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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29)

Views : 52,725 2019-04-16 19:21
자유게시판 127422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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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분이 참 애매하게 질문하시네요.

언제는 대변인라고 뭐라하시더니

이제는 대변인이 아닌 오지랖 소리 했다고

뭐라하시는것 같네요.

결국 대변인이 아니라는것을 인정하셔서

글을 쓴건지

아닌 대변인 역활을 잘못했다라고

쓰시는 글인지...

자가당착이라는 말이 있는데

딱 들어맞는 글인것 같아요.



그냥 있는 그대로 놓고 보시면 안되나요?

어차피

우리나라 사람은 다 같은 혈육입니다.

정치와 이념의 뜻이 우리 혈육의 결정이 아니었쟎아요.

우리는 일제침탈의 수렁에서 건져 올려진 약소국가 였어요.

열강들에 의해서 나누어진 우리 혈육의 잘못이 아닙니다.

부모와 자식
형제와 자매가
친척들이
사는곳이 틀려서

어느날 한순간 적이 되었고
오도 갈수 없는
다른 땅의 사람들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제
이런 치욕과 능욕의 시간들을
치유해야 합니다.

북쪽에 사는 사람들도
같은 말과 같은 글. 같은문법을 사용하는
우리 동포입니다.

이제
그들도 변화에 눈을 뜰수 밖에 없습니다.

그들이 눈을 뜰때
우리가 받아 줘야 합니다.

우리끼리 짖고 싸우고 있는데
그들을 어찌 포용해서 받을수 있을까요?

대의를 위해서 이전투구식 싸움은 버려야 합니다.

통일이 왜 중요하냐고 물어본다면

저 역시 체감적으로

왜 필요한지 모르고 있습니다.

아주 먼 나라의 이야기를 하고있는듯 합니다.

막상 통일이 되든 안되든

나하고는 크게 상관이 없는 이야기처럼 들립니다.


근데

막연한 전쟁의 공포가

제게는 언제나 존재합니다.

한국에 머물며

쿵하는 진동음을 느끼고

제트비행기가 열을 지으면 날라가는 소음을 들으면

불현듯 느끼는

"혹시 뭔일 난것 아니야" 라는 생각에

속보를 뒤지는 내 모습에서

어쩔수 없는 전쟁의 위기 국가를 느끼고 맙니다.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이 불안감을

우리 아이들에게 남겨주고 싶지 않습니다.

내가 느끼는 이 불안감없이

나의 아이들이 바른 세상과 좋은 꿈을 간직하면

성장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나의 아이들이

구슬픈 아리랑이 아닌

후에 만난날을 기약하면 떠나보내기 아쉬운 마음의

사랑의 아리랑을 불렀으면 좋겠습니다.

거짓된 이념과 위선의 사상이 아닌

우리 자유스러운 삶자체가

이념과 사상의 중심이 되어지기를 소원합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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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구글-24 [쪽지 보내기] 2019-04-16 19:29 No. 1274225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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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좋은 글 추천합니다..
단칼 [쪽지 보내기] 2019-04-16 19:31 No. 1274225173
327 포인트 획득. 축하!
정은이가 한말 그대로 옮겨논거 아닌가여?

참 요즘 딱하게 된 두 냥반.

정은이가 니들은 시한부여?
쨉이안돼???
고양이@구글-24 [쪽지 보내기] 2019-04-16 19:35 No. 1274225178
292 포인트 획득. 축하!
@ 단칼 님에게...
김정은은 죽이고 싶은 놈이죠. 통일되도 걱정인건 저 놈이랑 공산당에게도 한자리씩 줘야한다는 점.. 하지만 통일을 하기 위해선 어쩔 도리가 없다는게 참 답답한 현실. 흠.. 뭐가 옳은 길인지는 정답은 없겠죠. 각자의 견해가 있을 뿐
단칼 [쪽지 보내기] 2019-04-16 19:40 No. 1274225182
@ 고양이@구글-24 님에게...
속 뒤집어져도 대화는 계속....

