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테르테, '마약과 전쟁' 유엔조사 찬성국 원조금 거부 지시"(10)
gudday
쪽지전송
Views : 10,691
2019-09-22 10:57
자유게시판
1274405794
|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왼쪽) [로이터=연합뉴스]
언론 보도..야권 "무상원조보다 중국 대출금으로 빚더미 만들려 하나"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마약과의 전쟁'을 조사하겠다는 유엔 결의에 찬성한 국가들로부터 원조 자금을 받지 말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일간 인콰이어러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의 측근인 살바도르 메디알데아 행정장관은 "대통령의 명령에 의해" 자신이 서명한 메모를 통해 유엔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진 18개 국가와의 개발원조 논의를 중단하라는 지시를 모든 정부 조직에 내렸다.
이 지시는 지난 8월 27일 각 정부 관계기관에 전달됐지만 약 한 달 뒤인 지난 20일 뒤늦게 공개됐다.
유엔 결의안 찬성국은 아르헨티나, 호주, 오스트리아, 덴마크, 이탈리아, 아이슬란드, 멕시코, 스페인 등이다. 이번 지시로 인해 지급이 보류된 원조액이 얼마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살바도르 파넬로 대통령궁 대변인은 대통령이 '원조금 거부'를 지시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지난 7월 유엔 인권이사회(UNHRC)가 필리핀 당국에 사법절차를 벗어난 살상을 하지 말라고 촉구하고, 미첼 바첼레트 유엔인권최고대표에 1년 안에 이 문제에 대한 조사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키자 필리핀은 강력하게 반발했다.
당시 파넬로 대통령궁 대변인은 결의안을 주도한 아이슬란드와 외교 관계를 단절하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테오도로 록신 필리핀 외무장관도 결의안에 찬성한 국가들을 겨냥해 "지대한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야권은 '원조 자금 거부' 보도에 두테르테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
레일라 데 리마 상원의원은 "두테르테 대통령은 잔인한 '마약과의 전쟁' 중단을 요구한 국가들로부터 무상 원조를 받기보다는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중국의 대출금으로 나라를 빚덩이로 몰고 가는 것이 더 나은가"라고 비판했다.
자유당 대표인 프란시스 팡일리난 상원의원도 "보복으로 인해 나라가 점점 더 깊은 함정에 빠지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news.v.daum.net/v/20190922101054923
언론 보도..야권 "무상원조보다 중국 대출금으로 빚더미 만들려 하나"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마약과의 전쟁'을 조사하겠다는 유엔 결의에 찬성한 국가들로부터 원조 자금을 받지 말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일간 인콰이어러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의 측근인 살바도르 메디알데아 행정장관은 "대통령의 명령에 의해" 자신이 서명한 메모를 통해 유엔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진 18개 국가와의 개발원조 논의를 중단하라는 지시를 모든 정부 조직에 내렸다.
이 지시는 지난 8월 27일 각 정부 관계기관에 전달됐지만 약 한 달 뒤인 지난 20일 뒤늦게 공개됐다.
유엔 결의안 찬성국은 아르헨티나, 호주, 오스트리아, 덴마크, 이탈리아, 아이슬란드, 멕시코, 스페인 등이다. 이번 지시로 인해 지급이 보류된 원조액이 얼마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살바도르 파넬로 대통령궁 대변인은 대통령이 '원조금 거부'를 지시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지난 7월 유엔 인권이사회(UNHRC)가 필리핀 당국에 사법절차를 벗어난 살상을 하지 말라고 촉구하고, 미첼 바첼레트 유엔인권최고대표에 1년 안에 이 문제에 대한 조사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키자 필리핀은 강력하게 반발했다.
당시 파넬로 대통령궁 대변인은 결의안을 주도한 아이슬란드와 외교 관계를 단절하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테오도로 록신 필리핀 외무장관도 결의안에 찬성한 국가들을 겨냥해 "지대한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야권은 '원조 자금 거부' 보도에 두테르테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
레일라 데 리마 상원의원은 "두테르테 대통령은 잔인한 '마약과의 전쟁' 중단을 요구한 국가들로부터 무상 원조를 받기보다는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중국의 대출금으로 나라를 빚덩이로 몰고 가는 것이 더 나은가"라고 비판했다.
자유당 대표인 프란시스 팡일리난 상원의원도 "보복으로 인해 나라가 점점 더 깊은 함정에 빠지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news.v.daum.net/v/20190922101054923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유진아비 [쪽지 보내기]
2019-09-22 11:01
No.
1274405799
234 포인트 획득. 축하!
마약 관련된 일은 필핀 사람에게 이야기 들어보면 끔찍 하더라구요.
동네에서 자행된 마약 범죄 피해가 상상 초월..ㅜㅠ
동네에서 자행된 마약 범죄 피해가 상상 초월..ㅜㅠ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guwappo [쪽지 보내기]
2019-09-22 11:28
No.
