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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슴아프고 배신감 느껴지네요....(72)

Views : 50,045 2017-05-20 15:07
자유게시판 1273152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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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와이프 땅을 다른 형재가 팔았다고 질문 을 올린적이있습니다
그런데 그게다 와이프가 저한테 사기 친거였네요.....
이제 와이프도 아니죠 고향에 있는 원래 자기 애인한테 애 데리고 갔으니까요...

같이 살아온 기간은 12년 정도입니다 그사이에 아이도 한명있구요 그리고 2016년도 3월에 정식으로 결혼하였습니다 nso 결혼서류도 나왔구요 한국에도 혼인 신고가 되었습니다
살아오면서 중간에 3번이나 임신중절을 하였습니다
제가 능력이 없고 못난탓에 애를 지우는구나 하고 많이 자책했었지요
그런데 지금까지 살면서 임신한 자식중에 제 친자식은 없었습니다...
그걸 이틀전에 와이프 같은 고향에 살고있는 동내 주민과 와이프 친척에 의해 알게 되었어요

내 자식인줄 알고 나의 모든걸 포기 하면서 내 자식 하나만 바로보고 살아왔는데 제아이가 아니라고 하네요
중간에 3번 임신도 전부 제아이가 아이었구요

와이프를 만난건 2007 년 도 쯤에 만났는데 그때 이미 고향에 있는 남자와 사귀는 중이었네요
저를 만난건 단지 돈이 필요해서....

중간에 와이프 아버지 돌아가셨다 해서 돈을 보내주었습니다
그리고 자기 여동생 수술 해야 한다고 해서 돈을 보내주고
그 여동생에 몇개월 뒤에 죽었다고 해서 또 돈을 보냈지요

지금? 그사람들 멀쩡히 다 살아있습니다...
그럼 그돈은 어디로 갔을까?
다 그남자 한테 보내줬더군요
그동안 일하고 받은 월급도 40% 정도는 매달 12년동안 그남자에게 부쳐주고있었네요 ....
제가 그여자를 너무 믿고있었나 봅니다

와이프는 한번씩 아이를 데리고 아침에 나가서 저녁 늦게 들어오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그런날에는 저에게 관계를 요구 했지요
어느날 도 마찬가지로 와이프가 아이 데리고 아이 친구 집에 놀러간다고 하고 오전에 나갔고
그날밤 12시 다되서 들어왔는데 오자마자 저를 덥칩니다 보고 싶었다고
근데 벗겨보니 거시기 부분과 항문 부분에 마찰 흔이남아있고 그부분에서 비누 냄새가 나더군요
싸구려 호텔 비누냄새......
당시 그것에 대해 물어보니 친구 집에서 볼일보고 씻는 과정에 그리 된거라고 했습니다
저는 멍청 하게 그래 설마 딴짓 했겠어 하고 그냥 넘어갔지요
그리고 임신이 되었습니다 ....물론 제아이는 아니었던거죠

알고보니 그럴때마다 시골에서 그남자가 올라와서 애는 그냥 오락실에 보내고
둘이서 오전부터 호텔에가서 저녁 밤 까지 둘이 붙어있다가 나온겁니다

그리고 얼마전
와이프가 땅 문재 해결해야겠다고 시골에 갔다 온다고 하더군요
갔다 오라고 했습니다
그리곤 생활비 요구 하는 전화가 간간히 오고는 연락이 두절 되더군요

그래서 페이스 북으로 친척 그동내 사람들 백방 찾았더니 한무더기 나옵니다
일일히 한명한명 다 채팅을 했지요
모두 하나같이 하는말이 지금 너 와이프는 새 남자친구랑 여기서 결혼을 했다라구요
그리고 그남자 집으로 갔다고
아!! 물론 땅도 와이프 앞으로 팔렸습니다 그리고 그돈들고 같이 그남자 집으로 간거지요

