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고 - 뉴스

필리핀 "中, 필리핀 어선에 물대포"…대응...

[2014-02-25] 필리핀은 중국 해경선이 최근 남중국해에서 필리핀 어선에 물대포를 발사했다며 어떤 국가라도 물리력을 동원하면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엠마뉴엘 바우티스타 필리핀 군 사령관은 24일 마닐라에서 열린 외신기자협회 포럼에 참석, 중국 해경선이 지난달 27일 분쟁해역인 스카보러(황옌다오)해역에서 필리핀 조업 어선에 물대포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다.그는 그러면서 "필리핀이 직접 대결을 피하는 정책을 유지하고 있지만 우리 국민을 상대로 무력을 동원하면 최대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중국 해경선의 당시...

무디스 “필리핀 자금이탈 충격 제한적”

[2014-02-24] 국제신용평가사무디스는 필리핀의 자금이탈 충격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햇다. 크리스티암 데 구즈만 무디스 국가신용등급애널리스트는 '필리핀의 최근 자금이탈이금융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필리핀의 경상수지 흑자와 충분한 외환보유고가 국가신용등급을 지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필리핀의 자금이탈은 내부적 문제에 의한 것이 아니며 미국과 다른 선진시장의 출구전략에 따른 결과,라고 강조했다. 필리핀에서는 지난 1월 18억 달러...

태국·필리핀 여행 불안감 커졌다 (1)

[2014-02-24] 필리핀, 한국인 총기 사망에 예약 취소 잇따라…태국은 시위 '여전' 겨울철 동남아 인기 해외 관광지인 필리핀과 태국이 성수기 막바지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19일 필리핀 북부 도시 앙헬레스에서는 호텔로 돌아가던 한 관광객이 오토바이에 탄 괴한에게 총격을 받아 숨지는 사건이 벌어졌다. 하루 전 방콕에서는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해 최소 4명이 사망했다.이 때문에 동남아로 떠나려는 여행객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다른 여행지를 찾아보거나 기존 예약을 취소하는 사례도 늘었다. 노랑풍선의 경우 20...

필리핀 경찰, 마약소굴 급습…7명 사살(종합) (1)

[2014-02-22] 체포된 36명 중 한국인 1명 포함돼필리핀 경찰이 남부지역의 마약조직 소굴을 잇따라 급습, 7명을 사살하고 조직원들을 무더기로 체포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21일 보도했다.또 한국인 1명을 포함해 최소한 36명의 마약 범죄 용의자들이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한국인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이들 매체는 현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경찰이 남부도시 다바오에서 마약밀매범 소굴로 알려진 가옥 26곳을 덮쳤다며 이같이 전했다.로드리고 두아르테 다바오 시장은 최근 '마약조직과의 전쟁'을 선포, 대규모 소탕작전...

필리핀, 한국산 FA-50대금 지급안 최종 승인

[2014-02-21]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이 한국산 경공격기 FA-50 대금 지급안을 최종 승인했다.필리핀 언론은 21일 아키노 대통령이 FA-50기종 12대(4억2200만 달러 상당)의 수입대금 지급안을 최종 승인했다며 현재 대금지급계약을 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필리핀 국방부는 그동안 제작업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와의 협상에서 대금지급 조건 등에 합의하고 아키노 대통령의 공식 승인을 기다려왔다.페르난도 마날로 국방차관도 아키노 대통령이 대금 지급안을 승인했음을 공식 확인했다.이에 따라 필리핀 국방부는 ...

필리핀 무장단체, 잠보앙가서 여성사업가 납치

[2014-02-21] 필리핀 경찰은 19일 필리핀 민다나오섬 잠보앙가시에서 아부 사야프(ASG, Abu Sayyaf Group)조직원들이 28살의 젋은 여성사업가를 납치했다고 밝혔다. 납치 된 여성은 이사벨 본(28)으로 밝혀졌고 그녀의 어머니는 무장한 아부 사야프 조직원들이 19일 오후 자신의 집에 침입해 이사벨 본을 납치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아부 사야프 일당들은 납치 후 대기하고 있던 승합차을 타고 도주했고 승합차는 잠보앙가시의 인근 해변에 버려진채 발견됐다. 잠보앙가시 경찰 관계자는 현재 도주한 아부 사야프 일당을 추적하고 있고 지...

