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banner image
Advertisement banner image
Image at ../data/upload/8/2621318Image at ../data/upload/5/2621075Image at ../data/upload/3/2621013Image at ../data/upload/8/2620898Image at ../data/upload/3/2620793Image at ../data/upload/9/2620689Image at ../data/upload/5/2620625Image at ../data/upload/0/2620620Image at ../data/upload/8/2620588
Sub Page View
Today Page View: 135,247
Yesterday View: 73,351
30 Days View: 1,426,839

요즘도 이런 한국인?(37)

Views : 17,974 2019-09-14 11:53
자유게시판 1274396103
Report List New Post
2000년중반에 필리핀에서 집구할때

한국인 선교사님 사시던 집을 렌트 하게 되었는데...

살아보니 집주인도 좋고 집도 나쁘진 않은 컨디션이였으나...

알고 보니 바로 옆집이 필리핀사람 집이였었는데...

너무너무 시끄러워서 잠을 못잘 정도 였지요...

집 넘기고간 선교사에게 물으니 자기도 그래서

이사 한거라데요...

총쏘고 싶었었는데...(조금 과장된 마음,,,, 이해바랍니다)

내가 이사가면 그만이지 싶어 주인에게 통보하고...

다행히 주인이 이해해주어서 남은 기간중 얼마의 페이를 돌려받고

이사를 한 경험이 있었어요...

선교사가......그래도 되나?

하는 마음 오랫동안 가슴 한켠에 남더군요....

회원님들

내가 아무리 힘들어도 한국인에게 솔직하게 말하고....

랜트를 넘기든 소개하든 했으면 하는 맘이 들어서...

아침부터 주저리 주저리 올려봅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순간부터 필생활 한번쯤 뒤돌아 보시면서

행복하고 솔직한 삶 영위해 보자구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Report List New Post
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19-09-14 12:32 No. 1274396145
248 포인트 획득. 축하!
너무 했네요.. 나만 아니면 된다는 마음이었나보군요.
jinju7 [쪽지 보내기] 2019-09-14 13:05 No. 1274396165
270 포인트 획득. 축하!
이웃이 시끄럽다고 이사한다는 자체가 선교사라면 하지 말아야 하는건가요?

넘기고 같다는 표현이 억지로 렌트하게 했다는 뉘앙스인데

글쎄요? 상황을 잘 모르니 표현하는대로만 전달될수 밖에 없지만 선뜻 이해하기는 힘드네요.



어쩐지저녁 [쪽지 보내기] 2019-09-14 15:12 No. 1274396329
@ jinju7 님에게...

동의합니다. 선교사도 세입자일뿐이죠.
사건의 본질은 이웃집 필리피노가 시끄럽게 떠드는건데,
선교사도 글쓴이도 같은 피해자라고 여겨집니다.
타이거우즈 [쪽지 보내기] 2019-09-14 13:06 No. 1274396167
5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너무했죠...

해도해도 너무 했죠...

그러고도 선교하러 왔다는 가족들....

제가 참았어요....

다~~~~

수업료지요........
타이거우즈 [쪽지 보내기] 2019-09-14 13:07 No. 1274396169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집얻으러 소개 받고 갔는데...

집이 문제있나 이런것만 물어봤지요...

설마 옆집이 그리 시끄러울줄.......

타이거우즈 [쪽지 보내기] 2019-09-14 13:08 No. 1274396171
5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저희한테 집 이월 시키고 같은 빌리지안으로 이사....

처음 가본 동네에 무얼 알겠어요.....
유년의수채화 [쪽지 보내기] 2019-09-15 01:08 No. 1274396782
45 포인트 획득. 축하!
@ 타이거우즈 님에게...
얼굴보는 이웃이었는데
많이 심했네요~~~
타이거우즈 [쪽지 보내기] 2019-09-14 13:09 No. 1274396172
6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제 잘못이 크다고 나무라셔도....

