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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아빠의 이야기.(18)

Views : 5,357 2012-03-09 08:27
자유게시판 72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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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와이프가 보고싶어....수화기를 들었습니다.

사랑합니다.

갑자기 애들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 또 수화기를 들었습니다.

사랑한단다.

 

사무실 귀퉁이에서 혼자 훌쩍거리다가.....

못내 담배 한가피 입에 물고 사무실문을 열었습니다....

가끔은 눈물이 살아가는데 도움이 됩니다....

 

남은 오늘 행복하세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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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tweiler [쪽지 보내기] 2012-03-09 08:57 No. 720178
ohhhhhh.. 누구 얘기인가요? 뭉클한 이야기입니다...
개나리 [쪽지 보내기] 2012-03-09 10:19 No. 720309
님은 아주 나쁜사람이에요...
아침부터 맘 뭉쿨하게 하고 눈물나게 합니까
며칠전 밤늦게 술이 취해 전화해서 비가 오니까 외롭고 힘들다라는 말을 한 울 신랑 생각이 납니다
아내 없이 혼자서 어린 아들을 키우는 이 아빠도 얼마나 외롭고 힘들까요
깡통소리 [쪽지 보내기] 2012-03-09 10:27 No. 720322
720309 포인트 획득. 축하!
@ 개나리 - 죄송합니다....ㅠㅠㅠㅠ
전화 한통 넣어쥠 안될까여?~~~~남편 분한테...ㅠㅠㅠㅠ.
Baron [쪽지 보내기] 2012-03-09 10:49 No. 720369
아침부터 눈물 좀 짰습니다...
아주 마음이 짠 하네요..
폴리76 [쪽지 보내기] 2012-03-09 11:40 No. 720457
정말 눈물 나는 사연입니다
아침부터 눈물이 ㅜㅜ
좋은글 감사합니다
pammy [쪽지 보내기] 2012-03-09 12:08 No. 720515
가벼운 마음으로 읽다가 울었어요........
아이도 아빠도 힘내세요
홧팅!!!!!!!!!!!!!!!!!!!!!!!!!!!!!!!!!!!!!
kkjjwoo [쪽지 보내기] 2012-03-09 12:19 No. 720538
잘봤습니다
재키찬 [쪽지 보내기] 2012-03-09 12:28 No. 720562
아, 너무나 슬픈 글 입니다.
아,, 많은 생각이 스칩니다.
miruwhite [쪽지 보내기] 2012-03-09 12:31 No. 720569
혁수가 어리지만 너무 철 들었네여...
stevejobs [쪽지 보내기] 2012-03-09 12:52 No. 720626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대부분에 사람들이 가슴 속 어딘가에는 분명 선하고,착한 마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대부분에 사람들 마음 속 어딘가에는 말 못하는 아픔이나 슬픔,그리고 그러한 경험들
경험해서 이해하고 아프고,슬프고,경험하지 않았더라도 가슴에 눈물이 맺이는 것 또한 너무 당연한 일 같고요...여하튼 너무 마음이 찡~~합니다.
어른 같은 아이.......
가끔은 생각해 봅니다..세상이 참 불공평하다고요..
아이가 올바르고,멋지게 성장해서 좋은 가정 아름다운 가족을 누리고 살기를 소원해 봅니다.
분명 좋은일이 생기리라 믿습니다..
모두에게
천년소나무 [쪽지 보내기] 2012-03-09 13:24 No. 720683
가슴이 아리도록 저미어 오는 슬픈 글 이군요.

자식을 키우는 아비의 아픈 마음을 알 수 있을 것같고

그 마음을 알아주는 철모르는 어린 자식의 마음씀이 참으로 대견 스럽습니다.

많은걸 생각케 하는 좋은 글 입니다.
소미산 [쪽지 보내기] 2012-03-09 14:28 No. 720795
..............................
벨롯 [쪽지 보내기] 2012-03-09 14:58 No. 720852
정말 내가....내 남편이 없다면
나의 아이는 얼마나 그리워할까...
자식을 위해서라도
건강하게 씩씩하게 즐겁게 사는 부모가 되어야겠습니다.
혁수 화이팅! 혁수아빠도 화이팅!
호두세상 [쪽지 보내기] 2012-03-09 15:42 No. 720915
휴 힘드내요.^^ 힘내세요
참자 [쪽지 보내기] 2012-03-09 16:41 No. 721039
혁수아빠...혁수엄마 그만 잊어버리시고...혁수를 위해서라도 좋은 여자만나서 행복하세요.^&^
까칠도남 [쪽지 보내기] 2012-03-09 18:52 No. 721223
사무실에서 읽으면서 눈물 나와서 혼났습니다. 얼릉 창문을 바라보면서 서 있었다는 ㅡㅡ;;

아이가 정말 철들수밖에 없는 현실이네요, 아버지는 일때문에 바쁘고 돌봐줄사람이 없으니

얼릉 재혼을 하시는게 아이에게 더 좋을거 같습니다

엄마가 없다는게 제일 큰 빈자리니까요
MELBIN [쪽지 보내기] 2012-03-09 19:03 No. 721242
진한 사랑의 부부애로

더욱 사랑 하는 마음으로

자주 전화 드리셔서 위안 받으시기를 바라는 마음 입니다
young0022 [쪽지 보내기] 2012-03-10 03:25 No. 721763
허허 슬프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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