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세탁소 영수증 직원삥땅(52)
아들들들
쪽지전송
Views : 7,051
2017-08-23 10:30
자유게시판
1273363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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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2개에 500두고 맡겼어요. 한국보다 비싸죠..
오늘 바지를 찾으러 갔는데.. 이건 .. 뭥미..
세탁소 영수증이랑 고객 영수증 가격이 다릅니다.
직원삥땅 100로 추청됩니다. 코아호텔에서 하는 세탁소로 알고 있는데 관련 매니져님 직원관리 잘하세요. 저만 당한게 이닐 것 같은데요.. 사진 첨부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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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호,,염복순...ㅎㅎ 참 올만에 듣는 이름입니다
이 이름을 안다는건 그만큼 밥그릇 숫자가 많다는거겠죠..저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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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이 힘들긴 했는데도 ,돌아가고 싶네요!선생님은 아니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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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떄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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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 갈수는 없으니,그리워하는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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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호씨는 지금 필고 사장님으로써 생존해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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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이인이죠?
혹시 필리피나와 결혼해서 필고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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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 영수증은 400 이렇게 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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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으로 돈벌,고 삥땅으로 돈벌고, 그것도 20%나요!
사장은 투자해서 80% 가져가고
생선가게 고양이는 맨 몸으로 20% 가져 가네요!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는 모르나,수입이 짭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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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경찰들도 한국의 7,80년대 경찰과 같은가 보네요!좋겠네요!2nd.3rd두고 산다니요!
그것도 괜찮은 피나이 데불고 살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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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야 왜 그토록 청렴의 길이 먼가 이해가 갑니다
아무래도 목구멍이 포도청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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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전직 상원의원을 만났는데 80대 할아버지가 가정부 같은 여자와 갓난 아이를 데리고 미팅 자리에 나와서 누구냐고 했더니 이제 20살 정도 된 여자와 살림을 차려 갓난을 낳았다고 하더라구요. 그 여자의 부모들도 그 할아버지 따라 다니며 잘 얻어 먹더라구요. 따지면 사위뻘인데 그래도 위 아래 확실하니깐 썰~ 썰~ 하면서 ㅋㅋㅋ 참 이해가 잘 안되는 문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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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공무원들이 전 이해가 됩니다.필리피나 한 명 데리고 사는데도 헤메는대,둘 셌 데리고 산다니 말입니다.이해 되시죠?이걸 웃어야할지!동병상련의 감정으로 이해를 해 주는걸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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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둘 셋 데리고 살면서 삥을 뜯는다는 소식을 듣고 입가에 웃음이 지어 지더라구요!그럼 그렇지!하나도 힘들어 죽겠는대,둘 셋을 거느닐려면 별수 있냐?이렇게 머릿속으로 되내이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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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멍청한 자들입니다.필리피나의 성격들을 태어 나서부터 겪고 살텐데..,남들이 한다고 같이 힘든 고행길로 들어 선다니요!
모르겠습니다.그런 자들은 낮에는 그 짓을 해도,밤엔 이여자,저 여자 바꾸는 재미에 등골 휘는것은 대수가 아닐 것인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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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호구 한국사람들이나 500페소주지.. 현지인들은 적게는 50페소 많게는 100페소 이상은 안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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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자꾸 한국분들이 500씩 주시니.. 자가 운전하는 제 입장에서는.. 50~100페소가지고 씨름하기가 아주 곤욕입니다 ㅎㅎ
그래서 제 차안에는.. 5년넘은 분유와 첫째 신생아때 사진을 항상 가지고 다닙니다.
