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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이탁'의 영향으로 필리핀 중부 관광지 보라카이 섬에 발이 묶였던 한국인 관광객들이 선박과 항공기 운항 재개로 귀국길에 올랐다고 알려진 가운데, 아직도 많은 한국인 관광객이 깔리보 공항에 발이 묶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18일 보라카이 섬이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나, 보라카이 섬에서 육지로 나오는 배편과 귀국 항공편이 정상 운행됐다고 알려졌으나, 누리꾼들은 섬에서 나왔으나 귀국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귀국 비행 편은 지난 16일과 17일에 결항됐던 귀국 비행 편이 운행 중이나, 기존 예약 고객을 태우지 않고 결항으로 비행기를 타지 못했던 사람들을 우선 태워 보내 아직도 많은 관광객이 필리핀에 발이 묶인 상황이다.

한국인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현지의 혼란한 상황을 전했다.

한 누리꾼은 오늘(19일) 한국인 관강객이 무사히 귀국 중이라고 보도된 기사에 "임시편은 16일 귀국 예정자도 다 못 태운 상태로 인천공항으로 떠났고 다음 임시편은 예정에 없으며 21일은 돼야 비행기 탑승할 수 있습니다."라는 댓글을 남겼으며, 다른 누리꾼은 SNS에 "보라카이에서 나오면 뭐해요. 지금 칼리보 공항은 난민촌이에요. 빨라도 23일에 그것도 선착순으로 나갈 수 있다고 하는데, 그동안 있을 숙소도 마땅치 않고 너무 걱정이에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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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쪽지 보내기] 2017-12-20 11:12 No. 1273642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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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중 님에게...
그래도 대통령인데.. 씨 라고 하심은... 좀 거시기 하네요.
chamba [쪽지 보내기] 2017-12-20 11:23 No. 1273642822
@ 프리 님에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김소중 이사람 대한민국 국민 아닙니다.
항상 반정부 적이고, 한국보다 일본, 중국의 이익을 우선시하고, 독립유공자를 조롱하는 반정부적인 사람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니,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씨"라고 호칭하는 것 입니다.
우리가 보통, 아베, 시진평, 트럼프 라고 호칭 하듯이 말이죠.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 사람 보고 굳이 대통령이라고 호칭 붙이라고 할 필요 없을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빠미오 [쪽지 보내기] 2017-12-20 11:08 No. 1273642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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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중 님에게...

ㅋㅋㅋ 화산 폭발 위험성이 있는 곳과 상황이 같냐??
세스코 문파
오빠미오 [쪽지 보내기] 2017-12-20 11:23 No. 127364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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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중 님에게...

ㅋㅋ 보라카이 놀러가봐라...
세스코 문파
오빠미오 [쪽지 보내기] 2017-12-20 16:03 No. 1273643453
73 포인트 획득. 축하!
@ 김소중 님에게...

또 가라.. ㅋㅋ
세스코 문파
kkakkakaa [쪽지 보내기] 2017-12-20 11:17 No. 127364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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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중한디? 우매한 중생들에겐
sh4304 [쪽지 보내기] 2017-12-20 11:26 No. 127364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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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항공은 이럴때 가장 안좋습니다.

하루빨리 귀환 했으면 좋겟지만... 항공기 회사도 별 대책이 없을듯 합니다
클락 프린세스 노래방
09199129590
cafe.naver.com/sunnydaytour
papago [쪽지 보내기] 2017-12-20 11:27 No. 127364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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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숙박비 식비들어갈거 생각하면... 이건 아닌데..
저라면 그냥 국내선타고 마닐라 들어와서 귀국할거 같습니다.
오빠미오 [쪽지 보내기] 2017-12-20 11:35 No. 127364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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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ago 님에게...

싼 패키지루 가신 분들은 고생하시겠죠.. 또 여행사가 이런 거 대비하진 않았을테고..
세스코 문파
papago [쪽지 보내기] 2017-12-20 11:36 No. 1273642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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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미오 님에게...
기체결함도 아니고.. 에어아시아나 세부퍼시픽 발권으로 천재지변이 발생한경우 그냥 티켓포기하시고 자비로 대체항공편 타고오시는게 돈버는길입니다.
오빠미오 [쪽지 보내기] 2017-12-20 11:42 No. 1273642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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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ago 님에게...

그러게 말입니다. 역시 보라카이는 4~5월에 가야 큰 탈 없네요..
세스코 문파
.일지매 [쪽지 보내기] 2017-12-20 11:51 No. 127364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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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탓 하시는분들 참 이상해요.
갠적으로 보카이 즐기러 가신분들 왜 정부가 나서서 해야 하나요.
만약 만약에 말입니다. 긴급한 상황이면 몰라도 그분들 카드도 있고 현찰도 있고 왜들 난리예요.
다른 유럽인들 아무말 없네요.
전번에 발리에도 문제 입니다
한국만 날리법썩입니다.
발리에 전세기가 수라바야에서 싣고가는데.
발리공항에는 이미 많은 항공사들이 스케줄데로 운행을 하고 난뒤에 다음날 전세기가 싣고 갔다는군요. 그것도 수라바야 에서요. 발리에서 버스를 수배해서 수라바야까지 하루 반이 걸렸답니다
정부에선 년말정산이라 소비해야 할 돈이 넘쳐나나봅니다.내년 예산확보해야 하니깐.

.일지매 [쪽지 보내기] 2017-12-20 11:54 No. 127364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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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지매 님에게...
이미 일기예보에는 필리핀 중부에 태풍이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었는데 ....
설마 나는 아무일 없겠지 아니면 전세기 보네 줄테고 문제가 하나둘이 아님니다.
모카골드 [쪽지 보내기] 2017-12-20 11:55 No. 127364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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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편이 없으니..보라카이 날리도 아니것네여..ㅠㅠ
필하늘1 [쪽지 보내기] 2017-12-20 16:55 No. 1273643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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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의 엉터리 행정의 결과~!

여행객의 발길은 필리핀을 거부하게 되는거죠...

나 라도 안오고 싶을겁니다... 쩝~!

누가 여길 다시 오고 싶겠습니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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