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 주세여... 우리 딸 사랑이의 100일을..(50)
장군의아덜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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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3 17:05
자유게시판
1273364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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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들 하세여.. 필고에 간간히 축하할 일들이 생기는 것 같아서 좋은 듯 합니다.
필리핀에서 생활하는 한국인들은 누구나 필고를 소통의 장으로 여기고 있는 듯 합니다.
좋은 일과 나쁜일 불행한 일들을 당한 것 등등.. 자유의 란 이라고 생각 합니다. 많은 의견과 지식을 얻기도하고 모두가 내 맘 같지 않아 때로는 비판과 상처를 주고 받는.. 개인의 넋두리 같은 공간이 되기도하고 말입니다.
그러한 필고에 망설이며 조심스레 글을 남겨봅니다.
어느 분도 결혼을 했다는 소식을 필고를 통해 뒤늦게 알게 되었네여..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얼른 아기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ㅎㅎㅎ
헌데 조금전 그분에게서 전화가와서 직접 축하드렸네여..ㅎㅎ
간접적으로나마 알게되어 축하드리고 더불어 저도 축하받고 싶은 일이 있어서 간만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필고를 통해 결혼과 임신과 무늬만 코필이 아닌 필리핀과 한국에서의 혼인신고까지 정상적으로 모두 마치고..
또 출산을 알리고 이제는 그 아기 딸 사랑이가 어느 덧 100일이 되어갑니다.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라나길 바라는 아빠의 마음과 엄마의 마음으로 우리 딸 사랑이의 100일을 알립니다.
또 한국에 출생신고를 하게되면 그때 또 좋은 소식을 알리겠습니다.
비록 늦은 나이에 얻은 첫 아기이니 만큼 그 마음과 애정이 각별하게 느껴지네여..
필리핀에서는 어느 가정을 막론하고 크리스차닝 이라고해서 세례식을 받는 그런 문화가 있답니다. 그 세례식에 참석한 니농과 니낭(대부와 대모)을 비롯해 초대한 손님들에게 음식 등을 제공하고 그 아기가 건강하고 무탈하게 자라주기를 함께 축하해 주는 그런 문화가 있습니다.
한국의 100일이나 돐 잔치 처럼 말입니다. 해서 저희도 필리핀에서의 코필 가정으로서 우리 딸 사랑이의 크리스차닝 세례식과 더불어 100일 잔치를 할 예정입니다.
돐도 아니고 뭔 100일 이냐 라는 말씀을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제가 있는 이곳 불라칸의 일부 지역과 가정들은 100일을 더 중요시 하는 듯 하더라구여..
그럼 100일도 하고 또 돐도 하냐? 라는 분도 계실 듯 싶어서..ㅎㅎㅎ 100일 만 합니다..
물론 차후에 여건이 좀 더 나아진다면야 뭐 돐도 할 수 있겠지만여..ㅎㅎ 지금은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여러분들에게 뭔가 금전적으로 바라는 것은 아니니 염려마시고여..ㅎㅎㅎ
그져그져 필고와 함께 자라는 우리 아기 딸 사랑이의 크리스차닝 세례식과 100일을 축하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에 혹여라도 참석을 하실 수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참석하시어서 우리 딸 사랑이의 이쁜 모습을 보아주셨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어느 지역에서 어떻게 오실지는 모르지만 블라칸 입니다.
날짜는 9/10 일요일 이며..
시간은 크리스차닝 세례식을 마친 대략 12시 이후부터 밤까지로 예정 합니다..
오시는 길은 블라칸 톨게이트를 빠져나와서 우측으로 산타마리아 월터마트 방향으로 가시면 페트론 주유소가 나옵니다.. 그 주유소를 끼고 왼쪽 길로 가시면 산타마리아 월터마트가 나오고 그 작은 사거리에서 좌회전 하셔서 약 20m를 가시면 삼거리 처럼 나옵니다.
그 자리에서 다시 우회전으로 약 10여분 정도를 가시면 판디 블라칸 이라는 곳이 나옵니다.
랜드마크로 세븐일레븐이 얼마 전에 생긴 시골입니다.
그 판디 세븐일레븐을 물어보시고 오셔도 될듯 싶네여..ㅎㅎㅎ
그 세븐일레븐을 지나서 계속 직진 하시면 작은 내리막과 언덕처럼 나오는 길을 지나서 삼거리에서 다시 우회전..
약 3분? 정도 가시면 왼쪽에 Amana resort 라는 팻말이 나옵니다.
그 팻말을 따라서 약 200m 정도? 들어오시면 우측에 Residence Private Pool 이라는 곳이 나옵니다. (구글로 Residence Private Pool Pandi 를 쳐보시면 안다네여..) 바로 이 장소입니다..
시골이라 동네 사람들은 왠만하면 건너건너 다 압니다. 해서 비수기도 있고 또 시골인지라 주변의 도움으로 아주 좋은 조건에 작은 풀장도 있으니 밤 10시까지 축하하며 즐기라고 큰 배려도 해주셨습니다. 지역적인 특수성에 외국인의 아기 잔치는 제가 처음 인지라...ㅎㅎㅎ
뭔가를 특별히 바라는 것은 없습니다 다만 한국인들이 좀더 참석해 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시면 우리 아기 딸 사랑이의 100일이 더욱 빛날 듯 싶네여..???
