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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기 듯 고국 돌아갔지만 끝나지 않은 이주여성의 '눈물
이주여성인권센터, 귀환이주여성 사례보고회 개최
"사각지대 놓인 귀환이주여성…전용 상담창구 신설 등 지원 마련해야"
#1. 한국에 여행을 온 태국인 A씨는 한국인 남자친구와 3년간 동거를 하다가한국에서 임신해 출산했다. 남편은 출산 후 3∼4개월 지나자 폭력을 행사하기 시작했다. 남편은 A씨 이름으로 구입한 휴대전화로 게임에 몰두하면서 월 휴대전화 사용료가 300만원이 나오기도 했다. 비자 만료 기간이 다가오자 A씨는 더 이상 한국에 있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 여권이 없는 아이를 한국에 둘 수밖에 없었다. A씨는 남편과 이혼을 하고 아이를 태국에서 키우고 싶지만, 남편과는 잘 연락도 되지 않고 아이도 자주 볼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2. 남편과 결혼 후 한국에서 의류수선 가게를 운영했던 필리핀인 B씨는 평온한 결혼생활을 이어갔지만 남편이 갑자기 암으로 사망하면서 모든 상황이 바뀌었다. 시댁에서 장례와 보험금 처리 등 모든 과정을 맡았는데 나중에서야 자신에겐 살던 아파트 한 채만 남았음을 알게 됐다.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상황에서 아이들 건강까지 악화하자 아이들과 필리핀으로 돌아갔지만 그 생활도 녹록하지 않았다. B씨는 자녀 문제로 우리나라에 다시 오고 싶었지만, 시댁의 강력한 반대로 좌절됐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28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에서 귀환 이주여성 사례보고회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열어 귀환 이주여성 22명 사례와 지원현황 등을 소개했다.

아름다운재단의 지원을 받은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가 5월부터 7월까지 필리핀, 몽골, 태국 등 3개국을 방문해 귀환 이주여성, 현지 여성단체·유관기관, 현지 한국 대사관 등의 도움을 받아 조사를 했다.

센터에 따르면 국내에서 결혼 생활을 하다가 여러가지 사정으로 본국으로 돌아간 이주여성의 숫자들은 아직 파악조차 되지 않고 있다.

허오영숙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대표는 "전국의 이주여성쉼터에서 귀국 지원을 한 사례는 2015년 56건, 2016년 47건, 2017년 87건, 2018년 79건"이라며 "적어도 1년에 50∼80명의 여성이 자국으로 돌아갔다는 의미인데 쉼터를 통하지 않고 비공식적으로 본국으로 돌아간 사례는 훨씬 많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귀환이주여성의 가장 큰 문제는 한국 생활을 정리하면서 이혼, 자녀 양육권·친권 등의 법률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쫓기 듯이' 본국으로 떠난 경우가 많아 이들 뿐만 아니라 자녀 지원대책이 전혀 없다는 데 있다.

귀환 이주여성 사례 지원현황을 발표한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 이채희 센터장은 "이주여성 지원에 있어 귀환 이주여성들은 바로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이라고 강조했다.

이 센터장은 "한국인도 아닌데 왜 지원을 해야하는지 의문을 제기할 수 있지만 한국에서의 삶 탓에 본국에서 피해를 보고 있다면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한국인의 아이를 홀로 본국에서 출산해 양육하는 여성들이 아버지의 경제적 지원을 부탁하는 사례도 많다"고 전했다.

이 센터장은 현재 귀환이주여성 지원 사업이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며 제도적 차원에서 지원대책을 논의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귀환여주여성과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는데다가 과중한 업무, 소통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귀환여주여성을 도울 수 있는 전용 상담창구를 마련하고 해외 거주 한국 아동에 대한 지원 대책도 마련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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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 [쪽지 보내기] 2019-11-29 14:33 No. 127449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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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day -

매번 기사 잘보고 갑니다.
가끔 오류기사도 있으시던데 정정관련 안내는 없으시더라구요
조금 아쉬워서 정확한 기사전달해주시면 좋겠다 싶어요 ㅎㅎ
기사 올려주시는것에 대해서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SatanCompany
Welcome to hell
44444444
The world is hell.com
Atlas [쪽지 보내기] 2019-11-29 14:44 No. 127449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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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여가부 소속이겠죠?
참 대단들 하시네요..
제발 정신들 차리시길..
하얀고무신 [쪽지 보내기] 2019-11-29 15:09 No. 127449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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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양면을 보면서 두면을 보려 안하고 한면만 보는 기사도 가끔 올라 오내요

