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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에 집을 지으며(토론 보다는 경험담입니다) 1탄(27)

Views : 10,418 2018-04-26 11:11
자유게시판 1273838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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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비콜 나가에서 12평 남짓의 작은 땅에 장인. 장모 두분이 사실 집을 짖고 있읍니다.
너무 작다고요? *&*
네 너무 작아요~~~~ 하지만 공사비가 적으니 할수없죠.
친척 두세집이 모여있는 곳 옆에 두분이 사실 집이니 크게 부편하지는 안으시겟죠~~ 그러실 거에요 ~~~ 그렇죠?

이글을 적게 된것은 공사 시작하면서 격은 황당한일등을 필분들이 참고 하시라고 적어봅니다.

태풍에 초가삼간 날리고 이집 저집 전전하고 있다는 아내의 하소연에 큰맘먹고 대출(미첫죠~~네 저도 미친 놈이라고 생각해요)받아 천만원들고 입국.
입국전 마나님 말쌈은 필리핀 보통집(미장 안되어 있고 페인트 안되어 있는집)수준으로 지으면 100,000페소면 지은다고 해서 솔깃해 안되는 손짖 발짓 까지며 이야기해서 내린 결론은 재료 사주면 미장없이 양철지붕 얻어서 만든 답니다.
아고~~~~~
그래서 200,000페소면 미장하고 지붕 양철말고 다른거로 언을수 있냐?고 물어보니 페인트 칠 안하면 가능하답니다.
이천페소면 육백만원이 넘는 돈이고 거기에 새로 집을지으면 냉장고 세탁기 집기 선풍기 등등 해서 칠백 잡고 삼백으로 아이들과 우리 부부 체류비 까지 해서(호텔. 식비.비행기표 등) 가능하다고 보고 필에 입국 ~~
입국 첫날 이곳 저곳 전화 하고 형제들과 전화 하고 바쁘면서 일은 진행할 생각이 없는 듯하여 우리가 필에 있는 두달 이내에 마무리 할려면 바쁜데 뭐하냐고 햇더니. 마나님왈~~ 일할 친척들 전화하는거랍니다. 오빠 아들(고삘이).삼촌.먼친척등등. 그래서 저는 처음에.
아~ 적은 예산으로 빚내서 하는 공사니 십시일반으로 백수인 친척들이 도와주실려나보다! 나중에 차비라도 생각해야겟네! 햇읍니다.---- 저 순진하죠?--- 나이 헛 먹엇나 봅니다(50대에요~~~ 이긍)
알고보니 정상적인 일당을 줘야 한답니다.기능공도 아닌 비숙련공. 그것도 한번도 해보지 않은 초짜들을 일당응 주고 써야한답니다. 누구는 대출 받아서 자기들 할아버지 할머니 형제 누이 되는 사람들의 집을 지으는데 일당을 줘야 한답니다- 제가 여유돈으로 시작한거면 웃어넘기겟는데 대출 받아서 진행하는 상황에서~~~) 열이 순간확 달아오르는데 안그래도 고혈압 약을 복용중인데 쓰러지는줄 알았읍나다.
그래서 나 대출 받아서 공사진행 하는거 알면서 그러냐고 햇더니~~~~
안그러면 친척들이 서운해 한답니다. 공사하면서 자기들 백수 인거 알면서 안불러주면.
그럼 그런 친척들 쓰면 전문적으로 공사하는 사람들과 같은 비용으로 일을 진행(비전문가니 일당을 줄여서)할수 있냐고 물어보니 돈이 더 들던가 일의 양이 줄거랍니다.

에고 우리나라 60년대 친척들도 내식구라는 우리 정서와 외그리 같은지~~
이해는 가나 용납 못한다고 좋은 소리로 타일르고(다행이 이해시키는데 성공)욕은 내가먹을 테니간 내가 전문적으로 공사하는 사람에게 맞기라고 햇다고 친척들에게 이야기 하라고 시켯읍니다)

그렇게 시작한게 십이평 정도의 작은 따에 거실 부엌 화장실 방2 의( 엄청 작아요 고시원 같아요) 공사를 시작하게 됫읍니다.

