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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지 않을진데...(11)

Views : 3,822 2017-03-24 23:43
자유게시판 1272939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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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 수호의 날'이 오늘 이었답니다.

세월호의 아픔도 쉬 잊어서는 안돼겠으나...

민주, 국민 두 야당 모두가 지도부는 행사의 참석에 인색 했다는군요.

 

모두가,

우리의 바다에서 일어난 일 이었음에도...

 

우리는

언제까지

네겐 아픔 일지라도  내편이 아니라면 그 아픔을 느끼지 못하는 것일까요?

 

수호의 임무에 스러진 목숨도

무책임과 안일함에 스러진 목숨도 

그 고귀함은 다르지 않을진데...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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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ka [쪽지 보내기] 2017-03-25 00:38 No. 1272939930
내 어린시절 무적의 국군아저씨로 느껴졌던 그 군인들이 이제는 어린 청년들로 느껴지는 이나이가 되고보니 참 그 젊음이 그 청년들의 나이가 안타깝고 안쓰럽고 그렇네요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17-03-25 00:50 No. 1272939957
@ alka 님에게...

그러하다 스러저 간 자식을 두신 부모의 아픔은

또 다른이의 아픔보다 못한 것일까요?

인간의 생명을 자신의 가치관으로 판단하는 것은 스스로의 몫 이겠으나...

자신의 이해로 따지는 군상들을...

그리고 그들을 편들지 못해 안달 해대는 이라면이야...
alka [쪽지 보내기] 2017-03-25 01:03 No. 1272939973
@ 하우리 님에게...
그러게요.. 나라를 지키다 아깝게 진 그어린 청년들앞에 또 그부모들앞에.. 또 아무것도 모르고 배안에서 죽어간 어린 영혼들 앞에 그 가족들앞에 무슨 할말이 있을까요. 침묵 조차도 죄스러운것을... 어차피 아무것도 못할.아니 안할 정치인들. 윗분들이시라면 괜히 그부모님들 맘 흔들어놓는 염장질 그만들하시고 아닥들이나 하셨음 싶네요..
sashimi [쪽지 보내기] 2017-03-25 00:48 No. 1272939956
월남의 전철을, 그대로 밟고 있는듯 합니다.

국가의 안보는, 국민의 생명과 국가의 존재여부가, 걸려있고,다른 어떤문제보다도, 우선시 되어야할, 중대한 사항인데, 한국이 어떻게 되려는지?
alka [쪽지 보내기] 2017-03-25 01:07 No. 1272939975
@ sashimi 님에게...
오래전에 누가 유머랍시고 우리나라 군인들이 군견보다 낮다고 올린글을 어디서 읽고 한번 놀라고 그게 유머가 아닌 사실이라는거에 또한번 놀라고 어이없었는데.. 군대 경험없는 아낙인 저로써는 아직도 사실이 아니길 바라네요
cedricson [쪽지 보내기] 2017-03-25 02:07 No. 1272940090
군인들은 싸우다 죽는게 당연한 것일수도 있겠지요.

수백만이 죽었던 한국전쟁의 군인들도 세월이 흐르며 그 아픔이 희미해져 가고 있습니다.

세월 앞에서는 모든게 망각이 돼 가나 봅니다.

우리가 그들의 죽음을 안타깝게 생각 하지 않고

그저 사고로 죽은 아이들의 죽음만 안타깝게 생각 하는게 아니냐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300여명이 넘는 아이들이 죽어 가는 것을 보면서 어떻게 할수 없었던 그런 트라우마 때문은 아닐까요.

그런 아픔일지라도 같이 공감해 주었다면 아픔이 좀 덜할수 있었지만 그아픈 상처위에 소금을 뿌려 댔기에 더 잊을수 없는 것은 아닐까요?

이아픔도 세월이 가면 망각속에 잊혀 지겠지만 지금은 소금을 뿌려 대던 그들을 향한 원망을 지울수는 없겠네요.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17-03-25 17:28 No. 1272942054
@ cedricson 님에게...

