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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랑 한국에서 할수있는일이 뭐가있을가요(14)

Views : 3,801 2018-02-23 16:49
질문과답변 1273770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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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필핀 철수하고 필리핀와이프랑 아이를 데리고 한국에 들어가요
저야 하는일이 한국이든 필핀이든 상관없이 고정수익이 있어서 상관없는데 작은돈이라도 벌고싶어하는 와이프 때문에 한국에서 와이프가 할수있는일을 고민중입니다
아이를 놀이방같은곳에 보내고 일할수있는걸 찾는데 나이도 어리고 사화경험이 없어서 걱정이네요
이번에 한국에있으면서 6개월 한글 공부하고 일거리를 찾아볼려고 합니다
외국인이 한국에서 할수있는 일이 뭐가있을까요?
단돈 100만원이라도 벌수있는 일이면 뭐든지 할 기세입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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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이양래 [쪽지 보내기] 2018-02-23 17:11 No. 1273770428
돈을 벌려는 목적이 친정을 도와 줄려는 거가 맞는지요?
그렇다면 처가에 약간의 돈을 선생님께서 보내 주시고
사모님은 자녀 교육에 치중을 하시는것이 2세들을 위해서
현명하다고 판단이 됩니다.
주변에 많은 다문화여성들을 보면 남편들의 친정도움의
비협조로 식당,공장등을 다니느라,자녀교육은 뒷전이 되어
2세들도 부모와 같은 처지의 대물림이 되어 가는 현실을
접하는 실정입니다.
물론 다문화여성은 돈을 벌어 본인 사치와 친정송금
그리고 어느정도 액수가 모이면 친정방문으로...,
참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시군구에서 무료로 친정을 보내 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글쎄 자격이 되는 지원자가 없어서 지원만 하면 무료로
친정을 갈수 있는 현실입니다.
식당 공장에서 힘들게 벌어 친정송금하면 친정식구들은
그 돈만 믿고 기다리는 형국이고요!
본인들의 옷가지 그리고 금붙이사는데 쓰고요!
돈이 조금만 모이면 친정에 가서 있는돈 모두 쓰고 오는
것이죠!
그래서 친정나들이 지원자격이 2년동안 방문이력이 없는
것인데,그 2년을 기다리지 못하고 뼈빠지게 벌어 자기
돈으로 정부지원도 받지 못하는 악순환이 되는 것입니다.

공장 식당은 한글을 몰라도 할 수 있는일이 있기는 합니다.
사모님께서 영어만 가르칠수 있는 실력만 된다면 학원교사
아니면 교육청에 개인과외 신고를 하고 영어 과외를 할 수
있답니다.

제 처의 경우는 유치원에 일주일에 두 번 영어교사를 하고,
개인과외 신고를 하고 영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현재 다문화여성들이 한국의 여성들이 기피하는 직종에
많이 취업하여 일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심사숙고하셔서 일을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Once Marine,Forever
Marine.The best is not
yet to come in my life”
아프리카sos [쪽지 보내기] 2018-02-23 22:25 No. 1273770688
67 포인트 획득. 축하!
@ 닥터이양래 님에게...
좋은 글 이네요ᆢ 한국도 일 감이 갈수록 없습니다
있는 사람도 나가야 할 판입니다
아트 시스템 공조
마닐라
카톡africasos4989
Africasos com
유년의수채화 [쪽지 보내기] 2018-02-23 18:50 No. 1273770533
92 포인트 획득. 축하!
@ 닥터이양래 님에게...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을것 같습니다~~~
닥터이양래 [쪽지 보내기] 2018-02-23 19:20 No. 1273770554
45 포인트 획득. 축하!
@ 유년의수채화 님에게...

요즘 제 처와 자식들은 아크릴물감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답니다.
처는 미술전공인데다 소질이 있어 꽤 좋은 그림이 되더라구요!
이젤까지 사 주었네요!
수채화님 때문에 그림 생각이 나서 적어 보았습니다.

Once Marine,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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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t to come in my life”
바보96 [쪽지 보내기] 2018-02-23 17:28 No. 1273770442
35 포인트 획득. 축하!
@ 닥터이양래 님에게...공감합니다..
닥터이양래 [쪽지 보내기] 2018-02-23 17:31 No. 1273770445
42 포인트 획득. 축하!
@ 바보96 님에게...

겸손하십니다.
다들 자기 잘났다고들 분수도 모르고 뻐기는 세상에
겸손하시게 본인을 낮춰서 바보라고 하시니 말입니다.
Once Marine,Forever
Marine.The best is not
yet to come in my life”
Uzura [쪽지 보내기] 2018-02-23 17:31 No. 127377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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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공부를 먼저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직 어리다고 하시니 한국어를 먼저 배우고 교육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면 전문성이 있고 몸이 덜 힘든 일을 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물론 개인의 열정과 노력이 반드시 있어야 하겠지만요.

요즘은 자치단체에서 이러한 다문화 가정의 여성분의 취업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한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자유시간. [쪽지 보내기] 2018-02-23 23:01 No. 1273770727
영어 잘하면 할일 많습니다. 영어과외 수업도 가능하고요 영어유치원 등등에서 일할 수 있을꺼에요. 한국은 아직까지 영어에 대한 수요는 많다고 생각되네요.
모두모두 [쪽지 보내기] 2018-02-24 14:41 No. 12737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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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나 시에서 운영하는 다문화센터에 가면 한글교육부터 직업교육등 많은 기회를 제공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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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ro [쪽지 보내기] 2018-02-24 23:31 No. 127377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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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들 위주로밖에 답할수없겠지만 정작 글올리신분한테 도움될까쉽네요..한국가서 돈벌이할수있는일은 소위말하는 3D직종밖에 없을듯합니다.그나마 인건비떼어먹는 공장들많으니까 잘알아보고 취직하셔야합니다.
메트로필 [쪽지 보내기] 2018-02-25 23:12 No. 1273772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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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과외나 영어학원 강사가 젤 쉽죠
이룬다 [쪽지 보내기] 2018-02-26 11:20 No. 127377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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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일반적으로 모든업종에서 인력을 필요로 합니다

본인의 선택에 달려있지요..
마케팅구인 [쪽지 보내기] 2018-02-27 12:21 No. 127377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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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감사합니다
잘살아보세2 [쪽지 보내기] 2018-03-02 04:32 No. 1273778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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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봉사단체나 ywca . 아니면 주민센터에 문의만 하셔도 일거리는 많이 있지 않을까요???????
질문과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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