그리곤 동내 사람들한테는 제가 와이프를 학대하고 때리고 종부리듯 했다고 그래서 도망쳐 왔다고
그렇게 소문을 내놨더군요

참 황당하고 미칠것같더라구요
그래서 시골 가는 차편 티켓을 끈었습니다 내려가 볼려구요
근데 친척들이 오지 말라고 합니다
어차피 아이도 당신 아이가 아니라고 그리고 2017년 2월 달쯤에 시골에 있는 동생에게
좀지내다 시골로 내려갈껀데 그때 그남자와 결혼할꺼니 그렇게 알고있으라고 했다더군요
그리고 지금 아이도 제 아이가 아닌 그남자 아이라고 했답니다

그덕에 지금까지 잠도 제데로 못자고 밥도 못먹고 하루하루 눈물로 새월을 보내내요
이집에 혼자 있는데 집안에 와이프 와 아이의 흔적이 너무 많습니다...
볼때마다 너무 가슴아프네요
어쩌다 이렇게 됬는지 난 무엇을 위해 필리핀에서 12년이라는 새월을 보낸건지.....
전 아직 와이프와 아이를 너무 사랑하는데 ...
정말 사는게 사는것이 아니네요.....
이럴줄알았으면 마지막으로 와이프 에게 좀더 따뜻하게 대해주고 아이도 한번이라도 더 안아줄껄그랬습니다

말도 안되지만 혹시 모르니 와이프가 돌아 올지도 모른다 라고 생각 도 했는데
와이프와 그남자는 저를 증오 하고 있다고 하니 하하.....어떻게 반응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필녀와 결혼하신분들 자녀와 와이프에게 조금이라도 더 다정하게 대해주세요...
저처럼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전 사랑은 주었지만 행복은 주지 못한거같습니다..

이제 다 처분하고 한국 가야겠지요.....
그럼 필리핀은 이제 두번다시 들어올일이 없을것같습니다

그동안 필고에서 눈팅하고 정보도 많이 얻고 했었습니다
필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힘든 필 생활속에서 조금이나마 휴식을 취한곳이었네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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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1988 [쪽지 보내기] 2017-05-20 15:12 No. 127315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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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이 힘드시겠네요....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음 합니다

힘내시고 잘 버티셔야 합니다...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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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그자리에 [쪽지 보내기] 2017-05-20 15:17 No. 1273152722
8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유구무언 입니다...
중년얄개 [쪽지 보내기] 2017-05-20 15:21 No. 127315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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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는 지은데로 가고 덕은 쌓은데로 간답니다.

마음 추스리시고 짐승이 아닌 사람을 찿아 다시 사랑하세요.
케이빔 [쪽지 보내기] 2017-05-20 15:22 No. 127315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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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상심이 정말 크겠습니다.ㅠㅠ

자그마치 12년을 믿고 사셨을 텐데..

한국 들어가시면 다 잊으시고 편안한 삶 이르시길 바랄게요.. 힘내세요!
.
.
.
강릉소년 [쪽지 보내기] 2017-05-20 15:33 No. 1273152745
12년인걸 차라리 다행으로 생각하시라고 말씀드리려니 차마...
루크 [쪽지 보내기] 2017-05-20 15:37 No. 1273152751
아이가 님을 전혀 닮지 않았나요?
내 자식이 아니니 참 다행입니다.

개 같은 여자 빨리 떨쳐 뻐렸으니 다행입니다.
12년 동안 재미 보셨으니 큰 손해도 아닙니다.

필리핀에 여자 많으니 더 젊고 좋은 여자 만나세요.
이제 경험도 쌓였으니 새로운 기회입니다.

모든 게 자신에게 달렸습니다.
건강하고 아직 가진 것이 많으니 감사하며 살면 만사 형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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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쪽지 보내기] 2017-05-20 15:52 No. 1273152777
@ 루크 님에게...
페이스북으로 그 동네 사람들과 접촉이 가능하다고 하니 이런 것 한번 해 보시면 어떨까요?
그 동네에서 아주 젊고 이쁜 아기씨를 한번 사궈 보세요.

힘들 것이라구요?
의외로 쉬울 수도 있고 정말 순수하고 좋은 여자를 만날 수도 있습니다.

