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병원비 관련해서..(66)
Philchobo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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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5 01:12
질문과답변
1273571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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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작성한 글인데요
영수증 얘기때문에 돈 몇푼 아내한테 쓰는거 아까워한다고 하시는분도 계신데요
병원비가 너무 많이 들어서 이상해서 그래요
8월부터 지금까지 한국돈 400만원 부쳤는데요
제가 보낼때 왜이렇게 병원비가 비싸냐 뭐가 잘못된거 아니냐고 와이프한테 물어보니 영수증 다 가지고 있다고 필핀오면 확인시켜 준다고 했구요
문제는 이 금액이 병원비를 제가 전부 낸게 아니라는거죠 와이프돈도 들어갔구요
그리고 어제 병원에서 의사가 조산기가 있다고 입원하는게 좋겠다고해서 와이프가 은행가서 본인돈 6만페소 찾고 저에게 2만페소 도와 달래서 2만페소 부쳤구요
암튼 지역은 세부고 병원은 내일 물어볼려구요 자기 전담 닥터라는데...여기 계속 다녀야하는지 고민이네요
아직 출산도 안했는데 출산때 만약 제왕절개라도하면 와이프 말론 병원비가 20만페소는 넘게 나올꺼라는데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혹시 세부에서 와이프 출산하신분 계시면 대충 어디 병원에서 병원비 어느정도 들었는지 알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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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너무 많이 나온것은 사실입니다,,
잘 생각하세요 8만페소면 한화200만원 글새올시다,,,
필 사람들 1호 거짓말 병원부분 2호 학비 부분
3호 전기,수도 부분 4호 누가 죽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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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사람들 1호 거짓말 병원부분, 2호 학비 부분,
3호 전기, 수도 부분 4호 누가 죽엇다,
---> 이부분에서 공감되어 한참 웃었습니다. 정말 그런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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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한국 여성분이라면 글쓴이님이 아내와 태어날 아기에게 돈 몇푼 쓰는거 아까워한다고 할수도 있는데요.
여긴 필리핀입니다.
들어오셔서 직접 처리하시길 권장드리구요.
달라는대로 돈 주다보면 한도끝도 없습니다. 다른분들 말씀하셨다시피 가라영수증 만드는거 일도 아닙니다.
저희 여직원들보면 임신해서 제왕절개한 직원들도 저렇게 병원다니거나 돈쓰고 안하던데요.
필리핀 현지인의 병원비가 한국에서만큼 들어간다면 그건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돈 적게 써서 수습하는 법을 현지인들은 다들 알고 있어요.
그리고 아무리 소규모의 회사라도 출산휴가라는게 노동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SSS에 등록하고 납입한 틴넘버의 고용인들은 SSS에서 출산휴가기간 동안 일을 안해도 일정금액 지원을 받습니다.
방식은 회사에서 직원에게 지급후에 나중에 SSS에 청구해서 받는 방식이구요.
고로 임신했다고 퇴사했다는데 저는 잘 이해가 안되네요.
일반출산과 제왕절개 했을때의 출산휴가 일수가 조금 다른데 제 기억으로는 60일정도 되는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희 직원들도 임신초기에 근무를 하다가 아기태어날때쯤 시기에 맞춰서 출산휴가를 쓰고 복귀하고는 했으니까요.
정상적인 회사였으면 필헬스도 지원받을텐데....
저도 남자고 월급쟁이 시절을 기억하기때문에 글쓴이님의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백만원 이백만원 병원비로 슝슝나가는거... 힘들죠.
그런데 정말 그 여성분을 사랑하시고 앞으로 함께하실거라면 지금 당장 필리핀 들어와서 같이 처리하세요.
필 여성이 외국인 남성에게 위와 같은 비슷한 이유로 돈 요구하는 사례 생각보다 엄청 많습니다.
그리고 필에서 오래 거주하신 남성분들이시라면,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다들 잘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필고에도 이런 비슷한 이야기 잊혀질만하면 한번씩 올라오잖아요....
모든 의구심을 없애고 서로에 대한 신뢰를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지금 당장 들어오세요. 그게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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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고 와봤는데 고만두었다는 얘기는 없는거 같습니다.
SSS 지원금 나오긴 하나 , 회사에서 빠르게 대처를 안해주면 바로 나오는건 아닙니다....
언젠가는 당연히 지급 나오겟지만서도요.
