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 원합니다. # 간절 합니다.
영혼을건다
173
05:04
의식 의 흐름(10)
코카콜라맛있다
쪽지전송
Views : 13,904
2020-07-08 20:08
자유게시판
1274869481
|
혼자 삽니다.
청소를 해야지요.
조그만 얇은 걸레 하나 있습니다.
방바닥에 쌓이는 먼지들을 보기가 싫네요.
청소를 해야겠습니다.
몇일 박박 닦아내지만, 이놈의 먼지는 어디서 이렇게 나오는지
계속 바닥에 먼지니 뭐니 있네요.
날벌레들도 어디서 들어온건지 뒤져있고..
슬슬 팔 과 허리, 무릎 이 아프고 힘듭니다.
밀대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라자다 에서 밀대 를 검색해 보아요.
이거참.. 필리핀 물가 너무 비쌉니다..
한국에서 2~3천원이면 살것이 6천원이 넘네요.
베알이 꼴려 사기가 싫습니다.
이것저것 구매대행으로 항공배송 받아볼까 하는게 있는데,
이거 시킬때 밀대랑 부착걸레 여분 좀 살까 생각이 듭니다.
그러던중 또 생각이 듭니다.
밀대 랑 여분이랑 뭐랑 하면 몇만원인데,
그냥 청소기 적당하고 저렴한거 하나 살까?
그렇게 청소기를 보다보니
이건 어떻고 , 저건 어떻고..
예상금액보다 훨씬 또 높아집니다.
거기서 멈추지 않고
아니 이가격이면 그냥 스팀기능 돼서 바닥까지 같이 물걸레효과 낼 수 있는걸
사는게 낫겠는데?
하면서 스팀청소기 를 검색 합니다.
한국 사이트 판매가 와 라자다 판매가 를 비교해보면 또 한숨이 나옵니다.
그렇게 몇일을 고민하고 찾고 비교 하다가
귀찮아 집니다.
그냥 바닥에 보이는 큰것들만 휴지로 집어냅니다.
에어컨을 트니 먼지가 날리네요.
아아-
귀찮습니다.
힘들어요.
낮에는 더워서 싫고
밤에는 곧 잘건데, 땀빼고 먼지날리기 싫어서 안합니다.
그렇게 자려고 누우면 미세한 먼지들 날라다니는게
피부에 닿아 간지러워서 잠을 설칩니다.
결국 잠을 설치다 설치다
승질이 나서
반드시 내일은 확실히 알아보고 밀대든 청소기든 뭐든 사자 ㅅㅂ!
하고 어렵게 잠이 듭니다.
그리고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며 시간이 흐릅니다..
청소를 해야지요.
조그만 얇은 걸레 하나 있습니다.
방바닥에 쌓이는 먼지들을 보기가 싫네요.
청소를 해야겠습니다.
몇일 박박 닦아내지만, 이놈의 먼지는 어디서 이렇게 나오는지
계속 바닥에 먼지니 뭐니 있네요.
날벌레들도 어디서 들어온건지 뒤져있고..
슬슬 팔 과 허리, 무릎 이 아프고 힘듭니다.
밀대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라자다 에서 밀대 를 검색해 보아요.
이거참.. 필리핀 물가 너무 비쌉니다..
한국에서 2~3천원이면 살것이 6천원이 넘네요.
베알이 꼴려 사기가 싫습니다.
이것저것 구매대행으로 항공배송 받아볼까 하는게 있는데,
이거 시킬때 밀대랑 부착걸레 여분 좀 살까 생각이 듭니다.
그러던중 또 생각이 듭니다.
밀대 랑 여분이랑 뭐랑 하면 몇만원인데,
그냥 청소기 적당하고 저렴한거 하나 살까?
그렇게 청소기를 보다보니
이건 어떻고 , 저건 어떻고..
예상금액보다 훨씬 또 높아집니다.
거기서 멈추지 않고
아니 이가격이면 그냥 스팀기능 돼서 바닥까지 같이 물걸레효과 낼 수 있는걸
사는게 낫겠는데?
하면서 스팀청소기 를 검색 합니다.
한국 사이트 판매가 와 라자다 판매가 를 비교해보면 또 한숨이 나옵니다.
그렇게 몇일을 고민하고 찾고 비교 하다가
귀찮아 집니다.
그냥 바닥에 보이는 큰것들만 휴지로 집어냅니다.
