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선 어떻게 살수 있나요?(52)
싸군@네이버-34
쪽지전송
Views : 17,997
2017-12-10 10:42
자유게시판
12736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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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국에서 공대 졸업후 괜찮은 직장 취직해서 쭉 살고 있습니다
친구들 추천으로 필리핀 한번 놀러갓다가 마음에 들어 정착 해보고 싶은 마음이 너무 큽니다
문제가 제조업등이 발달 안해서 일할곳이 없어 보여서 참 난감하네요
연봉을 많이 깍이더라도 경험상이라도 한번 살아보고 싶은데 로컬 회사 월급 $500(25000페소)은 낮아도 너
무 낮아서 먹고 살수가 없을거 같습니다
직장을 못잡아도 가이드등으로 먹고 살수는 있을거는 같은데 제가 배운건 전혀 쓸모가 없고 영어도 잘하는 분
이 많아서 경쟁력은 별로 없을거 같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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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지능지수는 86이고요 의사 회계사 판검사애들이랑 얘기해봐도 별 똑똑한 것을 못느끼실겁니다.
영어 제대로하는건 저널리스트랑 판검사정도?
그만큼 영어 잘하는게 먹어줍니다.
이나라사람들. 특히 서민들 웃기는게 동양인 보면 영어못한다고 무시합니다.
그래놓고 말섞어보고 저들보다 유창한 영어로 쏴재끼면 어버버하지요.하하
대학 나왔어도 의사 회계사여도 제분야면 몰라도 법원에서 소환장 날라오면 울고불고 난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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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입니다
많이 공감하네요
좋은휴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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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지인 집사람이 UP 나왔다고 자랑 했는데
어느날 더미 관련으로 서류 날라오니 그걸 이해를 못하고 좌불안석 되 있어서
재수씨 이거 벌거 아니야 그냥 넌 관련 없다고 레터 보내 라고 했던 기억이 새록 새록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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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서민들중에 제일 영어가 낫다는 호텔 리셉셔니스트들도 고작 생활영어수준정도 할줄아는게 다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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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살기보다는요.
월급쟁이로는 살수없는 나라입니다.
의사같은경우
레지 월급이 기본급 30k입니다.
전문의따도 그닥 많이 달라지진 않습니다
우린 한국인인데 그돈으로 뭘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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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상이시라면 여러분들 추천하시는것 처럼 다니시던곳 쭉 다니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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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 보면 할말은 많아도 그냥 스킵하시는 분들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아 영어요? 영어 잘하는데 그래서 잘 사는 사람보단 못해도 잘 사는 사람이 많은 신기한 필리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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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님 정도의 영어만 된다면(님이 영어를 잘한다는 전제) 벌어 먹고 살수 있는 방법이 수백갠데요
영어만 잘한다고 해서 잘되란 법이 없으니...
현재의 자리가 뭔가 부족한것 같아도 지나고 보면 최고의 자리였구나 여겨질때도 있습니다...
아무쪼록 현명한 선택하셔서 행복한 생활 이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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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해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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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자전거로 갈아 타는건 아는데 미국 사는데 낙이 별로 없어요 로컬 친구들이랑 낚시, 카야킹, 뒷마당에
서 총도 쏘고 클럽도 가고 파티??(친구들끼리 집에 모여서 술먹고 노는거) 머 정 할거 없으면 뒷마당에서
불피워 놓고 친구들이랑 술이나 먹고 노래 부르고 그냥 평화롭게 사는데 심심하고 미국애들은 자기들이 심
심한것도 잘 몰라요. 필리핀은 유흥도 재밋고 마사지도 싸고 한국도 가깝고 재밋더라고요 ㅜㅜ. 안
정적인 삶이냐 행복이냐 이런???걸 선택해야 되는 갈림길에 슨거 같아요. 머 준비해야될게 잇다면 준비해서
라도 한번 살아 보고 싶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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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삶 여기에는 없습니다. 친구? ㅋㅋ 여기서 잘못 만나면 진짜"잘못된 만남" 이 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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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브라질 가세요.지상낙원 입니다.여자,술,마사지등모두 공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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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배겨냅니다.셋업 이겨낼 자신 있으신가요?브,필 차원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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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한번 재미없이 살아보고 싶네요. 진심으로 부럽습니다. 부러우면 지는 건가? ㅋㅋ
그리고 유흥이라는 게 님께는 행복인 것 같군요. 저에게 유흥은 순간적인 욕망이라고 생각합니다.
순간적인 욕망때문에 안정적인 삶을 포기한다... 저에게는 생각해볼 문제이네요. 물론 개개인 본인의 선택이지만요.
필리핀의 마사지는 저렴한데 마사지를 제대로 하는 마사지사가 없어요.
싼게 비지떡입니다.
님의 뜻이 확고한 것 같은데 나중에 후회 안할 자신이 있다면 이주를 실행에 옮기기를...
