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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은 의구하되 인걸은 간데없네....(6)

Views : 2,841 2018-11-14 12:45
자유게시판 1274068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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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과거 필카페 시절엔 기라성(綺羅星) 같은 분들이 많았더랬지요

마치 춘추전국 시대같은 가끔 그분들의 다툼조차도 참 대단했습니다.

한편에선 이전투구(泥田鬪狗) 같은 양상도 보이는가 하면 또 다른 분들은 끝까지

품위도 잃지 않으시던......


작금의 필고를 바라보자면 참으로 그리운 시절 이었습니다

물론 영자님이 사비를 들이셔서 상업적인 아닌 친목의 장(場)으로 이끌어 주셔서

더 가능했던거 같습니다

그러시면서 한편으로 영자님에게 고소고발이 난무하여 참 애를 끓이 셨을겁니다


혹시 어디에선가 이글을 보시면 그때의 감사함을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꾸벅


그냥 점심을 앞두고 이런 저런 생각이 들어서 옛날을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횐님들 모두 모두 맛점들 하시고요......



참고로 저는 당시에 "숨찬 고추장" 이었습니다

카페가 바뀌면서 그냥 닉을 한번 바꿔 봤는데....역시나 숨찬 고추장도 그립더군요

왜? ㅋㅋㅋ 그땐 저도 40대를 유지한적도 있었거든요 ^^;


제목처럼 거듭 필리핀 교민사회뿐만 아니라 제 주위으 모든것들이 ....

"산천은 의구한데 인걸은 간데없이" 흠냐......그렇게 흘러 흘러 가는군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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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칼 [쪽지 보내기] 2018-11-14 12:50 No. 1274068733
필고에도 여러분야의 고수분들 계셨는데
다 떠나가셨는지?
아님 조용히 눈팅만?

득도한 결과물?
찬달 [쪽지 보내기] 2018-11-14 12:52 No. 1274068736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단칼 님에게...
아마도...

대충 세월 이란눔이 대충 까이꺼 하고 넘어가게 하더이다

맛점 하세요 ^^
허풍선 [쪽지 보내기] 2018-11-14 13:04 No. 1274068754
40 포인트 획득. 축하!
어즈버 태평년월이 꿉이런가 하노라
카카고 [쪽지 보내기] 2018-11-14 13:24 No. 1274068766
50 포인트 획득. 축하!
일견 가슴아린 글을 읽으니 만감이 교차하긴 하네요. 특히 마지막 문단... ㅡ,.ㅜ'

옛말에 '사내로 태어난 죄로 죽을 때까지 3번만 운다' 했으니 울 수는 없고.

감성 터진 김에 맛점 하신 후에, 한 곡 들으시고 마음 추스립시다.

youtu.be/R-VJ8AMUivE

찬달 [쪽지 보내기] 2018-11-14 15:57 No. 1274069002
6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카카고 님에게...
감사 합니다
쮸주 [쪽지 보내기] 2018-11-14 21:35 No. 1274069392
49 포인트 획득. 축하!
어즈버, 태평연월(太平烟月)이 꿈이런가 하노라
옛날 중학교 시험에서 나온 시조네요...
덕분에 엤 시절을 그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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