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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한국인 백영모 선교사 구금. 기성총회 "억울한 상황, 석방 호소"

올해로 18년째 필리핀에서 사역 중인 백 선교사는 지난 5월 30일 오후 2시 30분 경 마닐라 인근 페이스아카데미(Faith Academy) 내에서 잠복 중이던 사복 경찰관에게 긴급 체포됐다. 체포 사유는 불법 총기와 폭발물 소지 및 취급 관련 혐의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성 총회는 소명의 기회조차 없이 강제 연행된 백 선교사는 혐의 자체를 부인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마닐라의 동쪽 끝 안티폴로시티 경찰서 유치장에 20일 넘게 구속 수감되어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백 선교사의 부인 배순영 선교사도 6월 17일 청와대 게시판에 “억울하고 힘든 저희들의 사정을 알아봐주시고 풀려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조치를 해주시도록 간절히 청원 드린다”는 내용의 국민청원을 올렸다. 게시판에는 백 선교사를 응원하는 글과 석방을 위한 서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아래는 호소문 전문이다

억울하게 구금된 백영모 선교사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기성 총회장 '선교사 체포' 관련 긴급 호소문 발표

필리핀에서 사역하고 있는 우리 교단 소속 백영모 선교사님께서 얼마 전 불법무기 소지 혐의 등으로 필리핀 경찰에 체포돼 구금되어 있습니다.

먼 선교지에서 납득할 수 없는 혐의로 구금된 백 선교사님의 소식을 전하면서 총회장으로서 매우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또한 이번 일로 큰 충격에 빠진 선교사님의 가족과 필리핀 선교부 소속 선교사님들에게도 주님의 평화와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백영모 선교사님은 18년 동안 필리핀에서 선교와 봉사 활동을 하면서 누구보다 진실하고 성실하게 사역해 오신 자랑스러운 우리 교단 선교사이십니다. 이런 선교사님께서 선교와 전혀 무관한 불법 무기와 폭발물을 소지하고 불법적인 일을 도모하였다는 것은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일이고, 또 사실도 아님을 분명히 밝힙니다.

그동안 해외선교위원회와 필리핀선교부, 필리핀 선교단체 등은 다각적인 채널을 통해서 백 선교사의 체포 및 구금에 대한 진상을 알아보았고 또 보석 등 석방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건 발생 후 교단 선교국 국장과 직원을 필리핀에 즉각 파견해 구금된 백 선교사를 면회하고 향후 대책도 논의했습니다.

갑작스럽게 닥친 일이라 섣불리 대응하기 보다는 신중을 기하다보니 외부에 알리지 않고 가급적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기대하면서 조용하게 대처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하지만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해 교단과 한국사회에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공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백 선교사님의 무고함을 밝히고 조속한 석방을 위해서는 더 많은 성도들의 기도와 응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저는 총회장으로서 억울한 누명을 쓰고 구금된 백영모 선교사님의 석방을 위해 총회 해외선교위원회 등 교단 내 선교 단체와 유관 기관들로 대책위원회 구성을 적극 검토할 것을 교단 총무와 선교국에 지시했습니다. 더 나아가 모든 성도 여러분과 함께 우리 선교사님이 무사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석방 운동에도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우리 선교사의 안전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다시는 이와 같은 불행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지 선교사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도 선교부에 강조했습니다. 조속한 사태 해결을 위해 인간적인 다른 방법도 동원할 수 있지만 가장 필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방법으로 사건이 마무리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한 범 교단적인 협력과 기도를 요청합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구금된 백 선교사님과 함께 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또한 선교사님이 하루 속히 석방돼 다시 필리핀 형제들을 위한 전도와 봉사의 삶을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성도 여러분께서도 백 선교사님이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하고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무엇보다 백 선교사님께서 이렇게 억울하고 참혹한 현실 앞에서 실망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서 선교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기도로 함께 응원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선교지에서 발생한 이번 사태를 깊이 우려하고 있으며,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외선교위원회에서는 이러한 일이 선교지에서 발생한 원인에 대해서도 철저히 규명하고 또 예방할 수 있는 적절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당부합니다.