[사설] 필리핀 한국관광객 피살 동기 반드시 밝혀... (2)

[2014-02-20] 출처 : 세계일보 주소 :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02/20/20140220005579.html?OutUrl=naver한국인 관광객 한 명이 필리핀 수도 마닐라 인근에서 괴한의 총격을 받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숨진 허모(65)씨는 18일 밤 마닐라 북부 관광도시 앙헬레스에서 일행 3명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러 가던 중 오토바이에 탄 괴한 2명으로부터 총격을 받았다고 한다. 허씨와 함께 있던 한국인 3명은 급히 피해 화를 면했다. 허씨 일행은 이날 한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출국을 몇 시간 앞두고 화를 당한 것이다.마닐라에서 서북쪽으...

필리핀 마닐라 인근 큰 불 "2명사망, 200여가구...

[2014-02-20] 18일 필리핀 마닐라 남부의 한 도시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2명이 목숨을 잃고 지역주민 100여가구가 화재로 인해 집을 잃었다. 타구이그 시 소방서장은 18일 오후 9시 20분쯤 타구이그 시(市)의 주택밀집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불길 속에서 사망했고 지역주민 100여가구의 집이 소실됐다고 밝혔다. 현재 부상자들과 피해지역주민들은 인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거나 체육관에서 구호 물자와 거처를 제공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지역의 건물들이 대부분 목조건물이고 워낙 오밀조밀 붙어...

"말레이시아, 필리핀 근로자 10만명 추방"

[2014-02-20] 말레이시아가 최근 동부 사바 주(州)에 진출한 필리핀 근로자 10만명을 본국으로 추방했다고 필리핀 언론이 20일 보도했다.이들 매체는 남부 민다나오 이슬람 자치지역의 한 관리를 인용, 말레이시아가 지난 1월 초 대대적인 불법 체류자 단속에 나선 이래 현지 필리핀 근로자들이 대거 추방됐다면서 이같이 전했다.이 관리는 말레이시아에서 그동안 추방된 필리핀 근로자들이 남부 술루제도의 학교 건물에 머물고 있다며 향후 추방 근로자의 수가 20만명으로 불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특히 말레이시아 측의 외국...

필리핀서 한국인 1명 또 피살…"관광객 첫 희... (4)

[2014-02-19] 최근 필리핀 북부지역에서 한국인 1명이 괴한들의 총격을 받고 사망하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19일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한국인 허 모(65)씨가 18일 밤 7시45분(현지시간) 북부 관광도시 앙헬레스에서 일행 3명과 함께 인근 호텔로 걸어가다가 오토바이에 탄 괴한 2명의 총격을 받았다.이들의 총격으로 허 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다.범인들은 오토바이를 이용해 허 씨 일행에게 몰래 접근해 9㎜ 권총을 여러발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필리핀에서 한국인 교민이 아닌 관광객이 괴한들의 총격을 받아 숨진 것은 이번이 ...

필리핀 다바오시 시장의 철권정치, '살인면허취... (3)

[2014-02-18] 14일 오전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한 고속도로에서 필리핀의 대중버스인 '지프니'에 매달린 남성들의 모습이다. 승차인원을 초과한 상태에서 지프니에 매달려 가는 모습이 매우 위험해 보인다./아시아뉴스통신=김동균 기자 강력한 카리스마와 결단력으로 필리핀 남부 다바오시를 자국 내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든 두테르테 다바오 시장의 인권침해발언이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두테르테 시장은 지난달 TV프로그램에 출연해 다바오시의 쌀 밀수업자들에게 '밀수행위가 재차 적발 될 경우 그 자리에서 총살 하겠다'고 ...

