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banner image
Advertisement banner image
Image at ../data/upload/2/2621392Image at ../data/upload/6/2620056Image at ../data/upload/4/2619314Image at ../data/upload/3/2618973Image at ../data/upload/5/2618305Image at ../data/upload/8/2618288Image at ../data/upload/5/2617475Image at ../data/upload/6/2616876Image at ../data/upload/8/2614918
Sub Page View
Today Page View: 72,281
Yesterday View: 56,841
30 Days View: 1,098,788

어떻게 해야합니까?(23)

Views : 42,222 2017-03-24 14:06
질문과답변 1272938243
Report List New Post

지금 여친이랑 애놓고 같이 살고있습니다 근데 여친이 작년 11월 말경 애를 출산하여 이 여친이 자기 친동생을 도우미로 쓰고 싶다해서 허락하였습니다 근데 이 여친 동생이 본인말로 6차례 제생각으로는 10차례이상 제 지갑에 손을대었습니다 돈을 훔치려고 작정한때에는 새벽에 일찍일어나  1층에 있는 제바지에 손을 대어 한번 손댈때마다 1천페소이상 어떤때는 2천,3천페소를 가져갔습니다 저는 눈치를 잘 못채다하도 자주 내가 가진 돈하고 맞지 않아 3일전 시시티비를 확인해보니 2017년 3월 21일 여친 동생이 새벽 5시30분경 지갑을 내바지에서 꺼내 화장실로 가져가 돈을 꺼내어 2000페소 조금넘게 가져간 후 지갑을 다시 내바지로 갖다넣는 장면이 고스란히 녹화되어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건이 목격되고 있습니다  이 애의 나이는 불과 13살의 여자입니다 이렇게 계속 돈을 훔치고도 매일 학교갈때마다 차비는 따로 받아갔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이 애를 지 엄마한테 이시시티비 보여주고보냈습니다

참 나 이거 애놓고 같이 사는 여친의 친동생이라 어찌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여러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Report List New Post
궁금하다구요 [쪽지 보내기] 2017-03-24 14:24 No. 1272938289
33 포인트 획득. 축하!
어찌보면 흔한일이라 그냥 읽어내리는데 나이가 13이군요.
세살버릇 여든까지간다라는 말도 진리긴한데 현실적으로 저나이때 그럴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애낳고 같이사는 여친분과 상의부터 해야겠죠.(호칭이 좀 거시기해요)
보통은 동생을 따끔히 혼내거나 대판싸우거나 합니다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면 좀 심각하게
생각하고 판단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후자일경우 앞으로도 계속 반복될겁니다.

lamb [쪽지 보내기] 2017-03-24 14:33 No. 1272938315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궁금하다구요 님에게...
네 조언 감사드립니다 도 그렇수 있을것 같아 이 애를 더이상 같이있지않고 여친 엄마에게 보냈습니다
불놀이야 [쪽지 보내기] 2017-03-24 14:48 No. 1272938339
33 포인트 획득. 축하!
별의별 일들이 다 일어나네요 좋게 잘 해결하세요
곰냥 [쪽지 보내기] 2017-03-24 14:53 No. 1272938361
31 포인트 획득. 축하!
13살 필리핀 아이가 자주 1~2천페소가 넘는 돈이 어디에 왜 필요했을까요....
맹랑하네요...
cedricson [쪽지 보내기] 2017-03-24 15:14 No. 1272938451
33 포인트 획득. 축하!
저는 님의 처신이 지헤롭지 못하네요.
먼저 아이를 시험에 들게 하였습니다.
돈 관리는 자신이 잘 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왜 지갑을 다른 사람이 손 댈수 있는 곳에 놔 놓고 가져 갔다고 화를 내는 것은 공감을 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아이가 이제 13살 입니다.
아직 확실한 자아가 형성되기 전이구요.
처제가 될수도 있는 아이인데 도둑년이라는 표현을 쓰는것은 좀 과하시네요.