낙심하고 그냥 괴로워하는 것 보다
뭔가 생각하고 시도하다 보면 즐거움이 오고 시간이 금세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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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4304 [쪽지 보내기] 2017-05-21 16:05 No. 127315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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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크 님에게...
저도 찬성입니다...
클락 프린세스 노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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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바 [쪽지 보내기] 2017-05-20 16:09 No. 1273152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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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크 님에게...
이것에 조심히 찬성해 봅니다
왓유고즈유컴즈 [쪽지 보내기] 2017-05-20 15:42 No. 1273152758
제가 뭐 말할입장은 아니지만 사람을 12년동안 가지고 놀다니 개썅년이네요!

사람본그릇은 바뀌지 않는답디다..

석양이진다님이 더 잘해줬어도 바뀌지 않았을겁니다

애도 친자로 속이고 산 독한년인데요

자책하지마십쇼

왜 착한사람이 더 슬프고 괴로워야 합니까?

왜 피해자가 잠도 못자고 눈물을 흘려야 합니까?

가해자는 두발뻗고 잘사는데

마음추스리시고 새출발하시고 열길물속을 알아도 한길사람속은 모른다하잖습니까

다음엔 좀더 유심히 관찰하시고 좋은인연을 만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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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큰스머프 [쪽지 보내기] 2017-05-20 15:48 No. 1273152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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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답답하고 갑갑한이야기네요
그냥 소설이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드네요
믿을사람 없네요
속히 회복되시길....
재키찬 [쪽지 보내기] 2017-05-20 15:53 No. 1273152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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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드라마 ( 필리핀판 미워도 다시 한번 )

웬만 하면, 댓글 안달려 했는데ㅡ
님의 글 후렴 쪽을 보니 답답 해서 씁니다.
님 정말 착하시네요.


어떤 위로의 말 이라도 님의 찢어진 가슴을 보담아 드릴까요.
글 읽는 동안, 정말 화가 나네요.

무슨 위로의 말씀을 해드려야 속이 편하실까요.

아휴! 정말 성질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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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쪽지 보내기] 2017-05-20 15:59 No. 1273152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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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키찬 님에게...
성질 내지 말고 약 처방 해 주세요.
화나고 가슴 아프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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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키찬 [쪽지 보내기] 2017-05-20 16:02 No. 1273152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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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크 님에게...
12년 동안의 글 쓰신 분의 정성을 보아선,
그 녀자가 매일 보약을 해드려도 못할판인데,

정말 안타까운 사연 입니다.

루크선생님 오셨어도,.. 제가 바빠서 뵙지도 못했군요.
선녀 훔친님과 통화 했었어요.

같이 뵙기를 제안 하셨지만, 제가 바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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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쪽지 보내기] 2017-05-20 16:06 No. 1273152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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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키찬 님에게...
조금만 젊으면 ...
선녀 훔치는 법을 알아 볼텐데...

그런 일이 있었군요.
바쁘셨으면 제가 방문할 수도 있었는 데.
또 기회가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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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와사겼군 [쪽지 보내기] 2017-05-20 18:45 No. 127315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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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크 님에게...
허허 참.. 저도 할배라 그런데 저보다 더 할배인 분들이... 이러시면 안됩니다 ㅋㅋ
티코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루크 [쪽지 보내기] 2017-05-20 18:55 No. 127315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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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녀와사겼군 님에게...살 날은 제가 더 많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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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와사겼군 [쪽지 보내기] 2017-05-20 19:13 No. 127315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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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크 님에게...형님이 이기셨습니다 ㅎㅎ
티코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재키찬 [쪽지 보내기] 2017-05-20 19:00 No. 127315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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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와사겼군 [쪽지 보내기] 2017-05-20 19:14 No. 127315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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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키찬 님에게...이쪽 형님도 이기셨습니다 ㅋ
티코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재키찬 [쪽지 보내기] 2017-05-20 16:13 No. 127315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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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크 님에게...
선생님도 젊어 보이시는데요.
저도 언젠가는 선녀를 훔쳐야 할텐데
어디서들 있는건지,

