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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 인가.(6)

Views : 5,806 2012-06-11 03:56
신혼 일기 919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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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평범한 남자. 사람들은 보이지않는 것을 잘도 아는군요. 자기가 기른 애완견은 성격이나 취향은 잘알것입니다. 하지만 남이 기르는 애완견은 알수가 없잖아요. 저도 동물을 기르는데요 꼭 제가 기른것 도아니고 가족이  길렀다고 해야겠죠. 아는것은 주장하면 이룰수가 있습니다. 참으로 답답 하고 하지만 외롭지는 안네요 전 감각적인 사랑을 좋아합니다. 결혼이란 현실이고 감각 적인거라고 생각 합니다. 일단 결혼하기로 결정했으면 노력을 해야하지 않을 까요. 몸만 섞는다고 부부관계가 다는 아닙니다.서로 사랑하고 배풀어야죠 사랑이 없다는 핑계는 사랑받지 못합니다. 그래도 둘이 있으면 외롭지는 않군요 사랑이 있던지 없던지 신부가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필리핀으로 간다는군요. 전또다시 외로움에 휩싸이겠죠 뭐 그래도 상관 없어요 삶이 외로우면 얼마나 외롭고 기쁘면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잘되고 안되고 를 떠나서 분수를 알아야 겠죠 사랑은 주고 받는 것이죠 그런 룰만 지키면  되는 것을 하지만 상관 없습니다. 어차피 전 인간이 왜 사는지도 모르겠거든요. 역시나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져야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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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2-06-11 10:32 No. 919566
이 글이 진심이시라면 님은 아직도 사랑을 주기보다 받기를 원하는군요..

사랑은 받을때보다 줄 때 더욱 행복한 것임을 님은 잊어 버린듯 합니다.

어린 신부입니다. 님이 더 사랑해 주고 아껴줘야 겨우 맞춰질 수 있습니다.

왜 자꾸 간다고 할까요? 겨우 용기내어 왔는데.. 이건 아니다 싶어서 아닐런지요?

좀 더 아끼고 사랑해주며 신뢰하고 칭찬을 아끼지 마시고.. 사소한 조그만 것도 칭찬해 주셔요.

한국말 조금이라도 하면 잘 한다고 칭찬해주고.. 이쁘다고 매일 쓰다듬어 주셔요..

님의 사랑을 느끼면 부인께서도 좀 달라지지 않을까 합니다.

님의 근본적인 마인드가 가면 가는거지.. 뭐 애초에 맘에도 들지 않은 결혼이였는데 라는 베이스가

깔려 있음을 님의 글을 통해 느낄수 있습니다. 글은 님의 인격이거든요.

님을 비판하고자 하는것이 아닙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작은 실천이 행복입니다.

님이 그 방법을 너무 모르시는 것 같아 답답해서 말씀드립니다. 부디 행복해 지시길 바랍니다.
rottweiler [쪽지 보내기] 2012-06-11 10:52 No. 919599
@ 기쁨가득한 - 100% 동감입니다.. 미래사회님은 받는것 보다 주는 기쁨을 잘 모르시는것 같습니다.
inter [쪽지 보내기] 2012-06-11 18:37 No. 920647
윗글을 보니 그저 답답할뿐입니다.
제 생각에는 결혼에 대한 준비나 생각을 어느정도라도 정리하지도 않고 결혼하신듯 합니다.
자국민끼리의 결혼이든 국제결혼이든 전 남녀간의 부분에 있어서는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님이 한국인 하고 결혼했어도 위의 결과는 똑같이 나왔을듯 합니다.
하물며 국제 결혼까지 하셨는데.....
솔직히 많은 국제 결혼 커플들이 서로를 알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결혼을 합니다. 대사관에서 만난 커플이나 cfo에서 만난 필리피나들이나. 모두 마찬가지드군요.
개인적인 생각은 이런 결혼은 처음부터 안했슴합니다. 개인적으로 물어보는 사람이 있는데 저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그렇게 할바에 혼자 살아라 라고요.
바람의파이터 [쪽지 보내기] 2012-06-12 11:26 No. 921864
애초에 하지 말았어야 할 결혼을 한것 같습니다. 저의 주변에는 코필 커플들이 많은데 연애 결혼을 한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잘 삽니다. 필녀들의 영어수준도 높기때문에 취직도 쉽게 합니다. 그러나 중개업체를 통해 결혼한 사람들은 그렇게 잘 살고 있지 않은 실정입니다. 왜 일까요?
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2-06-12 16:08 No. 922578
@ 바람의파이터 - 미래사회님과 비슷할듯 해요.. 정도 없이 걍 대충 이쁜거 하나 보고 결혼..

말년이 외롭지는 않을꺼라는 막연한 기대감.. 사랑을 주기보단 받길 원하고.. 무뚝뚝하고..

그런 마인드가 바탕에 깔려 있다면 아무리 심성이 좋은 필녀라도 힘들꺼 같아요..

하물며 언어 안통하고, 문화 틀리고, 낯선 곳에 남편마저 자기편이 아니면 내가 여기 왜 있나 싶겠죠..

모든 코필들이 행복해 지길 바랍니다. 미래사회님도 행복을 위한 실천을 할 때입니다. 홧팅요..
야봉 [쪽지 보내기] 2012-06-22 09:17 No. 942463
흠 결혼전 와이프분을 더 알아보시죠
그리고 주위에 친구,친척그런것까지도요 특히 남자친구관계요
그리고 필 문화 그런것도 이해를 해야합니다

영어가 되시면 초기에 영어 쓰시면 되지만요 그후에는 와이프분
그지방말로 단어라도 사용해주면 좋아할것니다 저는 필가면 영어는 좀 자제하고요
따갈로에다가 와이프동네말 주로 사용합니다

그럼 와이프가족 친구 ,친척들 저를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필 문화도 이해를해야한다고 봅니다 사실 이거 정말 힘들더군요 저두 처음에
처음부터 제가보기에는 충분한 정보도 없었고 결혼만하면 되게구나 그런생각을한것 같네요

결혼전 그리 알아도 모르는게 많은데 님은 기초적인것도 알지못하고
충분한 대화도 없이 결혼한게 문제점이네요 지금이라도 대화로 극복해보세요
정말 아니다 싶음 미련없이 보내주세요 그게 님을 위하고 필여자를 위한것입니다
지금도 늦지 않아요 대화를 해보세요 해답은 대화말곤 없을듯 보입니다
신혼 일기
No.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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