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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털렸습니다 ㅎ(25)

Views : 58,471 2020-07-05 16:45
자유게시판 1274866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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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마카티sm 몰 갔다가 횡단보도에서 서 있는데 갑자기 사람이 우르르 뒤로 옆으로...비도 안오는데 옆에 우산도 쓰고있음(시야가리기용)...앞에 키 작은놈....신호바껴 건너는데 앞에놈들 다리 절면서 진로방해...답답해서 질러서 갔더니 다리 절던놈이 더 빨리 와서 다시 진로방해 ㅎ
뭐 가방에 별거 없어서 주머니만 신경 써서 좀 더 가다가 사방에 둘러싸인 기분이 너무 드러워서 멈춰서 보니 가방과 앞주머니 열려있음...ㅎ
닫고 다시 가는데 또 따라와서 가방 여네요 ㅜㅜ

전 건장한 남자라 기분만 더럽지만 여자혼자면 그 상황 되면 주저앉을지도....사방에 이상한 괴물같은 애들이 10 명정도 그림자처럼 둘러싸서 빨리가든 천천히 가든 둘러싸고 있으니......

빠끌라같은 징그러운 여자들이..

조심하셔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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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Quijote [쪽지 보내기] 2020-07-05 16:50 No. 1274866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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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정말 조심해서 다녀야하고 혼자 다니면 위험할것 같네요.
흐름사 [쪽지 보내기] 2020-07-05 16:54 No. 1274866416
8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네 앞으로 더 할듯....
Alissa [쪽지 보내기] 2020-07-05 17:18 No. 1274866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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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밖에 나갈때 좀 허름한 행색에 모자랑 썬글라스 끼고 배낭은 꼭 앞에매서 손으로 살짝 감싸고 약간 빠른 걸음으로 다녀요. 때때론 일부러 큰시장가방 옆에 매고 다니고요.
남자입니다 [쪽지 보내기] 2020-07-05 17:22 No. 1274866422
53 포인트 획득. 축하!
마카티 SM근처는 그래도 안전 지대라고 생각 했는데 이제 아닌가 봅니다.
여성분들 특히 조심하시고 혹시 위와 같은 일아 발생 했다고 그자리에서 본인인 해결하려고 하면 위험 합니다.
그렇다고 좋은 아이디어가 따로 있는건 아니지만... 몇개 알아도 말하기가 위험하네요.
어쩐지저녁 [쪽지 보내기] 2020-07-05 17:25 No. 1274866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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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입니다 님에게...

마카티 도심이니 그 정도지, 외곽이나 보는 눈 없으면 사람이 위험해 질수도 있습니다.
필리핀에서는 차량이 필수인것 같네요. 요즘 같은 시기에 걸어다니는 것도 위험하니..
꽁치장군 [쪽지 보내기] 2020-07-05 17:25 No. 127486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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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름한 반바지에 싸구려 티입고 딸딸이 데충 끌고 나가면 이상한 사람 안붙어요
흐름사 [쪽지 보내기] 2020-07-06 00:50 No. 1274866687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저 집에 있다 장보러 간다고 대충입고 갔습니다 슬리퍼에...
하얀고무신 [쪽지 보내기] 2020-07-05 17:27 No. 1274866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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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어 나선 안될일이~

답답하내요

코로나19 사태로 어렵다보니 이젠 별짓을 다하는가 봅니다
닥터이양래 [쪽지 보내기] 2020-07-05 17:38 No. 1274866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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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런 알이 백주대낮에 대도시 번화가에서 아무렇지않게 일어나는 나라
남의 주머니 남의 가방을 자기것인 양 드러내놓고
털어가는 나라
도덕과 양심은 남의 몸과 정신의 일부이고 본인은 철저히 동물적 본능에 지배당하는 나라

어쩌다 처가의 나라가 되었지만 그런 나라엔 오래 살고 싶어서가 아니라 그리고 무서워서가 아니라

그런 장면을 생각한다면 이성을 가진 인간으로서
너무 끔찍하여
돈을 주며 살라고해도 못살것 같습니다.
오늘 충격적인 일은 부디 잊으시고 몸 건강히 잘 지내시길 기도합니다.
Once Marine,Forever
Marine.The best is not
yet to come in my life”
막대사탕 [쪽지 보내기] 2020-07-05 17:56 No. 1274866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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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이양래 님에게...
이미그레이션은 영수증 발행해주면서 털어가네요 ㅎㅎㅎㅎ
너무 기분이 더러워서 잊혀지지가 않네요 !
다들 조심하십시요 !
모퉁이 [쪽지 보내기] 2020-07-05 18:28 No. 1274866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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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끌라란 시장을 걷고 있는데 주위를 맴돌던 아이가 목걸이를 치고 갔는데

약을 했는지 빗나가서리...

