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banner image
Advertisement banner image
Image at ../data/upload/0/2629810Image at ../data/upload/4/2629204Image at ../data/upload/3/2628543Image at ../data/upload/7/2628417Image at ../data/upload/0/2628400Image at ../data/upload/4/2628124Image at ../data/upload/7/2626737Image at ../data/upload/3/2625893Image at ../data/upload/5/2624955
Sub Page View
Today Page View: 48,634
Yesterday View: 90,247
30 Days View: 2,452,548

코필 자녀의 한국말 교육~!(46)

Views : 44,206 2017-09-17 19:29
질문과답변 1273413694
Report List New Post
오다가다 코필가정의 7~10세 어린이들이 한국말을 전혀 못하는걸
제법 목격합니다.

필에 정착할 요량으로 한국말을 가르치지 않는것인가요??

저도 애를 키워보니 필리핀에서 한국말 가르치기가 보통 어려운게 아니란건 잘 알게됐습니다만
아빠가 영어나 따갈로그가 완벽하지 않는경우는 자녀와 의사소통의 폭도
엄청 좁아질 수 밖에 없을텐데

현지에서 한글교육의 한계때문인지
기타사정으로 인해 교육을 하지 않은것인지
궁금하네요.

전 우리애 영어 따갈은 못해도 상관없는데 한국말은 꼭 가르치고 싶거든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Report List New Post
아이리쉬ㅇ [쪽지 보내기] 2017-09-17 19:40 No. 1273413703
295 포인트 획득. 축하!
저도 3살인데 한글을 전혀못합니다. 할머니가 봐주고 있기에 집에서도 따갈로그쓰고

어린이집가도 영어만 쓰고 친구들끼리도 따갈로그를 쓰기에 한글배울 겨를이 없습니다.

가난한 유학생
Isaiah 41:10
kin.naver.com/profile/index.nhn?u=dlb5%2FWUlUStyfbrRLIWsvxt%2BFRKvi1HbjL%2BEpKtkIbc%3D
궁금하다구요 [쪽지 보내기] 2017-09-17 19:48 No. 1273413715
6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아이리쉬ㅇ 님에게...
저희 딸이랑 동갑이네요 ㅎㅎ
작년만해도 완전 간단한 단어 몇개만하니 한국말만 했는데
커갈수록 자연스레 영어비중이 올라가더군요.
올해 장모님 모시고나선 딸애도 혼선이 와서 오락가락 하는중입니다 ㅋ
전 굳건히 한국말로 얘기하고 있구요
알아듣기는 다하던데...흠~고민이커요
EmptySpace [쪽지 보내기] 2017-09-17 19:39 No. 1273413705
112 포인트 획득. 축하!
부모님의 의지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코필 가정이지만 한국인의 자긍심도 키워 줄 필요성도 있고
향후 성장해서 한국으로 가서 한국인으로서의 역할을 가르쳐 줄 필요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궁금하다구요 [쪽지 보내기] 2017-09-17 19:51 No. 1273413723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EmptySpace 님에게...
애엄마가 한국말 공부만 좀 열심히했어도 수월할텐데 말이죠.
누굴 닮았는지 영~~~공부를 안합니다.
제가 수다쟁이가 되서 아이랑 자주 놀아주기는 하지만 많이 부족해요.
풀잎처럼 [쪽지 보내기] 2017-09-17 21:07 No. 1273413839
84 포인트 획득. 축하!
@ 궁금하다구요 님에게...
제 경험상 부인되시는 분은 한국어 공부 앞으로도 안 하실 것 같습니다.
우리 와이프 한국에서 7년 살다 왔는데 여기 와서 한국어 공부 절대 안합니다.
(전에는 한 30~40% 정도 한국어 습득했었는데)
일반적인 피나 성격상 현 생활에 불편함이 없으면 절대 내일을 위해 노력하지 않습니다.
오늘만 불편하지 않으면, 내일은 큰일이 틀림없이 닥친다 해도 미리 대비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출입국관리사무소) 와이프 국적취득 면접시(2012년도) 시험관이 한 얘기가 생각납니다.
"결혼 이민자 가정중 배우자의 학력은 필리핀 여자들이 가장 높은데 합격율은 제일 저조하다,
자신들의 생각으론 필리핀 여성들은 영어로 어느 정도 한국사람들과 의사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국어 습득에 다른 나라여성들 만큼 열의를 보이지 않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따라서 저는 피노이들이 외국 언어를 습득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의견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다른 나라 여성들(베트남, 캄보디아 등등 비영어권 결혼이민자 여성)이 학력이 낮아도 오히려
더 빨리 한국어 습득합니다.
절실함이 통하는 것이겠지요. 제가 필리핀에 와서 4년이 됐는데도 영어는 커녕 따갈로어도 전혀
못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지요. 이곳 생활에서 현지 언어 습득에 절실함을 느끼지 못하니까요
궁금하다구요 [쪽지 보내기] 2017-09-17 21:45 No. 1273413866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풀잎처럼 님에게...
너무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그럭저럭 의사소통이 되니
공부에 필요성을 못느끼는거 같아요
저또한 마찬가진거 같구요
애가 더크면 나따로 너따로 대화하고
살거냐니까 그제서야
공부한다고 대답 철썩같이 하더니
또 안해요ㅋ
풀잎처럼 [쪽지 보내기] 2017-09-17 22:11 No. 1273413892
194 포인트 획득. 축하!
@ 궁금하다구요 님에게...
그러러니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수 백년 동안 형성된(?) 이곳 사람들의 일반적인 습성인 것 같습니다.
저도 와이프에게 별 잔소리 안 합니다.
크게 먹고 사는 데 지장이 없으니(조금 여유가 없어서 그렇지) 스트레스 받지 말고,
편하게 살라고 합니다.
하지만 자녀들은 얘기가 다르죠. 한동안 고민이 많이 되실 것 같습니다.
EmptySpace [쪽지 보내기] 2017-09-17 20:32 No. 1273413791
317 포인트 획득. 축하!
@ 궁금하다구요 님에게...