아내와 고모님이 한참 이야기 하더니 필업자 한분을 소개시켜줍니다
물건 같이가서 사고 물건 값 내가 계산하고 일 진행 하는거 봐서 처음과 나중에 돈 계산 하는거로 진행 되더군요.
(진행상황에 따라서 돈이 더 들어갈거같은 느낌!
싸이렌 윙~~~)
여기서 잔머리 한번 굴려봅니다
아내는 300,000페소면 페인트 작업 없이 사람이 살수 있을 정도의 공사를 할수 있다고 하는데 당신 생각은 어떠냐! 가능하답니다,
그럼 내돈이 300,000페소 뿐이니 당신이 이돈안에서 할수 있겟냐. 하니 가능하답니다.
그럼 니가해봐라 하고 공사를 주어 봅니다.

한데~~~~~~

복병 ~~~~~
필 건축자재 값이 많이 올랐다며 자재사러 가자면서 앓는 소리를 합니다. 어? 이게 아닌데?

또 잔머리 돌려서 확인들어값니다
1, 한 동내에 사는가?
2, 가계가 있는가?
3, 실제 집지은 경험있는가? 모두 ok
공사 업자를 찾아가 밑고 일해 봅시다. 현장 일꾼 자재 등등 당신이 알아서 하세요. 약속대로 여기 30만페소 현찰로 선금으로 드릴테니 당신은 재량것 당신말대로 지어주쇼 하고 돈을 모두 지불해 버렷읍니다( 땅도 파기전에---*!*)
예! 저도 미친짖이란거 압니다 뒤통수 맞을 확률70% 이상 이라는거에 저도 한표 겁니다. 하지만 하고자 하는 일에 비해 돈이 워낙 작으니 모험 한번 해 봅니다.
아고 지금도 돈 그냥 날릴가봐 두근두근
하지만 겉으로는 테연한척. ^&*

추신) 제가아는분 한분은 필 장인 장모 집이 낡아 페인트 칠 및 수리비용으로 칠백만원(한화)돈을 송금 햇는데 한달이 지나도 안 끝나기에 확인해보니 온갖친척들이 말통페인
트가 아닌 들고다니기 편한 작은통의 페인트 통을 가지고 다니며(작은 페인트통이니 큰붓이 들어갈까요? ^*^)
칠하고 있더랍니다. 그래서 올해 7월이나 팔월 중에 필에 한번 올 계획이랍니다. 엄청 열 받아 있더라고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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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법 [쪽지 보내기] 2018-04-26 11:26 No. 1273838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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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궁금한게 있드라구요. 필에서 집지어보신다는 한국분들

한국에서는 집 지어보신적 있으실까요? 보통 분양받고 시공사에서 지은거 들어가 살거나,

매매로 구입하여 사는게 대부분일건데요. 제 주변은 그렇거든요

한국에서도 힘든일인데 어찌 말도 문화도 잘 안통하는 필리핀에서 첫발을 띄어보실려 하는지...
Sengwhan [쪽지 보내기] 2018-04-26 11:45 No. 1273839006
@ 떼법 님에게...
예상 시멘트 몇포 얼마 벽돌 얼마크기 몇개 몇원. 모래 몇싹 얼마. 나무크기별 몇개 얼마. 페인트 몇통 얼마 등 견적을 근처 하드웨어 가게에 가서 먼저 뽑아봐야지요. 그렇게 안하고 돈부터주면 ? ..... 어떻합니까. 그저 먹먹합니다.
Victhor [쪽지 보내기] 2018-04-26 11:51 No. 1273839013
39 포인트 획득. 축하!
말도 문화도 잘 안통하는 필리핀에서 첫발을 띄어보실려 하는지...웨어 가게에 가서 먼저 뽑아봐야지요. 그렇게 안하고 돈부터주면
달광 [쪽지 보내기] 2018-04-26 12:34 No. 1273839070
처가 식구를 위해 대출까지 받아서, 집을 지어주시려는 마음은 훌륭하네요.

그런데, 글을 읽으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더 큽니다.

필리핀과 한국과의 문화차이가 너무나도 큰데, 그 부분에 대한 인식이 좀 부족하신 것 같아서요.

직접 내 발로 뛰어가면서, 사소한 건축자제부터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을 쓰고, 인부 및 건축계약자와 하나하나 다 따져보고 감독 관리를 해도, 처음 예산보다 30%가까이 추가비용이 발생하는 것이 일상입니다.

물론 집을 여러번 지어보는 경험을 한다면, 그 예측이 점점 더 정확해 지겠지만요.

