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76)
언제가는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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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4 23:41
자유게시판
1274099762
|
질문 드렸던 예비 신랑입니다.
몇일전 마닐라에 도착하여 산타로사에서 4일째
지내고 있습니다.
제 예전 글을 읽어보셨던 분들께선 아시겠지만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처형이 다쳤다는것도
거짓이었고 레가스피sm에 근무했던것도 거짓인듯
합니다.
많이 번거로우셨을텐데 도와주셨던 래가스피
바다 사장님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계속 부탁 드리기가 뭣해서 이후엔 웨스트유니온
으로 송금 했습니다.
짧으나마 상담해주셨던 하우리형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요.
출국 전 3차례 조카들 학비와 생활비 명목으로
5천,1만,1만 3차례 2만5천 송금 해줬는데
알고보니 처갓집에서 나눠서 사용했더라고요.
제 개인사를 형님들께 말씀드릴 의무나 이유도
없겠지만 딱히 하소연할때도 없고 답답한맘에
말씀 드리오니 부디 양해 부탁 드립니다..
또한 제 글로인해 행복한 결혼생활 하시는
형님들께서 눈살 찌푸리시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제가 기분이 정말 나빴던건 돈이 필요하면 솔직히
얘기해도 될 문제를 거짓말까지 해가면서 저를
속였다는게 쉽사리 용서가 되질 않습니다.
필리핀 입국 다음날 여친에게 가족될 사람으로
처형이 걱정도 되고 레가스피도 가보고 싶으니
같이 가자고 했더니 이핑계 저핑계대면서 미루길래
이상해서 집요하게 추긍했더니 아버지가 빚때문에
너무 힘들어하셔서 그랬다던 이 역시도 믿을수가
없네요.
더 웃긴건 2틀째 되던날 집으로 누가와서 돈
받아 가는걸 봤는데 빚이7천페소라고 했는데
2만5천받아서 아직7천을 않갚았나 봅니다..
돈 25000페소 한국돈 100만원도 않되는
돈인데 정말 필요했던 사정이 있었으면 솔직하게
왜 얘기를 못했냐고 했더니 오히려 그것도 이해
못해주냐식으로 짜증을 냅니다.
여태 내가 알던 여친의 모습이 아니기에 이해가
되질 않았지만 더 큰 싸움으로 번지기 전에
더 이상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오늘 장모될분과 같이 저녁을 먹는데
결혼후에도 여친과 제가 함께 살았으면 하는데
집이 좁고 수리가 필요하니 이것저것 돈이 좀
들어간다고 흘리듯이 얘기를 하네요.
아니다 싶어 결혼후엔 직장 얻어야해서 파사이나
마카티에가서 살거라고 했더니 분위기 싸해지더만
여친은 지금까지 전화도 않받습니다.
1년가까이 교제하면서 이런것도 파악하지 못한
제 잘못입니다만 여태 이 시간동안 헛짓거리
했었다는 생각에 쉽사리 분이 가시질 않네요.
오늘까지 연락않주면 그냥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문자만 보내놨는데 뭐 연락이 온다고해도 이정도면
그냥 접는게 맞겠지요?
첫날 공항에 온가족이 마중나와 반겨줘서 나를
가족으로 생각한다고 생각하니 잠시나마 기쁘고
가슴벅찼었는데 결국 형님들 말씀대로 제가 돈으로
보였나봅니다.
막말로 여자야 또 만나면 되니 괜찮은데 그동안
허비한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솔직히 말씀 드리면 처남될 두놈과 깊은 얘기좀
해보고 싹수가 보일것 같으면 지프니라도 한대
사주려했었고 장인장모 집근처에 사리사리하나
해드릴 맘으로 갔던건데 대놓고 돈얘기하니
정나미가 떨어집니다..
아니 둘이있을땐 저한테 그렇게 잘하는데 왜 가족
얘기만 나오면 이리 날뛰는건지 모르겠네요.
나이차 10살어린 신부얻으려 했던것부터가
잘못되었던건지 모르겠지만 마음 접으렵니다..
