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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바탕가스에서 한국인 여성 두명 자살 ( 수정 )

지난 10일 경, 한국인 여성 두명이 자살하였다고 글을 등록하였는데, 이름이 한국인 이름이 아닌 다른 나라 사람 이름이어서 수정하여 다시 올립니다.

약 2주 전 바탕가스의 리파시티의 경찰은 한국인 여성 두명이 자신들의 아파트먼트에서 숨져있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아파트먼트는 월세가 3달치 미납되어져 있었으며 전기세도 미납되어 전기가 차단된 상태였습니다.

숨진 두명의 여성은 순문자(76세)와 그의 딸 김영신(41세)입니다.

경찰은 숨진 두 명은의 주변에 유서로 보니는 노트를 발견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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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산티페 [쪽지 보내기] 2018-05-27 14:19 No. 1273870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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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못할 사정이야 있겠지만

너무 안타깝고 애처롭네요.

나라사랑합시다 [쪽지 보내기] 2018-05-27 14:36 No. 12738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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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보니깐 생활고에 모녀가 여기서도 한국에서도 비빌곳이 없으니 자살하신것 같은데... 가슴아프네요... 전기도 없이 사셨네요...
주변에 도움좀 요청해보시지...
cloudmassge [쪽지 보내기] 2018-05-27 15:00 No. 12738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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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Sydneysharkboats. [쪽지 보내기] 2018-05-27 15:45 No. 12738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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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사회 구성원 모두의 책임이라고 봅니다. 이웃 필리피노에게 돈을 빌리려 했다는 내용이 있던데..
오죽 했으년 3개월간 전기가 없이 살아도 필고나 교민단체에 도움을 요구하지 않았을까요.
아마도 거절 당할수도 있었겠지만 험악한 교민사회의 일면을 보여주는 사건이네요.

한국인이 한국인을 경계하고 한국인 안만나는걸 자랑으로 여기는 자, 돈있다고 자랑만 하면서 베풀지 못하는자 이 사건을 계기로 잘하고 있는 행동인지 반성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고인을 지켜드리지 못한 죄채감이 우선듭니다.
다음 생에서는 한국인이 아닌 다른 국적으로 태어나시길 바랍니다.
SydneySharkBoats
한세상에 태어나..
.일지매 [쪽지 보내기] 2018-05-28 12:16 No. 1273871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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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dneysharkboats. 님에게...
맞는 말씀입니다.
필고에도 간혹 어디에 혹은 식당에 한국인 거지가 있는데 도와주지 마세요.
이런글을 몇번 접했습니다.
자기나 도와주지 말든지 왜 남에게 도와주지 말라고 글을 올리는지 참으로 거시기 하드라구요.
인정이 매마르고 자기 자신도 힘든데 뭐 남을 도와주냐 그러면 할말은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먹을수있는 밥한끼 라면으로 나누어주면 되는갓인데.
필리핀은 너무도 삭막하고 어려운곳 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멸치 [쪽지 보내기] 2018-05-27 19:30 No. 1273870516
@ Sydneysharkboats. 님에게...

모두의 책임이라고 말씀해놓으시고는 갑자기 타겟이 바뀌네요.

저는 신원이 불분명한 한국분들은 만나지 않는게 맞다고 생각하구요.

돈이 있건 없건 베풀고 싶은자는 베풀면되는거지만, 그렇다고 베풀지않는 사람들을 비난할 권리같은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기사보면서 저도 가승이 찡해지는데...

비판할 정도의 사고를 가지고 있는자들이 행동하지않으면 이런일은 또 일어날테죠...

저 역시 비겁한겁쟁이로서 안타까울뿐입니다.
Sydneysharkboats. [쪽지 보내기] 2018-05-27 20:30 No. 1273870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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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치 님에게...

한국인을 만나던 안만나던 선별해 만나는것 역시 본인의 선택이구요.
제글을 보시면 한국인 자체를 안만나는 행위가 자랑거리는 아니라는겁니다.

그리고 있는자에게 증오심 같은것 없고요.
하지만 돈자랑질 하는 사람들 결코 남을 돕고 살지는 않아요.
왜냐면 돈이 그들의 자랑거리의 전부라 그 돈을 쓰면 자랑거리가 없어 지거든요.