트럼프성질에 평양에 콱 한방 간절?
열받어 밤잠 설칠듯?
단칼 [쪽지 보내기] 2019-04-16 19:45 No. 1274225188
209 포인트 획득. 축하!
@ 단칼 님에게...
시진평이는 꼼짝못하게하는데 정은이는?
밟아죽이고 싶을듯?ㅋ
고양이@구글-24 [쪽지 보내기] 2019-04-16 19:44 No. 1274225186
220 포인트 획득. 축하!
@ 단칼 님에게...
어쩌겠어요.. 지금이 그래도 기회는 맞자나요 ㅎㅎ 한국 북한의 협의는 북에 이용만 당하다 뒤통수 맞을 가능성이 있지만 미국과 북의 협상은 그럴 가능성이 적으니 지금처럼 미국이 그나마 적극적일때가 기회 아닐까요?
Tangtang [쪽지 보내기] 2019-04-16 19:44 No. 1274225187
202 포인트 획득. 축하!
동남아 불법체류자 30만이상.
국제결혼 으로 이민온 피다른 민족
백만 이상.

선상님 주장대로 라면
이사람들 먼저 쫓아 내시죠.

우리끼리..
잘해먹고 살아야 겠노라고
스팽글 [쪽지 보내기] 2019-04-16 20:03 No. 1274225219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Tangtang 님에게...
라면님
참견하지 마세요.
제 주장에
제 아이들과
제 와이프를
우리나라땅에서
몰아내자 주장했던가요?

뜻을 이해못하는것은 익히 알고 있지만
당신의 이중 아이디는
제아이들과 와이프에게 모욕을 던졌음으로
신고를 할 예정입니다
Tangtang [쪽지 보내기] 2019-04-16 20:44 No. 127422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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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팽글 님에게...
본인의글 은 본인이 그
의미를 제대로 알고 쓰신건가요?
우리민족 을 논하면서 우리끼리
살려면 당연히 다른민족은
배척하자는ㅈ함축적인 의미를 포함하는거 아닌가요?
내 아이디요?
20만점넘어니 짜르고
다른아이디 만들어 10만점옮기니 수수료
7만점 까드마는
아무일없이 어느날 또 ㅊ달랐데요.
이곳ㅈ운영하는 양반이.

지맘 이라고
이중아이디 안씁니다.
그래서 또 만든겁니다.
더러운짖 죽어도 안하거등요
스팽글 [쪽지 보내기] 2019-04-16 21:16 No. 1274225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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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ngtang 님에게...
쉬리님
아마 제 글이 이해하기 애매하셨던것 같군요.
저 역시
혼혈의 아이들을 데리고 있는데...

설마 제가

그런 뜻으로 글을 썻을가요?

순혈주의가 깨진건 이미 오래전 일입니다.

발해 삼국 문화만 봐도 서로 말이 틀리고 글이 틀렸다 생각합니다.

가까운 제주도 방언만 해도
같은 국민으로 이해 하기 어려운 단어들이 너무 많이 쓰이고 있었지요.

저는 절대 순혈주의라는 뜻의 혈육이라는 단어를 ㅆ느게 아닙니다.

가깝게 이산 가족만 찾아 보아도
분단을 앞에두고 만나지 못하는

그런 혈육을 이야기하는거니
오해는 말아주세요.
Tangtang [쪽지 보내기] 2019-04-16 20:48 No. 127422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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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ngtang 님에게...
라면 님
아니거든요.
정보수집능력도 안되는분이
그렇게 쉽게 짐작을 하나요?
내 원아이디는 serim51
짤리고 낸 아이다 shuri
또 이유없이 짤리고( 고점자들
그냥 이유없이 짤린분들 많네요)
세번째 아이딥니다.

