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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私로움에 매이지 말라...

Views : 5,359 2018-09-16 02:46
자유게시판 1274005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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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를 취하려는 자는

사소한 갑정을 다툼의 이유로 삼고,


명분을 앞세우려는 자는

사소한 감정을 다스리지 못한다.


나라를 빼앗겠다며 침략을 하는이가 없는 것처럼,

명리를 앞세우는 이가 제 식솔을 굶긴다.

저자의 불한당패거리가 저자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겠다 하며 자릿세를 거두어

제 패거리 술잔치를 벌이듯,

명리에 사로잡힌 먹물선비가 제 흑먹이 닳음을 안타까워는 해도

제 마누라 옷깃이 헤진것을 모르며 아이의 흰 얼굴이 명리의 밝음이라 위안삼고

냉수로 배를 채운다.


오늘의 굶주림을 견디어 내일의 영화를 누릴이가 몇이나 됄것인가?


지금, 아이들을 거두어 섬기는 것이 훗날의 천,만의 영광이 아니런가...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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