처음 예산대비, 이게 포함 안되었다, 저게 포함 안되었다. 자재값이 올랐다. 인부가 안한단다. 머 진짜 상상할 수 없는 여러가지 이유로 초기 예산보다 추가를 요구할 확률이 높습니다.
이것은 건축을 담당한 사람이 일부러 사기치려는 계획이 있었다기보다는, 실제로 그 사람이 무능력해서 그런일이 발생한다고 봐야 합니다.
어쨋든 중요한 것은 속 터지는 일이 아주 많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여유돈이 충분하다면, 그냥 예산보다 두배정도 초과 되도 크게 상관없이, 공부했다 셈치면 되는데요.
지금 대출까지 받으셔서 진행을 하시니, 그것도 쉽지 않고요.
물론, 추가비용 없이 제대로된 집이 지어지고, 잘 마무리 될 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필리핀에 오래 살았던 많은 사람들이 보기에는 사실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리고, 12평이면 약 36스퀘어인데요.
비콜 나가에서 그런 크기의 집이라면, 중산충에 들 정도로 괜찮은 크기라고 봅니다.
36스퀘어면 화장실, 거실, 주방, 방하나로 충분히 손색이 없고요.(물론, 필리핀 사람들의 생활기준에서 본다면요. 한국사람 기준으로는 당연히 작다고 느끼겠지요)
마닐라 땅값 비싼 중심지에 36스퀘어 콘도가 원화 1억 넘는곳 많습니다.(마카티, 올티가스, 보니파쇼 등등)
따라서, 그 정도의 집을 지어주는 것만도 처가집에서는 사위 업고 다녀야 할 정도로 고마워 해야지요.
집이 작다고 미안해 하실 일이 절대 아니란 겁니다.

지금 필리핀 사모님은 남편 잘만나서 완전히 땡잡은 거에요.
어쨋든, 스트레스 받을 일 앞으로 훤해 보이지만, 이왕 마음 먹으신거, 혈압 올리는 일 최대한 줄이시고,
잘 지어 주시길 바랍니다.
날자????????@카카오톡-76 [쪽지 보내기] 2018-04-26 12:52 No. 1273839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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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컨테이너 두대 붙이고 지붕은 코코넛 잎같은 현지 자재 쓰고 하면

저렴하니 짓겠는데요 단열은 생각좀 해보구요 천만원 돈이라니 그냥 해보는 말입니다.

닥터이양래 [쪽지 보내기] 2018-04-26 12:59 No. 1273839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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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선생님께서 계획하신대로 집이 완성이 되길 기도합니다.
집이 되어가는 공정대로 사진도 좀 올려 주시면....,
Once Marine,Forever
Marine.The best is not
yet to come in my life”
닥터이양래 [쪽지 보내기] 2018-04-26 12:59 No. 1273839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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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탄으로 좋은 소식 기다립니다.
Once Marine,Forever
Marine.The best is not
yet to come in my life”
아프리카sos [쪽지 보내기] 2018-04-26 19:00 No. 1273839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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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이양래 님에게...
저도 궁금 하네요ᆢ공사기간이 넘 짧잖아요
ㅎㅎ
아트 시스템 공조
마닐라
카톡africasos4989
Africasos com
가을하늘01 [쪽지 보내기] 2018-04-26 13:50 No. 127383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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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와이프 델고 살려면 그정도는 감수 해야 될듯. ^^
shuri [쪽지 보내기] 2018-04-26 13:51 No. 1273839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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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에서 하청줘도
속썪는데..

완공할때 까지 감독 해야될듯요.
부산
파라냐께
09267363345
이뱅신 [쪽지 보내기] 2018-04-26 14:48 No. 1273839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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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페소..여기서는 큰돈이고 그렇게 일시불로 줬으면 역속대로 못끊난다에 100페소 겁니다.
하나하마 확인해도 문제가 되는데 ..참
parmirs [쪽지 보내기] 2018-04-26 15:23 No. 1273839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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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달전즈음에 인테리어 공사한 스토리 올렸었는데요...
오랫동안 같이 일한 친구도 아니고 소개받아서 한 업자한테 선불로 100%주고 맡긴다는건...
아마 선불로 준건 땅파서 기초올리는데 다쓰고 글쓰신분 대출 2번 정도 더 받아야 마무리될것 같네요.
아... 또 코리아에서 온 천사가 와서 기부를.
아프리카sos [쪽지 보내기] 2018-04-26 19:01 No. 1273839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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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zura [쪽지 보내기] 2018-04-26 16:04 No. 1273839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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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불로 다 주시다니요...
공사 진행 상황에 맞춰서 지불해도 모자랄판에 무엇을 믿고 그리 하셨습니까?