차도로 가는 놈이 있었지요.

헐...


조심하셔요.

특히나 이런 때는 강도나 소매치기가 많습니다.
열공시대 [쪽지 보내기] 2020-07-05 18:58 No. 1274866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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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7-80년대까지는 쓰리꾼들이 활동한것 같은데 지금은 뉴스에도 거의 못본듯 합니다. 그런거보면 한국이 치안은 정말 좋아요.
lotte36 [쪽지 보내기] 2020-07-05 19:03 No. 1274866478
와... 너무나 비슷한 상황을 sm moa에서 뒷바다로 가는데 에스컬레이터에서 겪었어요. 휴대폰을 털렸죠..혹시 이상하리만큼 붙는다고생각되면 조심하세요.
엄마손반찬 [쪽지 보내기] 2020-07-05 20:01 No. 1274866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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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만 입는 흰색런닝셔츠이 주머니없는 농구바지 안에 복대 차고 슬리퍼신고 나갑니다. 쳐다도 안보네요 ㅎ
유년의수채화 [쪽지 보내기] 2020-07-05 21:33 No. 1274866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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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습니다
잘 해처나가셨네요
고생하셨습니다~~~
특별출현 [쪽지 보내기] 2020-07-05 21:58 No. 1274866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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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이양래 [쪽지 보내기] 2020-07-05 22:48 No. 1274866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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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출현 님에게...

잃을 것이 없는 사람들은 피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그런 사람같지 않은 자들이 몸에 흉기를 들고 떼거지로 덤비는데 어떻게 그만두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목숨은 소중한 겁니다. 돈이 사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미친 놈들을 대했을 때의 용기는 조용히 그 상황을 빨리 벗어나는 침묵의 반응입니다.
Once Marine,Forever
Marine.The best is not
yet to come in my life”
Lee Andrew@구글-zy [쪽지 보내기] 2020-07-05 23:21 No. 1274866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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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시작됬나보네요
요즘 저희같은 동양인들은 특히나 조심해야할듯..
AfterLove [쪽지 보내기] 2020-07-06 02:30 No. 1274866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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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많으셨습니다 걱정되셨겠어요
그래도 별 일 없어 다행입니다.
모두 조심하셔요
꾸페르 [쪽지 보내기] 2020-07-06 08:22 No. 1274866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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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하아..
빤데마닐라 [쪽지 보내기] 2020-07-06 09:05 No. 1274866825
저도 필리핀에 살면서 처음엔 외출시 꼭 작은 가방을 들고 다녔는데
위험스런 일을 몇차례 겪은 이후부터는 가방을 들고 메고 다니지
않습니다. 쇼핑센터 슈퍼마켓에서 물건 담아주는 비닐 쇼핑백 이나라
사람들은 플라스틱 이라고 하지요. 그 비닐 쇼핑백 하나면 굳이 손가방
필요 없습니다. 쓰리꾼. 날치기. 소매치기. 얘네들도 비닐 쇼핑백은
신경도 안쓰더군요. 필리핀뿐만이 아니라 동남아 전체가 손가방은 언제나
타깃 1순위죠. 저는 환전소에서 몆천불씩 패소로 환전하여도 종이 봉투에
한번 싸서 그냥 비닐 쇼핑백 플라스틱에 담아서 들고 다닙니다.
불안한 것 같지만 저의 경험상 절대 안전합니다.
그 누구도 돈을 비닐 봉투에 넣서 들고 다닌다는 생각은 하지 않거든요.
그러기 때문에 오히려 안전합니다. 필리핀에서는 슈퍼마켓 비닐 봉투에
손가방에 넣을 물건을 넣고 다니는것이 매우 안전합니다.
Love2ko [쪽지 보내기] 2020-07-06 09:08 No. 1274866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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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화 하셔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돈있는 티를 내시면 위험해요.
빠끌라같은 징그러운 "남자" 아닌가요? 으....시러
Shawn0999 [쪽지 보내기] 2020-07-06 11:49 No. 1274866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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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하는것도 아니고 저렇게 대놓고 합니다

거지같죠

저도 항상 매는가방 앞으로 하고 지퍼쪽 손으로 잡고 다닙니다
필사남 [쪽지 보내기] 2020-07-06 11:56 No. 1274866999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대놓고 저러다니. ㅠㅠ

거리도 마음대로 못 걸어다니겠네요.
새벽사랑 [쪽지 보내기] 2020-07-06 15:58 No. 1274867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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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당한적이 있는데
귀신같이 털어 가서 느낌도 안나더라구요
더 조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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