anjes [쪽지 보내기] 2019-04-16 19:55 No. 127422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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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한테는 힘이없어당한거고 짱깨에는 협박에 몇천년을조공받친거
힘을길러야하는데 한심합니다ㅠ
luxvelnox [쪽지 보내기] 2019-04-16 20:02 No. 127422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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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말인지 이해가 안되는 1인입니다.
기러치 [쪽지 보내기] 2019-04-16 20:08 No. 127422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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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글이네요. 실은 제게도 막연한 전쟁의 공포가 지금까지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제부턴 그런 막연한 불안감에서 정말 벗어나면 참 좋겠습니다.
halasan [쪽지 보내기] 2019-04-16 20:08 No. 127422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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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과 사상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
다만 북한은 6.25 라는 같은민족을 무참히 짓밟은 장본인 입니다.
저에 삼촌도 한분이 6.25때 전사하셨고 저희 아버님은 아직도 어께에 총탄 자국이 남아 있습니다. 그들이 우리에 (주)적이아니면 누가 우리에 적 이겠습니까.
일본이 우리에 주적이 될수 없습니다. 분명한 주적은 북한입니다.
스팽글 [쪽지 보내기] 2019-04-16 20:54 No. 1274225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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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lasan 님에게...
엄밀히 따지면
주적은 북한이라는 나라가 아닌
김정은 때거리들이 주적이지요.

일반 북한 군중들이 과연
우리의 주적일까요?

독일의 괴벨스가 있다하여
독일 국민이
전 세계의 주적이 되는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선동가들이 권력을 쥐고
국민들을 전쟁의 총알받이로 전략 시킬때
그 주적은 총알받이가 아닌
그 역활을 강제적으로 부여한
선동가들이 주적입니다.

전쟁을 끝낼때
일반 시민들을 다 죽이고 끝내나요?

아닙니다
전쟁을 일으킨 선동가만 추출하면 됩니다.

그 추출하는 방식이
저는
탑다운이 아닌
로우업이 되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밑에서 부눈 바람은
어느 누구도 제어하지 못합니다.

북한의 인반 대중들도
한국의 촛불문화와 거리 응원 문화를 이제 알거라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가 분한의 일반 대중들을 포용 할 마음만 보여준다면


북한 군중의 봉기 또한 기대 할수 있습니다.

지금
북한의 사회는
김정일과 김정은의 양분된 사회주의 안에서
혼란과 과도기를 겪을 거라 생각합니다.

김정일의 세대에는 아이티가 없었지만
지금 북한의 김정은 통치 세대는
인터넷이라는 막강한 잠재적 훈풍이 존재합니다.

우리가 북한 일반 대중을 끌어오는 마음을 보여 준다면
그들 또한 우리와 다르지 않을겁니다.

유명한 평양 박치기로
김정은 정권에 치명타를 가할수 있게
우리부터 북한 일반 대중들을 포용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나가는사람 [쪽지 보내기] 2019-04-16 20:34 No. 1274225242
혈육? 뜻을 모르고 적으신거죠?
김정은이하고 혈육인가요?

혹시 단일민족이라고 하고 싶은거지요?

그런데 역사를 살펴보면 외국인이 한반도에 들어와 자손을 낳고 산 경우도 많습니다.
‘한양 조씨’, ‘덕수 장씨’는 조상이 중국인과 아랍인이랍니다.

또 가야국 김수로왕의 부인도 인도 아유타국 공주였다고 하잖아요.

제주도 삼성혈 신화1)를 보면 제주도 사람은 단군의 자손이 아니에요.
또 우리는 중국, 일본 등 외세와 전쟁도 많았어요. 또 고려 시대에는 몽골에, 조선 말기에는 오랫동안 일본의 지배도 받았지요.

같은 아시아인이라 외모로 드러나지 않을 뿐 우리나라도 중국계와 몽골계 또는 일본계 혼혈인들이 많을 거예요. 그런데도 우리나라가 단일 민족 국가일까요? 오천 년의 시간을 거치며 우리나라는 여러 민족의 피가 섞인 다양한 사람들로 이루어졌답니다.

북한과는 혈육이니, 단일민족이니, 한민족이니 그렇게 섞이려고 하지 않아도 돼요!
세월이 지나면 북한 사람들도 깨달을것이고, 그때되면 김정은이도 쫏겨나겠지요!