아빠가 조금이라도 가르쳐 줄 수 있지 않았을까요?
제가 가정사를 잘 모르니 쉽게 이야기 할 수도 있지만요...
케이빔 [쪽지 보내기] 2017-09-17 19:45 No. 1273413710
158 포인트 획득. 축하!
동의합니다. 아이들에게 언어의 폭이 넓어진다는 건 그만큼 선택의 폭도 넓어진다고 봅니다.
.
.
.
궁금하다구요 [쪽지 보내기] 2017-09-17 19:54 No. 1273413734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케이빔 님에게...
애 머리는 복잡할겁니다ㅎㅎ3가지 말이 오고가니까요
cedricson [쪽지 보내기] 2017-09-17 19:50 No. 1273413720
373 포인트 획득. 축하!
몇일 전에 올라온 글에도 있듯이 한국인 부부 사이에서 태어나 필리핀으로 이주한 아이도 여기서 학교 다니다 보면 한국어를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물며 국제결혼 한 가정의 경우는 아이들이 한국말을 한다는게 쉽지 않습니다.
국제결혼한 가정의 자녀중 한국어를 하는 가정의 아버지에게는 국가에서 훈장이라도 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아버지가 필리핀이고 어머니가 한국인인 가정의 경우가 아이들이 한국어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구요.
아무래도 엄마와 같이 하는 시간이 많다 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님의 자녀들이 한국어를 하게 하자면 한국어를 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한국 학교를 다니게 하면서 집에서 한국어를 써야 하지만 배우자가 한국어를 못하기에 님이 매일 대화를 나누면서 한국어를 가르쳐야 합니다.
하지만 비지니스 때문에 매일 한국어를 가르친다는게 쉽지만도 않지요.
저희 애들의 경우는 한국방송의 무한도전과 일박이일등의 오락 프로그램을 좋아 해서 그것을 즐겨 봅니다.
해서 한국어는 어느정도 알아 듣는데 쓰기와 말하기는 점수가 얼마나 나올지 모르겠네요.

이부분은 개인의 노력도 있어야 겠지만 국가적 차원에서 지원을 해야 할 필요성도 있다고 느껴 집니다.
한국학교가 타긱에 있고 교통지옥인 마니라에서 그곳까지 출석을 한다는 것은 무리라고 봅니다.
각 시단위 별로 한국학교가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파라냐케, 마닐라, 퀘손, 앙헬레스, 수빅, 세부 바기오등 몇곳에 학교가 생겨야 하지 않을까 생각 입니다.

