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분들 중 마닐라에 사시는 분들은 왜 사시나요?(40)
짱구의간지눈썹
쪽지전송
Views : 16,455
2017-12-09 17:09
자유게시판
1273619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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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친때문에 사는데 다들 각자 이유가 있으실 것 같네요..
마닐라 장점 좀 알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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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주재원은 어쩔 수 없겠지만.....
아 대학다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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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장점 좀 제대로 알고 즐기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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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입니다.
별루 잼 없는곳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교통은 지옥과도 같구요. 주차할곳도 형편없어요.
식당뿐아니라 식품점도 계산서 확인해야하구요.
암튼 삶에질은 형편없습니다.
그냥저냥 (죽지못해) 산다고나 할까요.
연말이라 그런지 우버도 거의 100% 올랏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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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예전에는 우버X 아니면 일반 그랩 타고 내릴때는 팁 좀 주고 내렸는데
요즘은 요금이 너무 올라 우버풀 아니면 그랩쉐어 타고 팁도 안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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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값이 싸자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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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 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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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예전엔 진짜 좋았는데 정부 규제 때문인지.. 완전 별로더군요..요즘에는 실갱이 있더라도 택시타거나 비오면 그냥 그랩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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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마닐라에 사는 대요,
않좋은점
첫번째 ; 교통 체증 (이거 뭐 말할것 없죠, 어제 파사이 에서 저희 집은 마르키나 인대, 3시간 걸렸어요)
죽을 정도 교통 체증 이죠, 돌죠....
두번재 : 저는 교통 체증 말고는 없는듯 해요
그리고 물가라, 물가가 마닐라가 비싼가요, 제가 다른 지역에도 살아 본적이 있는대, 먹는 채소나 그런것 말고
예를 들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제품 ,즉 생활 용품 플라스틱 바가지, 등은 지방이 더 비싼듯 하던대, 마닐라에서 물건을 해가지고 지방으로 가져 가서, 판매 하는 판매자가 많아서, 그리고 각종 건축 자재도 비쌀걸요,
지방이
하여튼 전 지금 마닐라 살지만 지옥 같은 교통 체증 말고는 별로 나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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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젤 문제조.
길바닥서 몇시간씩 허비함 어케해요?
앙헬은 막혀봤자 30분임 다해결.
가고픈데 2 30분임 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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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보다 더 누리는 문화혜택이 뭔가요?
공항도 15분임 땡인 앙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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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레스만 아니면 어디든 된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앙헬레스 하면 생각나는 것들이네요.
유흥 살인 납치 도박 총기 거지 사기꾼 깡패 마약 셋업 범죄...
골프도 비싸고.
먹고노는 장사말곤 할게없는 갈데까지 간 지방 유흥도시.
이게 일반인이 보는 앙헬 이미지인데요.
뭐 좋은게 하나도 없네요.
뭐 그쪽에 속한 분들에게는 천국일수도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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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 문제 많은거 사실입니다.
허나 그문제들은 내 의지대로 안하려면 얼마든 가능한거지요.
그러니 누군가에겐 전혀 문제가 안될 수도 있는거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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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이나 구리살면서 서울에 왜사냐고 하는 꼴이네요. 아무리 앙헬에서 집장사한다지만 심하시네요.
댓글에 가끔 자주 속이 보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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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약이 좀 심한건데요?
난 그저 앙헬의 좋은점만 야그했는데....
속 보여야지요.
감추는 것 보다 낫지않나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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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장사....
말뿐이지 하지도 몬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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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교육문제.. 아무래도 좋은학교가 많겠죠..
문화혜택문제.. 아무래도 대도시가 많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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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재한 돈으로 여자하구만 사는거라면..
굳이 대도시에서 살아야 할 이유는 없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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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only. 일때문에 다른이유는 전혀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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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에
공감합니다
분명히 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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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돈버는 재미로 여기 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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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 재미는 없지만(백수이므로), 다른 이유에는 100%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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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간단한데요...
돈 버니까...
타지역은 돈 못버나요? 라고 물으신다면
내가 가진 실력안에서 타지역보다 그나마 더 버니까... 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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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지못 해서 살고요ᆢ
닐~~릴리맘보가 많구요ᆢ
라~~라면도 통채로 사면 싸지요ᆢ~~~~~ㅋㅋ
저는 마닐라에 살지 않지만 살기는
좀 그래요ᆢㅎㅎ
싼거만 사서 가면 좋겠다는 도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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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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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물어봐요
괜찮냐구요
아마도 위험하다고 엄청 뉴스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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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미쳐생각못하고 사는데
필리핀애들이 더걱정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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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은 인터넷..시골은 인터넷이 안되는데도 많고 무지 느려서 인터넷이 중요한 저같은사람은 못삽니다.