하지만 없는자의 눈에는 돈자랑 하는이가 모든 있는자의 행위로 잘못 인식될수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베풀지 않을 돈이라면 돈자랑하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SydneySharkBoats
한세상에 태어나..
pak2140 [쪽지 보내기] 2018-05-28 11:33 No. 1273871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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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사시는것 같은데.... 한마디 여쭈어 봅니다. 그곳은 한국인들과 많은 교류가 잇으신지요?? 제가 아는 지역은 서로 기피하고 신참들은 정보를 얻기위해 활동하다 기피로 돌아선다고들 많이 말씀하시는데..... 아닌가요?? 왜 그런지는 우리가 더 잘알죠 @ Sydneysharkboats. 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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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dneysharkboats. [쪽지 보내기] 2018-05-28 23:54 No. 127387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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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k2140 님에게...

일지매님께서 설명을 잘해주셔서 한가지 예만 적겠습니다.

한번 도둑을 맞으면 세상사람 모두가 도둑같이 보일겁니다.
이를 마치 세상사람 모두가 도둑이라고 사이트등에 올리어
세상을 험악한 분위기로 몰아가는 것보다는..

설사 세상사람 모두가 도둑이라도..
어느 한사람에게 내가익명으로 도움을 준다면
그 도움받은 사람은 누가 도와 주었나하며
세상사람 모두가 착한 사람으로 보이겠지요.

많은이들이 보는 사이트 역시 메스콤과 같이
공익과 계몽적인면을 본다면 "한국인을 만나지 말라"
"남 도와줄 필요없다" 뭐 이와 유사한 글은 적합하지 않다는 생각이네요.

사람을 만날때는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신중해야함은 당연한것 이고요.
하지만 너무 냉정한 모습 말그대로 이마에 찔려도 피한방울 안나올 사람
그러한 교민사회가 우리가 추구하는 교민사회의 미래는 아니라고 믿고 있습니다.


SydneySharkBoats
한세상에 태어나..
.일지매 [쪽지 보내기] 2018-05-28 12:24 No. 127387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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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k2140 님에게...
보편적인 그러니깐 평균치를 보면 미국같은경우 교민활동이 활발합니다.
근처에 말래이지아도 교민활동 좋구요. 인도네시아도 활발 합니다.
필리핀은 한마디로 교류하기가 껄끄러운건 사실 입니다.
갠히 잘못 많낫다가 납치당하거나 사기당하거나 아니면 총맞아 객사하든가 철저히 이기주의가 팽배하한 곳이 필리핀이구요. 이런일들이 비일비제 하게 사건이 많다보니 필리핀의 교민사회가 기피현상이 있는것 같습니다.
Sydneysharkboats. [쪽지 보내기] 2018-05-27 19:59 No. 1273870544
@ 멸치 님에게...

있는자를 비난하거나 증오하는 반사회적인 사고 방식도 아니라..
베풀지도 않으면서 마치 베푸는듯한 위선적인 행위와
있는것을 자랑하는 행위가 잘못되지 않았나 지적한것입니다 ,

이글에 추가 설명을 드리자면..
돈자랑하는이가 베풀지 않을 가능성 또는 경험이 있기에
한인사회에 도움을 요청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1% 의 가능성도 없다고 보시지는 않을겁니다.
암튼 이자리에서는 이런 논쟁보다는
우리가 지켜주지 못한 죄책감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SydneySharkBoats
한세상에 태어나..
멸치 [쪽지 보내기] 2018-05-27 22:05 No. 1273870630
@ Sydneysharkboats. 님에게...
네 설명은 이해했습니다만,

'베푼다는 것'의 의미가 너무 넓어서 각 개인마다 이해가 다를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각자가 열심히 살아서 돈을 버는 이유에는 다 저마다 개인적인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먹을거 안먹고, 사고 싶은것 안사서 돈을 모은 사람들에게는 내가 이만큼 노력을해서 얼마를 모았다 자랑정도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돈을 베풀려고 버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다른 목적을가지고 버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Sydneysharkboats. [쪽지 보내기] 2018-05-28 22:39 No. 127387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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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치 님에게...

