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임신 했는데....2번째 이야기(51)
블루째즈@네이버-37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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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9 23:44
자유게시판
1274228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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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여친에게 메신져로 장문에 글을 보냈고 핸드폰을 비행모드로 해놓고 오늘 오전 핸드폰을 열었습니다.
내용은 대략 내가 모든 것을 알고 있으니까 사실대로 이야기 하면 용서해 주겠다는 내용 이였습니다.
폰을 열었을 때 문자 알림 소리가 1분가까이 울렸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메세지를 차례로 읽어 내려갔습니다.
첨에는 너 미쳤냐, 무슨 이야기 하냐, 무슨 사실을 말하라고 하는거냐... 그러더니
내가 그녀의 거짓말을 다알고 있다고 눈치를 챗는지 중간 메세지 부터는 나를 좀 이해 해주면 안돼겠냐
그리고 정말 미안하다. 나도 어쩔 수가 없었다...
정말 당신을 속일 생각이 없었다, 난 당신을 바보취급하지 않았다, 정말 난 당신만 사랑한다.
그리고 당신하고 결혼하고 싶다. 정말 난 당신 뿐이다... 필리핀 남친하고는 결혼 할 생각이 없다...
지금 당장 자기집으로 들어가겠다는 내용 그리고 걱정하지 말라고 자기는 바콜로드에 있을
이유가 없다면서 다시 세부로 가서 일를 하겠다고..
지금 자기는 죽고 싶은 심정이라고..뱃속 아기에 대해서는 자기도 어떻게 할 지 모르겠다고 짧게 문장을 남겼습니다.
여기서 걸리는건 뱃속 아기에 대해 언급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데
그녀의 지금 상황을 설명하는 것 같아서 맘이 아프네요.
오늘은 그녀가 그렇게 행동해야만 했던 이유가 있었던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복잡하네요
그리고 자기에게 화가 풀리면 메세지를 남겨 달라고 자기는 항상 나만을 사랑하고 기다린다고,,,,
오늘 저녁에는 사진과 함께 문자가 왔습니다...세부 버스터미널 사진을 찍어 보냈습니다. 보고싶다고 여기는 너무 지루하다고
사랑한다고..제발 자기 한테 연락 한번 만 달라고 그러내요,,,
아 정말... 필리핀 그녀 이해 할 수가 없네요..
지금 이 상황이면 그냥 필리핀 남친과 결혼해서 잘 살면 될것 같은데 무슨 생각으로 계속 이러는지...
전 그녀에게 연락은 절대로 안할려고 합니다. 그런데 계속 전화 오고 메세지가 와서 그녀에 메신져를 블랙처리
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하기에는 아직 맘이 아프네요
여기서 끝내야 한다는 걸 저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4월 까지는 메신져는 살려 둘려구요 5월에는 블랙처리
할려고 합니다...
그냥 가끔 한번씩 소식을 듣고 싶어서 그러는데 그냥 메신져는 살려 둘까요? 아..힘드네요
긴 길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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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아프시더라도 칼같이 한번에 끝으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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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 여친말이 진짜 일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감당하시기에는 아직 너무 젊으시잖아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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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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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좀 곁을 준다면 앞으로 또 어떤 일을 만들어 님을 괴롭힐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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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 사이에 가장 중요한 것이 신뢰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는데
거짓말 시키는 즉 신뢰할 수 없는 사람에게 무슨 미련이 그렇게 남을 수 있을까요?
저의 일이 아니라서 함부로 언급 할 내용은 아닌듯 합니다만 공개적으로 글을 올렸으니 한마디만 해 드리고 싶습니다.
님의 남아있는 삶을 생각하시어 그냥 훌훌 털어 버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세상 넓고 넓습니다.
정상적인 분을 만나서 남은 삶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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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에는 그냥 메신저는 살려 놓으시구요.
다만 엮이지는 마세요.
한국사람이면 아마도 백%는 너뿐이다. 너만을 사랑한다.
이런 이야기를 수도 없이 들었을 것 입니다.
물론 진실로 사랑하고 결혼하고 싶은 피나도 있겠지요.
그러나 님께서 교제하시는 피나는 전혀 아니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아무튼 본인이 알아서 결정할 일이지만 .....
진실한 필리피나도 많이 있으니 찿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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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은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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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나라는 사람 한명도 없군요.
다들 필고수들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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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상대방 필녀는 희망고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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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끼치는게 저런행동을 필리핀 남친이나 주위친구, 혹은 가족이 시킬 수 있다는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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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다음 메세지 기다려지고 그러다 시간 지나면서
마음이 또 기울게 되지요.
한쪽문이 닫히면 다른문이 열린답니다.
부디 다른 여자친구를 만들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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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절할려면 미련없이
노래도있잔아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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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결정내리시고
답글에서 위로를 받길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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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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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변상련의 기분을 느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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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끝내기로 했는데 깔끔하게 끝내는게 낫습니다.
계속 연락 오고 사정하고 매달리고 화내고 저주 하고
별말 다 나올겁니다.
괜한 감정 소모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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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나중에는 더욱더 큰 아품이
당신을 기다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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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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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고픈데로 계속 고?
어떤인간이 인생을 짧고 굵게산다나?
해서 뭐가 굵게사는가냐 물었지.
지도 모르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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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게 짧은 말투는 예의가 아닌 듯합니다.
시티맨,고바우1,단칼 오랫동안 활동하신 분께서
이 정도 예의는 아시리라고 생각듭니다.
물론 제가 하는 말은 이전에도 여러분께서 님께
조언을 드린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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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여성은 많으니 잠시 힘드신건 잘 견디신다면 후에 이게 정말 현명한 선택이었다고 느끼실겁니다.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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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남친과 비교해 님의 우위는 경제력 뿐이란거죠. 그녀의 입장에 있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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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인간적으로 그렇지만, 사회적으로 이런 경우가 난무하는 필
사회의 구성 상태를 보면, 가난 이라는게 뿌리 깊게 있다보니..이네들도
어쩔 수 없는 변심 내지는 파렴치한 행동이 난무 하는게지요..
첫 번째 이야기에서 표현 하신 것처럼..육신의 청결 보다 마음의 청결을
우선 하신다고 하시면, 당연 본인 스스로가 깔끔하게 그녀에 대한 모든
생각을 지우셔야 하는 거구요, 미련을 가져봐야 그녀에게도 괜한 그림만
상상하게 만드는 결과가 뻔 할 겁니다..ㅜㅜ
냉정이란 것이 때로는 가장 현명한 판단력 일수도 있습니다..
더욱이 필리핀에서는 필수라고 보셔야 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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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학교다닐때는 고등학교에만 절반이 애 엄마였고 애 아빠였어요. 일단 연인이 있다면
무조건 애도 있었죠. 님의 여자친구 솔직히 제가 본적도 없고 아무것도 모르지만 제 예상에는
남자친구가 아니라 남편이고 이미 그 사이에 아이가 있을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쉽게 끝낼수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필리핀 여친 한국으로 데려와서 새삶 시작하지않는 이상
이문제 쉽게 끝나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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