이 두가지만 해결되면 당장 시골로갑니다.
시골 싫어하는사람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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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벌들이야 시내 중심에서 벗어난 한적한 곳에 살지만
여기 재벌들은 대부분 마카티 빌리지 저택에 살아요
교통 지랄 같다고 한적한 변두리 살면 교통땜에 마닐라는 못 오고 쇼핑해 봐야 시골 에셈에서 싸구려 물건 사야하고
외식이라 해봐야 졸리비 챠우킹이 전부죠
사람이 어떻게 졸리비 스파게티만 먹습니까
가끔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올리브 오일 풍미 가득한 스파게티도 먹고
또 챠우킹 쇼마이도 한두번이지
가끔 딤섬 전문 레스토랑에서 딤섬도 맛 보고
일식집가서 시원한 생맥주에 초밥도 좀 먹고 해야 사는 거지
밤이 되면 적막 강산이라 마누라 허물 벗기는 일 밖에 할게 없는 시골 보다는
가끔 슬리퍼 질질 끌고 깔싸한 아가씨 있는 바에 가서 칵테일도 한 잔 해 주는 맛에 시내 중심가에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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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거 아셔요?..10여년 전만 하더라도 마닐라의 대명사
말라떼..마니라베이의 거리가 쇼케이스의 거리 였다는 걸?..
그리고 파사이 일부 지역은 매립지라는 것도?..^^
사실 12년전까지만 하더라도..현재 몰오브 아시아가 있는 주변이
그토록 현대화가 되는 지역이 될줄은 저만큼은 몰랐습니다..매립 당시
수년 간을 지나쳐 보면서도 그런 생각은 않했 드랬죠..ㅋㅋㅋ..
그리고 퀘손 아베뉴 보다 넓은 컴온웰스 아베뉴에 MRT 전철이 들어 오면서
그 넓은 도로가 매일 매일 트라픽에 시달리게 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제가 컴온웰스 아베뉴를 처음 이용 했을 당시에는 편도 도로의 반이 비포장
이었기에 더더욱 그러 했습니다..ㅎㅎㅎ..
싼타메사에 SM이 들어오고 LRT 전철이 다니면서도 그 도로가 좁다는 생각은
안해 봤었구요..ㅜㅜ..암튼 퀘손 인구가 100만 정도 시절에 시작한 필 생활이
지금은 200만을 넘나들 정도로 과부하 상태가 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구요..ㅜㅜ
암튼..필리핀도 시간이 더디게 가기는 하지만..변화되어 왔고..되고 있는
진행형인 것만은 분명 한거 같습니다..나머지 마닐라에 대한 메리트에 대해서는
처해 있는 입장에 따라 각자의 설정 몫이라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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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은 걸어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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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잘하시고 고급 빌리지 사시면 바가지 안당하고 계산도 잘맞습니다.
교통체증과 서비스 정신, 주인의식은 어쩔수없지만 그게 있으면 여기서 저사람들 푼돈주고 못데리고살죠.
저사람들 능력치가 떨어지니 임금이 싼겁니다.
정신 나갔다고 그돈받고 일하겠나요
참고로 저는 bf homes inner circle 살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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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라 그런지 우버도 거의 100% 올랏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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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다른 곳에 가도 단점들만 보겠지요.
그런 사람들은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다는 곳에 살아도 또 단점만 찾습니다.
모든 편의시설 만족하고, 깨끗하고, 다 좋은데 물가가 비싸다느니, 사람들이 삭막하다느니...
혹시 한국에서 살면서도...
서울 거의 매일 교통체증에, 지옥철에, 그렇다고 물가가 싼 것도 아니고, 공항에서 외국인들 타면 바가지 씌우기 바쁘고, 식당은 열라 비씨고, 손님 무시하고 서비스 더 달라는데 잘 안주는 식당주인, 갑질하는 사장들, 식당에 애기 똥기저귀 두고 가는 무식한 아줌마들, 좋은대학 못 나오면 취직도 어렵고, 유전무죄 무전유죄, 아파트 살아서 이웃간에 소통하는 정도 없고, 평범한 월급쟁이가 서울 중심에 내집 마련하려면 50년 저축해도 될까 말까하고, 자살률이 세계에서 1등하는 나라인 이런나라에서 도대체 왜 사나??
머 이런 질문들 맨날 하면서 살지는 않으셨는지???
여자친구가 불쌍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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