그리고 로컬같은 경우는 가라로 가능하지만, 저정도 나오면 큰병원일텐데 , 큰병원에서는
가라로 절대 안줍니다. 다 전산화되서 프린트로 주기때문에 그건 병원가서 실제로 납부를 한지
확인해볼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참... 적극동의하는 바입니다. 의구심을 없애고 신뢰를 바탕으로 가족을
형성하겠다고 하면... 들어오셔서 빨리 정확하게 확인하시고, 해야겟죠...
콜센터를 다니면서 모든 수당 합쳐서 4만인경우 , 실수령액인지는 모르겟으나. 4만 이상되면
추가 세금을 냅니다. 그러면 실수령액 3만 중반 언저리죠. 이건 어쨋든 별필요없는 애기이지만.
이런 수당을 쌔게 받는 경우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하죠. 아이한테 좋지 않은 소리도 많이
듣게 되겟고요. 근데 4만정도를 받는 사람이면 로컬 가서 아이 낳고 싶어 하지 않을 거 같네요.
외국인 남편될사람도 있고 4만정도 받는 생활을 하고 있었다면요 ( 외국인 남편이 호구라는 말이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경제적으로 뒷받침이 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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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필리핀 직원들은 대부분 퍼블릭 병원에서 애 놓습니다.
위 글쓴분의 와이프가 몇백만원 필요하다면 사실일수 있어요 병원을 빘산떼 갔거나 병원에서 눈탱이 맞았을수도 있어요 .... 메디컬 센타 수준이먀 개인 병원 수준이냐 퍼블릭 수준이냐에 따라서 몇십만원 될수 도 있고 몇백만원 될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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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잘읽었습니다
많은 참고삼을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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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답변 드리고 싶어서 저도 여직원들에게 계속 물어보게 되네요.
일반 출산 로컬 병원에서 전부 5000페소 들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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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감사합니다 일단 사정상 12월에나 들어갈수있어요
방금 와이프랑 이 문제로 얘기좀 해봤는데 그냥 와서 눈으로 확인하라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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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감합니다.
병원비 영수증 잘 체크해 보시고.
병원 바뀌보시는것도 알아보셔요.
세부 한국 식당 주인분들께 물어보시는것도 방법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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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상태가 많이 안좋은거라면 돈이 아까운게 아닌거죠
직접 들어오셔서 사태파악부터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조산기 까지 있다니 보살펴 주시기도 해야할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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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개인사정상 12월달에 들어가는데요
그 전에 좀 진지하게 대화좀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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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 새 종합병원 댕기열로 8살 여아 독실 입원비 하루 7천이라드만요.
암튼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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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다 보입니다.
제왕절개없이 하루 입원후 퇴원해도 10만 넘게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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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출산한것도 아닌데 제가 보낸돈만 400이 넘어서요 아마 자잘한거 다 합치면 500언저리쯤일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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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 봅니다
혼인신고 빨리 하셔서 한국에서 진료하도록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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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신고는 NSO가 있어야하는데 5월에 혼인했는데 무슨 서류가 법이 바껴서 6개월 뒤에 나온다고해서요 그래서 아직 신고 못했구요
출산예정일이 1월말이라 한국오긴 좀 힘들듯하고 제가 일단 12월에 들어가거든요 근데 지금까지 들어간돈이 저정도고 본인말로는 본인돈도 많이 썼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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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 병원 다니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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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체크만은 아니구요 몇번 응급실 실려갔어요
글구 어제 조산기 있어서 입원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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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산기 있어서 입원했으면 조산기 막는 주사 맞았을수도 있어요 1만페소 이상 합니다. 메디컬센타경우 2만페소 이상 주사한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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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세부닥터스하고 청화 호스피탈이 세부에서는 제일 좋습니다.)
임신 3개월때 패키지 가입해서 총 2-3만페소 정도 들었네요.(필리핀인 가격입니다.)
이런말씀이 실례가 될지 모르지만 영수증은 콜론에서 100페소면 가짜로 충분히 만들수 있으니 제대로 확인하시려면 그 영수증 들고 병원 수납창고로 가서 이 영수증이 진짜인지 부터 확인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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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세부 닥터스 병원에서 비용이라면~~요
그래도 응급사태라면 아마도 많이 들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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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도 가짜가 있나요? 헐...
입원했을때 청화갔다는거 같은데 거기가 젤 좋은 병원이였나보네요
패키지 가입해서 3개월-출산때 까지 총 2-3만페소 들었다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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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보통 만삭이 되기전에 병원에서 출산패키지를 가입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진행하실수 있습니다.
2-3만페소는 6년전 가격이구요. 보통 주위에서 임신하면 좀 여유있는사람들은 그렇게 많이 하더군요.