필리핀 북부 해안에 규모 5.3 지진…피해無

[2014-02-17] 필리핀 북부에서 17일(현지시간)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즉각적인 인명·재산 피해 보고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필리핀 정부 소속 지진학자인 레나토 솔리둠은 이날 북부 루손섬 해안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지진해일) 가능성은 없지만 여진이 예상된다고 솔리둠은 전했다. 지역 민방위 사무소는 이날 지진으로 피해나 혼란이 야기됐다는 보고는 없다고 밝혔다. 필리핀에서는 지난해 10월 중부지역에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해 200여 명이 숨진 바 있다. ...

앙겔레스 한인학교 기금마련 학예발표회 안내

[2014-02-17] 앙겔레스 한인학교 기금마련 학예발표회 안내 앙겔레스 한인학교에서는 노후화된 교육시설과 취약한 재정적 기반의 개선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학예발표회를 개최하오니 많은 참석 및 지원 바랍니다. 일시 : 2014년 2월 22일 11:00-12:30장소 : 앙겔레스 프렌드쉽 소재 한인학교 (한인문화센터 내)행사내용 : 유치반에서 중학생까지의 작품 발표회- 노래, 율동, 동화, 악기연주, 태권도시범 등행사취지 : 중부루손 지역 교민자녀들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한인학교의 취약한 재정적 여건의 개선을 위한 기부행사입니다.기부방...

필리핀 태풍 피해주민들 "정부 상대 집단소송...

[2014-02-17] 작년 11월 필리핀을 강타한 '슈퍼 태풍' 하이옌 피해지역 주민들이 베니그노 아키노 정부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내기로 해 논란이 예상된다.17일 ABS-CBN,GMA방송 등에 따르면 태풍 희생자 유족과 피해자 단체는 전날 하이옌 참사 100일을 맞아 한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구호물자 지원을 태만히 했다며 집단소송을 제기할 방침임을 공개했다.약 1만2천명으로 구성된 이 단체는 정부가 재해대응과 구조·구호, 복구작업에서 총체적인 부실을 드러냈다며 아키노 대통령의 책임을 묻는 집단소송을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피플서...

"미국, 남중국해에서 필리핀·중국 충돌 시 �...

[2014-02-14] 중국과 필리핀이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도서를 둘러싸고 무력충돌하면 미국이 필리핀을 지원할 것이라고 미 해군 참모총장 조나단 그리너트 제독이 밝혀 주목받고 있다.13일(현지시간) 필리핀 일간지 인콰이어러 등에 따르면 필리핀을 방문 중인 그리너트 총장은 국방대학에서 한 연설에서 "미국은 필리핀과의 상호 방위조약을 존중한다"며 "(분쟁 시)물론 미국은 필리핀을 지원할 것이며, 이는 조약에 따른 미국이 지켜야 할 의무"라고 밝혔다.해당 발언은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필리핀에 대한 미국의 가장 명확한...

필리핀 무슬림 소녀 "이쁜건 알아가지고" (2)

[2014-02-14] 13일 오후 필리핀 마긴다나오 주의불루안 축제 행사장에서 한 무슬림 소녀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필리핀 '콘돔 법률' 이어 콘돔 TV광고도 논란

[2014-02-14] 최근 아시아 최대의 가톨릭 국가인 필리핀에서 TV 콘돔 광고가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키는 등 논란을 빚고 있다.　필리핀 가톨릭주교회의(CBCP)는 최근 TV방송의 콘돔 광고가 청소년의 심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광고 자제를 요청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13일 보도했다.　CBCP는 독실한 가톨릭 신도라면 콘돔 등 어떠한 형태의 피임기구도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게 교회의 가르침이라며 TV광고에 유감을 표시했다.　이는 피임기구 무료 배포 등을 허용하는 이른바 '콘돔 법률(출산보건법)'이 오랜 논란 끝에 대법...