시간도 없고 한국에 돌아도 가야하니 어쩔 수 없었다 하더라도,
대출까지 받으셔서 진행한 일이라면 좀 더 신중하셔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선량한 업체로 그 돈으로 책임감 가지고 모두 처리해 준다 하더라도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셔야지,
옳은 판단이었다고 생각하셨어는 아니될 것 같습니다.

운이 좋은 케이스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좋은 의도로 시작한 일이 화로 끝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크산티페 [쪽지 보내기] 2018-04-26 16:13 No. 1273839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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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라면

나오느니 한숨이요,

느느니 주름이고

쌓이느니 열통이라.

그래도, 마누라가 이쁘면 처갓집 말뚝에 절도 한다는데...뭐,

돈이야 다시 벌믄 되는거고.....
property007 [쪽지 보내기] 2018-04-26 16:15 No. 1273839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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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은 있으신듯하고

순수 공사비로만 보면 면적이 40스퀘어에 예산이

30만이니 스퀘어당 7500정도에 짓는 계획이셨으니

애초에 프리미엄 하우스가 아니라 박스형 서민주택정도

생각하신듯한데요 충분히 가능하죠. 근데 페인트가

안된다는건 잘못된것이구요. 살림살이까지 다 채워주시려면

기왕 돈쓰시는거 조금 더 기부하셔야 할 듯합니다.

글구 제가볼땐 애초에 예산에 맞는 집보다도 훨씬 저렴한 폐급집

으로 계획하고 예산을 남겨서 가족들한테 보탬이 되고 싶어

했던것으로 보이네요.

카렌쟈 [쪽지 보내기] 2018-04-26 16:16 No. 1273839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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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같이 올려 보세요.

무슨 소설쓰시는거 같은생각이 .....
Pogiman [쪽지 보내기] 2018-04-26 16:45 No. 1273839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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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는 집을 제가 지어봤습니다.집사람이 건축설계사라서요. 물론, 지붕은 개별건축업자, 전기와배선은 제가하고요. 1m2 미터당 7,000페서면 무난히 필리핀식 집 지을수 있습니다. 인력을 3명으로 하시고, 전기배선은 쉬우니, 날잡아서 다 사러다니먄, 싸게살수 있습니다.
terry1 [쪽지 보내기] 2018-04-26 17:41 No. 1273839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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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집을 지으신다니...대단하십니다~!
kim8080 [쪽지 보내기] 2018-04-26 17:53 No. 1273839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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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들 참 뻔뻔한거 같아요...
누구하나 가족중 괜찮다 싶으면 빨대꼽는 습성
정말 별로인거 같아요...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겠어요
Bulalowithkimchi [쪽지 보내기] 2018-04-26 18:31 No. 1273839451
44 포인트 획득. 축하!
필 변호사랑 얘기해도 우리 마누라랑 얘기해도 구라치고 공사단가 가격 후려치는데 누굴 믿겠어요.
Bulalowithkimchi [쪽지 보내기] 2018-04-26 18:32 No. 1273839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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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가난한 처가집 대우해주면 친군줄알아요...
쉥쉥쉥 [쪽지 보내기] 2018-04-26 20:34 No. 127383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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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겁나 안쌓이네요
세부매너남 [쪽지 보내기] 2018-04-27 01:54 No. 1273839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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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에서는.... 공사가 그리 힘들다도..다들그러시네요....

돈을 얼마나 빼돌리기에`~~아이고...

나는어쩌냐... 나도 나중에 집 지어야 하는데..
딸만둘 [쪽지 보내기] 2018-04-28 04:02 No. 1273840952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아..이건 아닌데... 아무리 귀찮아도 한번에 돈을 다치르면 절대로 추가요금없이 완공이 되지 않습니다...
올마운틴 [쪽지 보내기] 2018-04-29 23:22 No. 1273842530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집 짓는거 관련해서 할 얘기 많은데, 언제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죠..
쿼존 프라빈스에 한채 지었는데, 800,000 페소 들었어요.. 아직 완공전이긴 한데 외관만 좀 남았네요..
AJ_1597 [쪽지 보내기] 2018-04-30 09:52 No. 1273842778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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