혼자 레가스피도 가보고.. 이왕 이렇게 된거
한달이고 몇달이고 여행이나 하다가 돌아가려
합니다.
기분 진짜 뭐 같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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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 아깝다 생각마시고 좋은 공부했다고 생각하세요.
미워할 필요도 없어요.
그렇게까지 했으면 그게 큰 잘못인지 모르고 했을겁니다.
필여성이랑 결혼까지 할 생각이면
저렇게까지 가난한 사람들이면 힘들어요.
쉽지는 않겠지만 자기 앞가림정도는 하는 가정이랑 혼사가 진행되야 맘고생이 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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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 가족이였으면 때려서라도 말렸을거에요 진짜로....
제발 빠져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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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그럼 경험이면 매우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두번 다시는 그런 경험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시면 ...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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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외국인사위 피빨아먹을 생각하고 있는 처갓집은 그냥 손절하시는게 마음이 편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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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한국여자들도 돈보고 한국남자를 찾죠.
가난해 빠진 한국 남자들은 결혼하기 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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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요즘 사람들은 더하면 더했지 덜 하진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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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남자 소개해준다하면 집은 잇냐, 차는 머냐, 학벌, 재산, 직장...
이런것 부터 물어볼겁니다.
주변에 와이프가 연봉 1억이 넘는 친구가 있는데 그친구 장모가 그랫답니다.
우리 딸이 그만큼 하니 자넨 애덜 잘 케어하고 딸 스트레스 안받게 잘하게,,ㅡ,.ㅡ
그친구도 노는거 아닌데 중소기업이라고..
연봉 1억,, 거참..ㅡ,.ㅡ
머가 옳고 그르고를 논하기 전에 상대적인 차이도 고려해볼만 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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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욕하면 발끈해서 자국욕하고 ㅂㄷㅂㄷ대시는 이분자주보이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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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비교질이나 욕하지 말고 아름답게 세상을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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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시고, 좋은 사람 많나 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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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남은 필리핀생활 안전하게 지내다 가시는데
혹시라도 본인도 모르는 사이 자신이 누군가의 먻잇감이엇다는 ㅈ같은 느낌을 억지고 부인하다가는 큰일 치루게 되실겁니다
예컨데 그 필리피나의 다음 시나리오는 임신입니다
임신을 햇든 안했든 나오는 수순이고 참새가 방앗간을 그냉 못가는 이치죠 ㅎㅎㅎ
헤어질때는 어김없이 나오는 이야기 에요
혹시나해서 얘기해봅니다 ㅎㅎㅎ
예전에 제가 했던말..
한국의 김치녀들은 귀여운 수준이라는... 맞죠??
근데 그정도면 이거 아직 시작도 안한겁니다
경악할정도의 상황을 만나게 됩니다 만약 여기서 돌리던 마음을 다시 그녀에게로 돌리면...
그리고 혹시라도 단둘이 있는 공간을 만들지 마세요
맞았다고 하거나 성추행 당했다고 하거나 등등
양심이 좀 있는 여자라면
자살하려고 칼 꺼내서 손목 그을겁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죽지는 않습니다 그냥 쑈하는거거든요 ㅎㅎㅎ
명심하세요
헤어지려고 하는순간부터 절대로 단둘이 있는 공간을 만드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그녀 반드시 연락 옵니다
그렇게 쉽게 포기 안해요
왜냐구요???
입장을 바꿔보세요
얼마나 공들이고 애주중지해서 여기까지 오게해서 쌓은 탑인데
그냥 그렇게 내버려 둘것같습니까??? ㅎㅎㅎ
필리피나,
사람의 탈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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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결혼해서 같이 살게 되시면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했던 어메이징한 일들이 무궁무진하게 펼쳐질겁니다.
가족과 일가친척들 인생까지 몽땅 책임지실 자신이 있다면
다 끌어안고 평생 도움주시며 살던지
도저히 상식적으로 그건 아니라 판단된다면 그냥 끝내시라 하고싶네요.
왜 고생을 사서 하시려는지 이해하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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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여자 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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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을 잃게될까봐
가족들의 요구에 화를 내거나
적어도 님에게는 사실대로 이야기 할 겁니다.