어쩔겁니까?
담배한모금 [쪽지 보내기] 2019-09-14 21:08 No. 1274396665
83 포인트 획득. 축하!
@ 타이거우즈 님에게...
선교사를 너무 믿으셧네요

성경말씀보다 돈을 더 중이 여기죠 요즘은

리오넬몇시 [쪽지 보내기] 2019-09-14 13:37 No. 1274396203
92 포인트 획득. 축하!
지금은 모르겠지만 그 당시라면 여기 선교사나 목사들 한국에서 적응못해 여기까지 밀려온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어요.
교회다닌다고 인성 좋은거 아니라는거 모르시는건 아니실테고..
foxguy [쪽지 보내기] 2019-09-14 13:43 No. 1274396214
216 포인트 획득. 축하!
선교사 아니면 괜찬다는 말씀? 다른사람이 괜찬으면 선교사도 괜참은거 아닌가요? 선교사도 시끄러움건 싫겠죠..본인 입장이면 솔직하게 말했ㅇ늘까요? 그래도 다행히 좋은 주인 만났었네요.
dagapan [쪽지 보내기] 2019-09-14 13:49 No. 1274396225
55 포인트 획득. 축하!
예나 지금이나 선교사나 목사나 정말 제대로 좋으신분 많이 못보고 이건 머 선교사인지 장사꾼인지

사기꾼인지 정체모를 사람들 아직도 많이 있는것 같아요

그런사람들이 남 생각 하고 선교 하고 돌아다닌다고 생각 하면 한심하죠
찰뤼 [쪽지 보내기] 2019-09-14 14:06 No. 1274396244
104 포인트 획득. 축하!
남을 배려하는 조그마한 마음만 있어도 이런일은 없을텐데 말이죠..ㅠㅜ
비너스호텔(VENUS HOTEL & SPA)
1 Teodoro Street, Balibago, Angeles city Pampanga
0919-623-9693
band.us/@kayhotel
칼2쑤마 [쪽지 보내기] 2019-09-14 14:10 No. 1274396246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흠냐 안타까워요 ...ㅠㅠ
고바우1 [쪽지 보내기] 2019-09-14 14:13 No. 1274396250
195 포인트 획득. 축하!
선교사도 똑같은 한국인.
한국인 조심하자가 어제 오늘 이야기?
coracora [쪽지 보내기] 2019-09-14 14:32 No. 1274396276
284 포인트 획득. 축하!
글쓴이께서는, 교민 생활에 아주 민감하신 분 이시군요..

전체는 아니더라도..그런분들이 언제나 어디에서나 늘 있어

왔음요..ㅜㅜ..

해서 저는..집 문제뿐만 아니라..타국에서 새로 정착 할때에는

사전 조사나 탐사를 나름 신중하게 하고서 움직입니다..

물론 교민 사회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기도 하구요..^^

처음 이사와서 시장을 갈때..주변을 물어서 물어서 갑니다..

이처럼 현지인들과 주변에 교민이 있으면 자문을 구하기도 하구요..

그런데..여기서 주변에 도움이나 자문을 구하는데..분명 개개인의

소견이 90%라는 걸 잊으면 안될거 같네요..^^

그런면들이 상황에 따라서는 신뢰를 저버린 관점으로

바라보게 되구요..한마디로 사람이 있는 곳에는 늘 있는 일이

아닐까 싶어 댓글 달아봤습니다..^^
Freelancer
Taguig City
02-855-5135
ygp5959@gmail.com
탈무드지혜 [쪽지 보내기] 2019-09-14 14:33 No. 1274396277
595 포인트 획득. 축하!
처음 집을 볼때 이사가시는 이유를 물어보시지 그랬나요? 필리핀에서는 습관이 하나 생겼습니다. 뭐든 왜 그렇게 하시는지 하고 물어보고 하는 습관...설머 거짓말이야 하겠어요....ㅠㅠ
유진아비 [쪽지 보내기] 2019-09-14 15:50 No. 1274396373
350 포인트 획득. 축하!
선교사 스님 목사 신부도 그냥 사람이죠.

기준치를 다르게 잡으면 안되더라구요.

더 착한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니고.