애기가 배고프다고 해서.. 겨우 돈빌려서.. 분유사오는거라고.. 그래서 100미만으로 쇼부도 보지만 가끔 진짜 불쌍해 보이는지 그냥 보내줄때도 많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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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경찰들도 형편에 맞게 삥을 뜯나 봅니다.참 현명한 방법으로 부수입을 올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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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다행입니다.고위층에 아시는 분 덕분에 조금 뜯기니까요!그리고 그네들끼리도 남의 영역에는 눈감아 주는것이 있네요!참 역시 그내들 다운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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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래서도 있고 하여간 마음에 드는것이 하나도 없어서 필리핀에서 살고 싶은 생각이 점점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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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가기 전부터 정이 떨어져서 가더라도 살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전 필리핀 공항을 벗어 나면서 "이런데서 어떻게 살지?"하는 생각이 듭니다.이 정도면 살기 힘들겠죠?
그리고 처가 저에게 시집 오기전에 낳은 아들과 딸이 있는데,애들이 차만 타면 누워 잘려고 하는것도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그런 꼴이 보기 싫기도 하고요!정신을 똑바로 차려도 성공하기 쉽지 않은데 틈만 나면 그러니...,그래서 전 필리핀에 가는것이 즐겁지 않습니다.가정교사까지 붙여 주었는데...,그 지경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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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7살 아들은 2년전에는 고개를 똑바로 들지를 못하고 이 쪽 저 쪽으로 5도씩 틀고 다니더라구요!걸음걸이는 거짓말 안하고 한국의100살 넘은 할아버지 걸음걸이구요!사실은 처가 태어 날때까지는 처가가 아주 부자였습니다.대저택에 살고 많은 부동산을 갖고 있었는데 사촌에게 모두 뺏기고 빈털털이가 되었답니다.애들이 장인을 닮은 모양입니다.장인이 바순인가 뭔가를 불고 다니고 처녀 교사와 살고 재산은 남이 가져가도 모르고,아들이 그렇게 100살 먹은 사람처럼 고개를 들지 못하고 걸어도 누구 하나 말을 하는 사람이 없더라구요!그러니 제가 필리핀에 들어 가서 그 꼴을 보고 싶겠습니까!그래서 제가 아령을 사서 매일 거울을 보고 고개를 똑바로 하고 팔운동을 하라고 했네요!그리고 매일 Push-up을 하라고 헀는데,2년이 가도록 거기에 대해서는 꿩 구어먹은 소식입니다.그래서 전 필리핀에서 살고 싶지 않습니다.제가 재산을 물려 주더라도 할아버지처럼 뺏기고 처자식 건사도 못하고 처와 저 사이에 낳은 동생들 집에 뻔질 나게 드나들며 괴롭힐것이 불을 보듯 뻔해서 말입니다."아이들 분유가 떨어졌느니,.....등등등...,갖은 핑계로 동생들을 힘들게 하겠지요!그래서 전 지금 자녀 둘을 위해 모든걸 바치기로 했습니다.외국어 고등학교 보낼려고 합니다.둘 다 공부를 아주 잘 합니다.그래야지 한국에서 자리 잡아 필리핀에 가지 않을것이란 생각에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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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평생 못다한 공부로 한을 품은채 살고 있었거든요!다행히 자식대에서나 한을 풀것 같습니다.그렇게 할 자신이 있습니다.전 인천공항에 비정규직으로 있다 그만두고 효성으로 옮겼다가 인성이 바르지 못한 직원들 뵈기 싫어 때려 치우고 이사를 해야 그나마 나은 직장을 갖을 수 있는데 처가 이 쪽에 영어 교사로 대접을 받고 있어 처가 이사를 반대하여 아이 교육 때문에 눌러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선생님께서도 하시는일 잘 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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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이라
틈이있다면 무조건 삥땅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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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계산서 받으면 200페소, 500페소씩 꼭 더 나오는 식당들이 있습니다.
계산기 두드려보면 2300인데 마지막금액만 2500으로 나오거나 4000인데 4500페소로,,,,
어디는 시키지도 않은게 계산서에 200페소씩.....500페소씩...
주문수량이랑 계신사금액 체크 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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삥땅칠때만 머리가 비상하게 돌아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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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영수증 꼭 체크해야할듯 합니다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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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을 봉으로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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