물론 돈이 많은 부자들은 주치의를 고용해서 진행합니다.(가격은 협의에 따라 천차만별)
그것보다 콜센터에서 4만페소를 받았다고 하는데 그럼 당연히 SSS(사회보장보험) 필헬스(건강보험) 등에서 적용을 받을텐데... 유급휴가를 안쓰고 왜 구지 퇴사를 했는지도 의문이고, 퇴사를 했더라도 기존에 납입했던 금액이 있어서 혜택을 받을수 있습니다.
*참고로 처제의 경우는 출산후 5천페소인가 1만페소인가 환급까지 받았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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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급휴가를 쓰다가 입덧이 너무 심해서 도저히 복귀해서 일할 상황이 아니라 퇴사했어요 4개월째부터 미친듯이 입덧했더든요 심지어 입덧으로 응급실까지 갔으니 일은 당연히 할 수가 없었구요
출산패키지 관련해서는 자기 의사가 그런거 말해준적이 없다고하는데 일단 물어본다고했고 병원은 청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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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은 뭐든지 가짜가 많아요ᆢ머니도 가짜가 많은데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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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건강에 문제 있는건 아닌지 걱정도 드네요
보통산모들은 응급실을 이용할 일 없으니까요.
가난한 산모아니면 절개를 권유하는 성향이 강하고
이나라 사람들 의사말이라면 꿈뻑 죽습니다.
솔직히 걱정되고 스트레스 받는 맘 전 백번 이해합니다.
수술비 입원비해도 20만페소는..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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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가 한국에 있어서 확인할 길이 없으니 답답해서 이렇게 여기에 하소연이라도 하고있는거구요
일단 건강이 제일 중요한건 백번 맞는건데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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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센터에서 출산했어요. 시설은 우리나라와는 비교할수 없지만 그래도 종합병원이었어요
의사선생님은 세인트 룩스에서도 진료하는데 거기는 더 비싸다고 했고 실력있는 좋은 선생님 이었어요. 방도 1인실 쓰고 만족했어요.총 비용은 저도 제왕절개해서 3일 입원하고 6만페소정도 들었어요.
지난해에 저희 남편 동생이 쌍둥이 낳았는데 Sss혜텍받고 5만페소 정도 들었데요.
아내분은 침대(bedless)에서 쉬어야 하고 보살펴 줘야 할것 같은데요. 그리고 병원비는 필리핀 사람으로는 과한것 같아요.
보통 필리핀은 조산소에서 자연분만으로 낳으 면3천~5천 병원에서는 1만페소정도 제왕절개는 3만~7만페소 정도 드는것 같아요.
아무래도 직접 가서 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어째튼 아내분이 건강 회복하셔서 건강하고 예쁜아기 낳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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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일단 개인사정으로 12월에나 가볼수있어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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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래서 요즘 스트레스가 넘 심하네요
아프다는데 괜히 의심해서 싸우는거 같고 근데 그렇다고해도 병원비가 말이 안되는거같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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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많이 힘드시겠네요
암튼 12월에 입국하신다니
조금더 지켜보세요
지난일로 스트레스 받지 않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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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괜히 오셔서 확인하시기전에 의심먼저 하셔서 다투거나 하시진 마시구요
빨리 일단 오셔서 확인하시는것이 먼저라 봅니다.
조산기가 있다고 8만이 필요하다는것도 좀 황당하네요
전에 좋은 직장 다닌다고 하셨었는데 ... 그럼 의료보험등 되어있을텐데 할인도 없는것 같구
아마 영수증있다고 하시는것도 믿지는 마세요
정말 있다면 벌써 보내줬을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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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되는 분이 거짓말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라면 그만큼 들어 갑니다 아이도 안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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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은 저도 많이 갔었는데 가서 접수만해도 3천페소가 우습고요. 응급실 보통 한번가면 4천정도 잡으면 되요.
아무것도 안하고 응급실갔다 침대에 5분 누웠는데 2200ㅍㅔ소 나오고 식겁했어요. 왠만하면 응급실 안가요. 혼인싱고하고 한국에서 보험하나 가잊하고 아플땐 바로 한국으로 가는게 훨 나아요. 근데 보텅 국립병원을 가던데 돈 좀 있어서 비싼병원가는건지..
닥터피는 진료시에 300~700에 약값 주사값 따로고요. 입원비는 앙헬기준 1인실 하루에 1800페소였어요.
