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banner image
Advertisement banner image
Image at ../data/upload/3/2312983
Sub Page View
Today Page View: 2
Yesterday View: 2
30 Days View: 54

식당일 고민상담(14)

Views : 28,989 2019-02-17 23:21
질문과답변 1274161759
Report List New Post
저는올해 30대 중반정도이며 새로운길을찾아 필리핀에 한달전와서 아시는분
소개로 식당주방에 취직이되어 일하고있습니다. 식당군기세단말을 듣긴했지만 여기주방장 59살된 한국아줌마가 저에게 모든스트레스를 푸는듣한 느낌을 받고 짜증나게일하고 있는데요..진짜별거도 아닌일 가지고 애들앞에서 소리지르며 항상 지랄지랄 해댑니다. 참다가 하루는 그냥저도 소리소리 지르며 받아버렸는데요..사장이 참고일하라고 애원을하더군요...저도 당하는건 못참아서 그아줌마
살짝실수할때 있으면 비웃고 비꼬고 애들앞에서 종종망신주고있습니다 .
그런데이젠 아줌마가 저에겐조용해지더니
제생각 사생활부터 예전에말했던 불만까지 한국인사장마누라에게 전부갖다 일러바치는데요..원래 주방일만해온 이런사람들 이렇게 유치한가요?? 아님 나이값못하는 이런아줌마들 원래 많은건가요?
그만두고싶지만 남자사장이 같은한국남자라고 계속가자하고.. 사장마누라는 그아줌마에게 세뇌당해서 저랑말도안하네요..주방이 원래이런인간들만 있는건지 궁금해서 글올려봅니다.아줌마말이 사장의 엄마가 주방장할땐 2시간 쉬는시간중 한시간만 쉬면서 일했다고 저도 똑같이하라네요..난 싫다했지요.남자사장은 우리엄마가 그렇게 저아줌마에게 지랄지랄
했던걸 이젠 저아줌마도 똑같이 그러는것 같다더군요...
더구나이젠 저를 가정교육도안된놈 이라고 사장마누라에게 욕을했다더군요..
나이많으면 성질다내도되고 어리면 성질내도 안되는건지..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Report List New Post
wwwns [쪽지 보내기] 2019-02-17 23:29 No. 1274161766
상대 아줌마가 한국인 인지 필리핀인지.?
글로봐선 사장은 한국분이고 부인은 필리핀사람.??
암튼 얼마되지안았다면
일단 오래된사람에 맞춰보시고 넘 스트레스받지마세요
마홈 [쪽지 보내기] 2019-02-17 23:48 No. 1274161773
필놈들이랑 붙어다니고 편들어봤자 님만 손해요 아줌마가 오죽 답답하면 필직원들에게 소릴칠까 생각하셨으면..
James113 [쪽지 보내기] 2019-02-18 00:22 No. 1274161787
아니요.거기가 이상한데네요
사장 말처럼
그 아줌마가 그렇게 거기서 배워왔으니
신입인 님한테 똑같이 하는 거구요
적당히 무시하고 할일만 하세요
뒷다마 까는 거까진 신경쓸 순 없죠
앞다마 또 까면 그때만 같이 싸워주구요
사장 아내분한테도 열심히 일하고 싶은데
저아줌마가 이간질이라고 조용히 시간내서
얘기하고 인사잘하고 하다보면 풀릴듯하네요
아무래도 월급주는 사람이니
혼모노@네이버-16 [쪽지 보내기] 2019-02-18 00:38 No. 1274161804
일단 말씀드리고 싶은건 식당 군기 쌔다 이런건 다 옛날 말이구요. 요즘은 안그래요. 대충 느낌이 내가 여기 너보다 빨리왔어. 그리고 내가 너보다 나이도 많아. 너 나한테 기어야해. 그런 느낌인거 같네요. 그래서 다른직원들 앞에서도 그쪽에게 그러는거 같구요. 내가 저 남자보다 위야! 이런 보여주기식.근데 진짜 주방에서 소리지르고 그러는거 어디서 배웠는지.. 지식과 실력으로 눌러야지 소리지르고 욕해봐야 반발만 생기지.. 그 아줌마도 참;; 그 아줌마도 해외에서 사장 밑에서 일하고 밑에 직원이라 해봐야 말도 잘 안통하는 필리핀 사람들이고 그러니 말씀하신데로 받은 스트레스를 그쪽에게 푸는 거일수도 있겠네요. 원래 밑에 직원들은 보살펴서 내 사람을 만들어서 나를 보필할수 있게 만들어야하는게 답이거든요. 내가 자리를 비워도 주방에 아무런 문제 없게끔 교육시켜야하는데^^;; 적을 만들었네요. 그냥 수그리고 들어가서 샤바샤바 하며 잘 지내세요~ 라고 말하고 싶지만 이미 상황이 많이 악화 된듯하네요. 무슨 방법이 있을까요 흠..
어쩐지저녁 [쪽지 보내기] 2019-02-18 01:18 No. 1274161813
사람들이 직장을 옮기거나 그만두는 이유 2가지가 있죠.
하나는 더 좋은 연봉을 위해 점프해서 옮기는 경우가 있구요,
다른 하나는 인간 관계 때문에 그만두는 경우가 거의 다 입니다.