한통속이 되어 You don't understand me?만 입에 달고 있는 여자라면
싹수가 보입니다.
지금 있는곳에서 빨리 다른곳으로 옮기고,
심카드 바꾸고,
보라카이 바닷물에 잠겨 씻어버리고
귀국하세요.
귀국날자를 발설했다면, 다른날로 바꾸고요.
15년 살다가 이혼하기도 하는데,
1년 챗팅생활은 새발에 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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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력 결여로 이혼하고
기억력 결여로 재혼한다 합니다.
연인관계를 무 자르듯이 쉽게 단절할 수 있을지 ....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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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집안에는...
그냥 포기하세요
답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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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있으면서 혼자 생각 할 것입니다.
"그래 어린 마누라가 아쉬우니까 처가집 도와주는 샘 치고 결혼하고, 원하는 돈 주자"라고....!
그래서 결혼생활 시작하고, 헌혈 주사바늘 스스로 꽂겠지요!
그렇게 필리핀에서 인생 종치는 겁니다.
그들이 문자 안바다고연락 안하는것도 그들의 밀당 수법!
님은 이미 죽은 목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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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직히 잘 찿어보면 한국여자보다 백배 더괞찮은 여자들도 많어요 필리핀여자애들은 자기가 사랑하면 자기가 일하면서 신랑및 남자친구에게 최선을 다해요 돈을 바라는 여자는 처음부터 님을 호구로 생각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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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잘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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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해서 그런겁니다.
부유한 필녀는 나이많은 외국남자 쳐다도안봅니다.
부유해서 그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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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짜여진 각본에 님께서 놀아나는듯한 느낌(죄송해요 달리 표현할 방법이 ㅠㅠ) 이 들었던게 사실이고 결국 이렇게 될것 같았어요.
처음부터 분홍빛 미래는 없었는데 와서 눈으로 확인해야 느낄것 같았거든요. 초반에 이미 끝냈어야 하는..
지금이라도 현실을 직시하셨으니 얼른 정신차리세요.
미련 갖지 말고 깨끗하게 감정도 현실도 정리하셔야 할듯요. 저들이 쉽게 끝내거나 놓아주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회유하다 안되면 협박에 임신까지 할지 몰라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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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할아버지들은 이걸 이용해서 결혼안하고 그냥 데리고 사는 경우가 많은것같구요.
결혼을 너무 쉽게 결정후 진행하면서 여친 가족을 도와주려다 돈 이야기를 꺼내서 배신감 당한 기분이라 그런것같습니다.
어디서 만났는지가 중요한데 채팅에서 만난경우 송금 받으면서 장기간 연락하다가 종종 만나는 경우 보통 여러명과 채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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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 좋지 않았던 모든 것들이,
앞으로 좋은 일만 일어 날 밑거름일 것입니다.
20살 나이차이 기본인데,
절대 님이 욕심 부리는 것 아닙니다.
다른 좋은 여성들 차고 넘쳤으니 다시 또 시작하면 됩니다.
인생사 살아가면서 희노애락 아니겠습니까?
좋은 일만 일을 것이니,
다시 좋은 여성을 만나면 되고요.
지금 처럼 이성적 판단하는 것 잘하고 계시는 겁니다.
건승래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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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신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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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좋은생각을 갖고 계십니다.
저도 동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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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아버지 말씀이,
"남자는 지갑 속에 돈이 없으면 그때는 남자가 아니다" 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돈없으면 비굴해지고, 신사다운 행동이 나오지 않는대요.
언제나 당당하게 사나이(마초) 인생을 사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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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늦지 안았슴니다.
잊어버리시고 다시 출발하세요.
좋은나무는 새싹부터 튼튼합니다.
돈이 많고 아니면 없고가 문제가 아닙니다.
사람에 성품이죠 인성이 고것밖에 안되는걸요.
다시 출발하세요. 일년이 아깝다고 생각 하시지 말고 10년을 내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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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습입니다.
