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4명 지갑 습득후 도주 사건(7)

WilliamK 쪽지전송

Views : 4,056 2011-01-19 16:33

주의사항 76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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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절취한 4명 사진

안녕하세요 William K입니다.

12월 3일(금)요일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 말라떼에서 술한잔 하고 새벽까지 놀다가

배도 고프고 해서 팬퍼시픽 옆에 있는 장충동 왕족발에서 해장국 먹고 택시타고 집에까지 와서야

아차차!!! 지갑이랑 아이폰4를 그만 장충동 왕족발에 나둔것을 알고 부랴 부랴 달려 갔지만

이미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다행히 장충동 왕족발에 CCTV가 있어서 확인해 본결과 저희 팀이 나간후 얼마후 옆에 데이블이 있던 4명의 한국인중

1명이 제 지갑이랑 핸드폰을 습득(?) 하는 장면과 습득후 시킨 음식도 취소하고 부랴 부랴 나가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4명의 한국인중 어느 누구도 제재(주인 돌려 주자)하지 않고 그냥 황급이 먹고 날랐습니다.

이래 저래 장충동에서 일하는 웨이트레스 및 배달하는 애들에게 물어 보니

몇번 파빌리온 2층에 있는 VIP 카!지!노 에서 시켜 먹었구,

이름은 전용빈? 전형빈? 송형빈? 송용빈? (피노이들 한국 이름 발음이 이상하니)으로 파악됩니다.

파빌리온 카!지!노 가서 에이전시 하는 분들(10명정도)에게 동영상 보여 주니 정식 에이전시는 아니고 가끔 서브로 뛴다구 하네요

여러가지 종합해보면 4명이 금요일 새벽에 술도 안 먹은 상태로 장충동이라는 곳을 알정도고, 바바에도 없이

있는것으로 보아 일단 관광객은 아니라고 여겨 집니다.

두번째 전부 가방을 메었구, 그리고 한분(?)은 머리 염색한것으로 보아 에이전시는 아닌것 같고

카!지!노! 관련 가이드 쪽이나 아니면 사설가이드쪽 같습니다.

사진이랑 동영상 보시고 아시는분 계시면 연락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요약====

일시 : 12월4일(토) 이른 새벽 6시경 06:00 AM

장소 : 말라떼 장충동 왕족발

찾는분(?) : 4명의 한국인 (카!지!노! 에이전시 서브(?)로 뛰는듯)

잃어버린 물건 : 지갑(현금 약 5만페소 내외+ATM현금 6만페소 총합 110,000페소), 아이폰4

연락처 : 0939 113 8888 // 0906 513 3000

여러분 부탁드립니다. 아시는분 제보 부탁드리겠습니다.

추신 : 해당 지갑에 Citi은행 ATM카드가 있었고, 부득히 패스워드를(한글로) 적어 두었는데, 이마저도 지갑 절취후

ATM에 가서 현금을 뽑았네요(6만페소)

지갑가져간분(?) 정면 동영상

[이 게시물은 2011-01-18 16:32 주의·불만·피해사례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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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ennh [쪽지 보내기] 2011-01-19 19:38 No. 76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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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가져가신분 무엇이 최선인지 생각해 보시고 빠른 시일내에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바람지기 [쪽지 보내기] 2011-01-19 20:51 No. 76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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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완전 범죄사건이네요. ATM 까지 손댓다는것은.. 용서받지 못할짓입니다. 혹해서 지갑을 가져갔어도 식당안에서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식당 종업원의 관리하에 있기에 법적처벌 대상입니다. 또한 현금을 인출했다는것은.. 한국뿐만 아니라 여기 경찰한테 잡혀도 큰일날테니. 얼릉 죄를 뉘우치고 합의점을 찾아보시길..

dynasty4445 [쪽지 보내기] 2011-01-20 00:37 No. 76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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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에있는 돈은 충분히 이해가가지만 ATM 에서 돈을 찾은건 범죄라고 생각합니다

jung5102 [쪽지 보내기] 2011-01-20 22:06 No. 77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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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답답하다.. 얼마 된다고..

kebin [쪽지 보내기] 2011-01-21 04:59 No. 77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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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매번 질문만 하는 클락의 루비콘강 회원입니다.

어제 다름이 아니라 지프니 안에서 지갑을 잊어버렸는데(바지 뒷주머니에서 빠진것 같습니다/카드는 다 신고했습니다)

지갑을 찾았다고 필리핀 인 한테 문자가 오더군요...얼마나 고맙던지...지인들 말로는 필리핀에서 일어날수 없는 일이 일었나다고

하더군요...근데 그래도 사례를 해야 할턴데...아마 그 쪽도 그걸 염두해 두고 연락했을거라 생각합니다...그럼 과연 얼마만큼 사

례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그리고 찾아주신 분 회사도 제가 알고 있는 회사이지만 혹시나 해서 저의 회사 필리핀 직원하

고 같이 찾으러 갈 예정입니다...금액에 비례해서 사례를 해야 하는건지 암튼 선배 회원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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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필고]횐님중 루비콘강님의 글입니다.

아래글은 윗글을 읽고 코멘트를 한 happy23h님의 글이구요.

참 다행이군요,,,찾을 수 있어서,,,저도 작년에 이런일이 있었습니다....BPI ATM기에서 돈을 찾는데 카드를 넣고 10000페소를 눌렀는데 나오지 않는거예요,,그래서 잘못되었나 그냥 주자장에 주차된 차로 왔지요,,그랬더니 그 돈이 늦게 인출이 된것이었습니다...차의 시동을 거는데 어떤 필청년이 와서 문을 두드리더니 10000페소를 주는 것이었습니다. 너무나 고마워서 고맙다고 몇번 이야기 하고 정신이 없고 처음일이라 그냥 차를 몰고 돌아 오다가 생각해 보니 사례를 하지 못해서,,,다시 차를 돌려서 가보 았는데 없더라구요,,,,에그,,,,너무나 황당해서..그랬습니다...그때 이곳에서 사업하시는 분들이나 오래 거주하는 분들의 말씀을 빌리지만 300페소가 하루의 임금이니까,,,500정도 주면 많이 주는 것이고,,,찾은 금액의 1/10 정도를 주면 좋은것이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다행입니다,,,축하합니다,,,필에도 좋은 사람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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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사람 보다도 못한 짖거리를 한 양반들은 ...이동영상과 자기얼굴이 공개되었다는 사실을 알고도 .....머리카락 보일라....게임 하고 있다면....머지않아 뉴스에 나올거라고 믿는1인입니다.....글고 노랑머리는 지난번에도 등장한 걸로 보이네요..피시방에서 어린학생들 가방슬쩍 한 사건의 동영상에 잡혔던거 같습니다.노랑머리는 자기가 무비스타인줄 착각하는 모양입니다. 하루빨리 자수하여 광명 찿으세요...4가지 없는 4인님아!!!

hororagi [쪽지 보내기] 2011-01-21 14:03 No. 78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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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하네요 지갑이나 핸드폰 가져간것도 모자라서
ATM까지..정말 범죄네요..
대사관에 동영상 가져가서 입국한 사람들 여권사진 비교하면 대충 알수 있지 않을까요?

은닉탄 [쪽지 보내기] 2011-01-26 09:25 No. 8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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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잘 해결 되셧음 합니다..

저도 예전에 핸드폰을 잃어버렸는데, 하루뒤에 필리핀사람이 찾아준적이 있어서 너무 고마웠는데

한국사람들끼리는 더더욱 투터워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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