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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짜미'공화국 KOREA!(18)

Views : 10,677 2018-09-15 23:54
자유게시판 127400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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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알세라 끼리끼리 잇속을 챙긴다는 저잣거리의 말입니다.


그것에는 딱히, 동서남북도 없고, 좌우도 없고, 보수진보도 없고, 빈부도 없고,

학식의 높낮이나 남녀연령의 구분도 없는 理想鄕(이상향)의 천국(?)일 것이라는

錯視(착시)의 공화국이랍니다. 각각 제멋대로의 공화국이지요.


한심한 것은 초등부터 대학까지도 스승의 도가 무엇인지?

학생의 기본이 무엇인지?조차 끼리끼리의 소속 됀 집단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소외돼고 약한 이를 짖밟고, 옳고 바름을 지키려는 소수를 따돌리기에 익숙한...



북악산 아래의 공무원에서 여의도 1번지의 4년 계약직도,

서초동의 판,검, 변호사들도, 장관에서부터 9급까지...

이에 민간도 뒤질세라 그들과 친교를 맺으려 애쓰며

짬짜미로 위세를 떨치어 즐기기에 눈이 바쁘다.



'사람이 먼저다'라는 구호가 무척 마음에 들었다!



그들은 알고 계실까?

일당 7만원도 안되는 일자리가 아쉬운 사람들을?

필리핀에 계신 교민이나 여행객들은 아실까?

일당 350페소에 50페소가 넘어버린 1키로 봉지쌀 값을?






며칠후면...

사람이 우선이라 외친분들이 북으로 가신다한다,

뉘를 위해 뉘를 만나려 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부디 '짬짜미'는 아니기를...

남녘의 사람들은 헐벗지는 않았다 하니

북녘에 헐벗은 사람은 없는지 살펴보시기를...



'사람이 먼저다!'


참으로 멋진 말이다.



여러달 身病(신병)을 핑계로 머물다 보니 마음이 조금은 게을러지기도 했다.

사리사리의 우땅은, 이왕 게읗러진바에 내집 명절이나 지나고 가련다.

루손 북중부ㅡ 까링가프라빈스는 버스도 못다닌다 하던데... 그래도 가는데까지 가보마...

큰 기대는 말거라...

이곳도 사정이 여의치 않단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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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 [쪽지 보내기] 2018-09-16 00:02 No. 1274005752
5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18-09-16 01:02 No. 1274005827
@ 미드나잇 님에게...

저의 미숙함에 죄송합니다.

이유모르게 본글이 올려지지 않아

재차 작성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beretta [쪽지 보내기] 2018-09-16 00:29 No. 1274005788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18-09-16 01:03 No. 1274005828
@ beretta 님에게...

저의 미숙함에 죄송합니다.

이유도 모르게 본글이 올려지지 않아

재차 작성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바보96 [쪽지 보내기] 2018-09-16 01:21 No. 1274005834
34 포인트 획득. 축하!
님의 글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무엇인지 조급함이 몸을 누르고,잠을 이루지 못해,맥주캔에 손을 대며 글을 읽습니다.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18-09-16 01:38 No. 1274005853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바보96 님에게...

저 또한,

쇠주를 벗삼아 밤을 지새움니다.

나이듬이 서럽지는 않아도

아쉽기는 합니다.

마음은 그대로인데... 머리는 조금씩 용량이 줄어드니...
빈손 [쪽지 보내기] 2018-09-16 01:46 No. 1274005855
@ 하우리 님에게...
복잡한 심정의 글이 제 맘에도 와 닿습니다.
태풍피해가 심각한 곳으로 가까이 가시는 긴급한 상황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부디 안녕하시기릴 바립니다.
님이 말한 마음은 추억으로 뇌 속 가장 깊이 그리고 오래 저장되는 기억같습니다. 숨다할때까지..
그리고 님이 말한 머리는 굳어 버린 세포라고 생각됩니다.
나이듬에 따라 생기는 평범한 현상이라고 생각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그리고 조금만 참고 더 기다려 보시길 바랍니다.
민초들이 주인인 세상이 오겠지요..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18-09-16 02:12 No. 1274005874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빈손 님에게...