집을 지을 때도 30년을 내다보고 짓는데,
하물며 인생 대사를 설계하는데,
선견지명을 가지는 것 역시 당연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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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돈 생기고 생활이 바뀌면 사람도 바뀌게 마련이죠.
너무 가난한 현지인들과는 사업이나 인간관계도 힘든 경우가 많아요.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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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십시요. 좋은 여자 만나시고요.
그리고 필리핀 여자와 결혼한다는 사람들 있으면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며 말리세요.
10년 여기 살며 격어보면 정말 아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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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는 더 아닌 사람이 많더군요.
그나마 필리핀 여자들이 인간미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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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을 폄하하시면 속이 편하시는지?:(
그거고 필녀와 비교함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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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여자들이 인간미가 있다구요???
그런 분 많이 만나보신 님은 복이 있으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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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10년 여기 살며 그런 여자 한개도 못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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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와도 살아봤고,
필리핀여자와도 살아봤는데,
필리핀여자가 더 나은 점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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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이양반 진짜꾸준하다.
그렇게 필핀이 좋으면 한국 국적 버리시고 걍 피노이 하시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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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격어본 결과를 말하는데 비난은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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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을 알려면 그 사람의 친구들 및 가족(주변환경)을 보라는 말이 결코 틀린 말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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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우리가 못살때, 우리의 누나, 여동생들 그리고 이웃의 여자애들이
일본인들 가운데 나이든 사람들과 결혼 하거나 했었고 미국에도 이런 식으로 건너가서 사는 여성들 많았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고 나이차이도 많이 나고 문화도 틀린 타국 남자랑 결혼 하는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사랑이요?? 거짓입니다.
그렇게 자신을 희생한 여성때문에 우리 가운데 누군가는 삶을 연명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하물며 필리핀은 오죽 할까요?
지금이라도 정리하고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찾다보면 좋은 사람이 옵니다.
괜히 호구노릇 그만하시고 여행도 하시면서 견문을 넓혀보시지요..
필핀도 정상마인드에 멋진 여성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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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우리가 못살때, 우리의 누나, 여동생들 그리고 이웃의 여자애들이
일본인들 가운데 나이든 사람들과 결혼 하거나 했었고 미국에도 이런 식으로 건너가서 사는 여성들 많았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고 나이차이도 많이 나고 문화도 틀린 타국 남자랑 결혼 하는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사랑이요?? 거짓입니다.
그렇게 자신을 희생한 여성때문에 우리 가운데 누군가는 삶을 연명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하물며 필리핀은 오죽 할까요?
지금이라도 정리하고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찾다보면 좋은 사람이 옵니다.
괜히 호구노릇 그만하시고 여행도 하시면서 견문을 넓혀보시지요..
필핀도 정상마인드에 멋진 여성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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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하고 계신게 거의 맞습니다. 절대로 지나온 시간이 아까워 미련두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때까지 많은 여자를 만나봤지만 저런 유형의 여자들은 절대로 천성을 못고칩니다. 아니, 여자는 고칠 수 있을지 몰라도 그 주변의 가족들 친척들은 절대로(!) 변하지 않습니다.
필리핀은 넓고, 아직 제대로 정신 박힌 여자들도 많으니, 이번의 실수를 다시 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찾아보시기를...
여담입니다만, 필리핀 전 지역 중에서도 이 부분에서 가장 악질(?)인 것들이 레가스피 포함한 비콜 것들입니다. 지금까지 여러명을 만나봤지만 어쩌면 그렇게 만나는 사람사람마다 하나같이 저런 천한 습성을 가졌던지.. 이쯤되면 저 동네 특성이라고 해도 할말없을 정도.. 쩝~.
웬만하면 지역비하하기 싫습니다만, 그동안 유독 저 동네 여자들만 만나면 똑같은 경로로 흘러가기 일수라 저 동네 사람들은 애초에 색안경 진하게 쓰고 봅니다.
차라리 더 돈없고 가난한 사말, 레이테 지역 와라이 사람들이 더 조용하고 순수합니다. 물론 나쁜 물을 들이면 순수했던만큼 더 빨리, 심하게 물이 들어서 문제지만.. 적어도 저 동네는 동네분위기 자체가 외국인 뜯어먹고 살자 주의는 아니라서 그나마 나아요.