어디나 다 똑같지만 생활하는데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돈만 준비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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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면 괜찮은 직장 잘 다니면서 필리핀에 한달에 한번 놀러갈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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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여기서 사신다면 못해도 중산층으로 사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한국사람이랑 소통을 거의 안하고 삽니다. 선입견이겠지만 왠지 필리핀에는 한국인 사기꾼이 많은것 같아서 한국인과는 거의 인간관계를 안만들려고 합니다. 그래도 불편함은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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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저도 잡스트릿에서 찾아서 취직했습니다.
예전에 필고에서 일자리 찾다가 인터뷰를 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한국인 사장에게 좋은 인상을 받지못해서 거절했었죠.. 국제적인 회사에서 일하는게 최고죠. 초과근무 그런거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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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alowithkimchi 님이 댓글에 말했다시피
여기서는 영어를 잘하는게 진짜 큰 큰 큰 경쟁력입니다.
영어만되도 금방 정착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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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능력만 좋다면 풍요롭진 못하더라도, 월급쟁이로도 안정적인 삶을 충분히 살 수 있습니다.
필리핀 사람중에서도 씨티뱅크같은 큰 회사에서 일하면서 10만 15만 받는사람들 수두룩합니다.
저는 Corporate에 취직해서 경쟁력있게 사는것도 나름 살만하다, 괜찮다는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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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있어 장사하시는분들도 수입이 들쑥날쑥합니다
여기는 한번씩 놀러오면 참좋은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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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가 높은 곳에서, 일을 하시고, 인건비가 낮은 곳에서, 소비하는 것이, 상식적인 일 일테니까, 미국에서 일 하시고, ㅠ가를 필리핀에서 보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는, 미국의 회사 중에는, 필리핀에 branch 를, 두고있는 회사들이 많이 있읍니다.
필리핀은, 영어가 제2외국어이고, 대중과 의사소통이 되는 장점이 있지만, 영어가 직업으로써의 경쟁력은, 글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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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생활 경험해보고 싶으시면
혹시라도 현 직장에서 1년 정도 휴직 가능하시다면 휴직하고 필리핀 생활 경험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참고로 필리핀 생활이 만만치 않습니다.
월급, 치안, 교통, 매연, 문화, 의사소통(언어), 상식, 의식 수준 등등 많이 답답합니다.
옛 속담처럼 사람은 서울(선진국)로 보내고 말은 제주도로 보내라를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저도 떠나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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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휴가때마다 잠시 놀다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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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필리핀에 올당시 거의 몇 일 차이로 사촌 동생은 뉴질랜드로 떠낫고
저는 필리핀 으로 왓지요. 지금 10년 됬습니다.
결과는 사촌동생 가족은 지금 전부다 뉴질랜드 시민권자 이고 그림엽서 에나
나올법한 이쁜집도 같고 잇고 그 곳의 삶에 200% 만족 하며 살고 있습니다.
저는 흰머리만 생겼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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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이라해서 안좋은건 아닐겁니다.
필이 누군가에겐 기회의 나랍니다.
뉴질랜드서 큰부자되기보다 필에서가 쉬울겁니다.
전 캐나다와 필을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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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번화가(마카티, BGC) 에 있는 세계적 기업 은행들 간판 으리으리 한거 보실수 있으시겠지만
안에 포지션들은 99% 선진국의 offshore 포지션에 인도와 함께 가장 지위낳은 포지션들 뿐이고 한국어 포지션은 아예 없거나 극히 드뭅니다.. 전 일어 스피커로 일하지요.. 여긴 정말 며칠 놀고 튀는 나라로 충분합니다.. 진짜 아시아가 좋으시다면 싱가폴 홍콩에 직장 구하셔서 한시간반거리인 여기 자주 놀러 오시는정도가 좋지않을까 생각되네요.. 전 매일 매일 필핀에 온거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고 필인들과 일하는거 치를 떨면서 중국어 열심히 공부해서 홍콩으로 이직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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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은 저임금이니 월급쟁인 아니고
사업하긴 나름 좋은거지요.
필애들 어케 부리냐에 성공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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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니다.발가벗고 줄넘기하는건 보통이지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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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브라질이 존 동네네요.
진즉 알았슴 브라질로가는건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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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깔까요?
쌍코피 터져도 좋으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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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임을 당하는 상황인데도요.아마죠네스 힘 엄청셉니다.내일 갈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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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엉덩이 엄청 흔들지요?
아이구 정신사나워???ㅋ
내일 갈까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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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트레스 아씨에게도 납치당하고.가끔 사무실 아씨에게도.더좋은건
축제출전 아씨에게납치...가능할까요? x-mas 휴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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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납치.....
날 잡아봐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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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 마세요.
나를 잡아봐라임다.
날짜를 잡으라는게 아니네용???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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