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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나 저곳이나, 먹고 살기가 왜 이런가?...(5)

Views : 7,702 2018-09-17 04:15
자유게시판 1274006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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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12년동안 불법(?)체류하며 30만불을 모아

제 고향에 농토를 사서 소작을 놓고 타운에는 300스퀘어가 넘는 2층 건물을 가진

팡가시난의 중상층 필친구가 뜬금없이 제돈들여 잠이 안온다며 제게 전화를 했답니다.
(공짜전화라는데 정말인가요? 반시간 넘게 하더군요)


그 친구 왈,

제손으로 뽑은 DO30이 제 살림을 축내고 있다네요...

태풍때문에 이번 소작은 거두기가 어렵고, 아랫층 5개점포중 2개가 비어진지 오래 라는군요.


덧붙여 DO30의 험담을 하는데,

바랑가이 파티의 술자리에서 들었다는데...

45년 변호사경력에 싱글케이스(단독변론)는 이긴적이 거의 없고,

9년의 검사시절에는 기소한 대부분이 기각 되었고,

23년의 시장 재직시에는 3000이 넘는 시민을 살해했고, 직접 죽이기도 했다네요.


필의 촌구석 인심도 만만치 않다던데...

설탕값, 담배값이 오른 것이야 안먹고 안피우면 된다하지만,


35페소 봉지쌀이 50페소가 넘었다니...


명절차례나 지내고 가야 할 곳인데...



회원여러분!

사시는 곳 주변의 서민들 인심은 어떠한지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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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로뎀 [쪽지 보내기] 2018-09-17 09:52 No. 1274007161
34 포인트 획득. 축하!
쌀값은 급하세 오르고 있습니다
티스
티스
아큐페이셔널 [쪽지 보내기] 2018-09-17 11:30 No. 1274007360
33 포인트 획득. 축하!

한국쌀 남아돌면,
필리핀에 구호 좀 했음 좋겠네요.
찬찬히 [쪽지 보내기] 2018-09-17 13:42 No. 1274007619
36 포인트 획득. 축하!
어딘들 좋을 리가 있겠습니까?
벽해 [쪽지 보내기] 2018-09-17 15:26 No. 1274007785
45 포인트 획득. 축하!
쌀값오르는 것에 필사람들 민감합니다.

부식비가 오르면 반찬 안해먹으면 되는데
쌀은 안사먹을 수가 없으니.

밥만 해서 다른 반찬 없이 간장에 비벼 먹어도 된답니다.
Justincase [쪽지 보내기] 2018-09-19 12:28 No. 1274010025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쌀뿐만 아니라 모든 식자재 값이 오르고있어요
먹고살기가 쉽지않네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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