저도 가게를 시작할때 장인어른이 처제를 고용 해주기를 요청 하시더군요.
정중하게 거절 했습니다.
가족간에 어떤일이 발생하게 되면 남보다 더 원수가 될수도 있다고 했지요.
앞으로는 어떤일을 하더라도 가족을 님의 일이나 주위에 끌어 드리는 일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가족간에 의리 상할수 있습니다.
lamb [쪽지 보내기] 2017-03-24 15:56 No. 1272938601
@ cedricson 님에게... 조언으로 들리지않고 다소 기분 나쁘게 들리네요 귀하가 마치 이 애의 나쁜 엄마나 되는것 처럼 느껴집니다 항상 전 돈 관리를 잘해왔지만 가끔 밤에 자기전에 지갑이 든 바지를 2층 침실로 가져가는것을 잊어버렸는데 그때마다 그기회를 놓치지않고 도둑질 했다는것에 분개를 하는겁니다 그리고 태연히 매일같이 차비도 요구해왔습니다 이건 순간적인 욕심이 아니라 장기간에 걸친 계획적 지속적인 도둑질입니다 아주 잘못된 심각한 나쁜 범죄입니다 이러한 아주 나쁜 범죄를 두둔하려고 하는 귀하의 코멘트는 못받아 들이겠네요 그리고 귀하에게 충고합니다 이런 비객관작이며,비상식적인, 지혜롭지 못한 이런 코멘트는 지양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13살밖에 안되니 도둑질해도 된다는겁니까 그리고 여친의 동생이이 매우 가까운 관계아닙니까 한가족이라는 생각에서 다소 편하게 생각하여 잊어버리고 바지를 1층 거실에 두었다고 해서 아이가 마음대로 지갑을 꺼내어 큰돈을 가져간게 아무문제가 안된다는건 잘못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아이를 내가 끌어들이는게 아니라 여친이 출산후 편하게 자신을 도울수 있는 동생을 도우미로 쓰고 싶다해서 당분간 도우는것에 동의한것입니다 그리고 13살이면 이러한 계획적 도둑질을 지속적으로 하는것에 대해 판단 못할 나이는 아닙니다.
cedricson [쪽지 보내기] 2017-03-24 17:44 No. 1272939025
33 포인트 획득. 축하!
@ lamb 님에게...
여친과 결혼에 관한 생각을 고민 하고 있는것 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이까지 있으니 결혼도 심각하게 고려 하고 있겠지요.
제가 여기서 느끼는 코필가족들을 보면 배우자 될 사람과 배우자의 나라에 대해서 한참 깔 보는 경향이 느껴집니다.
그런 분들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힘 듭니다.
분명 한국인들이 이해할수 없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것도 사실 입니다만.
그런 부분까지 이해 할려고 해야 하는 코필 가족들이 돼야 한다고 봅니다.
가난하다고 그리고 못배웠다고 무시하는 태도가 여러 코필 가족들에게 보여 그런 모습을 보여 주지 말라고 충고 해주곤 하는데요.
제가 살면서 느낀 것과 주위에서 일어 나는 일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잘 사시는 분들 배우자분들 배려하고 존중해 줍니다.
배우자를 배려하고 존중해 주는 분들 처가집 식구들 까지 같은 식구로 생각하고 존중해 줍니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듯이 내가 존중하고 배려하는 만큼 처가집 식구들도 내가 존중해 주는 만큼 돌아 오구요.
처가집 식구들과 갈등이 일어나게 되면 배우자 되는 사람도 나중에 나의 편이 아닌 형제들에게 기울수 있는 것이구요.
엄청난 재력으로 처가집을 도와주는 방법으로 점수를 딸수도 있겠지만
처가집 식구들을 배려해 주는 마음 가짐만으로도 처가집 식구들의 마음을 살수도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백마디 말이 아닌 눈빛에서 그리고 태도에서 느끼게 됩니다.