억지로 혈육이니 뭐니하는 수식어 붙여서 북한을 미화하거나, 공산주의 사회주의 설파하지 않으셔도 돼요!

꼭 종북이 하고싶다면 이곳이 아닌, 한국에 가서 하셔요!
요즘 종북들 세상이던데, 그곳이 더 좋지 않겠어요?

그리고 혈육끼리는 결혼하는것 아니에요!
글쓰신분 말대로면 한국사람은 다...근***?
아큐페이셔널 [쪽지 보내기] 2019-04-17 10:21 No. 127422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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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는사람 님에게...

님 말씀대로 하면,

덕수장씨에서 갈라져나온 덕수이씨 중 유명한 분이 우리가 잘 아는 이순신이죠.

지금의 터키 정도의 나라의 후손입니다.

그래도 우리 선조이지요.

나라가 유지되는 기본 조건이 국토와 국민 아니겠습니까?

윗 글을 보면,

한반도에 사는 민족이 한때는 한 나라로 구성되었었고,

더 강력한 나라로의 도약이,

영토가 늘고, 국민이 늘면 좋은 것 아닌가요?

그래서 한민족이니 혈육이니 하는 것이고요.

그래서 그런 맥락으로 이해하면 무리가 없는 것이자나요.

세상사람들은 한반도에 사는 민족이 단일민족이 아니라는 것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너무 따지면 아무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못되며, 발전하는 나라가 될 수 없습니다.

사회주의니, 자본주의니, 따지지 말고, 좋은 장점만 추구합시다.

그것이 대한민국의 발전 아니겠습니까?
timeout [쪽지 보내기] 2019-04-16 21:28 No. 1274225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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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는사람 님에게...

우와 ㅡ
역사 인식이 대단한 분이시군요 . 엄밀하게 말하면 대한민국 국가 설립이 된 1948년 8월 15일부터 대한민국 국민이된 것이지요

그 이전엔 미군정 3년
그 이전엔 일제치하 36년 (대한제국 잠깐)
또 그 이전엔 대다수 국민이 아닌 백성들이 개나 돼지취급 당한 처음엔 명나라 속국이였다가 그 이후엔 청나라 속국이였던 조선이라는 나라
그 이전엔 원나라의 속국이였던 고려
그 이전엔 한강이남에 국한된 당나라 힘을 빌려 고구려를 무너 뜨린 당나라의 속국인 통일신라가 있었고 버려진듯한 그 이북땅은 사실상 방치였는데
신라.고구려. 백재 3국 시대 때에나 그 나마 속국이 아닌 스스로의 국가였는데 벌써 1천 몇백년 전 이야기이네요
엄밀하게 말하면 북한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국호로 대한민국과는 다른국가라고 할 수 있지요 . 통일 운운은 대다수가 국민들을 아용하기 위한 정치꾼들과 일부 좌파 및 극소수 사람들의 논리일뿐일진데 .

이런 자게판에서 이런 논리가 무엇에 쓰이겠어요?

정치와 종교 논리는 끝없는 소모전일뿐인데

마호멧의 이슬람 창시부터 서기 632년인가? 마호멧 사후 두 아들의 사망과 후계자 지명 없이 급사한 알리 이후의 후계자 다툼에서 5대 칼리프가 되었던 마호멧의 사촌이면서 사위였던 알리 사후 새로운 칼리프의 지명으로 역사를 이어온 수니파와 알리는 죽지않고 언젠가는 돌아오실 것이라고 믿고 있는 시아파 사이의 종교적 분쟁만 봐도 정상적인 사고로는 이해가 어려운데

정답이 뭐가 있겠어요?

모두 다 한 때 일뿐 ..


5대 칼리프 알리 이후에
TimeOut
스팽글 [쪽지 보내기] 2019-04-16 21:06 No. 1274225276
6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지나가는사람 님에게...
저는 공산주의자도 아니고
국수주의자도 아니며
단일민족 사상 또한 가지고 있지 않아요.

신념 또한 남들처럼 거창한것도 없습니다.