또한 저처럼 한국 가게나 슈퍼가 전혀 없는 시골에서의 생활이나 필리피나와의 결혼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볼거리와 경험? 뭐 그런것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해서..
시간과 여건이 허락 되시는 분들은 가족이던 결혼으 앞두신 연인이던 많이많이 참석해 주셨으면 하는 작은 듯 큰 바랍입니다..ㅎㅎㅎ
대신 너무 거창하게 상상하지는 마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주말 여행 오시듯 해주시길 바랍니다.
알아두시면 요긴 할 장소들 입니다.. 리죠트 수영장이 많거든여...
필리핀에서 제게 금전적으로 피해를 당하시거나 한 분은 없으니 괜찮고..ㅎㅎ
혹시 오시다가 길을 모르시거나 물어보실 일이 계시다면 연락 바랍니다.
제 카톡 아이디는 annakoko 입니다.
번호는 0915 173 1861 글로브 한글 가능한 폰이니 문자 주셔도 됩니다.
한국분들이 계시는 테이블과 제 장인의 손님 테이블만 술을 준비 했습니다..ㅎㅎㅎ
혹시라도 선물로 아기 옷을 주실 분이 계시다면 집에서 이미 입고 아이가 커버려서 남으신 옷을 물려주신다면 부탁드립니다..아기가 제법커서 이제 100일이 되어가는데 생후 3~6개월 옷은 작습니다.. 그래서 조금 크더라도 1년짜리 아기 옷으로 물려주심을 부탁을.. 바꾸지도 못하고 하니 미리 말씀을..ㅎㅎ
집에서 사용하셨던 것이던 뭐던 다 좋으니 부담 갖지 마시고.. 아기꺼나 제 집사람 걸로 주시는 것은 뭐든 다 받겠습다..ㅎㅎㅎ
좋은 덕담 많이 바랍니다.
제가 요즘 제 아기 사랑이 보는데 무지 해피하답니다..ㅎㅎ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셨던 저희 결혼 사진과 우리 아기 딸 사랑이와 사랑 엄마와 처음 가져보는 가족 사진을 올려봅니다..
그리고 제게 용기를 내라고 힘을 준 친구에게도 감사를..
미리 감사합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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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안먹어도 배부리지 않나요 ㅎㅎㅎㅎ
행복과 번영이 천사딸과 함게 이미 왓음을 느낌니다 정말요 ㅎㅎ
제가 약간 신끼가 있습니다
이젠 고생끝 행복시작 ...확신 합니다
음~~그리고요 이건 여담 입니다만 딸 앞에서는 눈에 힘빼주세요 ㅎㅎㅎㅎㅎㅎ
행복과 번영속에 이미 들어 가셧음을 확신 하셔도 좋습니다 ㅎㅎ
축하드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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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서 인연을 말할 때 10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종교를 논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
그 중 자식과 어버이의 인연이 가장 높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인연을 만나셨네요.
많이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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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축하드립니다
건강히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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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따님의 백일 축하 드립니다.
가족 분들과 행복 하시구요.
가족이 쵝오 입니다.
가족이 젤 소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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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들만 생기시길 바랍니다. 조금은 부럽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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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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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참석하여 축하드리고 이쁜아가 대부도 되고 싶은데 ...
지금은 사정이 여의치가 않군요 좋은가정 이루시고 이쁘게사는모습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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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에서는 남자아이에겐 대부가, 여자아이에겐 대모가 필요한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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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행복한 가정 잘꾸리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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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가시면서 행복한 가정생활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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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제가 아는 분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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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머리에 선생님 얼굴을 그대로 복사 후 붙여넣기한 포토샵 사진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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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딸도 얼마전에 돌이였늩데...
행복한 가정 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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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가득한 가정꾸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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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된가정 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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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가정에 늘 평화와 행복만이 충만하시길 빌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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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리에 치뤄지도록 멀리서나마 기도합니다.
지금처럼 항상 행복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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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딸 앞날에 행운만 가득하기를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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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카
무지추카드립니다
행복하세요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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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잘산다고 하던데....
따님이 아빠의 붕어빵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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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은 손님이 며질듯 많으실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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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재롱속에 시간간줄 모르게 되요
행복한일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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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빠 얼굴 컨트롤C+컨트롤V.. 아름다운 가정을 축복합니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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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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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 오래 잘 사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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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가 미남 미녀라 그런지 딸아이도 정말 이쁘네요 ㅎ
아 그리고 필고 눈팅 10년차 이지만 님은 상남자 입니다^^
당당하게 가족 사진 올리신 분은 처음 보는것 같네요. 다들 뭐가 그리 구린지 여자나 남자나 얼굴 가리고 사진 올리는데 말입니다.
가족과 딸아이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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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가시면서 행복한 가정생활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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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님의 100일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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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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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분만 이쁘신게 아니라..따님 까지도 덩달아 여복이 터지셨습니다 그려 ^^
저도 여식만 둘..그 중에 큰넘은 작년에 출가..그때 저 많이 울었 드랬죠..ㅠㅠ..
그런데 역시나 고년은 지금도 지 신랑만 챙깁니다..ㅡ.,ㅡ;;
암튼 진심으로 다복의 가정 쭈~욱 누리시기를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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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식이지요
예쁘게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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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잘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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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따님의 백일 축하 드립니다.
가족 분들과 행복 하시구요.
가족이 쵝오 입니다.
가족이 젤 소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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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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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축하드립니다
건강히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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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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