필리핀 위안부, 日대사관 앞에서 '사과 요구' 집... (1)

[2014-02-13]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위안부로 끌려갔던 필리핀 여성들이 일본 정부에 항의하는 뜻을 담아 춤을 추는 이색 집회를 열었습니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필리핀 여성 8명은 필리핀 마닐라 일본 대사관 앞에서 춤을 추며 일본 정부의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이들은 일본 역사 교과서에 군 위안부 내용을 포함하는 것은 물론 일본 정부가 공식적인 사과와 충분한 보상을 해야 한다고 요청했습니다.또 필리핀 정부도 자신들의 주장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으며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

필리핀, 파라나케 지역 콘도서 마약 55kg 압수돼 (1)

[2014-02-13] 12일 오전 마닐라 교외의 한 콘도에서 중국인과 필리핀인으로 구성된 마약밀매조직원 8명이 체포됐고 75억원 상당의 마약을 압수했다. 필리핀 경찰은 파라나케시 인근 탐보 지역의 콘도에서 마약 제조 및 판매를 벌이던 중국인 4명과 필리핀인 4명을 현장에서 즉시 체포했고 콘도의 밀실에 보관해둔 55kg 상당의 마약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압수된 마약의 대부분은 필리핀의 대표 마약인 '샤부'라고 불리는 필로폰(메스엠파타핀)이였고 코카인, 에페드린 등 다수의 마약도 포함돼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보...

필리핀, 지난주 마르코스의 은닉재산 2900만 달러 ...

[2014-02-13] 필리핀 정부는 전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스위스 비밀계좌에서 2900만 달러가 넘는 은닉 재산을 회수했으며 또 다른 숨겨진 재산에 대한 수색 작업이 마르코스가 축출된 지 2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고 한 관리가 12일 밝혔다.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은닉자산 회수를 담당하고 있는 좋은 정부를 위한 대통령위원회의 안드레스 바우티스타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지난주 7억1200만 달러가 넘는 마르코스의 스위스 비밀계좌 가운데 2900만 달러를 회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필리핀 정...

필리핀 다바오시, 발렌타인데이에 596쌍 합동결혼...

[2014-02-13] 오는 14일 연인들의 날인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 필리핀 다바오시에서는 596쌍의 필리핀 커플들이 합동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다바오시 관계자는 오는 14일 다바오시의 피폴공원에서 다바오시와 인근 지역 596쌍의 젋은 필리핀 커플들이 합동결혼식을 올릴 예정이고 참석하는 가족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고 말했다. 두테르테 다바오 시장과 리젼11 관광청이 주관하는 이번 합동결혼식은 결혼할 자금이 부족해 결혼을 할 수 없는 젊은 커플들을 위해 마련됐고 합동결혼식에 들어가는 소정의 비...

마닐라 아테네오 대학 폭탄 테러 위협, 수업, 업...

[2014-02-12] 금일 로욜라 하이츠, 퀘존시에 위파한 아테네오 대학의 폭탄 테러 위협으로 인해 수업 및 업무가 모두 중지 되었다.폭탄 테러 위협은 학생 및 직원들에게 문자 메세지로 전달 되었으며, 현재 PNP에서 관련 사실을 조사 중에 있다.출처 :http://www.rappler.com/nation/50326-ateneo-de-manila-bomb-threat

필리핀, 불법체류 등 혐의로 중국인 26명 체포

[2014-02-12] 필리핀 이민국이 11일 마닐라시의 한 쇼핑센터에서 일하는 중국인 26명을 불법체류, 불법노동, 불법사업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중국대사관 측은 이와 관련, 필리핀 정부에 즉각 항의하고 합법적으로 체류하는 중국인들을 석방할 것을 요구했다고 경화시보(京華時報) 등 중국 언론 매체들이 필리핀 주재 중국대사관을 인용해 12일 보도했다.중국 언론 매체들은 필리핀 당국이 불법체류 등의 혐의로 중국인들을 무더기로 체포하는 경우가 최근 잇따르고 있다고 지적했다.경화시보에 따르면 필리핀 이민국은 지난해 12월 중국...