글쓴님의 글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그 아주머니가 조직원 관리 등을 해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 아래 사람 또는 같이 일하는 사람을 더 잘하게 만드는지 몰라서 그런듯 보입니다.

이런일을 사장이 중재를 하지 못한다면 그 사장도 사람 관리 경험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그냥 참고 일하라고 한다면 그건 얼마 못가고 결국은 파경을 맞게 됩니다.

좋은 방법은 사장에게 얘기하기 보다는 그 아주머니와 독대를 통해 속마음을 얘기해 보세요.
여기서 계속 일하고 싶은데, 불만이 무엇인지, 예전에 일하실때 힘드셨겠지만, 지금 이렇게
나한테 불만을 쏟아내면 나는 일을 계속 할수가 없고, 내가 그만두면 아주머니가 더 많이
일해야 하고, 사람 구할때까지 더 힘들것이며, 설령 구한다 해도 또 그만두면 어쩔것인지를
온화하게 성내지 말고 차근 차근 대화로 풀어야 합니다.

만약 그게 안통하고 대화가 안된다면 그 직장은 그만 두어야 합니다.
일이 힘든건 참고 견딜수 있읍니다. 함께 고생하는 동료가 있으니까요.
그러나 동료가 나를 힘들게 한다면 그 직장은 스트레스만 주는 애물 덩어리 직장이 될것입니다.
로로진 [쪽지 보내기] 2019-02-18 03:31 No. 1274161857
@ 어쩐지저녁 님에게...
현명한 처신인 듯하네요..
콜라. [쪽지 보내기] 2019-02-18 08:59 No. 1274161931
뭘 망설이세요.
옮기면됩니다.

.
.
.
.
영원한하루 [쪽지 보내기] 2019-02-18 10:16 No. 1274161999
일터가 쉬운곳이 있나요...이럴 때 보통 고민하게 되죠...다른데 갈데가 있으면 옮기고 없으면 그냥 일하는 거고요
환시부리 [쪽지 보내기] 2019-02-18 11:57 No. 1274162185
주방장 아줌마가 이 글을 싫어합니다.
1
2
3
4
촌철살인마 [쪽지 보내기] 2019-02-18 12:21 No. 1274162254
필러브@sonub [쪽지 보내기] 2019-02-18 14:16 No. 1274162385
솔직히 글을 읽고 느끼는 점은 ... 뭔가 좀 문제가 있는 식당같이 보입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위에 글 쓰신 분 말씀처럼 서로 터 놓고, 얘기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그렇지 않으면 다른 직장을 알아봐야겠죠.
필사남 [쪽지 보내기] 2019-02-18 16:28 No. 1274162580
한국 일부 몰상식한 여편네들이 편가르기, 뒷담화 까기 잘하죠.
아주 진절머리가 나네요.
그런 여편네들은 곧 자기가 더 심하게 당할겁니다.
같이놀자 [쪽지 보내기] 2019-02-19 01:38 No. 1274163097

조언을 드리자면
그분을 내편으로 만드세요
주방일 하는 사람들은
많이 힘들어요

인간적으로 접근 해서 대화를 하다보면 금방 내편이 될겁니다 잘 챙겨드리면서 풀어보세요 그사람 한테 잘 해야 얻을거 배울게 많습니다 필리핀 애들과 비웃고 흉보고. 그거 아무 소용 없습니다 나도
똑 같은 사람됩니다
옛말에 시집살이도 해 본놈이 시킨다고
하는 말도 있듯이 지금은 으르렁 거려 봤자 님은 약자입니다
스텐리윤 [쪽지 보내기] 2019-02-19 12:39 No. 1274163514
기본인성이 문제지
군기라 ㅋㅋ
노키아알카텔루슨트
www.alcatel-lucent.com/
질문과답변
No. 108034
Page 2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