단지 우리 아이가 클때

내가 느끼는 전쟁의 공포를 느끼지 않고
살게 해주고 싶어요.

그리고 저역시
한 국가에 머물러 살지 않고 많은 나라를 오가며 사는
이방인의 입장입니다.

근데 오랜 기간은 아니지만
아이들과 한국 아니 우리나라를 방문할때

혹시라는 공포를 느끼고 싶지 않습니다.

유럽에서의 공포는
테러에 대한 공포가 있고

필리핀에서의 공포는
말도 안되는 이유들의 납치 살인 세팅에 대한
공포가 있습니다.

일본이라는 나라에서는 혐한의 공포가 있고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해서는 중화 사상에 녹아 든 타국가에 대한 무례에 대한 공포가 있습니다.

북미에 살때는 알게 모르게 나오는
유색인종에 대한 멸시가 있었고

그 모든것을 다 제외시 한다해도
한국 우리나라에서 느끼는 안락함은
우리 아이들에게 주고 싶습니다.

물론 우리 아이들 혼혈입니다.
그러나
그 아이들의 심장에도
나의 피가 절반은 흐르고 있습니다.

나의 피가 흐르는 이상
아이들의 조국 또한 대한민국입니다.
지나가는사람 [쪽지 보내기] 2019-04-16 21:16 No. 1274225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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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팽글 님에게...
용서해 주세요!
말이 이렇게 많은 분인줄 모르고 함부로 댓글 달았네요!
스팽글 [쪽지 보내기] 2019-04-16 21:18 No. 1274225283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지나가는사람 님에게...
하하 저는 지나가는 사람님에게
감정이 없습니다.

얘전에 바쁘게사는사람이라는 분 닉네임과 비슷해서

뭐라하셔도
정감이 드는
닉네임이시군요
LUV2LUV [쪽지 보내기] 2019-04-16 21:37 No. 1274225306
337 포인트 획득. 축하!
우리 동포임은 분명하나 총부리를 겨누고 있는 상황에서는 적으로 보는게 정확한 판단이 아닐까 싶네요.
탐모라 [쪽지 보내기] 2019-04-17 00:08 No. 1274225433
97 포인트 획득. 축하!
댓글 들에 대한 열정이 대단들 하십니다.
편안히 생각하고... 편안히 서로간 이해 하심이 어떨런지요..

세상 너무 힘들게 살지 말았으면... 합니다.^^
coracora [쪽지 보내기] 2019-04-17 00:24 No. 1274225442
171 포인트 획득. 축하!
스팽글님..가끔 이전의 아이디로도 주체의식이 나름 곧은 분이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위의 댓글 중에 다문화 가정의 가장 이신듯한
표기가 있더군요..

중략 허이고, ^^

여기 필고에 나름 오랜동안의 필 교민 생활에 정착 하신 분들이
꽤 있으신걸로 압니다..사실 저도 았다 갔다 한것까지 고려 한다면
40년 가까이 됩니다만..ㅜㅜ
지금것 필이 좋아서라는 전제하에서는..현재의 한국의 경제 문화 및
정치적 환경 적응력과 더딘 경제 발전 덕분에(?) 한국 보다는 많은
틈새 시장이 저에 눈에는 보이기 때문이고..현지에서 장수로 정착 하시고
계시는 다른 교민들 중에도 저와 같은 맥락의 지표를 가지시고 자리매김
하시려는 분들 또한 무수 하리라 봅니다..

결론적으로 본인이 스팽글 님의 글을 읽고나서 느낌 그대로..
그리고 솔직한 한마디로의 댓글 내용은..
敏而好學 不恥下問 白日莫虛渡 靑春不再來 / 안창호 선생님께서
후손들에게 해주신 말씀을 기억 해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묵묵히 주변을 살피며 한 평생을 살아도 아쉬울 것이 많은거이
사람의 욕심 아니겠습니까?..ㅎㅎㅎㅎㅎ
Freel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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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팽글 [쪽지 보내기] 2019-04-17 01:19 No. 1274225467
@ coracora 님에게...
정성어린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제 좀있으면

지천명을 바라보니

청춘의 의기는 간곳이 없지만

노심초사의 간사한 마음이야 어디간들 사라지겠습니까?

