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banner image
Advertisement banner image
Image at ../data/upload/5/2621075Image at ../data/upload/3/2621013Image at ../data/upload/8/2620898Image at ../data/upload/3/2620793Image at ../data/upload/9/2620689Image at ../data/upload/5/2620625Image at ../data/upload/0/2620620Image at ../data/upload/8/2620588Image at ../data/upload/1/2620461
Sub Page View
Today Page View: 53,551
Yesterday View: 39,558
30 Days View: 1,271,794

코피노 관련 단편소설

Views : 13,600 2017-07-19 11:20
자유게시판 1273288244
Report List New Post
'코피노'란 단어를 알게된 건 한 단편소설을 통해서였다.

아버지에게 찾고 소송을 도와준다는 한국남자의 말을 믿고 온 여자가 감금을 당하는 내용이었다.

마치 이 끔찍한 사건이 실제로 일어난 일 마냥 충격으로 다가왔다.

'코피노'란 단어가 무책임과 버려짐을 상징하는 것 같았다.

짧은 소설이지만 내용의 깊었다. 누군가에게 꼭 추천하고 싶을 만큼!

코피노를 다룬 작품은 아니지만 같은 작가님의 단편 시리즈 중에서 필리핀 노동자가 등장하는 작품이 있다.

<물수제비뜨기>란 작품이었는데 주인공은 같은 공장에서 일했던 피노의 어머님을 돕기 위해 노력하는 장면이 나온다.

부모님을 보러갈 수도 모셔올 수도 없는 애매한 사연들을 어떻게 짧은 글에 잘 녹여냈나 또 감탄했다.

유희 작가님의 글을 추천한다.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Report List New Post
자유게시판코피노
필리핀 코로나19 상황
신규 확진자
+502
신규 사망자
새 정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No. 108
Page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