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이 필리핀에서 사망하는 경우(7)
바다에누워
쪽지전송
Views : 33,812
2022-06-28 22:42
자유게시판
1275355098
|
최근에 필리핀에서 필리피나와 결혼도 하여 아이도 있는 호주 교민중 30대 후반의 젊은 친구가 질병으로 갑자기 사망을 하여 사망처리 내용을 자세히 볼수가 있었습니다.
그 내용으로는...
호주의 가족과 연결이 되지 않아, 대사관에 보고한뒤 호주교민 페이스북 그룹 운영자와 그의 지인 한명이 화장처리후 바다가 보이는 야산에 유골함을 묻어주는 수고를 해주셨네요.
몇해전에도 아는 한국 지인분이 심장마비로 사망을 하여 지인 몇명이 화장처리후 바다에 유골을 뿌려 주었다는 소리도 최근에 들었구요.
유골함을 한국으로 가져가는 경우도 그리 어려운 내용이 아니네요.
필리핀 항공사의 내용을 보니 기내 반입도 가능하다고 나옵니다.
서류는:1) 사망진단서 원본( death certificate)
2) 화장 증명서 (cremation certificate)
두가지 네요. 유골함은 깨지지 않게 포장을 하여야 한다는 주의 사항도 있습니다.
암튼 건강한 생활하시고, 교민 서로가 보살피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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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누워 [쪽지 보내기]
2022-06-28 22:59
No.
1275355102
필리핀 마눌은 불참석(물론 유모차 타는 아이는 한명 있겠지만서도)
남편의 은행구좌에 있는 돈 $20k 를 찾기 위해서는, 변호사를 고용하여야하고 100k 페소정도가 들어간다는 추후의 내용도 올라와 있네요.
그냥 참고적으로만 알아두시길요~~
남편의 은행구좌에 있는 돈 $20k 를 찾기 위해서는, 변호사를 고용하여야하고 100k 페소정도가 들어간다는 추후의 내용도 올라와 있네요.
그냥 참고적으로만 알아두시길요~~
카톡: koreanjamesb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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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리 [쪽지 보내기]
2022-06-28 23:47
No.
1275355114
@ 바다에누워 님에게...
교민까지는 아니지만,,,
한국에서 이혼으로 결혼생활을 이어가지 못하고
필리핀에서 새살림을 꾸린 두 지인이 있었는데...
두사람 모두, 어찌 알았는지 필리핀의 경험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제게 동행 여행을 요청해 와서 한두해에 걸쳐 서너차례의 동반 여행을 하고 나서더니
저보다 필에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계신듯 주위사람들에게 안내를 하시더니만,
나이 쉰이 넘어서 얻은 갓스물 의 젊은 처자와 인연을 맺고 아이도 하나씩 얻어
잘 사는가 싶더니만...
돈 좀 더 만들어 보겠다고 민다나오의 처가 근처로 가며 연락도 없이 지내더니
수삼년도 안돼어 한국의 가족들이 연락이 안됀다먀 생사를 물어오는
딱한 상황이 있었답니다.
둘다 한국의 중형아파트 한채값은 돼는 돈으로 자신에 차서 떠났건만,
그들이 살았다던 민다나오 처가집도 몇차례 일부러 찾아가 수소문 해보았으나
별 무소득,
필리핀이 쉽고 편해 보여도 모를것이 많은 곳이랍니다.
저는 귀신은 커녕 신조차 멀리 하는 처지이지만...
필리핀에서는 '아스왕'도 신경쓰며 지낸답니다.
--- 이름 모를 젊은 이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교민까지는 아니지만,,,
한국에서 이혼으로 결혼생활을 이어가지 못하고
필리핀에서 새살림을 꾸린 두 지인이 있었는데...
두사람 모두, 어찌 알았는지 필리핀의 경험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제게 동행 여행을 요청해 와서 한두해에 걸쳐 서너차례의 동반 여행을 하고 나서더니
저보다 필에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계신듯 주위사람들에게 안내를 하시더니만,
나이 쉰이 넘어서 얻은 갓스물 의 젊은 처자와 인연을 맺고 아이도 하나씩 얻어
잘 사는가 싶더니만...
돈 좀 더 만들어 보겠다고 민다나오의 처가 근처로 가며 연락도 없이 지내더니
수삼년도 안돼어 한국의 가족들이 연락이 안됀다먀 생사를 물어오는
딱한 상황이 있었답니다.
둘다 한국의 중형아파트 한채값은 돼는 돈으로 자신에 차서 떠났건만,
그들이 살았다던 민다나오 처가집도 몇차례 일부러 찾아가 수소문 해보았으나
별 무소득,
필리핀이 쉽고 편해 보여도 모를것이 많은 곳이랍니다.
저는 귀신은 커녕 신조차 멀리 하는 처지이지만...
필리핀에서는 '아스왕'도 신경쓰며 지낸답니다.
--- 이름 모를 젊은 이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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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oo [쪽지 보내기]
2022-06-28 23:06
No.
1275355105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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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백신 [쪽지 보내기]
2022-06-29 10:44
No.
1275355138
사망증명서 1장이 간단해 보여도
Psa 사망증명서 발급까지 몇달걸리는데
이게 문제입니다.
직계 가족이 아니라면 더 걸린다는.....
Psa 사망증명서 발급까지 몇달걸리는데
이게 문제입니다.
직계 가족이 아니라면 더 걸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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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식당 [쪽지 보내기]
2022-06-29 11:26
No.
1275355168
저도 죽으면 장기기증 후 화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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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과제리@네이버-15 [쪽지 보내기]
2022-06-29 15:21
No.
1275355237
어디서 죽든지 허망한거 마찬가지 성대한 장례식 행복할까요 행복하게 멋지게 살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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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둥이1 [쪽지 보내기]
2022-06-30 16:03
No.
1275355501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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