민초들이 주인인 세상이야

만화경에서나 보일듯하고...

민초들을 식솔로 거느린 책임이 무엇인가를

입으로만 말하는 이가 아니라,

가슴으로 섬겨 말하는 이가 이끄는 집의 식솔이 되고 싶습니다.

빈손 [쪽지 보내기] 2018-09-16 02:23 No. 1274005877
32 포인트 획득. 축하!
@ 하우리 님에게...
세상의 모든 구석에서도 예전같이 않으니..
그저 님처럼 그런 집안의 식솔이 되고픈 맘을 가진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일분 일초도 그저 고정되지 않고 변하는 것이 각박한 세상살이라는 것을 일깨워 줍니다. 님같으신 분이 많아야 하는데.. 그저 한숨만 나오는 세상이 되어버린적 오랩니다.
속상한 세상이지만 어찌하겠습니다. 그저 쇠주 한잔으로 설움 털어버리시길...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18-09-16 02:48 No. 1274005888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빈손 님에게...

그러시지요...

쇠주 한잔 올립니다.
sorichonsa@네이버-75 [쪽지 보내기] 2018-09-16 01:48 No. 1274005860
46 포인트 획득. 축하!
별사람 다있어요..분별이잘안되면 좀..
달마야 [쪽지 보내기] 2018-09-16 06:38 No. 1274005944
42 포인트 획득. 축하!
짬짜미 한국
네 맞습니다
역시
짬짜미 한국 이네요
왔다갔다 [쪽지 보내기] 2018-09-16 07:11 No. 1274005956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도대체 뭔 소리야???
halasan [쪽지 보내기] 2018-09-16 07:42 No. 1274005973
41 포인트 획득. 축하!
글 잘알 보았습니다.
가슴이 찡하네요 정말로....

미래가 없습니다. 희망도 없습니다.

다만 모든 백성이 평등하게 살수있게 만든다는 그분...
화이팅 입니다.
Elito [쪽지 보내기] 2018-09-16 09:00 No. 1274006016
35 포인트 획득. 축하!
사람이 먼저다 좋은 말이네요. 그런데 어떤 사람이 먼저인가요? 빛좋은 개살구로... 말로만으로 그치지나 않았으면 좋겠네요. 성실한 사람이 잘사는 사회....누구의 구호 였던가???? 마음 비우고 내 현실에 맞게 사는게 좋겠습니다.
필사남 [쪽지 보내기] 2018-09-16 20:21 No. 1274006648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무능하고 거짓말 투성이 문가와 패거리를 빨리 끌어내려야 대한민국이 삽니다.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18-09-16 22:23 No. 1274006762
@ 필사남 님에게...

보기에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하나...

보기에 좋게 하려면 적지아니 힘이 들터,

그 힘은 누구의 것이며,

그 떡은 뉘에게 줄 것인가?


아서라,

제 손에 쥔 떡보다 동무의 떡을 탐내는 아이는

그 행태에 숨김이 없다 하겠으나,

익히 재주를 쌓아 욕심을 숨기는 것이야

눈물을 감추고도 웃어야만 하는 광대는

무대 앞의 관객을 위해 최선을 한다지만,

제 무리의 영달이 우선이라면

그 천박함이 무엇으로 덮어질까...


아~~~

부끄러운 밤이다.
아큐페이셔널 [쪽지 보내기] 2018-09-17 12:20 No. 1274007503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저는 짬짜미를 엄청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편한 사람들끼리 서로 도우며 사는게 좋거던요.

나하고 같이 놀아줄 사람들이 있다는게 얼마나 좋습니까?

아름다운 세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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