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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찾아요, 10년전 필리핀 엄마 두고 떠난(14)

Views : 8,942 2018-06-17 07:07
자유게시판 127389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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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이 아래 사진의 코피노(Kopino·한국 남성과 필리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아빠를 알고 있다면? 연락 부탁 드립니다.'

해외에 서버를 둔 인터넷 사이트 '코피노 아이들이 아빠를 찾습니다'의 첫 화면에 걸려 있는 글이다.
이 사이트는 한국 남성들이 필리핀 여성, 그 아이들과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보여준다.
그 남성들의 실명이 공개돼 있음은 물론이다.
모두 코피노 아빠들인데, 필리핀 여성과 교제해 아이를 낳은 뒤 '나 몰라라' 하고 한국에 돌아가 연락이 두절된 사람들이라는 게 이 사이트 운영자 구본창씨의 주장이다.
구씨는 필리핀에서 어학원을 운영하다가 아이를 버린 코피노 아빠들의 이야기를 접하고 3년 전부터 이 사이트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필리핀 여성들이 가진 아빠의 사진과 이름, 거주지 정보 등을 올리고 본인 또는 지인을 통해서라도 아이 엄마에게 연락이 닿은 경우엔 사진과 정보 등을 삭제해주는 식으로 운영된다.
지금까지 구씨의 사이트에 올라온 코피노 아빠는 총 66명. 이 중 40명은 사이트를 통해 아이 엄마에게 연락을 해왔고, 대부분은 양육비 지급 등을 합의했다고 한다.

국내외에서는 구씨의 사이트가 코피노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한 단면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필리핀 현지에 설립된 아동 구호 단체 '코피노어린이재단'에 따르면 필리핀의 코피노는 2만~3만명으로 추정된다.
이들 대부분은 아빠 얼굴도 모르고 자란다는 것이 재단 측의 설명이다.
필리핀을 찾는 한국 관광객은 작년 160만명으로 필리핀 전체 관광객 중 가장 비중(24.7%)이 크고 성장세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코피노 문제도 점점 더 심각해질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관광뿐 아니라 사업이나 어학연수로 필리핀을 찾는 사람도 증가세다. 필리핀이 영어권 문화인데 체류 비용이 싸고, 한국과 무역 중개업 규모도 커서 장기 체류하는 한국 사람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필리핀 엄마들이 코피노 아빠들에게 친자 확인 소송이나 양육비 소송을 거는 경우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2012년 국내 법원이 '유전자 검사를 통해 확인된 경우 코피노와 해당 남성의 부모 자식 관계를 법적으로 인정한다'는 판결을 내리면서 활로가 뚫렸기 때문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현재 전국 법원에서 코피노 관련 소송은 60건 정도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피노어린이재단 관계자는 "사이트에 얼굴을 올리거나 소송보다 코피노 아빠들이 자신의 아이에 대한 책임감을 보여주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일"이라고 말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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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쟈 [쪽지 보내기] 2018-06-17 08:27 No. 1273893967
32 포인트 획득. 축하!
이런 일은 정부차원에서 진행이 되면 모양새가 좋을텐대...

구본창쌔 목회자 신가요?
이뱅신 [쪽지 보내기] 2018-06-17 08:55 No. 1273893979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카렌쟈 님에게...
아닙니다.
본인말로는 어학원햇었다고 하고요
문제는 이 사업을 정부차원에서 해야하는데 개인이 상업적으로 진행해서 말들이 많습니다
이제는 제법 메스컴도 많이타고요.
sorichonsa@네이버-75 [쪽지 보내기] 2018-06-17 08:37 No. 1273893972
36 포인트 획득. 축하!
일단, 어른들은 어찌됬던, 아이들에게는 좋은일입니다.
잘됬으면 합니다.
연평도 [쪽지 보내기] 2018-06-17 10:15 No. 1273894045
38 포인트 획득. 축하!
구씨 저자 사기꾼 입니다.
얼마 전까지도 엥헬에 고개를 들고 다니지 못했습니다.
코피노 엄마들을 상대로 사기행각 부리고 아빠 찿아준다고 삥뜯어서 사리사욕하고 세상에 있어서는 안될 사람 입니다.
언젠가는 비쿠탄에서 생활할때가 있겠죠.
잘살아보세2 [쪽지 보내기] 2018-06-17 10:20 No. 1273894049
합법과 이슈를 빙자한 개인사업일뿐 인데..ㅎㅎㅎㅎㅎㅎ

역시 그걸 모르고 정말 누군가가 이시대에 필요한 자선사업 이라도 하는거 처럼 포장되 가고 있네요..ㅎㅎㅎ

제발 누군가가 코피노 엄마와 이사업을 하는 당사자간의 계약서를 필고에 올려주길 바랍니다.ㅎㅎ

그 계약서를 보면 모든게 만천하에 들어나지 않을까요???? 좋은일인지 개인사업인지..ㅎㅎ

카렌쟈 [쪽지 보내기] 2018-06-17 10:49 No. 1273894084
46 포인트 획득. 축하!
@ 잘살아보세2 님에게...그러게요... 누가 혹시 계약서 하나 카피해서 올리시면

실체가 드러나겠내요..
눈떠보니형수 [쪽지 보내기] 2018-06-17 10:41 No. 1273894077
43 포인트 획득. 축하!
김려훈@페이스북-aw [쪽지 보내기] 2018-07-30 12:36 No. 1273945082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눈떠보니형수 님에게...
아저씨 총 말고 칼 맞을 준비하세요
버터플라이 [쪽지 보내기] 2018-06-17 11:30 No. 1273894142
42 포인트 획득. 축하!
@ 눈떠보니형수 님에게...

그러게요...
하는짓 봐서는 밤길에 객사하기 딱 좋은짓만 골라서 하고 다니던데...
shuri [쪽지 보내기] 2018-06-17 12:23 No. 1273894213
47 포인트 획득. 축하!
배후에
일거리 없는 법무법인 이
개입되있다는...

밥쳐드시고
그런일 까지 개입해서
돈벌이에ㅈ이용한다는건
천벌받을일 입니다.

그럴듯한 명목에
꼬심당하지 마시기를..
부산
파라냐께
09267363345
멸치 [쪽지 보내기] 2018-06-17 17:37 No. 1273894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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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이야기 그만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이제는 아주 역겹습니다.
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8-06-17 20:43 No. 1273894715
49 포인트 획득. 축하!
님이 이 글을 올린 이유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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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k2140 [쪽지 보내기] 2018-06-18 17:57 No. 1273895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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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인 일을 공적으로 만들고.... 왜 정부가 나서서 해야되는지에 되는 이유조차도 없는일을....
저분은 소송비용 유전자 검사 비용해서 다 제외하고 가족에게 쥐고리만큼 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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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_1597 [쪽지 보내기] 2018-06-19 09:16 No. 1273896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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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ope everything will be better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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