네, 저도 필리핀에 들어 가면, 미리 연락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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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와사겼군 [쪽지 보내기] 2017-05-20 18:44 No. 1273153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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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키찬 님에게...이냥반들이 왜 남의 마눌을 훔치네 마네 하는건지 ㅋㅋㅋ
티코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루크 [쪽지 보내기] 2017-05-20 19:01 No. 127315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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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녀와사겼군 님에게...
하늘에 선녀가 5명 이상 되는데 두명만 시집을 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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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필고 [쪽지 보내기] 2017-05-20 16:07 No. 1273152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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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사연이네요. ㅠㅠ 예전 글에 댓글도 달았었습니다. 다 잊고 한국에서 힘찬 새출발 하시기를 바랍니다.
야화 [쪽지 보내기] 2017-05-20 16:07 No. 1273152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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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
뭐라 말씀을 드려야 할지
어쩌겠습니까... 추스리셔 야지요
왓유고즈유컴즈 [쪽지 보내기] 2017-05-20 16:14 No. 127315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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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법적으로나마 좀 보상을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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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inlove [쪽지 보내기] 2017-05-20 16:19 No. 127315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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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제 넘는지 모르겠으나 우선 현제 있는 자녀분의 친자 확인을 해 보셨으면 하구요. 만약 애가 정말 석양님 자식이라면 자식이라도 같이 한국에 가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전 와이프는 확실한 증거를 잡아서 그 남자와 간통죄로 고소 하시는 방향이 좋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여기도 엄연히 간통죄는 있으니까요. 당하더라도 처벌은 내리고 가야 하지 않을까요? 아무쪼록 글을 보는 저도 안탑깝네요.힘내세요.
guwappo [쪽지 보내기] 2017-05-20 16:31 No. 127315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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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기다리지 마시구요.. 12년이 지난 지금이라도 아신게 다행이라 생각하시고 새 출발 하시라고 조언드립니다..
쿵키덕쿵덕 [쪽지 보내기] 2017-05-20 16:45 No. 127315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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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유년의수채화 [쪽지 보내기] 2017-05-20 16:47 No. 1273152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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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말이 위로가 되겠습니까
그래도 담담히 정리하시는 것이 더 아프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한번 기대해보면 어떨가요
망가지는 그녀를...요
현하 [쪽지 보내기] 2017-05-20 16:51 No. 1273152875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에휴 한숨만 나오네요ㅜㅜ
문라이트 [쪽지 보내기] 2017-05-20 17:03 No. 127315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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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나는 이야기이네요. 돈보다도 배신감에 더욱 아플듯 해요.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목포과부 [쪽지 보내기] 2017-05-20 17:05 No. 127315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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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같으네요.
저쪽얘기도 들어보고 싶고.
석양이진다 [쪽지 보내기] 2017-05-21 18:01 No. 1273154656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목포과부 님에게...그렇죠 양쪽 예기를 들어 봐야겠죠 네.....
부르심을따라 [쪽지 보내기] 2017-05-20 17:06 No. 127315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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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후회할거에요
정말 좋은사람이었구나하고 통곡할거에요
잊어주는게 복수입니다,
점핑보이 [쪽지 보내기] 2017-05-20 17:20 No. 127315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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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리 건너 들은 얘기와 비슷하긴 한데 12년이나 그랬다는게 정말 엄청난 여자랑 사셨네요.
근데 12년이면 무슨 이상한 낌새들이 분명 있으셨을텐데..
진고개신사 [쪽지 보내기] 2017-05-20 17:27 No. 1273152964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어떻게 위로의말씀을....
둥금이 [쪽지 보내기] 2017-05-20 18:04 No. 127315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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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씩이나 살면서 이렇게 무지하게 필리핀을 몰랐을까요?!! 답답합니다... 그나마 자업자득으로 생각하고 한국으로 온다니까... 위로를 보냅니다...
아두스 [쪽지 보내기] 2017-05-20 19:03 No. 127315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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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추억들이 무너져 내리는 시간을 견디어내셔야 합니다 ...다시 주어담을수없는 일이기에
참고 또 참고 잊으셔야합니다. 어떤마음인지 이해를 하기에 참 답답하네요.
내것이 아니었기에 보내셔야합니다. 그간정들이 지금의 모든것을 용서할수있다고 보여질겁니다 당장은 ....
조금만 돌아서서 그흔적들 사이에서 나오시면 보일것입니다 진실이 아니었다고 ..
힘내십시오 ...12년 긴시간이지만 앞으로 살아갈날에 그 값진 경험이라 생각하시고 더 행복한삶을 찾으이시길 바라겠습니다...
선녀와사겼군 [쪽지 보내기] 2017-05-20 19:15 No. 127315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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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고 선하게 사셨으니 더 좋은 운명의 여인이 나타날 것 입니다. 힘내세요
티코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돌산 [쪽지 보내기] 2017-05-20 19:24 No. 1273153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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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만 바람피라는법 아니고 여자도 마찮가지지만.
서로 모르게 해야는데....
이경운 바람정도가 아니네요.
필녀와사는우리가 몰라서지 참 많을겁니다.
그냥 평생 모르고 사는게 땡이지요.