무슨 연유로 필리핀에 고인분들께서 오신지는 모르겠지만..
이시다시피 직장구하기도 힘들고 노모까지 돌보아야했던 상황이라면
그 어려움은 충분히 짐작이 갑니다.

이런식으로 한국인들이 죽어나가는 상황에서..
교민들의 조그만 관심과 베품이 있었다면 극단적인 행동을
사전에 예방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입니다.

교민들이 분명 많이 사는데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교민사회가 너무나 비정한 모습으로만 비춰진게 아닐까 쉽네요.






SydneySharkBoats
한세상에 태어나..
멸치 [쪽지 보내기] 2018-05-29 00:06 No. 1273872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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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dneysharkboats. 님에게...
동감입니다. ㅜㅜ
크산티페 [쪽지 보내기] 2018-05-27 17:31 No. 1273870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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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dneysharkboats. 님에게...
말씀 듣고보니 가슴이 뜨끔하네요.
vpstus [쪽지 보내기] 2018-05-27 15:54 No. 12738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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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한국에서는 어려워도 도움을 구청이나 복지과에서 도움을 받을수 있지만

필리핀에서는 돈이 없으면 죽은 목숨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 어려운 상태에서 마음고생은 얼마나 하셨을까요

저도

필리핀에 처음 와서 무척이나 고생을 하였지요

돈이 없어서 길바닥에서 자다가 뎅게에 걸려서 죽을뻔 하였구요

돈이 없다는것이 얼마나 힘든것인지 알겠더라구요

-------------------

뎅게에 걸리면 아무런 정신이 없습니다

술취한자처럼 길에서 잠을 자는상태로 고통스럽습니다

어느날 지나가다가 다른ㅁ 한국인이 저를보고 미친놈이라고 말한디를 뱉는 소릴듣고

한국인들을 원망도 하였지요

하지만

교회에 다니는 집사님이 저를 보고 집으로 데려다가

뎅게를 낫게 해준일도 있었습니다

-----------------

결론

혹시나 어려운 한국인을 보시면

그냥 색안경과 지나치지 마시고 한번더 살펴보시길바랍니다

세상은 혼자 사는게 아닙니다

더불어서 사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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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매 [쪽지 보내기] 2018-05-28 12:45 No. 1273871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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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pstus 님에게...
참으로 아름다운 글을 읽고 있습니다.
인간이 짐승과 다른점이 무엇이겠습니까.
욕심만 가득차서 남을 비아냥 거리고 자랑질이나 하고 밥한그릇 남에게 배풀줄 모르는 짐승이 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태어나면서 가난에 찌든사람은 절대 배풀수가 없지요. 돈만이 삶에 목표니까요.
님에 말씀처럼 조그만것 이라도 베풀고 사는것이 아름다운 삶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Sydneysharkboats. [쪽지 보내기] 2018-05-27 20:01 No. 127387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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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pstus 님에게...

지금은 건강이 괜찮으신지요?

일은 하고 계시겠죠?
SydneySharkBoats
한세상에 태어나..
메신져7 [쪽지 보내기] 2018-05-27 18:19 No. 1273870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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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pstus
안타깝고 슬픈 소식이네요.
젊은청춘 [쪽지 보내기] 2018-05-27 22:07 No. 1273870634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르브롱 [쪽지 보내기] 2018-05-28 05:50 No. 12738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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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뭣도 없고 비빌대도 없어서 별생각 다했던 예전 떠오르네..
좋은데 가셨길 바랍니다
geehidalgo [쪽지 보내기] 2018-05-28 12:23 No. 127387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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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be it is financial problem. Sad news :(
AJ_1597 [쪽지 보내기] 2018-05-30 09:42 No. 127387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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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ehidalgo 님에게...
Yes it is... I feel sad for them...
Kawasaki [쪽지 보내기] 2018-05-28 14:41 No. 1273871566
6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박종서 [쪽지 보내기] 2018-05-29 06:40 No. 1273872413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외국에서 친인척하나 없는곳에서 막막했겠지요.
고국으로 정리하고 돌아왔으면 그나마 복지혜택이라도 받았을텐데.
AJ_1597 [쪽지 보내기] 2018-05-29 13:10 No. 127387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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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t is very sad to hear. Condolences to everyone who lost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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