이주여성 전체가 문제가 아니지만 전체의 문제화 시키기도~

솔직히 이자스민 어부지리 국개의원 시켜주고 헛소리 듣는것도 좀 생각이 다릅니다
게임개발자 [쪽지 보내기] 2019-11-29 16:37 No. 127449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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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이네요...
왜 사람들은 그리도 ....
센터에 기금하고 싶네요
dsvwass121 [쪽지 보내기] 2019-11-29 19:13 No. 1274492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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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안타까운 사연입니다...
한국에선 보호가 안될것이고
조국에선 애들 먹고 살기가 힘듯것이고
김선길 [쪽지 보내기] 2019-11-29 22:13 No. 127449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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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적 차원에서 지원대책을 논의해야한다"
결국 자기들한테 세금 지원해달라는 소리네요.
필리핀여자들이 무슨 장애인이라도 되는 것처럼 국가에서 지원해야 한다고 하네요.
참 어이가 없습니다.

필리핀 사람들 접해본 분은 잘 알 것입니다.
필리핀 사람들은 자신들을 도와주는 사람이 있으면
달려들어서 더 뜯어 먹으려고 합니다.
고맙다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필리핀 사람들의 정신 구조를 이해하지 못해서 한국인들이 너무 순진하게 당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사람들의 거지근성의 배후에는 약탈근성이 있습니다.
강자가 약자에게 아무댓가 없이 재산을 가져가려고 하면 약탈을 하는 것이고
약자가 강자에게 아무댓가 없이 재산을 가져가려고 하면 구걸을 합니다.
클락아귀 [쪽지 보내기] 2019-12-01 10:43 No. 1274493393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김선길 님에게...
글쎄요..
사람은 여러부류가 있겠죠..
제가 만나는 여친은 도움받는걸 오히려 미안해하면서 받으려 하지않고..
도리어 자기가 가진걸 더 내어주려고 하던데요.. ^^
여자들 뿐만 아니라.. 나이는 다르지만 친하게 어울리는 남자인 브라더들도 있는데..
전혀 이기적인거 없이 제가 본받을만한 배려심과 정들이 넘쳤습니다..
자꾸 저번부터 부정적인 글만 올리시는데..
그렇다면 님은 왜 필리핀에서 사시나요..??
님 말대로라면 주변에 하이에나들 밖에 없는데요 !?
어디 눈치없고 양심없는 OB애들만 만나보셨나본데..
한국이나 외국이나 근본이 글러먹은 사람들은 어딜가나 있습니다..
주변에 옥석을 구분하셔서 사람들 사귀시길 바랍니다..
foxguy [쪽지 보내기] 2019-11-30 01:35 No. 127449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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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길 님에게...
노인네들 돈안내고 지하철 탄다고 욕할 분이시네요.. 배안나온 임산부
임산부석에 앉아 있다고 경을 칠 분이시구요.
불쌍하게 어떻게 만나도 거지들만 만나셨을까?
님이 말하는 거지들 한국에서 더 많이 경험 했네요..
경험한 한국 거지들로 글을 쓰면 한참 걸릴 정도네요..
솔직히 인간이면 세금이 어떠니 저쩌니에 만족 근성까지 들먹이는거 보다는
사람이 먼저 아닐까요?
푝력 하는 놈이 한국인이라 한국인편 드는건가요?
정신적 구조를 이해하려면 좀 제대로 이해 했으면 하네요..
인구의 1%도 접척 안해본사람이 모든걸 다 알듯이 얘기를 하네요.
필리핀에도 님이 말하는 그런사람 없는 물 많거든요..
물 좋은데서자내고 물 좋은 사람 만나기를 바랄께요..
그러기 위해선ㅇ 본인도 뭃잊 좋아야겠죠.

김선길 [쪽지 보내기] 2019-11-30 02:47 No. 1274492441
@ foxguy 님에게...

한국식으로 생각하면 안 됩니다.
필리핀 사람들은 가치관과 문화가 우리와 다릅니다.

필리핀 사람을 상대할 때는
인정으로 대하지 말고 냉정하게 대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자신이 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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