맘같아선 총으로 년 놈을 쏴죽이고싶기도 하겠지만.

다 부질없는생각.
하루빨리 더 좋은 아가씨 만나서 재밋게 사세요.
어쩜 더 좋은 삶 살라고 이리 된지도.
기회를 잡으세요.

정말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외란종결자 [쪽지 보내기] 2017-05-20 19:50 No. 127315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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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다시돌아올걸 기대하지만 그여자와 남자친구가
님을 증오한다는 말에 순간 좀 님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잔인한 말이라 생각말고 잊어버리세요..
그런 여자엿다면 아이도친자식이 아닌걸
감사하시구요...
또 다시 그런여자한테 흔들릴까봐 걱정되서
드리는 말입니다
유미아빠 [쪽지 보내기] 2017-05-20 19:53 No. 1273153213
90 포인트 획득. 축하!
필리핀여자만 그렇게 나쁜게 아니고...

한국여자도 마찬가지 입니다.

비슷한경우를 당하고 사는 한국남편분들 의외로 많습니다.

너무 상심마시고...

그냥 흔히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시고

다른 착한, 그래도 착한 여성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이쁜 얼굴만 따지지 않는다면,

찾을 수 있습니다.

힘내시고... 바로 다른 사랑을 찾아서 시작해 보세요..

누가 압니까..

전화위복이라고... 정말로 착하고 괜찮은 필리핀여성이 나타날는지...
cebuk [쪽지 보내기] 2017-05-20 20:11 No. 127315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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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드라마를 한편 보는것 같습니다...
위로를 드려야 할지...끝장을 보시라고 응원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쭈니999 [쪽지 보내기] 2017-05-20 20:54 No. 1273153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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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저도 10년넘게 지내다가 별거중입니다만...
그냥 자식교육때문에 싸워서..

제 아들놈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내요...

지내오신 내공이 10년이 넘으신데...
참 제가 안타깝네요....




석영홍 [쪽지 보내기] 2017-05-20 22:58 No. 127315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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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폭력은 싫어하지만 이런 경우라면 킬러고용했을거 같습니다.
참으시는 님이 대단하시네요.
진고개신사 [쪽지 보내기] 2017-05-21 01:38 No. 1273153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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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영홍 님에게...해결사
커프스2 [쪽지 보내기] 2017-05-20 23:08 No. 127315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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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쓰네
석양이진다 [쪽지 보내기] 2017-05-21 18:02 No. 1273154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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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프스2 님에게...네 소설같은 경험을 하였네요 저도 님이 저과 같은 경험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이런 댓글좀 달게...
국악 [쪽지 보내기] 2017-05-21 00:15 No. 127315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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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사셧는데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어요 그래도 용기내시고 한국서 더 좋은 인연 찾으실거에요
늘그자리2 [쪽지 보내기] 2017-05-21 09:01 No. 1273153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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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드라마 보는것 같군요....
이런경우는 참 보기드문 경우지요
12년 동안이나 그러고 살았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아요