세월호 침몰사고는 그저의 있을 수있는 사고가 아니라 명백한 인재라 할수 있습니다.

당연히 규명하고 책임을 지워야 하는 것이겠지요.

이 또한 결코 소홀히 다루어서는 안됄 것입니다.
바람의파이터 [쪽지 보내기] 2017-03-25 02:56 No. 1272940187
천안함이나 세월호 침몰을 보면서 숨기는게 뭐 그리

많은지 .... 박근혜 전 대통령이 한마디 했잖아요.

진실은 언젠가 밝혀진다.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coracora [쪽지 보내기] 2017-03-25 11:49 No. 1272941053
연평해전을 시작으로 천안함 피격..그리고 두루 두루 교전을 통한 북방 한계선에서의
교전을 남침의 새로운 신호탄으로 경각하고..서해 수호의 날로 지정 한 것이죠..
그런데..박근혜 전 대통령께서만 진실은 밝혀진다라고 한 것은 아니지만..매번 흔하디
흔한 멘트가 밝혀진다 아닐까요?..ㅎㅎㅎ..그런데 정작 5천만이 촛불 평화 분기를
통해서 하야 되고서도..법정 조사 과정 이전의 예전??..이런 혜택을 법무부가 과시 하듯
보여주는 자세가..과연 진실은 밝혀 진다로의 행보 일까요?..

분명 다른 스토리나 비리가 행해 질거라는 예보 이겠지요..ㅋㅋㅋ..
저도 80년대 초 군번을 달고서 국방의 의무를 다한 세대라..물론 연평에서는 근무하지
않았지만..적어도 북조선과의 대치 상황은 3년 내내 몸으로 경험한터라..해서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이..당시 나름 유모러스 한 루머가 유행한 것이 있었는데..시내 거리에서
군복을 입은 군인..사제복을 입은 일반인이 같이 걸어가면..군발이+사제 인간이 결어
간다라고 표현 했었드랬죠..ㅋㅋㅋ..즉..군발이는 그저 군발이라는 의미로써의 루머인
셈이죠..그래도 당시에는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격을 수 밖에 없는 예라고 스스로
이해하곤 했지만..요즘 울 자식들이 군대 가는 뒤안길은 무슨 추모(?)행사장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남북 정세가 그 당시보다 더 악화되어서도 아닐건데..물론 일반 토우
미사일 세대와 핵 미사일과 같은 시대적 차이가 있을 것이지만..미국의 사드 방어 씨스템
을 아무런 비토 없이 받아드린 박근혜 정부 산하 국방부의 어이 없는 결정은..뭔지..ㅜㅜ

암튼..하우리님의 말씀 처럼..수호의 임무에 쓰러진 목숨과 무책임과 안일함에 쓰러진
목숨의 고귀함의 차이는 절대적으로 없습니다..또한 사람 이라면 다~아는 사실 입니다..

그런데 이를 일으키고..조용하는 무리들에게는 아무것도 안니게 문제 이겠지요..
더욱이 대를 위한 소(??)의 희생 정도는 무방 하다는 거시기(?) 같은 개념의 무리들은
죽고 나서도 예후(?)를 받는 세상에서는 이런 무리들이 끊임 없이 재생(?)되고 복제
될 것입니다..이를 사전 예방하고 후세에 부끄럽지 않으려면..분명 우리 모두가 한 뜻으로
촛불 보다 더한 냉철한 시각과 개념이 필히 요구 된다는 생각을 하다보니..
쫌..아니 아주 많이 길어 졌네요..^^;
Freelancer
Taguig City
02-855-5135
ygp5959@gmail.com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17-03-25 17:35 No. 1272942083
@ coracora 님에게...

누군가 그러더군요,

'삼성을 비난하면서, 자신이나 자신의 자식은 삼성에 가고 싶어한다'고

썩은 정치와 정치인을 비난하면서 자신과 자신의 일족이 힘을가진 정치인이 돼기를 기대하는 것처럼...
imjung [쪽지 보내기] 2017-03-25 23:44 No. 1272943028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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