나중에 다른 여성분 만나시거든 그 사람의 가족특성부터 잘 살펴보시고, 어젠가 더 좋은 분을 만나게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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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줄 돈 넉넉하고 아깝지않음 몰라도....
그냥 연애만하고 살면 머리 안아파요.
아니 덜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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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접으시는게 바로 님의 밝은미래를 위해서 맞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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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아니면 안되는나라입니다
정말 사랑해주는분 인연을 찾으시기바랍니다
착한분도 많습니다 수업료 냈다고 생각하시고
빨리 접으시는게 맞는거같읍니다
정말결혼 할생각이계시면 제 처재소계해드릴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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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종하지 마십시요.
수준 떨어지니.
저희가 필리핀에서 굳이..
저런 애들 상대해 가며 살려고 온거 아니죠?ㅎ
수준 되는 사람들 만나시고 그런 사람들이랑 어울리세요.
거지들 상대하지 말고..ㅎ
무슨 유니세프도 아니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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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미끼로......
낚시질하는 ㅆ 에 빠진 놈도 있더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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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이면 길지도 짧지도 않은 기간이지만 그동안 주변 필피노 남자들 저한테 외국인이라고
손벌리거나 하는 사람 한명도 못봤는데,,
여자만 그런건가요? 아님 한국인 주변에 그런 사람들만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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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실망 스럽군요.
좋은 인연 다시 찻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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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입니다..그냥 즐기다가
끝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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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더 험한꼴 당하지.않으시려면 조용히 하루라도 빨리
떨쿼내야합니다.온 식구들이 작당하고 모의하는게 눈에 선한데 마지막으로 가는데는 유치장이요 안그러면 죽습니다.야속타.마시고 미련 접으세요.그 가족들 무서운 사람들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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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더 험한꼴 당하지.않으시려면 조용히 하루라도 빨리
떨쿼내야합니다.온 식구들이 작당하고 모의하는게 눈에 선한데 마지막으로 가는데는 유치장이요 안그러면 죽습니다.야속타.마시고 미련 접으세요.그 가족들 무서운 사람들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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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중복의 글이 올라 갔네요
하지만 강조하는 의미다 라고 생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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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페소 몇번받다가 만페소 받다가 2만페소 받고 더한걸 당연하게 요구하는 근성의 가족들
그돈을 정상적으로 알뜰살뜰 모으면 모르겠는데 열에 아홉은 주변에 돈자랑하거나 고급식당
또는 쓰잘대없는곳에 펑펑 낭비
돈없어서 정상적으로 일하다가 외국배우자에게 처가집이 돈을 크게받을수록 하나둘 일을 그만두는 무책임함..
매정하게 보일지라도 아예 싹부터 돈을 조금도 주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지않으면 나중엔 감당되지못할 짐으로 되돌아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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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인연은 불현듯 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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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분 만나셨으면 합니다
거짓말 밥먹듯이 하는사람과는
살지않는게 잘하신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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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뻔합니다.
여행하시면서 그동안 쌓여왔던 스트레스 다 푸시고 좋은 기억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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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많은 얘기를듣고와서 내심 머리속에 이런저런 생각과 상황들을 염두해두면서 생활을 시작했는데요. 전다행이 가족들이 공과금이며 먹는거또한 다 분배해서 내더군요.한집에 두가족이 살거든요 저는..여친을 한국에서 만나서 비자만료됨과동시에 같이 넘어온거라 글쓰신분의상황은 없을거라 확신하고 온터라 전 걱정은안했는데 의외로 이런집안들이 많이 있나봅니다.
산타로사 머무신다고 하셨는데 저 칼람바살거든요.여행하시다 적적하시고 심심하심 연락한번주셔요 로컬술집에서 맥주한병 먹죠!^^
저도 필 시내쪽이아니라 나름 시골이라 한국분들이 그립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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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시고 마이욘 볼케이노도 둘러 보시고, 솔소곤쪽의 자연도 감상하시고 마음을 식히시길
권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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