결혼을 한다면 처제가 될수도 있는 아이네요.
돈을 훔쳤다면 분명히 잘못 입니다만.
아이가 그렇게 하도록 한 님도 책임이 없다고 말하지 못하겠네요.
그런일이 일어 났다면 조용하게 타이르고 여친도 상처받지 않게 진정으로 배려해 주는 모습을 보여 주었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 입니다.
도둑년으로 표현한 것을 보면 당시에도 굉장히 화가 나 있었겠네요.
그렇게 화가 나 있는 것을 그대로 표현 하게 되면 여친도 상처를 받을수 밖에 없습니다.
자신을 나무라는 것은 이해를 하기 쉽습니다만.
가족을 나무라게 되면 더 모욕감을 느끼게 됩니다.
부부 싸움 에도 기술이 필요 합니다.
특히 국제결혼 한 분들은 몇가지 조심할게 있는데요.
가끔 필리핀이라는 나라 까지 들먹이게 되는데요.
여기까지 가게 되면 부부싸움이 아니라 국제전이 되는 것이라 피해야 하구요.
가족의 문제를 들먹이는 것도 가족싸움을 하는게 됩니다.

13살 어린 아이면 조용하게 다른 방법으로 타일렀어야 합니다.
그나이면 충분히 생각을 바꿀수 있는 나이구요.
어디에 돈을 썼는지.
그돈이 적합하게 쓰여 졌는지.
돈이 모자르는 것은 아닌지.
돈을 잘못 쓰고 있다면 그것을 같이 의논하고 고칠수 있는지 같이 의논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메신져7 [쪽지 보내기] 2017-03-25 16:39 No. 1272941915
13 포인트 획득. 축하!
@ cedricson 님에게...무척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님의 댓글을 읽고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네요.결혼생활을 하다보면 코필커플이라면 비슷한 경험들을 많이 하는것같은데 처신의 방향을 잡아주셨네요.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17-03-25 00:09 No. 1272939862
32 포인트 획득. 축하!
@ cedricson 님에게...

매우 가치있는 의견입니다.

'배려'는 '용서'가 선행 돼지 않는다면 위선이 돼기가 쉽고,

'용서' 또한 '사랑'을 바탕으로 하지 않으면 오만이 돼기가 쉽기 때문이지요.
미눙이 [쪽지 보내기] 2017-03-24 15:20 No. 1272938485
30 포인트 획득. 축하!
필리핀에선 아주 흔해빠진 스토리인가 보네요 ,,
빨랑 다시 돌아가야징~
hyun1988 [쪽지 보내기] 2017-03-24 15:24 No. 1272938502
31 포인트 획득. 축하!
심각한 문제네요...

우선 같이 살고 계시는 여친분과 진지하게 상의 해보세요!!

조취가 필요합니다 나중에 또 그럴수도 있으니.
Phillnet
보니파시오
09062282390
스마트필고 [쪽지 보내기] 2017-03-24 15:57 No. 1272938614
31 포인트 획득. 축하!
아무리 관리를 잘 해도 금고를 사지 않는 한 관리 안 됩니다. 집안 어디에 숨겨 놓아도 금고에 잠궈놓지 않는 한 별 소용 없습니다.

이미 한두번 훔친게 아니고 계속 다른 곳에서도 훔치곤 했을 겁니다. 뭘 어찌할 수 있겠습니까? 더 사랑해주고 바른 길로 이끌도록 노력은 해봐야겠지만 쉽지 않을 겁니다. (간접 경험이 있습니다)

변두리왕자 [쪽지 보내기] 2017-03-24 16:10 No. 1272938671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같이 안사는게....
비상탈출 [쪽지 보내기] 2017-03-24 16:32 No. 1272938708
30 포인트 획득. 축하!
에혀ㅡㅡ참 난감하시겠어요
여기 애들은 아무렇지않게 남에 돈에 손을데니ㅡㅡ
누구든 믿을수 없네요
24시 출장 걸스마사지
앙헬레스/클락
09062536115
cafe.naver.com/09062536115
킹드림 [쪽지 보내기] 2017-03-24 17:16 No. 1272938910
32 포인트 획득. 축하!
아무래도 같이 안사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정말 안타깝네요
유년의수채화 [쪽지 보내기] 2017-03-24 19:24 No. 1272939284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그러네요
많이 난감하시겠어요
돈을떠나서 사람을 잃으면 안되니...어떻게 해야합니까?
ljs2713 [쪽지 보내기] 2017-03-24 23:22 No. 1272939779
33 포인트 획득. 축하!
13살이면 많다고 할수도 있지만 적다고도 할수 있지요.