뭐 저도 애들 한국어를 가르쳐 볼려고 나름 시도는 해 보았습니다.
한국에 청강생 으로도 몇번 보내 보구요.
아예 한해를 학교를 쉬고 한국에서 놀다오게 할려고도 해보았는데요.
한국에 갔더니 놀 친구가 없더군요.
학교 끝나고 나면 아이들이 전부 학원으로 가지 노는 애들이 없다고 하더군요.
궁금하다구요 [쪽지 보내기] 2017-09-17 20:06 No. 1273413758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cedricson 님에게...
여러모로 노력을 많이 하신듯한데도 자녀분의 한국말이 완벽하지 않다니
걱정이 배가되네요.
귀찮고 피곤해도 일단 열심히 가르쳐봐야겠어요.
Pogiman [쪽지 보내기] 2017-09-17 19:50 No. 1273413724
246 포인트 획득. 축하!
울집애들도 한국어에는 많이 약합니다. 제가 가르치고, 한국에 연수 보낼려구요.
궁금하다구요 [쪽지 보내기] 2017-09-17 20:13 No. 1273413783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Pogiman 님에게...
좋은 노하우나 팁 있으면
필고에 글 좀 올려주세요
같은고민 가진 아빠들 적지않을텐데
큰도움 됩니다.
Pogiman [쪽지 보내기] 2017-09-18 00:59 No. 1273414107
67 포인트 획득. 축하!
@ 궁금하다구요 님에게...
울집 애들은 역사 배우는걸 좋아해요. 그래서, 이순신장군이나 세종대왕이야기를 해주면 좋아합니다. 좋아하는거 배우니, 한글에 대해서 많이 배울려고해요.
부르심을따라 [쪽지 보내기] 2017-09-17 19:59 No. 1273413743
302 포인트 획득. 축하!
한국말 꼭 가르치시길 바랍니다
지금은 여러개 말로 혼동이 오지만 12살까지는 스폰지래요
기억회로가 잘 발달될것 입니다
심카드 [쪽지 보내기] 2017-09-17 20:52 No. 1273413820
130 포인트 획득. 축하!
@ 부르심을따라 님에게...

