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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코로나19 봉쇄조치가 필리핀 국민에 미친 악영향(4)
달아달아
쪽지전송
Views : 11,024
2020-05-25 11:58
자유게시판
127482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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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대사관에서 보낸 편지 (사진=연합뉴스/인천시 연수구)
[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필리핀 국민들이 2달 가까이 시행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봉쇄령으로 신체적으로는 물론 정신적으로도 심각한 고통을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25일(현지시간) 필리핀 경제매체 비즈니스월드에 따르면 파트타임 트레이너로 일하는 로버트 레예스(39)씨는 전국에서 봉쇄령이 내려지기 전만 해도 밖에 나가 운동하길 즐겼다.
하지만 봉쇄령 이후 외출하려면 매번 경찰에게 허락을 구해야 하고, 체육관 보다 공간적 제약이 많은 실내에서는 맘껏 운동하기 어려운 상태다.
주민들의 영양상태도 나빠지고 있다. 시장에 나가 신선한 식자재를 구입하기 어려워지자 주민들은 과일이나 야채 대신 즉석라면을 먹는 날이 늘어나면서다. 이러한 식습관은 면역체계의 약화시켜 코로나19에 걸릴 경우 오히려 더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마닐라어드벤티스트메디컬센터의 린다 바로나 라이프스타일부 총괄은 “주민들은 봉쇄가 계속되면 돈을 아끼기 위해 과일보다 더 저렴한 즉석라면을 먹어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은 면역체계를 강화시키고 이는 코로나19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봉쇄 조치는 정신건강도 망가뜨린다. 실제로 국제연합(UN)은 봉쇄령 때문에 사회적 고립감과 외로움, 빈곤, 불안감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평소에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다니며 사회적 활동을 활발하게 했던 사람은 심각한 고통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필리핀 여론조사업체 SWS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은 자신의 가족 중 누군가가 코로나19에 걸리지는 않을지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넬리오 바나그 필리핀 정신건강협회 부회장은 “보통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 시기에는 정신적 질병이 더 악화되는 모습을 보인다”며 “우리는 자신의 삶을 통제할 수 없다는 불확실성을 느끼게 된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공포와 불안감을 가중시킬 수 있는 가짜뉴스를 멀리 하고, 신뢰할 수 있는 코로나19 관련소식만 걸러서 들을 것을 조언한다. 또한 충분한 숙면과 비타민 섭취도 중요하다.
바로나 총괄은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이겨내려면 개개인의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www.asiatime.co.kr/news/newsview.php?ncode=1065573863048641
[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필리핀 국민들이 2달 가까이 시행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봉쇄령으로 신체적으로는 물론 정신적으로도 심각한 고통을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25일(현지시간) 필리핀 경제매체 비즈니스월드에 따르면 파트타임 트레이너로 일하는 로버트 레예스(39)씨는 전국에서 봉쇄령이 내려지기 전만 해도 밖에 나가 운동하길 즐겼다.
하지만 봉쇄령 이후 외출하려면 매번 경찰에게 허락을 구해야 하고, 체육관 보다 공간적 제약이 많은 실내에서는 맘껏 운동하기 어려운 상태다.
주민들의 영양상태도 나빠지고 있다. 시장에 나가 신선한 식자재를 구입하기 어려워지자 주민들은 과일이나 야채 대신 즉석라면을 먹는 날이 늘어나면서다. 이러한 식습관은 면역체계의 약화시켜 코로나19에 걸릴 경우 오히려 더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마닐라어드벤티스트메디컬센터의 린다 바로나 라이프스타일부 총괄은 “주민들은 봉쇄가 계속되면 돈을 아끼기 위해 과일보다 더 저렴한 즉석라면을 먹어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은 면역체계를 강화시키고 이는 코로나19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봉쇄 조치는 정신건강도 망가뜨린다. 실제로 국제연합(UN)은 봉쇄령 때문에 사회적 고립감과 외로움, 빈곤, 불안감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평소에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다니며 사회적 활동을 활발하게 했던 사람은 심각한 고통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필리핀 여론조사업체 SWS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은 자신의 가족 중 누군가가 코로나19에 걸리지는 않을지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넬리오 바나그 필리핀 정신건강협회 부회장은 “보통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 시기에는 정신적 질병이 더 악화되는 모습을 보인다”며 “우리는 자신의 삶을 통제할 수 없다는 불확실성을 느끼게 된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공포와 불안감을 가중시킬 수 있는 가짜뉴스를 멀리 하고, 신뢰할 수 있는 코로나19 관련소식만 걸러서 들을 것을 조언한다. 또한 충분한 숙면과 비타민 섭취도 중요하다.
바로나 총괄은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이겨내려면 개개인의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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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할까 [쪽지 보내기]
2020-05-25 13:22
No.
1274820428
76 포인트 획득. 축하!
필리핀 국민들이 2달 가까이 시행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봉쇄령으로 신체적으로는 물론 정신적으로도 심각한 고통을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런데 락다운 률은 잘 안지킴. 거리에 나가면 사람들 많고 정신적 고통은 세계가 다그럼.
주민들의 영양상태도 나빠지고 있다. 시장에 나가 신선한 식자재를 구입하기 어려워지자 주민들은 과일이나 야채 대신 즉석라면을 먹는 날이 늘어나면서다. 이러한 식습관은 면역체계의 약화시켜 코로나19에 걸릴 경우 오히려 더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원래부터 원만큼 사는층외엔 야채는 비싸서 잘 안먹었음.
필리핀은 고기값보다 원래 야채값이 더 비쌈. 기사가 필을 제대로 파악하지못하고 쓰는거 같음.
그런데 락다운 률은 잘 안지킴. 거리에 나가면 사람들 많고 정신적 고통은 세계가 다그럼.
주민들의 영양상태도 나빠지고 있다. 시장에 나가 신선한 식자재를 구입하기 어려워지자 주민들은 과일이나 야채 대신 즉석라면을 먹는 날이 늘어나면서다. 이러한 식습관은 면역체계의 약화시켜 코로나19에 걸릴 경우 오히려 더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원래부터 원만큼 사는층외엔 야채는 비싸서 잘 안먹었음.
필리핀은 고기값보다 원래 야채값이 더 비쌈. 기사가 필을 제대로 파악하지못하고 쓰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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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돌이네 [쪽지 보내기]
2020-05-25 15:09
No.
1274820510
93 포인트 획득. 축하!
모두 힘든시기 극복해야죠.
어리둥절한 이시기
어리둥절한 이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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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ister [쪽지 보내기]
2020-05-25 18:16
No.
1274820746
96 포인트 획득. 축하!
잘먹고 푹 잘쉬자,건강을 잘 지키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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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mochi [쪽지 보내기]
2020-05-25 19:02
No.
1274820801
57 포인트 획득. 축하!
아 갑갑하네요. 빨리 코로나 풀리길..
TRACO IMPORT AND EXPORT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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