대충 계산해보면 나오지만 400만원은 너무했네요
애셋키우는데 한달에 4만페소 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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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for your comment
I ll ask about it later after she comes back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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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티 메디컬시티서 매달 검진받고
올티가스 메디컬시티서 낳았는데
수술실사용 45000페소
1인실사용 및 산모 진료비 3만정도
아기체크 및 검진 28000정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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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분만도 10만인데 제왕절개에 아기 인큐베이터 집중케어
20만 훌쩍 나올듯 합니다.
싸게 로컬서 나을수 있겠죠
선택은 본인들이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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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애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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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도될 제왕수술을 하는경우도많고 과거한국도 몰지각한의사들이 돈벌이로 많이이용했지요
한국인남편의 아이 출산에 경제적으로 출산해야한다는 개념없어요..속이고 안속이고의 문제보다는 같이살사람이면
속일기회를 주지않는것이 바람직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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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일보다 평생같이 살 사람의
신뢰를 위해서 직접확인하시는게 낳을듯 해요..
임신 7개월에 조산기 있고 그동안 응급실 가서
입원도 하고 담당의 까지잇고 하면 불가능한
금액도 아니구요..
병원에서 무슨 치료나 처방 시술을 했는지
알아보시고 한국 병원에도 한번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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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도 열악하지만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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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비 대비 병원진료비 엄청비싼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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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하기가 좋 그러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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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분만으로 2일 입원(개인실) 4만 얼마 썼습니다.
6개월까지는 체크업 월 1회 1K( 담당의사)
뭐 영양제 이런걸루 2K 쓰고
7개월째 부터는 2~4번 체크업 했어요.
10년전 이야기니 요즘은 많이 올랐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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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와이프는 7개월까지 필핀에서
체크업 하고 한국에서 출산했는데
체크업할때 돈 얼마 안들었어요,.
울트라 사운드?
그것도 오백페소정도?
6 년전 예기고
여기 글쓴분은 노멀한 상태가 아니기에
병원비 얼마정도냐는 그 산모의 상태에
따라 많이 틀릴듯 하여 의심이 들면
만사제쳐두고 직접 와서확인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이제 시작인데 의심하고 못믿으면
더 큰 어려움이 생길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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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글쓰신분이 “혹시 세부에서 와이프 출산하신분 계시면 대충 어디
병원에서 병원비 어느정도 들었는지 알수있을까요?”
라는 글에 어느정도 참고 하시라고 올린거에요.
글쓴분 댓글 중에 부인께서 입원시 청화 병원 이용 했다는 것도 있고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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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니까요...
자연분만이나 노멀한거면 어느정도
계산이 나오는데 글쓴분은 응급실행도
몃번 있고 조산기가 있어 입원중이면
계산이 안나오죠..
안타까운 일이네요..
같이 있다면 젤 좋은 방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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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12월달에 방필 하신다니 오해도 풀고
건강하게 출산하셔서 두분 모두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바래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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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보험 서비스가 있어요,,천차 만별의
병원 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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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엇보다 부부간에 신뢰하는 마음이 중요할듯 합니다..
가슴 한켠에 쌓여가고있는 그 무엇인가가 있다면 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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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돌지않고 서있어서 보름동안 입원해서 결국 제왕절개로 출생 ᆞ세부 청화병원 ᆞ와이프 몸상태도 안좋아서 이런저런 검사도받고해서 천만원정도 들었네요ᆞ둘째놈 고열로 입윅해서 2014년 각종검사에 가와사키병 진단으로 면역강화제처방했는데 약값만 26만페소 입원비7일 검사비해서 18만페소 세부 청화병원에서 들었읍니다ᆞ 코필이고 필헬스있고 가족중 의사ᆞ간호사도 있는데 그리 들더군요 ᆞ여기 사람들 남편 외국인이면 좋은병원에 가서 좋은 진료받으려해요ᆞ보다 낳은 인생살아보고 싶어 문화ᆞ언어ᆞ세대 틀린 외국인 만난거 이닌가요ᆞᆞ직접들어오셔서 곁에서 지켜보세요ᆞ첫아이이고 많이 신경써줘야 할겁니다ᆞ그리고 생각보다 병원비 ᆞ진료비ᆞ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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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 병원에서 제왕절개 했습니다.
1인실 이용했고 비키니 라인으로 했습니다
산모에게도 신생아에게도 주치의가 붙어서 닥터피도 발생했구요
필헬스 적용해서 3일 입원비용 수술비용 신생아 백신비용
검사비용 다합쳐서 7만2천페소 지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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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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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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