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갈로그 강좌4] 초보도 고급진 따갈로그를 쓸 수 있다?(37)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어제는 일요일이였지만..도 띠목에 설치하러갔다가. 말라때 설치하러갔다가. 까인따에 들려오니..
저녁이더라구요. 그래서 글을 못썻습니다. 하하하


오늘의 따갈로그 강좌는 정말 유용할꺼라 믿어 의심 치 않습니다.

어디가서 배울 수 없는 따갈로그의 비법!

자 초보도 고급진 따갈로그를 쓰는 방법을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pwede 와 kaya는 지난시간에 배우셨죠? 물론 안배우셨어도 누구나 알껍니다.

한국분들 뿌에데? 뿌에데? 이렇게들 많이 사용하시 잖아요. 근대 그렇게 쓰시면 싼티가 팍팍

묻어 납니다.

오늘은 완전 초보분들에게 강의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분들께 맞추어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pwede po ba (come here?) (bring here?) (go there?)
뿌에데 뽀 바

(come here)을/를 해주 실 수 있겠습니까? 라는 표현이 되는겁니다.

이런식으로 사용을 하시면 됩니다.

뒷문장에 간단한 영어가 들어가게 되더라도, 충분히 매력있는 문장으로 탈바꿈이 됩니다.

물론 딱히 완벽한 문장은 아니더라도. 상대방이 알아들 을 수 있으며, 존중받는 느낌을 들게 해줍니다.

kaya po ba (eto?) (repair aircon?) (buy aircon?)
까야 뽀 바 에또?

(repair aircon)이/가 가능 하십니까?

뿌에데와 까야의 차이점은 가능성 입니다. 까야는 뿌에데보다는 조금 약한의미라고 보시면 됩니다.

좀더 자세히 설명을 드리지면 쁘웨데는 상대방이 충분히 할 수 있는것을 부탁 하는 것이구요.

까야는 상대방이 귀찮게 하거나 혹은 할 수 없을 가능성이 있을때 씁니다.

pakipwede po ba (pay this?) (sell it?) (going with me?) (discount?)

빠끼뿌에데 뽀 바~

(pay this?)을/를 해주시면 안되겠습니까?


빠끼뿌에데는 간곡하게 부탁을 하는 것 입니다. 상대방이 귀찮더라도 부탁을 들어달라는 것이거나

상대방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겁니다. 이건 돈빌릴때나 계산하라고할때 굽신굽신하면서 쓰시면됩니다.



kumusta po kayo? (건강하셨습니까?)
꾸무스타 뽀 까요

pasensya po kayo. (정말 죄송합니다. 실례했습니다.)
파센샤 뽀 까요

madaming salamat po (정말 감사합니다.)
마다밍(마라밍) 살라맛 뽀

wala pong anunman (천만에 말씀 입니다.)
왈라 뽕 아누만

pakipwede po ba gamithin ito? (제가 이걸 사용해도 되겠습니까?)
빠끼뿌에데 뽀 바 가미틴 이또?


이 다섯가지만 외워서 사용하시면 당신은 매너좋은 한국이 되실꺼라고 확신 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과 추천한방씩 감사합니다.

요번 한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