어릴쩍 배워야 쉽게 익힐수 있죠. 꼭 한국어를 배워야죠.
옳으신말씀 입니다.
심카드 스페셜넘버
0927- 529- 7777
0949- 779- 7777
blog.daum.net/tpffnvhs/8926591
궁금하다구요 [쪽지 보내기] 2017-09-17 20:15 No. 1273413784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부르심을따라 님에게...
12살까지군요
집에있을땐 애랑 억지로라도
떠들고 재미도없는 인형놀이 합니다만
더 커가면 제가 잘가르칠 수 있을지 걱정은됩니다.
화팅!
아프리카sos [쪽지 보내기] 2017-09-17 20:44 No. 1273413800
237 포인트 획득. 축하!
그러게 말입니다
환경이 참 좋은건지 답답 할때가 있습니다
~~~^^
아트 시스템 공조
마닐라
카톡africasos4989
Africasos com
일호 [쪽지 보내기] 2017-09-17 20:55 No. 1273413823
311 포인트 획득. 축하!
그래서 환경이 중요하군요

언어라는건 안쓰면 잊어먹죠 주위에서 한국말 쓰지 않으면

당연히 아이는 모르겠죠
샤팍바 [쪽지 보내기] 2017-09-17 20:58 No. 1273413829
82 포인트 획득. 축하!
저도 문제 입니다,
엄마 만 애기를 하니까요
어떻게 한국말을 가르쳐야 될지
심카드 [쪽지 보내기] 2017-09-17 23:18 No. 1273413981
327 포인트 획득. 축하!
@ 샤팍바 님에게...

가장 큰 문제같아요.. 아빠랑은 대체 이야기가 짧은것이 고민이겠어요
우리말 만화 영화나 드라마를 자주 틀어주는방법은 어떨런지요
심카드 스페셜넘버
0927- 529- 7777
0949- 779- 7777
blog.daum.net/tpffnvhs/8926591
궁금하다구요 [쪽지 보내기] 2017-09-17 21:54 No. 1273413869
5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샤팍바 님에게...
자제분이 몇살인지 모르지만
우리 아빠들이 노력해야합니다.
진짜 인형놀이 지겨워 죽겠는데ㅋㅋ
참고 무조건 떠들고 놀아주고 있습니다.
알아듣는건 나중서도 큰 문제 없을거같은데
말하기 쓰기가 진짜 난코스겠죠
화팅합시다!
눈티코티 [쪽지 보내기] 2017-09-17 21:46 No. 1273413867
32 포인트 획득. 축하!
한국서 생활하는 코필가족 역시 아이의 한글교육에 큰문제가 있더라는 방송프로가 생각나는군요..
아이의 언어습득은 전적으로 엄마의 언어능력을 따른다는..
B.B [쪽지 보내기] 2017-09-18 08:58 No. 1273414364
349 포인트 획득. 축하!
@ 눈티코티 님에게...
딸아이 친구가 코필 가정이예요. 5살때 한국가서 살다가 중2때 왔는데 한국말 아주 잘해요. 오히려 영어, 따갈로그가 약하더군요. 엄마가 한국말이 아직도 서툴고...
그아인 친할머니,친할아버지와 함께 살아서 영향을 많이 받은거같아요.
심카드 [쪽지 보내기] 2017-09-18 00:07 No. 1273414051
198 포인트 획득. 축하!
@ 눈티코티 님에게...

애키울때 경험으론 미디어 교육이 스스로 잘보고 효과는 최고 같습니다.
심카드 스페셜넘버
0927- 529- 7777
0949- 779- 7777
blog.daum.net/tpffnvhs/8926591
궁금하다구요 [쪽지 보내기] 2017-09-17 21:57 No. 1273413871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눈티코티 님에게...
한국서 사는데도 말이 안된다구요??
무서운 말씀이네요ㅜㅜ
새우깡76 [쪽지 보내기] 2017-09-20 10:29 No. 1273419128
13 포인트 획득. 축하!
@ 궁금하다구요 님에게...
저는 한국에 사는 코필가족입니다. 딸아이는 6살이구요. 저도 심각성을 알고 아이 옹아리 시작할때부터 차라리 서툰 엄마에게 한국말 배우는것보다 어린이집에 보내서 선생님들한테 말을 배우게 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절대 따갈로그 사용 못하게 했구요. 집사람도 그런 심각성을 알고 있어서 한국어 혹은 영어만 사용했습니다. 지금은 딸아이 어딜가도 누가봐도 다문화가정에 아이라고 보질 않습니다. 대 만족입니다. 하지만 주위에 다른 코필가족들 보면 5살인데 아직 발음이 안되고 서툰아이들 많습니다. 아빠들은 일나가고 하루종이 엄마하고 붙어서 생활하는 아이들. 어린이집에 보내질않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그냥 웃고 넘길이이 아니고 정말 심각하단걸 느끼면 방치아닌 방치로 아이들 키우진 않을텐데요.. 걱정이 많아요.