에어컨을 트니 먼지가 날리네요.
아아-
귀찮습니다.
힘들어요.
낮에는 더워서 싫고
밤에는 곧 잘건데, 땀빼고 먼지날리기 싫어서 안합니다.
그렇게 자려고 누우면 미세한 먼지들 날라다니는게
피부에 닿아 간지러워서 잠을 설칩니다.
결국 잠을 설치다 설치다
승질이 나서
반드시 내일은 확실히 알아보고 밀대든 청소기든 뭐든 사자 ㅅㅂ!
하고 어렵게 잠이 듭니다.
그리고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며 시간이 흐릅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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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저녁 [쪽지 보내기]
2020-07-08 20:12
No.
1274869484
93 포인트 획득. 축하!
비싸다는 생각을 하면 구매하기 힘들어집니다.
그냥 이거 사면 편해진다 생각하고 구매하시면 됩니다. 지를땐 질러야죠.
그냥 이거 사면 편해진다 생각하고 구매하시면 됩니다. 지를땐 질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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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믿다좆되보자 [쪽지 보내기]
2020-07-08 20:27
No.
1274869493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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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필고 [쪽지 보내기]
2020-07-08 20:29
No.
1274869494
55 포인트 획득. 축하!
간단하게 청소하고 정전기, 물 청소포 둘다 사용할 수 있는 밀대가 가장 낫습니다. 진공청소기는 좀 번거롭고 머리카락이 엉키고 별로네요. 스팀 청소기는 상당히 깨끗해 지는 느낌이긴 한데 역시 번거롭네요. 밀대 중에서 지금 세일중이라 저도 구매한 제품 추천합니다.
shopee.ph/Scotch-Brite-Easy-Sweeper-Starter-Kit-i.238948327.7531680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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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Rcorp [쪽지 보내기]
2020-07-08 21:16
No.
1274869507
94 포인트 획득. 축하!
하~~
다행 입니다.
의식이 살아 계시군요..
이몸은 그냥 의식도.개념도 . 시간의 흐름도
잊고 삽니다.
먹고.
싸고..
하루 세번씩이나 먹게 만든게 누군지 ..
귀찮아 죽겠습니다
다행 입니다.
의식이 살아 계시군요..
이몸은 그냥 의식도.개념도 . 시간의 흐름도
잊고 삽니다.
먹고.
싸고..
하루 세번씩이나 먹게 만든게 누군지 ..
귀찮아 죽겠습니다
C&R
Sh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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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의꿈 [쪽지 보내기]
2020-07-08 21:27
No.
1274869517
103 포인트 획득. 축하!
미루고 미루다 보면 결국은 아무것도 변하는게 없지요. 작은 부분 하나라도 일단 변화를 주시는 것이 필요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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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 [쪽지 보내기]
2020-07-08 23:13
No.
1274869621
98 포인트 획득. 축하!
재밌게 읽었어요. 실롄가?
생각보다 몸이 먼저 움직여야 할때도 있죠.
어쩌면 대부분의 경우가 그럴 수도.
생각보다 몸이 먼저 움직여야 할때도 있죠.
어쩌면 대부분의 경우가 그럴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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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 [쪽지 보내기]
2020-07-08 23:15
No.
1274869622
45 포인트 획득. 축하!
@ 내방 님에게...
저도 구매할 땐, 생각에 생각.
사놓고 안쓰는 물건 보면 오장이....
저도 구매할 땐, 생각에 생각.
사놓고 안쓰는 물건 보면 오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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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2ko [쪽지 보내기]
2020-07-09 07:37
No.
1274869766
113 포인트 획득. 축하!
이렇게 정리해서 글을 쓰신 거 보니 생각이 다 있으신 듯 합니다. 힘든 하루 한번 웃고 가시라 이렇게 적으신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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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베르만핀서 [쪽지 보내기]
2020-07-09 09:05
No.
1274869818
52 포인트 획득. 축하!
먼지 때문에 병 걸리시면 돈 더들어 갑니다. 언넝 걸레 구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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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wn0999 [쪽지 보내기]
2020-07-09 10:39
No.
1274869906
79 포인트 획득. 축하!
저희집에 CCTV 다신건가요 왜 제 일상이 올라와 있죠? ㅋㅋㅋ
필리핀 더럽게 비싼 나랍니다
필리핀 더럽게 비싼 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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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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