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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과 관련한 자살에 대해(12)

Views : 6,400 2018-03-09 22:21
자유게시판 1273787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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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의 자살.. 그 수모를 견디기에도 힘들고 거부하자니 앞날이 막혀버린 느낌.. 누구에게 하소연 해봐야 그 바닥이 그런곳이란 소리를.. 도저히 세상 살아갈 자신이 없어 자살.. 용기를 내어 살아갈 용기가 없었던 그들이 불쌍하게 느껴집니다.

가해자의 자살.. 한짓은 있고.. 안했다고 해봐야 아무디 믿지 않을꺼고.. 심지어 가족에게까지 이해받기 힘든 일들이 생기고.. 이 바닥에서 이런 문제로 하차하면 다시는 올라가긴 힘들고 . 법적처벌을 받아봐야 도덕적으론 이미 폐인.. 살아갈 길도 자존심상 평생 죄인으로 살기도 싫고.. 즐길만큼도 즐겼고 누려볼만큼 누려봤으니 여러가지 살기도 귀찮음.

저의 생각은 이러네요.

전 인간적이나 사회적인 책임을 안지고 간 가해자의 자살은 매우 무책임하다 생각합니다. 최배달의 일화처럼 용서해 줄때까지 무릎 꿇고 그들의 진심어린 용서를 구해야 할 사람이 온갖 나쁜짓은 다하고 혼자 죽어버린 그 무 책임감이 너무나 싫군요. 사람 여럿 죽이겠다며 미투 운동 그만하자는 나태하고 안일한 생각을 하면 이 사회는 바뀌지 않습니다. 권력형 성폭행을 당신의 딸이 당했다 생각해 보십시요. 치가 떨립니다. 우리 아기는 아직도 상처로 허우적 대는데 가해자는 자살 . 부모 맘이 어떨까요? 가해자가 불쌍할까요? 전 안 그러네요. 명복을 빌어먀 하나요? 죽음이 무엇이든 용서할 만큼 값진 것인가요? 이 땅에서 권력형 성폭행은 그 권력자를 한방에 끝낼꺼고 솔직 그래봐야 피해자는 또 한번 상처 입어야 합니다. 이 기회에 미래에는 다시는 이런 비리가 없기를 바랍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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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스윗 [쪽지 보내기] 2018-03-09 22:37 No. 1273787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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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책임한 자살은 누구에게 배웠을까요? 노무 안타깝습니다.
3in1kape [쪽지 보내기] 2018-03-10 09:56 No. 1273787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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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윗스윗 님에게...

노무현 전 대통령이 영향을 미쳤을거라 생각하네요.

뇌물관련하여 검찰 조사 받고 기소 결정을 기다리는 기간에 자살했죠...

죄를 지었으면 벌을 달게 받고 해야 하는데, 노무현 전 대통령이나 조민기씨나 참 무책임 하네요.

쪽팔리느니 그냥 인생 끝내자 이런거었을지도 모르죠... 안타깝습니다.
리오넬몇시 [쪽지 보내기] 2018-03-09 23:04 No. 1273787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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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윗스윗 님에게...
지금까지 고위공직자, 정치인들이 자주 그래왔었죠.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가 시작되면 자살, 뇌물에 대한것은 아무런 해결이 되지 않은채로 수사종료.
뇌물 받은 놈이 있으면 준 놈도 잡아야 하는데 그냥 그렇게 흘러들 왔죠.
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8-03-09 22:40 No. 1273787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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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윗스윗 님에게...
적폐세력의 특징이 무책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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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33 [쪽지 보내기] 2018-03-09 23:37 No. 1273787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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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저지루고 감당 몾하니 그리될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모퉁이 [쪽지 보내기] 2018-03-09 23:48 No. 1273787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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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사람입니다.
Anyway [쪽지 보내기] 2018-03-10 00:34 No. 1273787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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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신 글의 취지도 많이 공감하고 충분히
생각케 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론 극단적인 선택으로 스스로
삶을 마감했으니 형벌로 본다면 마땅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사과와 용서가 선행되지 못한
비극이기에 안타까운건 사실입니다.
피해자나 가해자나 남은 가족들 모두 말이죠.

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8-03-10 00:36 No. 1273787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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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yway 님에게...
그래서 그 무책임함에 이런글을 쓰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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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의수채화 [쪽지 보내기] 2018-03-10 08:55 No. 1273787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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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프네요
칭찬할순없지만 그래도 나은사람으로 살아갈수있는 기회였는데요~~~
배달민족 [쪽지 보내기] 2018-03-10 21:07 No. 1273788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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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힘들어도 자살만은 선택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tiger2 [쪽지 보내기] 2018-03-11 16:12 No. 127378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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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누구 도 책임 지지 안하는 자살
콜로 [쪽지 보내기] 2018-03-13 20:22 No. 1273792586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tiger2 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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