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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컵 8강전 118-86 승, 4년 만에 준결승 무대 진출



남자농구 대표팀이 ‘난적’ 필리핀을 물리치고 4년 만에 아시아컵 4강에 진출했다. 17일(한국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2017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8강전에서 대표팀은 필리핀을 118-86으로 눌렀다. 2년 주기로 열리는 이 대회의 전신인 아시아선수권대회 시절인 2013년에 필리핀 대회 3위를 차지한 이후 4년 만에 준결승 무대를 밟았다. 조별 예선에서 강호 중국을 꺾는 등 상승세를 타던 필리핀을 상대로 대표팀은 지난 시즌 프로농구 최우수선수(MVP) 오세근(안양 KGC)이 골 밑을 지키며 22점을 넣었고 김선형(서울 SK)도 3점슛 두 개 포함 21점을 보태 승리의 발판을 놨다. 특히 대표팀은 이날 3점슛 21개 중 16개를 꽂아 넣어 76.2%의 높은 성공률로 필리핀의 추격을 뿌리쳤다. 2점 야투 성공률(62.2%)이나 자유투 성공률(63.6%)보다 오히려 외곽슛의 정확도가 더 높았다.


17일(한국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2017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8강전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대표팀 김선형(오른쪽)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FIBA 홈페이지 제공
대표팀은 1쿼터 막판 처음으로 리드를 잡은 이후 줄곧 10점 차 안팎으로 앞서가며 흐름을 이어갔다. 필리핀의 에이스 테렌스 로메오가 혼자 22점을 넣었지만 한국은 주전들의 고른 득점으로 맞섰다. 전반을 57-49로 마친 대표팀은 김선형과 오세근이 공격을 주도한 가운데 후반에 승기를 굳혔다. 부산중앙고 출신으로 이번 대회 대표팀의 유일한 대학생 선수인 양홍석(중앙대)도 경기 막판 3점슛을 성공시키며 한국의 대승 자축 행렬에 동참했다.


대표팀의 다음 상대는 지난 대회 8강에서 ‘창사 참사’의 아픔을 안긴 이란이다. 당시 62-75로 패해 최종 6위에 그치며 리우올림픽 출전권도 따내지 못했던 대표팀은 이번 대회 내·외곽의 조화를 앞세워 설욕에 나선다. 아시아 최강으로 평가받는 이란 대표팀에서 중심을 잡고 있는 미국 프로농구(NBA) 출신 하메드 하다디(218㎝)가 경계 대상 1호다. 주전 대부분이 장신인 이란을 상대로 오세근과 함께 이종현(울산 모비스)이 골 밑 경쟁을 벌이고, 외곽포에서도 감각을 유지한다면 반전 드라마를 써낼 가능성도 크다.

배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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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우드 [쪽지 보내기] 2017-08-18 13:10 No. 1273355336
던지면 들어가더군요..운도 좋은듯
복천동아재 [쪽지 보내기] 2017-08-18 15:09 No. 1273355547
속이 시원합니다 ㅎㅎㅎ 한국 화팅! 결승가길~
maketoob [쪽지 보내기] 2017-08-18 17:37 No. 1273355818
현지인들이 수근수근 대던게 이거엿군요 ㅎㅎ
doradoda [쪽지 보내기] 2017-08-21 12:33 No. 1273359963
필리핀도 잘하는게.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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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3] 은퇴비자 소지자 언제 입국 가능한가요

2월 16일 부터 필리핀 호텔 예약만 하면 입국 가능하다고 하였는데 자세히 부탁 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