 준다는것이 어디 말처럼,,쉬워야지말이에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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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전부는 아닐지라도..
돈이없으면 할 수없는게 연애고 결혼인지라..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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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가 따로 있겠습니까.
과정이라고 생각하시고, 잘 넘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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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거짓말을 참 잘한다 였습니다.
입만열면 구라치고... 남자건 여자건...
취지에는 벗어난 댓글이지만...
힘드시겠지만 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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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여전히 저는 같이 살고있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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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객관적인 입장에서,, 멀리서 바라보았을 때, 연인끼리는 그리고, 최소한 그게 남자(필리피노도 포함)면, 내 여자에게 더 대우를 해주고 싶지, 더 받아먹으려고, 노골적으로 그렇게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진작에, 이러한 상황에 대해 주변에 상담을 받아, 관계 개선에 들어가셨던가 했어야 했는데, 여태까지 온 것을 보면, 님이 순진하신 건지, 그 피노이 연기가 대단했던 건지, 헷갈리고,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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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문화라지만 ~ 님한테 돈받은거 그 여자한테 일부쓰는거죠
당연히 헌신적이고 착한 님을 포기하기엔 돈도 아쉬울꺼고
일부남자들 좋아하는척 잘합니다 한국남자 만나시고 결혼해도
양쪽살림 다차리고 여기저기 애가있는 그런 상황 원함 계속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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