횟수로 여러번 그런것 같아 질문자님이 믿었던 사람한테 배신당한 느낌

또는 내가 엄청 도와 주고 있는데 날 등처 라는 생각 때문에 많이 화가 나신것 같은데요...

친동생 입장에서는 안걸렸기 때문에 계속 훔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물론 사람일은 모르지만 발생하지도 않은 결과에 대해서 미리 판단 하지 마시구요.

좋게 생각해서 안걸렸기 때문에 그 얘가 계속 훔쳤구나 생각 하세요...

다른분 말씀 처럼 추후 처재가 될수도 있는 부분이니 이번에 용서해 주시고

다음에 또 그러면 그때 크게 혼을 내주세요.

그래도 취지는 내 애를 낳은 애인을 도와 주러 온거잖아요...
나나나78 [쪽지 보내기] 2017-03-25 00:21 No. 1272939887
32 포인트 획득. 축하!
저도 그나이때 생각나요 울 아부지 지갑 참 많이 손댔던거 같아요. 엄마한테 문제집값도 참 많이 띵까먹고 ㅋㅋㅋ 에고 사춘기 아이라 참 이래저래 신경쓰이시겠어요 더군다나 관계가 걱정되 싫은소리 하기도 참 그러실거같구요. 다른건 모르겠고 자존심이 가장 강할 나이이니 자존심을 최대한 지켜주시면서 해결하셔야할듯해요 워낙 막나갈수도 또 수그러들수도 있는 나이잖아요
나나나78 [쪽지 보내기] 2017-03-25 00:22 No. 1272939890
32 포인트 획득. 축하!
저도 그나이때 생각나요 울 아부지 지갑 참 많이 손댔던거 같아요. 엄마한테 문제집값도 참 많이 띵까먹고 ㅋㅋㅋ 에고 사춘기 아이라 참 이래저래 신경쓰이시겠어요 더군다나 관계가 걱정되 싫은소리 하기도 참 그러실거같구요. 다른건 모르겠고 자존심이 가장 강할 나이이니 자존심을 최대한 지켜주시면서 해결하셔야할듯해요 워낙 막나갈수도 또 수그러들수도 있는 나이잖아요
Lizi [쪽지 보내기] 2017-03-27 02:24 No. 1272946260
13 포인트 획득. 축하!
아무리 어린 나이라고 해도 13살, 우리나이로 15세 정도의 중학생이라면 도둑질이 나쁘다는것은 압니다.

그러니 훔친것에 대해서는 따끔하게 혼내시고, 아니면 여친분 또는 그 아이의 엄마를 통해 야단치는것도 좋은 방법 같네요.

그런다음 따뜻하게 감싸주고 용돈도 좀 주세요.

그리고 거슬리는 표현이 많습니다. 아기까지 낳고 살면
결혼을 하지 않아도 아내라는 표현이 좋고

관계로 보아 장모님이신데 '지 엄마'가 뭡니까?
Lizi [쪽지 보내기] 2017-03-27 02:25 No. 1272946262
13 포인트 획득. 축하!
아무리 어린 나이라고 해도 13살, 우리나이로 15세 정도의 중학생이라면 도둑질이 나쁘다는것은 압니다.

그러니 훔친것에 대해서는 따끔하게 혼내시고, 아니면 여친분 또는 그 아이의 엄마를 통해 야단치는것도 좋은 방법 같네요.

그런다음 따뜻하게 감싸주고 용돈도 좀 주세요.

그리고 거슬리는 표현이 많습니다. 아기까지 낳고 살면
결혼을 하지 않아도 아내라는 표현이 좋고

관계로 보아 장모님이신데 '지 엄마'가 뭡니까?
lamb [쪽지 보내기] 2017-04-18 02:42 No. 1273041878
@ Lizi 님에게... 귀하가 참 순진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건은 단순히 실수한게아니고 큰범죄를 저질럿는데도 불구하고 지엄마는 사과한마디 없데요 그래서 그렇게 불렀어요 이상황한번되어보세요 장모란 말이 나오나...
질문과답변여권/비자
No. 4398
Page 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