또한 필리핀 사법 당국도 철저한 진상 조사와 공정한 판결을 통해 거짓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이 무엇인지 명명백백하게 밝혀줄 것을 촉구합니다. 백영모 선교사 석방을 위해 청와대 국민청원에 참여하여 주십시오.

해당 청와대국민청원(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73112) 란에 들어가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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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쪽지 보내기] 2018-06-20 21:01 No. 1273899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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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얽히고 얽힌게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James113 [쪽지 보내기] 2018-06-20 22:43 No. 1273899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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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니 반대편에서 셋업가능성크니
조사해봐야할듯해요.

우리나라 대사관에선 관심갖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나요?
이럴땐 선진국 대사관이 부럽네요
하다못해 일본도 한참 까다가도 대사관 처신만봐도
얼마나 대단한 나라인지 새삼 느끼게 되져
c.k [쪽지 보내기] 2018-06-21 07:39 No. 1273899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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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증거도 없이 더더군다나 선교사를... 전혀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군요,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수가 있나요???
흑랑@네이버-51 [쪽지 보내기] 2018-06-21 08:56 No. 1273899501
선교사님이 운영하시던 학교에서 총과 수류탄이 나왔다죠? 그리고 1억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젊은청춘 [쪽지 보내기] 2018-06-21 13:57 No. 1273899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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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랑@네이버-51 님에게...사실이다면 큰문제인듯 합니다
왜냐면 이놈들 돈맛을 알게되면 또 이와같은일을 반복적인
방법으로 제2, 제3의 나쁜짓이 거듭될것이라 생각이 들어서
안따까움이 더욱 커지네요

Sengwhan [쪽지 보내기] 2018-06-21 11:46 No. 1273899871
@ 흑랑@네이버-51 님에게...
1억을 요구했다면 불법이죠.
이게 사실이면 정부를 통해 두테르테에게 직접항의 하고 철저한 조사를 약속 받아야 다시는 한인상대로 셋업못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papago [쪽지 보내기] 2018-06-21 10:15 No. 1273899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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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랑@네이버-51 님에게...
어디서 나온 정보인가요?
김영길@카카오톡-78 [쪽지 보내기] 2018-06-21 10:25 No. 1273899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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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에 나왔는데 셋업같은데 대사관은 팔짱끼고 있는 상황같고
변호사란늠은 2억에 합의를 얘기하는데 선교사분은 교인들 현금으로 할수 없다고 하시는거 같은데.
이런 한인상대 범죄뉴스보면 필리핀은 아직 많이 멀었네요..
과연그럴까 [쪽지 보내기] 2018-06-21 13:58 No. 12739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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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개노무 시키들! 저번처럼 아무 잘 못 없는 한인 데려다가 경찰청 뒷마당에서 화장 안당하기를! 당하면 가만 안놔둔다 시키들아!
geehidalgo [쪽지 보내기] 2018-06-21 15:26 No. 12739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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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Baek who was forced to leave without an opportunity for a call. I believe that God is with a detained White missionary.
Victhor [쪽지 보내기] 2018-06-21 17:19 No. 1273900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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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ehidalgo 님에게...

i agree with you geehidalgo
예수믿다좆되보자 [쪽지 보내기] 2018-06-21 21:49 No. 1273900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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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왜 안지켜 주실까요?? 필리핀셋업 범죄는 너무나도 팽배한 일 일찐데...

꼭 달라고 기도를 해야 하나요?

알파와 오메가...처음과 나중으로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데 말이죠

드라마 보시듯 보시면서 즐기시고 계신 것 일까요?

국민 대부분이 카톡릭인 이곳에는 뭐하러 선교하러 기어 들어 오실까요?

저기 ..북한이나 아프리카 같은 곳에 가는 것이 ... 흔히 알고 있는 선교 아닌가요??

식인종들 앞에서 순교하며 스테반 목사님처럼 웃을 수 있는 것이 선교사라고 생각하는건 저만의 생각인가요?

이럴거면 대한민국 댁들 집앞에서 선교들 하시지..

수고들 하십니다.



대한독립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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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hqh884499 [쪽지 보내기] 2018-06-23 18:46 No. 127390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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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사는 골프만 치나.
이사실을 알고도 무시하나.
먼 나라의 대사가 이렇게 교민보호가 안되서야
월급은 꼬박 받아처먹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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