필리핀, 고속 성장 속에도 실업자 수 1200만명으로... (1)

[2014-02-12] 최근 필리핀의 실업률이 경제의 고속 성장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상승해 필리핀 전체 실업자 수가 1200만명에 달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우려를 사고 있다. 필리핀 여론기관인 SWS(Social Weather Station)는 지난해 4분기 필리핀의 실업자 수가 1200만명을 돌파 했지만 지난해 필리핀의 경제성장률은 7.2%를 기록했고 아시아 지역에서는 중국(7.7%)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SWS는 현재 필리핀 실업률은 27.5%로 상승했고 지난해 10월부터 12월 사이 무려 250여만명이 직장을 잃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

필리핀 1월 車 판매 10년만에 최대…27%↑ (1)

[2014-02-11] 필리핀의 지난 1월 자동차 판매실적이 동기 기준으로 1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급속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ABS-CBN방송 등 현지 언론은 11일 필리핀자동차제조업협회(CAMPI) 자료를 인용해 이 기간 전국에서 모두 1만5천642대의 자동차 판매가 이뤄졌다고 보도했다.이는 작년 동기보다 무려 27%나 늘어난 것으로 승용차와 상용차 부문의 수요가 모두 큰 폭의 신장세를 보인 데 따른 것이라고 CAMPI는 분석했다.CAMPI에 따르면 이 기간 승용차 부문 판매는 작년 동기보다 약 26% 증가한 5천298대, 상용차 부문은 27% 늘...

필리핀 군당국, 공산반군(NPA) 리더 2명 체포

[2014-02-11] 최근 필리핀의 공산반군(NPA. New People's Army)의 핵심 리더 2명이 마닐라 인근 지역의 검문소에서 체포됐다. 군 관계자는 8일 오후 11시쯤 마닐라 케손시에 있는 구아카 검문소에서 검문 중 비콜지역의 공산반군 리더 조지펠루즈를 체포했고 이어 9일 오후 네가시 지역에서 공산반군의 수석의장인 라요네즈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현재 2명의 공산반군 리더들은 구아카 경찰서에 구금 중이고 공산반군의 핵심 리더로서 살해, 강도 혐의로 전국에 지명수배 된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지난달 24일 남부 민다나오섬 마키...

‘개콘’ 개그맨들, 필리핀 태풍피해 성금모금 ... (2)

[2014-02-11] KBS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개그맨들이 필리핀 태풍피해 주민들을 위해 자선공연을 펼쳤다.'개콘'에 출연 중인 쇼타임 소속 개그맨 노우진, 오나미, 김혜선, 임우일, 이상호, 이상민, 김재욱, 이동윤, 송필근, 정진영, 이찬, 신윤승과 큐브엔터테인먼트 김기리, 다원이엔티 송영길, 이상훈, 지스타엔터테인먼트 장효인 등은지난 8일 저녁 필리핀 세부에서 ‘필리핀 태풍피해 지역을 위한 자선공연'이라는 타이틀로 재능 나눔에 참여했다.소속사 쇼타임 관계자는 '필리핀 태풍피해 성금 모금활동과 해외에 계신 교포들을...

중-필리핀 영유권 분쟁 속 미-필리핀 군사공조 과...

[2014-02-10] 최근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공세가 본격 강화되는 가운데 미국 해군 지휘부와 함정이 잇따라 필리핀을 방문해 군사 공조를 과시하고 있습니다.ABS-CBN방송 등은 조너선 W.그리너트 미국 해군 참모총장이 오는 12일부터 나흘 일정으로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한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그리너트 참모총장은 필리핀 해군 사령부를 방문하고 볼테르 가즈민 국방장관을 만나 군사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필리핀 해군은 "그리너트 참모총장의 이번 방문은 양국의 군사협력과 상호운용성을 점검하고 나아가 역내 평화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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