궁금하다구요 [쪽지 보내기] 2017-09-20 11:48 No. 1273419384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새우깡76 님에게...
제가 평생 필리핀에 살자신이 없어 아이가 4~5살쯤 한국으로 돌아가
어린이집도 보내고 한국어 교육에 힘쓸 수 있으면 참 좋겠는데요.
다만 미래에 대한 확신이 안서는지라 ㅜㅜ
예전에 아이가 없을땐 뭐 말이야 그냥 자연스레 배우겠지~~했습니다.
큰 착각 이였죠.
항상 경험에서 우러나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새우깡76 [쪽지 보내기] 2017-09-20 13:18 No. 1273419566
13 포인트 획득. 축하!
@ 궁금하다구요 님에게...모든 코필가족들이 잘 살수 있음 참 좋겠습니다. 다문화가족들을 보면 다 내일 같구 남 같아 않아서요 ㅎㅎㅎ 제 경험으로 느끼고 시행 착오 겪은일들 생각하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글 한번씩 올려 봅니다.. 남은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데이지5 [쪽지 보내기] 2017-09-18 10:44 No. 1273414592
13 포인트 획득. 축하!
@ 궁금하다구요 님에게...
한국의 다문화가정에서 자녀들의 한국어수준이 뒤쳐져
학교에서 아이들과 못 어울리고 하물며 따돌림까지 당한다는
내용의 프로그램을 본적이 저도 있어요. 한국의 사회에서는
의사소통뿐이 아니고 학습적인 부분이 많이 부족하다고요~
심카드 [쪽지 보내기] 2017-09-18 00:08 No. 1273414054
168 포인트 획득. 축하!
@ 궁금하다구요 님에게...

그런분이 더러 있겠죠... 말이 좀 늦은 아이가 있어요.
심카드 스페셜넘버
0927- 529- 7777
0949- 779- 7777
blog.daum.net/tpffnvhs/8926591
치토쓰 [쪽지 보내기] 2017-09-17 22:31 No. 1273413919
49 포인트 획득. 축하!
아버지의 절대 노력이 필요하겠죠..
집에가자 [쪽지 보내기] 2017-09-17 23:36 No. 1273414004
238 포인트 획득. 축하!
저희딸은 7학년 열 두살인데 한국말 별 문제 없습니다.

필리핀 사람이고 한국어가 부족하지만 즈이 엄마랑 꼭 한국어로 어려서 부터 대화하고

한국 유치원을 3년 다녔습니다. 물론 영어와 따갈로그도 잘 합니다.

제가 따갈로그가 않되니 한국어로 불편없이 대화합니다.

제 생각엔 엄마가 먼져 한국말을 배우면 아이들은 자동으로 잘할것 같습니다
궁금하다구요 [쪽지 보내기] 2017-09-17 23:50 No. 1273414018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집에가자 님에게...
정말 좋은 케이스네요
저도 그렇게만 되면 원이 없겠습니다.
말씀듣고나니 힘이 나네요
내일도 [쪽지 보내기] 2017-09-18 01:12 No. 1273414125
163 포인트 획득. 축하!
우리의 뿌리를 찾아야지요
아무리 필리핀이 좋아도. .
2018새로운시작 [쪽지 보내기] 2017-09-18 01:18 No. 1273414135
250 포인트 획득. 축하!
저는 막내가 한국나이로 7살. 막내 한국어 때문에 필입국 좀 늦췄습니다.
사회 진출 이전에 아빠와의 소통, 대화에 어려움이 있다면 그게 더 큰 문제겠죠.
메트로필 [쪽지 보내기] 2017-09-18 03:57 No. 1273414224
164 포인트 획득. 축하!
필리핀에서 학교를 다니려면 영어랑 따갈로그어가 필수니 우선은 두개 언어를 먼저 가르칠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가 언어에 탁월한 재능이 있지 않는 이상 3개 언어를 습득하기는 어렵겠죠
좋은거 [쪽지 보내기] 2017-09-18 08:41 No. 1273414328
269 포인트 획득. 축하!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ㆍ좋은질문 답변글잘보앗습니다.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deen [쪽지 보내기] 2017-09-18 11:31 No. 1273414698
13 포인트 획득. 축하!
전에 저희 직원분중에 위와 같은 경우가 있으셨는데 형수님이 한국말은 너무 안하시니까