生年不滿百 常懷千歲憂 생년불만백 상회천세우
라는 글귀야 큰일하는 분들의 마음이겠지만...

이제 앞길에 남겨 둔 아이들의 장래나
원없이 가고픈 곳으로 날아가는
작은 연처럼
실타래 풀고 훨훨 날아가기만 바라는
이기심만 가득합니다.


혹 안중근의사님의 글을 찾고자하는 분의 수고를 덜고자
붙임으로 남겨 놓습니다.



一日不讀書 口中生荊棘(일일부독서 구중생형극) 하루라도 글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
喫蔬飮水 藥在其中(끽소음수 락재기중) 나물 먹고 물마시니, 그 속에 낙이 있네.

志士仁人 殺身成仁(지사인인 살신성인) 지사와 어진사람은, 몸을 죽여 인을 이룩한다.

恥惡衣惡食者 不足與議(치오의오식자 부족여의) 궂은 옷 궂은 밥을 부끄러워하는 자는, 더불어 의논할 수 없다.

願保東洋 先改政界(원보동양 선정정계) 동양을 보존하기를 바란다면, 우선 침략정책을 버려야 한다.

時過失機 追悔何及(시과실기 추회하급) 때가 지나고 기회를 잃으면, 후회한들 무엇하랴.

謨事在人 成事在天(모사재인 성사재천) 일을 도모하는 것은 사람에게 달려 있지만, 일의 성패는 하늘의 뜻에 달렸다.

人無遠慮 難成大業 (인무원려 난성대업) 사람이 멀리 생각하지 못하면, 큰일을 이루기 어렵다.

非澹泊 無以明志 非寧靜 無以致遠(비담박 무이명지 비영정 무이치원) 욕심이 없고 마음이 깨끗하지 않으면 뜻을 밝게 하지 못하고, 편안하고 고요하지 않으면 생각이 먼데 이르지 못한다.

不仁者不 可以久處約(불인자불 가이구처약) 어질지 못한 자는, 오랫동안 거북한 제약을 견디지 못한다.

國家安危 勞心焦思(국가안위 노심초사) 국가의 안위를, 걱정하고 애태운다.

白日莫虛渡 靑春不再來(백일막허도 청춘부재래) 세월을 헛되이 보내지 말라. 청춘은 다시 오지 않는다.

戒愼乎其 所不賭(계신호기 소불도) 아무도 보지않는, 곳에서 근신한다.

敏而好學 不恥下問(민이호학 불치하문) 학문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랫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러워 말라. 爲

國獻身 軍人本分(위국헌신 군인본분)


deepsea [쪽지 보내기] 2019-04-17 14:32 No. 1274226110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전쟁의 위기나 공포감은, 북조선 정권의 적화통일 야욕으로 비롯된 것입니다.

김정은이 핵무기개발로, 서울불바다를 운운하면서, 한국을 협박하고 공포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북한의 정권의 뿌리는 북한주민인데, 어떻게 분리를 하여 생각할수 있는지요? 북한정권은 나쁘지만, 주민은 도와 주어야 한다는 이야기 인가요?

말장난 하지마시고, 생업에나 충실 하십시요. ㅎㅎㅎ
스팽글 [쪽지 보내기] 2019-04-17 18:13 No. 1274226440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deepsea 님에게...
북한정권의 뿌리가 북힌 국민에게 있다?
강제 세습에 있던것 아닌가요?

그렇다면 deepsea님은...?
우리정부의 뿌리임으로
문정권의 뿌리라고 주장 하시는건가요?
deepsea [쪽지 보내기] 2019-04-19 00:49 No. 1274228032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스팽글 님에게...국민과 국토가 있어야 한 국가의 정부가 형성 됩니다.

즉, 통치자의 이념이나 세습에 상관없이, 해당국가의 정권과 국민을 따로 분리할수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해가 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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