각설하고 님이 또다시 만나길 기대한다는 말씀이 저는 어안이 벙벙하내요
아이도 내아이가 아니고 .... 사랑도 내것이 아니고...뭣을 기다린는것인지
돈을 주려구 기다리고 있는것인지요.......
2020년 행복시작...
양평해장국 [쪽지 보내기] 2017-05-21 10:24 No. 1273153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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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쓰신글을 보시고 이글을 좀 보시면 생각이 좀 다르실겁니다.
퍼즐게임 [쪽지 보내기] 2017-05-21 14:45 No. 127315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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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지인 분들께서는 필리핀 여자분과 결혼 해서 너무나 다정하고 행복한 삶을 꾸려 나가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렇지만 간혹 이런 글 올라오는거 보면 참 곁과 속이 많이 다른 사람이라는걸 또 한번 느끼게 되내요.
힘내세요.
짱구의간지눈썹 [쪽지 보내기] 2017-05-21 16:56 No. 1273154545
진짜 개 같은 일이네요..

앞으론 좋은 일만 있으시길...
소리창조 [쪽지 보내기] 2017-05-22 09:37 No. 1273155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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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로그인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필리핀여성의 특징중 가장 어렵고도 쉬운게 "근본"이란 것입니다.
그 근본은 바뀌지 않더군요.우리도 그러하지만,이곳여성들또한 삶의 목줄이 남자와 돈이기에 필사적이죠.
님에게는 이 상처가 평생기역되고 평생후회스럽겠지만,이보다 더 큰일이 어디있겠습니까만은 그래도 더 큰일이벌어지기 전에 이쯤되었으니,괜잖다 위안을 삼으시라는 말밖에는 드릴말씀이 없군요.당분간 추억과 정 앞에 무기력해질수밖에 없습니다.이럴땐 기존환경을 벗어나서야 합니다.
필리핀녀도 그 누구도 원망하지 마세요..그냥 다 내탓이려니 하세요.
그리고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고 추억이 흐려질때쯤 새로운 인연을 만나던지 새로운 일에 도전해보세요.
이 상처앞에서 또 다른인연을 만난다는것도 쉽지 않습니다..과거의 기역을 또다른 인연에게 이러나지는 않을까 괴로운 법이니까요..힘내시고 새로운 도전을 하세요.이일로 음주나 기타 자신을 헤치는 일은 하지마시고요^^
진고개신사 [쪽지 보내기] 2017-05-22 13:45 No. 1273156122
정말 마음아프시겠읍니다. "이렇게라도 이사람들 해결해드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용기를 가지십시요.
뮤지 [쪽지 보내기] 2017-05-22 14:21 No. 1273156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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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보는 내내 글을 보는 저두 무척이나 화가 많이 나네요.ㅠㅠ
배신감과 상실감이 진짜 크셨을텐데...뭐라고 해드려야할지...

아시는분이 그러더라구요~ 필리핀 여자 델꼬 살려면 절대 필리핀내에서 살지 말고
한국가서 살라고...
필리핀내에서 살면 말은 가족 친척들 도와준답시고...
빨대 꽂힌분들 많다면서....

힘내시고..... 요
신타 [쪽지 보내기] 2017-05-22 15:12 No. 1273156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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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애들 믿으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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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대행사 [쪽지 보내기] 2017-05-22 16:07 No. 1273156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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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마음이 아프시겟네요,,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시길..