아이가 영어와 따갈로그만 하더군요 ...
그래서 필리핀 방학때만되면 한국으로 보내서 유치원등 보내서 한국말을 가르치신다고 들었습니다.
놀면서 배워야 아무래도 한국말을 잘 배운다고 하시더라구요
Clark
Clark
09286566144
신타 [쪽지 보내기] 2017-09-18 13:53 No. 1273415079
13 포인트 획득. 축하!
따갈로그어, 영어만하면 2만페소
한국어까지하면 5만페소.
현실입니다..ㅠ
Green property management
cafe.naver.com/clarkangeles
마강다 [쪽지 보내기] 2017-09-18 19:34 No. 1273415712
13 포인트 획득. 축하!
코필가정의 한사람으로서 한마디 따금하게 충고해드리자면
분명히 이런저런 카더라 말도 않되는 소리하는부들 많을겁니다..
필리핀에살면서 절대 한국어 욕심내지마세요 절대 한국말 가르치기 어렵습니다.
엄마가 한국사람이라면 모르겠습니다.
모국어 먼저배우는데요 제 경우 힘들어도 한국에 2년째 보내서 유치원 초등학교다니는데여 한국말 잘합니다..
한국말 처음에 못햇는데 아이들기리 어울리더니만 올해는 부쩍 많이 늘었고 받아쓰기도 잘합니다.
문제는 말하기보다 받아쓰기 능력이되어야하는데여...

필리핀에서 한국말 가르치시는분들 많은데 도대체 한국말 받아쓰기 말하면 다들 고개 저으실겁니다.
엄마가 한국사람일 경우를 제외하고 엄마가 필리핀 사람일경우 한국말 습득은 아빠의 욕심입니다.
이렇게 저렇게 시도해보다 결국 한국에서 아이 한교 보내는 이심정도 참담합니다....

이방법말고도 한국말을 유창하게 잘한다는 노-하우 계시다면 겸손하게 그방법을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궁금하다구요 [쪽지 보내기] 2017-09-18 21:11 No. 1273415874
5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마강다 님에게...
외국어도 아니고 우리나라말 가르치는게 욕심은
아닌거 같습니다.
바램이겠죠.
찐우윤서짱 [쪽지 보내기] 2017-09-19 10:53 No. 1273416738
13 포인트 획득. 축하!
저희같은경우 필에서 10년살다 한국어 4년살다 필에다시왔네요.
큰애 8살 둘째5살 첫째 4살땐가 한국갔는데 요기서 태어났구요.
유치원에서도 영어수업이니ㅜㅡ 한국어단어 10개도 못했었네요
한국가서 유치원1년다니니 한국어 하더군요 금방 한국애들이랑 같은수준으로 그리고 7살때 다른애들 읽고쓰기하던데 울애는 읽기쓰기안됭 이유는 엄마가 데리고 안가르치 힘들더군요 와이프 필에서 한글학교 3년다녔고 한국에서 4년 주5일 꼬박다녀서 이젠 한70~80%하는데도 아이고육이 안되더군요 결론은 눈높이 한글3개.수학2개 끊고
제가 빡시게 1년 가르치니 또래아이수준 넘더군요 읽고쓰고 진솔한대화까지 지금은 큰애랑 와이프랑 대화를 잘안하더군요 왜 야기안하냐 했더만 친구들끼리 대화하듯야기하거나 모르는단어들땜에 애가 무시를 하더군요 둘째 한국서태어났고 3살때부터유치원갔고 지금은 대화는 또래애들이랑같음 운이좋아 한국서 살다왔고 애들 한국어띠고와서 그나마 다행인데 제친구들 형님들 자녀들은 큰애들이랑 진솔한대화가안된다고 하더군요 코필로 태어났지만 한국어는 꼭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좀커서 아버지랑 진솔한대화 그리고 한국마인드를 가져야한다고 생각하는1인 입니다 자녀한글은 아버지가 얼마나 노력하느냐에따라 견정나는듯 합니다^^ 또 좋은방법은 또래 한글부모님에서태어난 자녀들이랑 자주 어울리는것도 방법입니다 놀면서 자연스럽게
배우더군요~^^ 화이팅입니다^^
궁금하다구요 [쪽지 보내기] 2017-09-23 00:39 No. 1273425235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찐우윤서짱 님에게...
고맙습니다.
술먹을 시간에 와이프랑 애한테 한국말 가르치고
항상 가족들과 함께 하겠습니다.ㅎㅎ
오리궁뒹 [쪽지 보내기] 2017-09-20 09:26 No. 1273418932
13 포인트 획득. 축하!
전 반대로 접근했습니다.

아이한테 언어 3개를 하는것은 욕심인것 같아서요.

제가 영어를 더 파고들어서

딸과 영어로 심층있는 대화를 합니다
질문과답변
No. 108222
Page 2165
 콘도 매매시 (5) pira****@네이버-2... 3,661 24-04-01
 Deleted ... ! (2) HHH@카카오톡-72 1,346 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