그런 의미에서 저 선교사가 직업인 분은

양아치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것 같습니다.
하얀고무신 [쪽지 보내기] 2019-09-14 16:56 No. 1274396420
43 포인트 획득. 축하!
생각 하기 따라서는 그렇것내요

세입자 입장에서 본다면 참 ㅎㅎ

요즘은 그려도 10시 되기전 노래방 끝을 내는 촌동네
하얀고무신 [쪽지 보내기] 2019-09-14 16:57 No. 1274396421
291 포인트 획득. 축하!
@ 하얀고무신 님에게...
참 정말 접속 할대 마다 가금 43점 너무허다

추석에 보너스는 안줄망정 ㅎㅎ
mans name@구글-8L [쪽지 보내기] 2019-09-14 17:36 No. 1274396450
187 포인트 획득. 축하!
선교사는 무조건 뭐 어찌해줘야하나요??

사탄 [쪽지 보내기] 2019-09-14 17:43 No. 1274396453
669 포인트 획득. 축하!
필리핀에서 조심할 사람은 나자신을 제외한 모두입니다. 가끔 나자신도 조심해야할 세상입니다.
SatanCompany
Welcome to hell
44444444
The world is hell.com
dolpins [쪽지 보내기] 2019-09-14 18:40 No. 1274396517
68 포인트 획득. 축하!
시끄럽게굴땐 정말답없져ㅎㅎ
얼마나열받았으면 ㅠ
타미 [쪽지 보내기] 2019-09-14 19:15 No. 1274396553
같은종교 편드시느라 글이해를 못하는분들이 몇분보이네요
불편사항 고지안해준걸 이야기하는건대..
옆집시끄러워 이사가는게 잘못이냐니요...
새입자입장에선 불편사항 이야기하면 집을못뺄테니 어는정도 이해는 갑니다만..
한종교 지도자.더군다나 타국까지와서 종교를 알리겠다는사람에 행동치고는 얍삽한면이 없지는 않네요
선교사도 사람이라는건 인정은합니다만.
문제를 다른사람에게 떠넘기고 나몰라라 빠져나가기보단 글쓴분처럼 주인에게 이야기해서 조금손해보더라도 나오셨으면 더 좋았을텐대 하는 생각이듭니다
글쓰신분이 현명하게 잘처리하신거같네요
강한이 [쪽지 보내기] 2019-09-14 20:32 No. 1274396627
52 포인트 획득. 축하!
@ 타미 님에게...
불편사항 고지를 왜 해주어야하죠?
님이 살던 집 보러온 사람에게 옆집이 너무 시끄러워서 이사간다 그러니 당신도 참고 하시라고 고지하실겁니까? 묻지않는다면 저라도 미리 말은 안할듯한데요?
담배한모금 [쪽지 보내기] 2019-09-14 21:05 No. 1274396661
219 포인트 획득. 축하!
@ 강한이 님에게...
그렇죠

선교사나 목사를 믿는 신로하는 사람이 멍청 한거죠

선교사고 목사고 자기 이익을 위해서는 안좋은 점 숨길수 있죠죠


요즘은 목사나 선교사나 다 자기 이익을 위해서 일하닌깐요

사랑 희 생 봉사는 돈이 될대만!!!

프라다 [쪽지 보내기] 2019-09-14 20:38 No. 1274396632
271 포인트 획득. 축하!
그 분도 소음이 싫어 나간건데...

뭐라 말하기 힘드네요.

필리피노에서 넘겼어야 했나?

도의적인 문제보면, 도덕심을 강조하는 직업이라 문제가 되어 보이지만,

개인적인 부분으로 보면 소음이 싫어 나가는 건데

렌트비라도 깍아줘야 했나?? 선교사면 손해를 봐야 하나??

좀 어려운 문제네요.

