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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고 해야할 지 나쁘다고 해야할 지...다문화에 대해 자꾸 논쟁인데....미국 한 언론의 관점,,(국민일보카피)(4)

Views : 4,652 2018-07-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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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포린폴리시 “한국의 다문화 캠페인은 이민정책 성공사례”
2018.07.18. 04:04


FP는 16일(현지시간) ‘한국인들, 타인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다’라는 제목의 분석기사에서 일제침략 이후 단일민족을 강조하던 한국이 2005년 이후 정부 정책과 언론 캠페인에 힘입어 이민자들을 포용하는 성숙한 사회로 거듭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FP는 특히 다문화를 수용하는 한국의 변화속도가 놀라울 정도로 빠르다고 진단했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학교 교과서와 정부 정책, 국가 이미지는 한국인 혈통의 순수성과 통합을 내세웠다. 그러나 한 세대가 지나기도 전에 많은 한국인들이 다문화를 지지하는 인식의 전환을 보였다.

한국이 다문화를 품는 사회로 달라진 것은 2005년 한국 여성 1인당 출산율이 1.08명으로 급락하고, 농촌 총각들이 중국, 베트남 등 외국인 여성들을 배우자로 맞아들이는 현상이 급증한 것이 계기였다. 그러나 다문화 아이들에 대한 왕따, 외국인과 혼혈아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공공연히 이뤄지는 등 다문화의 어두운 그늘도 깊어졌다. 이를 방치할 경우 한국에서 언젠가 인종 폭동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마저 제기됐다.

한국 정부는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2005년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을 제정하고 관련 기구를 대통령직속위원회로 격상했다. 노무현정부에서 시작된 다문화 정책은 이명박정부로 이어졌으며 정부 예산은 2009년 9690만 달러(1090억원)에서 2012년 1억9750만 달러(2222억원)로 3년 만에 배로 뛰었다.

한국 언론도 열정적으로 다문화 주제를 다루기 시작하면서 2005∼2006년에 쏟아진 관련 기사가 전년도에 비해 3배로 늘어났다.

정부와 언론캠페인에 힘입어 다문화를 바라보는 한국인들의 인식은 크게 달라졌다. 2010년 조사 당시 한국인의 60% 이상이 다문화 사회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버지가 나이지리아 출신인 한현민(17)이 모델로 맹활약하고, 캐나다 출신 아버지를 둔 가수 전소미(17)가 아이돌로 인기를 누리는 것은 한국이 다문화에 너그러운 사회로 급격히 달라진 증거라고 FP는 보도했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수는 2006년 53만6627명에서 2016년 200만 명 이상으로 10년 만에 4배 이상 급증했다. 이런 추세대로라면 2020년 신생아 3명 중 한 명은 한국인과 다른 아시아인 사이에서 태어나는 다문화 아이가 될 것이라고 FP는 전망했다.

워싱턴=전석운 특파원 swch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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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핀만쉐 [쪽지 보내기] 2018-07-18 11:58 No. 1273932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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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노라는말과 더불어 다문화라는 말도

제 자격지심인지는 몰라도 별로 달가운 단어는 아닙니다

정부의 다문화가정 도움은 외국인 배우자가 한국국적을 취득하여 한국에 정착해 사는데

도움을 주는 정책이라죠?

필리핀에도 자국민 우선법도 좋지만 이런 부분이 있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문득 해봅니다

외국인이 한국에 정착해서 힘들게 살거란건

이곳에서 외국인으로서 필리핀인과 가정을 꾸려 사시는 분이라면

경제적인것만이 아니라 여러모로 힘들다는건 잘 아실 겁니다

한국처럼의 경제 지원이 아니라도 잘 살 수 있는 편의 도움만이라도 필리핀 정부가 지원해 준다면

하는 이뤄지지 못할 소망을 한번 기원해 봅니다
팔라완짱 [쪽지 보내기] 2018-07-18 12:03 No. 127393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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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지히 다문화는 필리핀이 더 선진국인거 같네요.
다문화가정이 아니었다면 결혼 못하고 혼자 사는 사람들에 대한 문제도 그렇지만
더 많은 성범죄도 발생했을거 같네요.

제 오랜 친구도 장가못갈지 알았는데...베트남 여자랑 결혼해서 잘 살구있구요.
그친구 화목하게 잘 살구있는데..과연 한국여자와 결혼했으면 그렇게 살수있을까 싶습니다.
i오차범위i [쪽지 보내기] 2018-07-18 12:31 No. 127393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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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란 말이 어때서?? 그냥 부모둘다 한국인인 가정하고 구분하기위해 쓰는 말인데
구분되는게 부끄럽거나 숨고싶어서 구분하지 말아달라고 애원하는건가
내가 보기엔 다문화라 부르지 말아달라는게 자격지심 피해의식으로 보이는데

비하의 뜻으로 쓰는것도 아니고 장애인도 그런경우가 있던데
장애가 있으니 장애인이라는거지 병x이 비하의 뜻인거고
한문화가 아니니 다문화라는거 배우자가 미국 일본 시민권자면 별 상관 안했을껄?
effer [쪽지 보내기] 2018-07-18 13:06 No. 1273932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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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culturalism is a term with a range of meanings in the contexts of sociology, political philosophy, and in colloquial use. In sociology and everyday usage, it is a synonym for "ethnic pluralism" with the two terms often used interchangeably, for example, a cultural pluralism in which various ethnic groups collaborate and enter into a dialogue with one another without having to sacrifice their particular identities. It can describe a mixed ethnic community area where multiple cultural traditions exist or a single country within which they do. Groups associated with an aboriginal ethnic group and foreigner ethnic groups are often the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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