힘내세요
김동일옹 [쪽지 보내기] 2017-05-22 16:16 No. 1273156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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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이 힘드시겠어요 뭐라 위로에 말을 드려야 할지 담담 합니다 힘내세요 다 잊어 버리시구요,,
마포셀마 [쪽지 보내기] 2017-05-22 17:24 No. 1273156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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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잘 챙기세요. 식사 제대로 하시구요. 힘내세요 !!
민경빈 [쪽지 보내기] 2017-05-22 20:09 No. 1273157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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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보니 정말 슬프고 화도 나고 여러가지 감정이 겹치는군요...
믿었던 사람한테 배신을 당했을때 그 기분은 저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같이 살았던 와이프분과 이런일이 생기니 그 슬픔과 분노는 말로써 표현하기 힘들것같네요.
힘내시구요~ 어떻게 위로의 말씀을 드릴지 모르겠습니다.........
레이스데빌 [쪽지 보내기] 2017-05-22 20:22 No. 1273157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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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가슴아픈 사연입니다.

조금이나마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참 필리핀 필리피나 무섭네요 !!
multipac [쪽지 보내기] 2017-05-22 23:07 No. 1273157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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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정말 이게 사실이라면....

이런일이.....있을 수가...
cctv1 [쪽지 보내기] 2017-05-22 23:33 No. 1273157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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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뮈라고...위로 말씀드리기가...모든것 잊고..한국으로 가심이 좋을듯 합니다.빨리요..
Pogiman [쪽지 보내기] 2017-05-22 23:58 No. 1273157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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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장이 무너 지내요. 다 잊으시고, 모국에 가시면, 즐겁게 사시기 바랍니다. 아내분은 남편분에게 갑지못할 큰 죄를 지었지만, 남편분은 한 여자를 정말로 사랑했기에, 미련없이 놓아 주는게 낳다고 봅니다. 제 주위에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마강다 [쪽지 보내기] 2017-05-23 01:56 No. 1273157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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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가슴이 울컥하네여....
이런말 여기다가 해야할지는 모르나...
한국사람하고 결혼하시면 아이는 무조건 아버지 피가 우성입니다..
한국 아기가 나옵니다...
혹여라도 필리피노 아이가 태어낫다면 DNA검사 필히 하시기 바랍니다.유전자 검사도...
어떤분들은 그냥 그럴수도 있다고 하시는데..예전에도 이와 비슷한 사건이 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가슴아프시고 답답하신 심정 모르는것은 아니나...저도 필리핀 와이프랑 사는 사람으로..남에일같지않아 너무 속상합니다...

너무 마음이 착하셔서 힘드신줄은 알지만 정말 쳐죽여버리고 싶네여....
두년넘들다....

잡종년들 이런년들은 정말 벌받아 마땅합니다..
이나라도 불륜에 대해서 관대하진 않습니다...
참 더러운년넘들이네여..힘내세요..

그리고 지금이라도 아이가 필리핀 아이같다 판단되시는분들 다 검사하세여 절대 필리핀 아이 안나옵니다..
반야빵이 [쪽지 보내기] 2017-05-23 09:24 No. 1273157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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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 힘드시겠군요..
필핀조아 [쪽지 보내기] 2017-05-23 18:11 No. 1273158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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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어떻게 이런일이, 눈물이 다 나려고하네요.
힘내세요.
wonbini2 [쪽지 보내기] 2017-05-24 00:09 No. 1273159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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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이가 없네요.,

지금이라도 알게되서 다행이십니다....

이일이 전화위복 되셔서 앞으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yoyo [쪽지 보내기] 2017-05-24 02:58 No. 1273159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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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는동안 제가슴이 벌렁거렸습니다
해도해도 이나라 정서가 아무리 개떡 같다고 하지만 정말 저정도까지 인가하는 생각도 들고
참 어처구니없는 12년 삶을 사셨네요
뭐라 위로에 글을 올려야할지 모르겠어요
결혼관계등등 해결하시고 마음을 비우시는게....
모두 내마음 같았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기운내세요.....
디니디니디니 [쪽지 보내기] 2017-05-24 12:51 No. 127316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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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XX욕이나오네요... 해도해도 저럴수가 있을까 싶네요... 잡아다가 싹다 쳐죽이고 싶네 하는 짓거리가 진짜....다그렇지는 않지만 고마움을 원수로 갚는게 필리핀 걸이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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