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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1년..(11)

Views : 5,208 2012-09-07 12:46
신혼 일기 953268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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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기념일이 1년 된게 7월이였죠..

그리고 수속 밟고, 서류 챙기느라 바쁘게 보내며 와이프를 기다린게 두달..

이래저래 사기도 당하며 작년 8월을 보냈습니다. 혹시나 비자 안나오면 어쩌나 노심초사하면서..

그리고 감격적으로 9월 9일 비자를 받고 9월 10일 새벽에 입국했습니다.. 아. 감격..

그 1주년이 담주 화요일이네요... 이 날은 이번 딱 한번만 기념하기로 하고 좋아하는 불고기를 대량 사주기로 했습니다.

필녀의 우려를 깨끗히 씻어준 와이프에게 감사합니다. 이쁘고 착한건 기본이고.. 부지런하고 깨끗한 와이프..

늦게 술 마시고 못 들어와도 항상 이해와 사랑을 주는 어린 와이프.. 1년이나 됐건만 더욱 이뻐 보이니.. 정말 팔불출이 따로 없네요..

한가지 웃긴건 1년사이에 1센티가 컷습니다. 영양 공급을 잘해주니 자라기도 하는가 봅니다. ㅋ

작년 신체 검사시 키가 156.7 157이라고 봐줬는데 어제 재어보니 158이네요. ㅋ

몸도 불어서 47이던 몸무게가 현재 52.. 키도 크고 몸도 불고.. 이런 경우도 있는지..

우리가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페이스북에서 본 처제가 한국 사람에게 시집오고 싶다고 메일이 오네요..

와이프와는 또다른 매력을 가진 처제도 좋은 남자 만나면 참 좋겠습니다.

여러가지 조언들과 협조로 와이프를 무사히 한국으로 올 수 있게 만들어준 필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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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뽀 [쪽지 보내기] 2012-09-08 18:16 No. 953270805
기분 좋으시겠어요
저는 동네 동생이 장가 보내달라는데
마땅한 처자가 없어 기다리는 중입니다
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2-09-18 11:19 No. 953289022
@ 깜뽀 - 제 처제가 한국사람과 결혼하고 싶어하네요.. 언니가 부러운 모양입니다.

손아래 동서가 될 사람이니 고르고 골라 장가 보낼 생각입니다. ^^
담덕 [쪽지 보내기] 2013-12-19 01:24 No. 1269625162
@ 기쁨가득한 님에게...아직도 유효하다면 제가 도전하고 싶습니다제게 기회를 한번 주심이 언떠하신지요..^^
서울 지검
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3-12-20 17:03 No. 1269626867
@ 담덕 님에게... 하하 1년이 지난 글인데요.. 아직 유효는 합니다. 남친도 없고, 결혼도 안했으니까요. 그러려면 님 프로필과 사진을 제 이멜로 보내주십시요. kibong1425@naver.co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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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com
담덕 [쪽지 보내기] 2013-12-20 18:46 No. 1269626958
@ 기쁨가득한 님에게... 개인적으로 기쁨가득한님의 글을 좋아합니다 항상 진실성이 담겨 있다는 느낌을 받아서요^^메일 보내겠습니다
서울 지검
필고119 [쪽지 보내기] 2012-09-17 23:55 No. 953288466
글속에 행복이 보이네요. 행복하세요.
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2-09-18 11:20 No. 953289024
@ 필고119 - 감사합니다. 이 행복이 계속 되길.. 또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님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요..
아따 [쪽지 보내기] 2012-10-02 12:59 No. 953315297
어떤 신랑감을 원하시는지 올려주시면 저의 주변에도 총각들 많이 있읍니다
프로필을 메일로 주시면 안될까요
지원자 많을것 같은데요.
ㅎㅎㅎㅎㅎ
youngji [쪽지 보내기] 2012-10-02 13:27 No. 953315350
행복해 보이네요...
jinoK [쪽지 보내기] 2013-05-05 12:00 No. 1269383216
행복해 보이시는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3-05-05 23:38 No. 1269383951
@ jinoK - 감사합니다. 오래전 글인데.. 1년이라고 쓴게 1년이 다되어 갑니다.

지금은 키가 또 커서 159네요.. 허허.. 160까지 기대해 봅니다. ㅋ
신혼 일기
No.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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