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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P주사의 정의 ☆★☆★

Views : 3,278 2013-06-13 15:30
건강상식 1269429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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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PRP 시술 (자가혈 피부재생술, 피주사) 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PRP 시술은 기존의 레이저 시술로 할 수 없었던 부분을 보안해주고, 레이저와 병행 치료시

이상적인 조합을 만들 수 있는 좋은 시술방법이라 생각합니다.

 

PRP 시술을 정의 하자면,

채혈을 한 다음 PRP (Platelet Rich Plasma = 혈소판 풍부 혈청) 을 만들어서 피부의 진피층에 PRP 를 주입하는 시술이 되겠습니다.

 

PRP (Platelet Rich Plasma = 혈소판 풍부 혈청) 과  PPP (Platelet Poor Plasma= 혈소판이 거의 없는 혈청)

을 구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PRP 시술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두가지 인데요.

 

1. 첫번째.  얼마나 잘 혈소판을 농축하느냐.  품질좋은 PRP 를 만드는 것이구요.

   우리몸의 혈액에는 1 마이크로 리터당 10-20만개 정도의 혈소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PRP 시술이 효과적이려면 1마이크로 리터당 100만개정도 이상의 혈소판이 포함될 정도로 농축이 되어야 합니다.

   즉 정상인의 피를 채취했을때 보다 6-8배 정도 혈소판이 농축이 되어야지만 품질좋은 PRP 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2. 두번째. 품질 좋은, 잘 농축된 PRP 를 어떻게 피부에 주입하느냐 입니다.

   PRP 로 가장 효과좋게 시술하는 방법은 진피층에 직접 하나하나 주사해 주는 방입니다.

   시술시간이 오래걸리고, 시술 노하우가 필요하긴 하지만 농축 혈소판이 90% 이상 진피층으로 주입되기 때문에

   효과가 극대화 됩니다.

 

   일부 병원에서는 프락셀 레이저나 MTS 시술 후 그위에다가 뿌려주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피부에 뿌려주고 진피층으로 침투되기를 기다리는 시술방법은 실제로 진피층에 도달하는 혈소판의

   양이 적기때문에 PRP 자체의 효과는 크게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레이저나 MTS 시술 후 진정을 시키는 정도

   의 효과로 사용하는 것이지요. 진정한 PRP 시술이라고 하긴 힘듭니다.

 

   실제로 PRP 시술 후 남은 PPP 를 이용하여 레이저 시술 후 뿌려주기도 한답니다.

   가장 효과가 낮은 경우는 제대로 혈소판 농축이 되지 않은 PPP 를 얼굴에 뿌려주는 방식으로만 시술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PPP 를 만드는 경우 따로 키트를 사용할 필요가 없이 원심분리기만 있으면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제조가 가능합니다.  

   실제 효과면에서 PRP 시술과 엄청난 차이를 보일 수 있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PRP 시술을 한다고 홍보한답니다.

우리가 채취한 혈액을 원심분리하면 크게 3가지 층으로 분리가 된답니다.

 

  1. 맨아래층 (45%) : 빨간색을 띄는 적혈구 (Red blood cells) 층이 되겠구요. 

  2. 중간층 (1%) :  백혈구(White blood cells) 와 혈소판 (platelets) 으로 구성된 Buffy coat 라고 불리는 층이 됩니다.

                           (이 층이 PRP 를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혈소판 층입니다.)

  3. 맨 위층 (55%) :  혈청 (Plasma) 로만 구성된 층인데요. 

                          (이층만 뽑는 경우가 혈소판의 거의 없는 혈장 (PPP) 가 되겠습니다.)

 

PRP 시술시 키트를 사용하는 이유는 3가지 층중에서 맨 위와 맨아래층을 가능하면 제외시키고 중간층 (1% 버피코트)만을 분리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래야지만 혈소판이 최대로 농축된 혈장을 만들 수 있거든요.

 

1차 원심 분리후 적혈구를 제거한 다음,    2차 원심 분리 후 PPP 를 제외한 나머지 PRP 를 채취하게 되는데요.

 

가장 이상적인 PRP 는 적혈구도 포함이 안되고  최소한의 혈장에 최대의 혈소판이 담긴 PRP 입니다.

 

PRP 색이 붉게 나온것은 일부분 적혈구가 섞여서 이구요.

적혈구 층과 혈소판 층 (버피코트) 를 완벽하게 분리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살짝 적혈구까지 포함시키는 경우

PRP 색이 붉에 나옵니다.

 

적혈구를 최대한 분리해서 만든 PRP 와  혈소판이 거의 포함되지 않는 PPP 와 실제 색은 비슷할 수 있습니다.

둘다 진노랑색을 띄거든요.

 

하지만 이는 엄연히 다른 성분이고, 큰차이가 있습니다.

 

 PRP 는 얼굴에 직접 주사로 주입을 하고,  남아 있는 PPP 는 모든 시술이 끝난다음 얼굴에 뿌려서 진정시키는데 사용합니다.

 

 

* 정리해 보겠습니다.

 

PPP =  혈소판이 거의 포함되지 않은 혈청  (원심분리 후 맨 위층만 추출한 경우)

          : 노란색을 띈다.

          : 혈소판이 없기 때문에 혈소판에 의한 피부재생효과는 거의 없음.  시술 후 진정 드레싱에 사용

 

PRP = 혈소판이 풍부한 중간층 (버피코트)과 최소한의 혈청이 포함된 층

          : 적혈구가 섞이면 약간 붉은색을 띌 수 있다.   적혈구가 거의 섞이지 않으면 PPP 와 마찬가지로 노란색을 띈다.

          : 혈소판이 풍부하기 때문에 피부재생효과가 뛰어나다.

          : 진피층에 얼마나 많이 도달해서 활성이 되느냐가 시술결과에 중요하다.

            (뿌려주는 방법보다 주사로 피부 진피층에 직접 주입하는 방법으로 시술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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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No.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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