다들 자신의 문제라고 생각하면 어떻게 했을건지??
담배한모금 [쪽지 보내기] 2019-09-14 21:01 No. 1274396655
318 포인트 획득. 축하!
일반인 이라면 서운 하지 않았겠지만

선교사라서..선교사는 예수님의 말씀과 사랑 희생 봉사를 전파하는 사람으로서 믿고 신뢰하셧는데

자기의 얄팍인 이익을 위해 안좋은 점을 숨겻던것이

많이 속상 하셧던 모양 입니다ㅎㅎ

이건 그 선교사가 잘못한게 아니라 님께서 너무 순진 하고 선교사에 대한

이미지를 너무 선하고 좋게 생각 하신 님의 잘못 입니다ㅎㅎㅎ


앞으로는 일반 직업인으로 생각 하셔요

너무 많은 것을 기대 하지 마세요

그냥 종교 로 먹고 사는 직업인 입니다

댓글 보시면 답 나오자나요


종교 세일주맨으로 스스로 전락 한지가 언제 인데요

돈, 이익 앞에서는 장사꾼 뺨 침니다


앞으로는 선교사, 목사 넘 기대 하지 마셔요

어떻게 된게 요즘은

종교가 세상을 걱정 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종교를 걱정 하고 있자나요


종교를 갖는 다는 것은 아주 찬성인데

요즘 선교사 목사는 안닌것 같아요..장사꾼인것 같아요

종교 장사!!!





타이거우즈 [쪽지 보내기] 2019-09-14 21:37 No. 1274396689
6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많은 답글 감사합니다.

선교사여서 너무 믿었던거고 이사하는 이유를 물었던거 같아요...

한국 들어가게 되었다고......

어느날 보니 같은 빌리지안에 사시더라고요...

집뺄때 찾아가서 조심스럽게 서운했다 이야기 했구요...

집주인이 얼마간의 돈을 돌려 주겠다 하더라 했어요.....

미안하다는 말을 그제야 했어요...

속으론 당신은 선교사 자격 1도 없어요...라고

그걸로 위안을 얻었답니다.......

타이거우즈 [쪽지 보내기] 2019-09-14 21:39 No. 1274396690
6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집주인 점잖은 중국인 이였답니다....

많이 안타까워했구요...

어드민에 항의도 주인이 했었고 옆집 주인에게 이야기를 했던것으로

기억이 되네요...

막무가내 옆집 삐노이.....
산아래구름@카카오톡-10 [쪽지 보내기] 2019-09-15 03:00 No. 1274396818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시끄럽게하는 필리핀인을 잘 선교해서 같이 잘 살았으면 될일을 선교사로서 쫌~~
yk3h2 [쪽지 보내기] 2019-09-15 10:44 No. 1274396980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우리가 지금까지 정직할거라고 믿었던 직군들도 지금 시대에는 우리랑 다 같은 그저그런 도덕성 밖에 없는듯해요
0천지창조 [쪽지 보내기] 2019-09-15 19:53 No. 1274397347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이건 인정에 호소하는거지요?
원래 세입자가 다른 세입자에게 이런 거 불편하니 오지말라고해야하는건자요?
물론 말해주면 좋겠지만.......

낯선 사람에게 누가 그런 친절 베풀기 쉬울까 싶네요

나쁜 사람이다 라는 생각은 들지만요
20zoo [쪽지 보내기] 2019-09-15 20:58 No. 1274397433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66y****@네이버-33 [쪽지 보내기] 2019-09-16 20:56 No. 1274398777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자기도 모르면서 남에게 믿으라 선교하는 인간이 사기꾼 아니면 뭐요? 종교를 통하여 부를 축적하는 인간들은 100% 사기꾼입니다.
곰돌이2 [쪽지 보내기] 2019-09-17 12:06 No. 1274399468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선교사?
yohannah [쪽지 보내기] 2019-09-17 13:43 No. 1274399621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특별한 이유가 없는데 갑자기 이사하는것은 무엇인가 문제가 있기 마련입니다 집주변의 이웃에게라도 한번더 문의를 하는것이 좋을뻔 했네요 완벽한 환경은 없겠지만 집은 몸과 마음의 쉼터이자 내일을 위해 충전하는 곳이죠
자유게시판
필리핀 코로나19 상황
신규 확진자
+502
신규 사망자
새 정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No. 95351
Page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