1274405827
325 포인트 획득. 축하!
필리핀의 앞날도 그리 밝아 보이진 않습니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하얀고무신 [쪽지 보내기]
2019-09-22 11:30
No.
1274405829
98 포인트 획득. 축하!
답답한 일이내요
고집불통인지 정신이 나간것인지 판단이 안스는~
심심허면 헛발질 하는 두통이 답답허요
지발 농민들도 좀 살것코롬 해줘야지
마약쟁이만 잡으면 나라가 바로 서지는 않음을~
고집불통인지 정신이 나간것인지 판단이 안스는~
심심허면 헛발질 하는 두통이 답답허요
지발 농민들도 좀 살것코롬 해줘야지
마약쟁이만 잡으면 나라가 바로 서지는 않음을~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하얀고무신 [쪽지 보내기]
2019-09-22 11:30
No.
1274405830
194 포인트 획득. 축하!
@ 하얀고무신 님에게...
아놔 2자리 지겹게 준다요
3자리로 포인트를 달라고 왜쳐봄
아놔 2자리 지겹게 준다요
3자리로 포인트를 달라고 왜쳐봄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탈무드지혜 [쪽지 보내기]
2019-09-22 11:59
No.
1274405862
37 포인트 획득. 축하!
어느 나라나 진정 국민을 위한 선택이기를 바래봅니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흑랑@네이버-51 [쪽지 보내기]
2019-09-22 14:16
No.
1274405969
202 포인트 획득. 축하!
다른건 둘째치고 맥시코가?? 마약이랑 부패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나라가 그랬다는게 재미 있네요.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프라다 [쪽지 보내기]
2019-09-22 14:31
No.
1274405982
88 포인트 획득. 축하!
참 시원시원하네요ㅎㅎㅎ
빠꾸없는 상남자!!!!
강자한테 약한 국민성?때문에 지지율이 높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빠꾸없는 상남자!!!!
강자한테 약한 국민성?때문에 지지율이 높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데레쵸스타일 [쪽지 보내기]
2019-09-22 15:21
No.
1274406062
239 포인트 획득. 축하!
어느정도는 괜찮고
어느정도는 지나치는거 같아요
어느정도는 지나치는거 같아요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cc88 [쪽지 보내기]
2019-09-22 18:37
No.
1274406203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대단한 배짱이네요 ~~~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담배한모금 [쪽지 보내기]
2019-09-22 19:18
No.
1274406247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홧팅
뚜떨테!!!!!!
뚜떨테!!!!!!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No. 95545
Page 1911
Reminder :
필고 인공지능 GPT-4 Turbo 업데이트 안내
( 6 )
Reminder :
필고 닉네임 업데이트 안내
( 12 )
양헬레스(포스코,원베드) 승계합니다
김창식-2
633
24-04-26
해외여행 테러 피행 예방 안전공지
Tom톰형
694
24-04-26
필리핀 한인탁구 모임 안내
키다리아저씨
268
24-04-26
Silog 메뉴 판매하고 싶은데 서플라이어 문의
KOPHISnackHouse
646
24-04-26
마닐라 저렴한 콘도 구입 추천 (13)
Justin Kang@구글-q...
1,498
24-04-26
폭염 관련 안전 공지 (7)
Tom톰형
2,759
24-04-25
Deleted ... ! (21)
97a389
3,656
24-04-25
필리핀에서 누구를 만나는지도 중요하지만 (7)
Justin Kang@구글-q...
3,144
24-04-25
올여름 아시아권 더위와 태풍이 사상 최악일거랍니다. (5)
Justin Kang@구글-q...
2,392
24-04-25
필리핀 비자신청 절차가 보통 간략하게 어떻게 되나요? (8)
내재산이화수...
1,963
24-04-25
Deleted ... ! (13)
97a389
3,995
24-04-25
엔진오일 교체 업체 추천부탁드립니다!
a48276
548
24-04-24
화원장터에 글이 안보여요 (4)
마닐라사랑
2,003
24-04-24
최근에 라세마 가보신분 있으실까요? (4)
불타는호남선
2,898
24-04-24
장터 '목어깨무선마사지기기팝니다' 주의 (7)
pangasinan
5,507
24-04-23
필리핀 은행 이체 한도 문의 (5)
sens2468
3,110
24-04-23
넷플릭스 나는신이다
버들-1
1,626
24-04-23
하숙집 괜찮은곳 추천부탁드립니다 (4)
Kimkim8888
3,326
24-04-23
일자리 구하기 (24)
같이걷자
14,425
24-04-21
앙겔레스는 식사제공 하숙집이 없나요?
Kimkim8888
1,482
24-04-21
10만페소 정도 대포차 (11)
sok kim
11,377
24-04-20
치매 예방용 전기세 계산법 (11)
꽃을사는보트...
9,012
24-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