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뭐먹지?(11)

요즘 면음식을 너무 많이 한것같아
간단하게 새우 브로콜리 파인애플 볶음밥을 했어요.

냉장고에서 볶음밥에 어울리는것들 꺼내서
냉장고 정리겸 요리를 했습니다.

볶음밥은 밥을 고슬고슬 짓고
볶을때 밥알 하나하나에 계란을 입혀서
하는게 좋은데 그렇게 할려면
기름도 많이 넣어야하고 잘못하면
밥이 딱딱해질수가 있어요.

오늘 볶음밥은 밥솥에서 갓지은 밥을 꺼내
계란물과 소금 후추를 넣고 버무려
밥을 식힙니다.
그러면 밥알 하나하나 계란이 코팅이되고
밥을 볶으실때 기름 아주 조금만 넣으셔도
눌러붙지 않고 쫀득쫀득한 밥을 만드실수 있습니다.

채소는 새우조금하고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
넣어 볶아놓으시고 드시기전에
볶아논 계란밥과 채소들 섞어 밥이 따뜻할정도로만
살짝 볶으시고 드시면 맛있게 한끼를
드실수 있습니다

어제 옆집에서 파인애플과 망고를 주신게
있어서 오늘은 파인애플를 같이 넣어
해봤습니다.

우동해먹고 남은 육수가 남아서
짜지않게 된장을 조금 풀어 두부넣고
된장국하고 같이 만들었습니다.

직접 음식을 해드시고 채소나 식자재들
상해서 버리지 않게 그때그때 잘 사용하시면
적은 돈으로 건강하게 식사를 하실수
있으세요.

점심먹고 나니 오늘 저녁은
무얼먹나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